그림자 없는 의자(가슴에내리는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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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하 단칸방에서 숨죽이며꽃 피우는 제라늄
창틈 햇살은 밥이고 싶다
정오 지나도록 하늘길 가다
감나무에 걸린 핏기 없는 낮달에게
김이 나는 쌀밥이고 싶다
새벽부터 성지곡 벤치에 앉아
급식 기다리는 노인에게 한 그릇 밥이 되고 싶다
지하도 인조석 바닥에서
소주병과 뒹구는 노숙인에게
어머니 고봉밥이고 싶다
무논 오가다 못 박힌 발바닥이
누군가에게 피가 되어
숨죽인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면
밥은 천 번 죽어도 좋으리
-「밥이 되어」 전문
지하 단칸방은 가난한 삶의 모습을 상징한다. 지하 단칸방 창틀에 올려놓은 화분에 심겨진 제라늄에 꽃을 피운 햇살은 가족들에게 밥이 되고 싶다. 그리고 정오 지나도록 하늘길을 가다 감나무 가지에 걸린 핏기없는 낮달에게도 김이 나는 쌀밥이고 싶다. 새벽부터 성지곡 벤치에 앉아 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노인에게 한 그릇 밥이 되고 싶고, 지하도 바닥에서 소주병과 뒹구는 노숙인에게 어머니가 퍼주는 고봉밥이고 싶다. 무논 오가다 못 박힌 발바닥이 누군가에게 피가 되어 숨죽인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면 밥은 천 번 죽어도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 시에 등장하는 지하 단칸방 제라늄, 핏기없는 낮달, 급식을 기다리는 노인, 소주병과 뒹구는 노숙인, 무논 오가다 발바닥에 못이 박힌 이는 농부를 이르는 말이다. 농부의 발바닥이 이뤄낸 밥이다. 그 밥이 누군가에게 가서 피가 되어 숨죽인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면 밥은 천 번을 죽어도 좋다고 말한다.
도상태 시인이 시적 대상으로 삼는 사물들은 다양하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익살스러운 위트를 통해 재치를 담아낸다. 청년기에 접한 '이화에 월백한' 달빛에 경도되어 그와 동등하거나 뛰어넘는 정서를 형상화해 내겠다는 은연중에 도전 정신이 느껴진다. 시인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 그러나 지나간 과거 작품에 얽매인다는 것은 미래를 향한 발목에 족쇄를 걸어 두는 일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 시조는 그것으로 존재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시인의 내면에 저장해 두고 그 울타리 안에서 연연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도상태 시인에게 더 요구되는 것은 가난하고 소외되고 외롭게 사는 아들의 가슴에 도는 피가 되기를 염원하는 시인의 태도가 그를 더 성숙시켜주는 매재일 수 있다. 밥을 대신한 화자의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내 형상화를 이루는 모습이 곧 시인의 미래가 됨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김복단 시인이 간직한 서정의 바탕에는 그리움의 정서가 깔려있다. 앞에서 들었듯이 아버지나 어머니 그리고 오빠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내재해 있고 또 다른 그대에 대한 그리움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나타나는 그대는 획정 되어진 실체가 아니라 익명성으로 두리뭉실 드러내는 대상인 것이다. 그것은 그대가 지칭하는 대상이 한정되지 않고 열려있는 의미인 것이다.
댓잎 사운 대는 우물가에서
그대 향한 물길 따라 내려간다
떨리는 손끝으로 줄을 잡고
사랑의 손길 긷는다
깊은 우물 속 어두운 물결 위로
달빛 살며시 내려앉고
별들은 숨죽인 채 바라본다
두레박에 흔들린 작은 빛
잡힐 듯 잡히지 않고
물결 사이를 흔든다
기다림 끝에 길어 올린 달빛
밤을 밝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로
품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나를 비추고 있다
-?두레박에 담긴 달」 전문
대밭 곁에 우물이 있다. 바람이 불어 댓잎이 사운댄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그대에 그리움이 몰려온다. 그대에게 가는 물길 따라 우물 속으로 내려간다. 떨리는 손끝으로 두레박줄을 끌어 올려 사랑의 손길을 긷는다. 그때 깊은 우물 속 어두운 물결 위에 달빛은 살며시 내려앉고 별빛은 숨죽인 채 바라본다. 두레박을 끌어 올릴 때 두레박이 흔들려 퍼 올리는 빛이 잡힐 듯하지만 결국 잡히지 않고 물결 사이를 흔들고 있다. 기다림 끝에 길어 올린 달빛이 밤을 밝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 이야기는 누구도 품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나를 비춘다. 이 작품은 우물에 잠긴 달을 두레박으로 퍼 올리는 일을 그대와 나눈 사랑 이야기로 환유해 드러낸 것이다. 이 시에 등장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그대가 떠난 자리에
나는 어떤 향기도 놓지 않았다
한 송이 꽃도 얘기도
눈웃음치던 기억조차도
그저 비워 두었을 뿐인데
당신 없는 빈자리는
더 커져만 간다
함께 앉았던 의자에
그대 앉아 있을 것만 같아
햇살보다 먼저 눈빛이 닿는다
낡은 의자 위엔 낙엽만 앉아 있고
바람에 실려 온 온기
숨 가쁜 티끌 하나도
모두 당신을 닮았다
사람들은 떠난 자리를
바람이 채워준다 지만
비워진 그 자리는
오지 않는 당신이라는 걸
-?그림자 없는 의자」 전문
이 작품에서 그대는 익명성이다. 그렇지만 지극히 사랑해 마지않았던 그대이다. 그런 그대가 떠났다. 떠난 빈자리에는 어떤 향기도 놓지 않았다. 한 송이 꽃도 함께 나누던 얘기도 마주 보며 눈웃음치던 기억조차도 떠난 빈자리에 두지 않았다. 그럴 법도 하지만 그대를 깡그리 잊고 싶은 태도 그대로다. 그저 빈자리로 비워 두었을 뿐인데 그 자리는 점점 커져간다. 커져가는 빈자리에 마음이 간다. 함께 앉았던 의자여서 아직도 그대가 앉아 있는 것만 같아서 햇살보다 먼저 눈빛이 닿는다. 낡은 의자에는 계절이 바뀌어 낙엽만 앉아 있고 바람에 실려 온 온기가 있는데 숨 가쁜 티끌 하나도 당신을 닮았다. 얼마나 지독한 상사인가. 사람들은 말한다. 떠난 자리는 바람이 채운다고 하지만 정작 비워진 그 자리는 오지 않은 당신이라는 사실을… 빈 의자가 의미를 담은 하나의 존재가 되는 모습이다.
김복단 시인의 익명성은 모두를 아우르는 트릭을 갖는 고도의 돌려치기 수법일지도 모른다. 그 익명성이 대신한 것은 아버지이며, 어머니이며, 오빠일 수도 있겠다는 짐작을 갖게 한다. 그 답은 오직 시인만이 알 수 있다.
창틈 햇살은 밥이고 싶다
정오 지나도록 하늘길 가다
감나무에 걸린 핏기 없는 낮달에게
김이 나는 쌀밥이고 싶다
새벽부터 성지곡 벤치에 앉아
급식 기다리는 노인에게 한 그릇 밥이 되고 싶다
지하도 인조석 바닥에서
소주병과 뒹구는 노숙인에게
어머니 고봉밥이고 싶다
무논 오가다 못 박힌 발바닥이
누군가에게 피가 되어
숨죽인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면
밥은 천 번 죽어도 좋으리
-「밥이 되어」 전문
지하 단칸방은 가난한 삶의 모습을 상징한다. 지하 단칸방 창틀에 올려놓은 화분에 심겨진 제라늄에 꽃을 피운 햇살은 가족들에게 밥이 되고 싶다. 그리고 정오 지나도록 하늘길을 가다 감나무 가지에 걸린 핏기없는 낮달에게도 김이 나는 쌀밥이고 싶다. 새벽부터 성지곡 벤치에 앉아 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노인에게 한 그릇 밥이 되고 싶고, 지하도 바닥에서 소주병과 뒹구는 노숙인에게 어머니가 퍼주는 고봉밥이고 싶다. 무논 오가다 못 박힌 발바닥이 누군가에게 피가 되어 숨죽인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면 밥은 천 번 죽어도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 시에 등장하는 지하 단칸방 제라늄, 핏기없는 낮달, 급식을 기다리는 노인, 소주병과 뒹구는 노숙인, 무논 오가다 발바닥에 못이 박힌 이는 농부를 이르는 말이다. 농부의 발바닥이 이뤄낸 밥이다. 그 밥이 누군가에게 가서 피가 되어 숨죽인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면 밥은 천 번을 죽어도 좋다고 말한다.
도상태 시인이 시적 대상으로 삼는 사물들은 다양하다.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익살스러운 위트를 통해 재치를 담아낸다. 청년기에 접한 '이화에 월백한' 달빛에 경도되어 그와 동등하거나 뛰어넘는 정서를 형상화해 내겠다는 은연중에 도전 정신이 느껴진다. 시인은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 그러나 지나간 과거 작품에 얽매인다는 것은 미래를 향한 발목에 족쇄를 걸어 두는 일이나 다를 바가 없다. 그 시조는 그것으로 존재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한다. 시인의 내면에 저장해 두고 그 울타리 안에서 연연해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도상태 시인에게 더 요구되는 것은 가난하고 소외되고 외롭게 사는 아들의 가슴에 도는 피가 되기를 염원하는 시인의 태도가 그를 더 성숙시켜주는 매재일 수 있다. 밥을 대신한 화자의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내 형상화를 이루는 모습이 곧 시인의 미래가 됨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김복단 시인이 간직한 서정의 바탕에는 그리움의 정서가 깔려있다. 앞에서 들었듯이 아버지나 어머니 그리고 오빠에 대한 진한 그리움이 내재해 있고 또 다른 그대에 대한 그리움이 존재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나타나는 그대는 획정 되어진 실체가 아니라 익명성으로 두리뭉실 드러내는 대상인 것이다. 그것은 그대가 지칭하는 대상이 한정되지 않고 열려있는 의미인 것이다.
댓잎 사운 대는 우물가에서
그대 향한 물길 따라 내려간다
떨리는 손끝으로 줄을 잡고
사랑의 손길 긷는다
깊은 우물 속 어두운 물결 위로
달빛 살며시 내려앉고
별들은 숨죽인 채 바라본다
두레박에 흔들린 작은 빛
잡힐 듯 잡히지 않고
물결 사이를 흔든다
기다림 끝에 길어 올린 달빛
밤을 밝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로
품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나를 비추고 있다
-?두레박에 담긴 달」 전문
대밭 곁에 우물이 있다. 바람이 불어 댓잎이 사운댄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그대에 그리움이 몰려온다. 그대에게 가는 물길 따라 우물 속으로 내려간다. 떨리는 손끝으로 두레박줄을 끌어 올려 사랑의 손길을 긷는다. 그때 깊은 우물 속 어두운 물결 위에 달빛은 살며시 내려앉고 별빛은 숨죽인 채 바라본다. 두레박을 끌어 올릴 때 두레박이 흔들려 퍼 올리는 빛이 잡힐 듯하지만 결국 잡히지 않고 물결 사이를 흔들고 있다. 기다림 끝에 길어 올린 달빛이 밤을 밝히는 너와 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 이야기는 누구도 품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나를 비춘다. 이 작품은 우물에 잠긴 달을 두레박으로 퍼 올리는 일을 그대와 나눈 사랑 이야기로 환유해 드러낸 것이다. 이 시에 등장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그대가 떠난 자리에
나는 어떤 향기도 놓지 않았다
한 송이 꽃도 얘기도
눈웃음치던 기억조차도
그저 비워 두었을 뿐인데
당신 없는 빈자리는
더 커져만 간다
함께 앉았던 의자에
그대 앉아 있을 것만 같아
햇살보다 먼저 눈빛이 닿는다
낡은 의자 위엔 낙엽만 앉아 있고
바람에 실려 온 온기
숨 가쁜 티끌 하나도
모두 당신을 닮았다
사람들은 떠난 자리를
바람이 채워준다 지만
비워진 그 자리는
오지 않는 당신이라는 걸
-?그림자 없는 의자」 전문
이 작품에서 그대는 익명성이다. 그렇지만 지극히 사랑해 마지않았던 그대이다. 그런 그대가 떠났다. 떠난 빈자리에는 어떤 향기도 놓지 않았다. 한 송이 꽃도 함께 나누던 얘기도 마주 보며 눈웃음치던 기억조차도 떠난 빈자리에 두지 않았다. 그럴 법도 하지만 그대를 깡그리 잊고 싶은 태도 그대로다. 그저 빈자리로 비워 두었을 뿐인데 그 자리는 점점 커져간다. 커져가는 빈자리에 마음이 간다. 함께 앉았던 의자여서 아직도 그대가 앉아 있는 것만 같아서 햇살보다 먼저 눈빛이 닿는다. 낡은 의자에는 계절이 바뀌어 낙엽만 앉아 있고 바람에 실려 온 온기가 있는데 숨 가쁜 티끌 하나도 당신을 닮았다. 얼마나 지독한 상사인가. 사람들은 말한다. 떠난 자리는 바람이 채운다고 하지만 정작 비워진 그 자리는 오지 않은 당신이라는 사실을… 빈 의자가 의미를 담은 하나의 존재가 되는 모습이다.
김복단 시인의 익명성은 모두를 아우르는 트릭을 갖는 고도의 돌려치기 수법일지도 모른다. 그 익명성이 대신한 것은 아버지이며, 어머니이며, 오빠일 수도 있겠다는 짐작을 갖게 한다. 그 답은 오직 시인만이 알 수 있다.
목차
목차
자서…3
목차…4
제 1 부
못 다한 사랑…11
어머니 발 뒤꿈치…12
가을 달빛…13
고향의 봄ㆍ2…14
아버지는 등불ㆍ2…16
부치지 못한 편지…18
발자국…20
파도 울던 집…21
봉안당 편지…22
강물 위에 나뭇잎…24
젊은 구두 한 켤레…26
등대…27
물속 그림자…28
바람과 더불어…30
눈썹달…31
아버지 시조창…32
구두 한 켤레…33
바람 속으로 간 사랑…34
돌물섬 달밤…35
달빛 내린 갯벌ㆍ2…36
보리익는 소리…37
그림자 없는 의자…38
두레박에 담긴 달…40
제 2부
갯바구니…43
달무리 사랑…44
반딧불이 사랑…45
달빛 뒹구는 마당…46
가파도 바람…48
청보리밭…49
경화역…50
바람이 만드는 꽃…51
타지 않는 바다…52
가을이 만삭이다…53
노을 젖은 다대포…54
붉은 광란…55
숨 쉬는 거울…56
개구리 노래에 봄이 눈을 뜬다…57
맹인의 동전…58
너를 보낸다…59
그대는 아는가…60
범어사의 하루ㆍ1…61
유리잔에 담은 향기…62
달맞이꽃…63
새벽빛…64
무릎 꿇은 새벽…65
새벽빛ㆍ2… 66
제 3 부
등불을 끄고…69
갈대… 70
갯바위…71
모과…72
산이 불러온 안개비…73
얼음을 깨다…74
해지는 언덕에서…75
손거울 속 할미꽃…76
여름이 오는 소리…78
주소불명…79
범어사 풍경에 들다…80
금샘…81
계곡 물소리…82
노을 번지는 바다…83
기다림의 바다…84
6ㆍ김복단 시집
미포 해변…85
오륜대 숨결…86
그리움을 벗다…87
동박새…88
봄 편지…89
쥐불놀이…90
동백꽃…92
바닷가에 앉아…93
눈을 맞추다…94
제 4 부
수신인 없는 편지…97
저녁노을…98
강물 곁에서…99
봄빛을 찾아서…100
커피잔에 담긴 햇살…101
등불 켠 연못…102
그림자 두고 간 바다…103
별 내린 밤…104
천자의 면류관ㆍ1…105
시월 향기 속에…106
달빛 고인 골목…107
빗속을 걷다…108
눈 그친 밤…109
까치밥…110
팔장 끼고 지나간 바람…111
새…112
기다린 낙엽…113
단풍…114
산성마을 까치울음…115
얼음 강…116
봄날은 창밖에…117
가을을 품다…118
작품해설/ 익명성에 숨겨온 그리움ㆍ강영환…120
목차…4
제 1 부
못 다한 사랑…11
어머니 발 뒤꿈치…12
가을 달빛…13
고향의 봄ㆍ2…14
아버지는 등불ㆍ2…16
부치지 못한 편지…18
발자국…20
파도 울던 집…21
봉안당 편지…22
강물 위에 나뭇잎…24
젊은 구두 한 켤레…26
등대…27
물속 그림자…28
바람과 더불어…30
눈썹달…31
아버지 시조창…32
구두 한 켤레…33
바람 속으로 간 사랑…34
돌물섬 달밤…35
달빛 내린 갯벌ㆍ2…36
보리익는 소리…37
그림자 없는 의자…38
두레박에 담긴 달…40
제 2부
갯바구니…43
달무리 사랑…44
반딧불이 사랑…45
달빛 뒹구는 마당…46
가파도 바람…48
청보리밭…49
경화역…50
바람이 만드는 꽃…51
타지 않는 바다…52
가을이 만삭이다…53
노을 젖은 다대포…54
붉은 광란…55
숨 쉬는 거울…56
개구리 노래에 봄이 눈을 뜬다…57
맹인의 동전…58
너를 보낸다…59
그대는 아는가…60
범어사의 하루ㆍ1…61
유리잔에 담은 향기…62
달맞이꽃…63
새벽빛…64
무릎 꿇은 새벽…65
새벽빛ㆍ2… 66
제 3 부
등불을 끄고…69
갈대… 70
갯바위…71
모과…72
산이 불러온 안개비…73
얼음을 깨다…74
해지는 언덕에서…75
손거울 속 할미꽃…76
여름이 오는 소리…78
주소불명…79
범어사 풍경에 들다…80
금샘…81
계곡 물소리…82
노을 번지는 바다…83
기다림의 바다…84
6ㆍ김복단 시집
미포 해변…85
오륜대 숨결…86
그리움을 벗다…87
동박새…88
봄 편지…89
쥐불놀이…90
동백꽃…92
바닷가에 앉아…93
눈을 맞추다…94
제 4 부
수신인 없는 편지…97
저녁노을…98
강물 곁에서…99
봄빛을 찾아서…100
커피잔에 담긴 햇살…101
등불 켠 연못…102
그림자 두고 간 바다…103
별 내린 밤…104
천자의 면류관ㆍ1…105
시월 향기 속에…106
달빛 고인 골목…107
빗속을 걷다…108
눈 그친 밤…109
까치밥…110
팔장 끼고 지나간 바람…111
새…112
기다린 낙엽…113
단풍…114
산성마을 까치울음…115
얼음 강…116
봄날은 창밖에…117
가을을 품다…118
작품해설/ 익명성에 숨겨온 그리움ㆍ강영환…120
저자
저자
김복단 전남 장흥출생
부산 경상대 졸업
2022 《문장 21》봄호 시등단
부산 문인협회회원 부산시인협회회원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회원,
부울신문문학포럼회원
부산 경상대 졸업
2022 《문장 21》봄호 시등단
부산 문인협회회원 부산시인협회회원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회원,
부울신문문학포럼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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