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물 끝
조광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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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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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작은 창으로 검은 들녘이 보인다
질펀하게 누운 파밭
가로로 부는 바람 사이로 파 향이 코끝을 말아 올리고
낙동강 삼각주 모래밭 위로 세설이 춤춘다
이름값 날리던 대파는 둑 무너지듯 땅속 화석이 된 지 오래다
초록 문드러진 자리 새 둥지로 모인 아파트 숲
보랏빛 온기로 따뜻하다
빛 속에 숨어버린 강둑 눈먼 메기 잠들 때
수문 사이 포효하던 강물 아무 일 없듯 달빛에 숨어들어
바다와 강물이 이마 맞대며 해안선을 더듬어 걷는다
달빛 담긴 하얀 파꽃 가로등 되어 졸고
상가 불빛 따라 뒹구는 전조등 불빛 하구언에 부려놓고
어둠과 아우러 불꽃놀이 한다
-「명지 물 끝」 전문
명지는 을숙도가 마주 보이는 곳에 있는 낙동강 끝지점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낙동강이 실어온 퇴적층이 자리 잡은 비옥한 토지로 전국에서 대파 생산이 가장 많이 되는 동네이기도 하다. 명지쯤 내려온 낙동강은 바닷물과 섞이면서 강은 생명을 다한다. 하단과 명지를 잇는 둑이 만들어져 낙동강하구언으로 불린다. 민물과 갯물이 섞이지 못하도록 가로막아 농사에 이용
할 물을 확보한 둑이 바로 하구언이다. 명지는 하구언의 서쪽 마을인 셈이다. 지형적 특성을 알아야 이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작은 창으로 검은 들녘이 보인다. 농사가 잘된 파는 녹색이 짙어 검푸르게 보인다. 온통 파밭으로 펼쳐진 들녘이 검게 보이는 이유다. 바람이 파밭을 가로질러 강쪽에서 불어온다. 바람에는 파 향기가 배어있다. 을숙도에 의해 강은 동쪽과 서쪽 강으로 나뉜다. 코끝을 말아 올리는 파 향은 향기가 독해서 그런 것이다. 파밭의 파와 바람이 속삭이며 나누는 모습을 세설이 춤춘다고 표현한 것이다. 대파값이 폭락하여 농부들은 파밭을 갈아엎어 땅에 묻었다. 농부들의 아픔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들녘을 파헤쳐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사람들의 둥지가 된 초록 벌판에 세워진 집들에서 그래도 온기가 난다. 아파트 숲에서 환한 빛이 강에 사는 메기들을 눈멀게 하여 잠들게 하고 하구언 갑문 수문이 열리면 소리내어 바다로 쏟아지던 강물도 아무 일 없다는 듯 달빛에 숨어들고 바다와 강물이 이마 맞대고 해안선을 거닐 때 달빛에 담긴 하얀 파꽃이 가로등처럼 졸고 상가 불빛 따라 흐르는 자동차 전조등 불빛이 하구언을 사이에 두고 어둠 속에서 불꽃놀이 하는 명지 동네의 낮 풍경에서 밤 풍경을 노래한다. 지극히 객관적 시선으로 낙동강 물 끝 명지 마을의 풍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여 준다. 이 시집의 대개 작품들은 하단이나 물 끝 동네의 풍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자연 파괴에 대한 낮은 목소리와 농부들의 아픈 현실을 담아내기도 하다.
2021년 《부산시단》겨울호에 신인상으로 등단한 조광지 시인의 작품들은 일상적 사물에 대하여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 내는 작업이다. 늘 가까이 있고 일상을 함께하는 이들이나 사물들의 새로운 모습이나 의미들을 찾거나 부여하고자 한다. 조광지 시인이 시를 통해 찾고 싶은 것은 '소확행'인 것 같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자하는 소확행은 먼 언덕 너머에 있지 않고 내가 사는 마을, 함께하는 기족들, 내가 가는 일상 속에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들은 모두 거대 담론에 경도되는 특정한 모습들이 아닌 소소한 일상의 삶들이다.
거대한 철학적 삶이나 심오한 깨달음에 있는 세계가 아닌 나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하는 톺아보기이며 타자인식으로 내 삶과의 동행 속에 있음을 인지한다. 그러므로 누구에게나 쉽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들과 진술로 이뤄진 작품들이 많다. 토인비가 말하는 '생활의 발견'에 조광지 시인이 간직한 시 쓰기의 비밀이 숨어 있다.
샛바람이 매서운 추위를 몰고 온다
얇은 햇살이 말없이 내려앉는 한낮
어린이집으로 오르는 계단
빗물받이 철판 조그만 구멍 사이에
독거노인처럼 홀로 핀 민들레 한 송이
풀 한 포기 없는 삭막한 행간에
나비도 앉을 곳 없어 지나쳐가고
꼬마들 발자국에 멍이 들까 봐
낙엽이 속삭이듯 둘러앉는다
-「유치원에 핀 민들레」 전문
이 작품을 이루고 있는 대상은 특별하고 거창한 풍경이 아니다. 아마도 손자의 유치원 등굣길에 동행하여 유치원 건물 빗물받이 근처 낙엽 더미에 둘러 싸여있는 민들레를 발견하고 그 풍경이 주는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아직은 봄이라고 부르기 추운 날씨다. 봄 햇살은 맑게 비치는 어린이집 계단을 오르는 한쪽 옆 빗물받이 철판 옆 조그만 구멍 사이에 민들레가 독거노인처럼 홀로 피어 있다. 민들레 주변에는 다른 풀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독거노인처럼 피어 있는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 행간에는 나비도 앉을 곳이 없어 지나쳐 가버린다. 행여나 어린이집에 등교하는 꼬마들 발길에 짓밟혀 멍이 들까봐 낙엽이 속삭이듯 둘러 앉는다. 가냘픈 민들레에 대한 발견은 시인이 간직한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톺아보기인 것이다. 작고 힘없고 소외된 사물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줄 수 있는 마음이 시인의 마음인 것이다. 민들레의 작고 여림과 또한 어린 꼬마들의 작고 여린 것 그리고 독거노인의 외롭고 작은 소외가 만나서 이루어내는 따뜻한 세계는 조광지 시인이 만들어낸 작은 행복의 출발점인 것이다
작은 창으로 검은 들녘이 보인다
질펀하게 누운 파밭
가로로 부는 바람 사이로 파 향이 코끝을 말아 올리고
낙동강 삼각주 모래밭 위로 세설이 춤춘다
이름값 날리던 대파는 둑 무너지듯 땅속 화석이 된 지 오래다
초록 문드러진 자리 새 둥지로 모인 아파트 숲
보랏빛 온기로 따뜻하다
빛 속에 숨어버린 강둑 눈먼 메기 잠들 때
수문 사이 포효하던 강물 아무 일 없듯 달빛에 숨어들어
바다와 강물이 이마 맞대며 해안선을 더듬어 걷는다
달빛 담긴 하얀 파꽃 가로등 되어 졸고
상가 불빛 따라 뒹구는 전조등 불빛 하구언에 부려놓고
어둠과 아우러 불꽃놀이 한다
-「명지 물 끝」 전문
명지는 을숙도가 마주 보이는 곳에 있는 낙동강 끝지점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낙동강이 실어온 퇴적층이 자리 잡은 비옥한 토지로 전국에서 대파 생산이 가장 많이 되는 동네이기도 하다. 명지쯤 내려온 낙동강은 바닷물과 섞이면서 강은 생명을 다한다. 하단과 명지를 잇는 둑이 만들어져 낙동강하구언으로 불린다. 민물과 갯물이 섞이지 못하도록 가로막아 농사에 이용
할 물을 확보한 둑이 바로 하구언이다. 명지는 하구언의 서쪽 마을인 셈이다. 지형적 특성을 알아야 이 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작은 창으로 검은 들녘이 보인다. 농사가 잘된 파는 녹색이 짙어 검푸르게 보인다. 온통 파밭으로 펼쳐진 들녘이 검게 보이는 이유다. 바람이 파밭을 가로질러 강쪽에서 불어온다. 바람에는 파 향기가 배어있다. 을숙도에 의해 강은 동쪽과 서쪽 강으로 나뉜다. 코끝을 말아 올리는 파 향은 향기가 독해서 그런 것이다. 파밭의 파와 바람이 속삭이며 나누는 모습을 세설이 춤춘다고 표현한 것이다. 대파값이 폭락하여 농부들은 파밭을 갈아엎어 땅에 묻었다. 농부들의 아픔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들녘을 파헤쳐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사람들의 둥지가 된 초록 벌판에 세워진 집들에서 그래도 온기가 난다. 아파트 숲에서 환한 빛이 강에 사는 메기들을 눈멀게 하여 잠들게 하고 하구언 갑문 수문이 열리면 소리내어 바다로 쏟아지던 강물도 아무 일 없다는 듯 달빛에 숨어들고 바다와 강물이 이마 맞대고 해안선을 거닐 때 달빛에 담긴 하얀 파꽃이 가로등처럼 졸고 상가 불빛 따라 흐르는 자동차 전조등 불빛이 하구언을 사이에 두고 어둠 속에서 불꽃놀이 하는 명지 동네의 낮 풍경에서 밤 풍경을 노래한다. 지극히 객관적 시선으로 낙동강 물 끝 명지 마을의 풍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 보여 준다. 이 시집의 대개 작품들은 하단이나 물 끝 동네의 풍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자연 파괴에 대한 낮은 목소리와 농부들의 아픈 현실을 담아내기도 하다.
2021년 《부산시단》겨울호에 신인상으로 등단한 조광지 시인의 작품들은 일상적 사물에 대하여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 내는 작업이다. 늘 가까이 있고 일상을 함께하는 이들이나 사물들의 새로운 모습이나 의미들을 찾거나 부여하고자 한다. 조광지 시인이 시를 통해 찾고 싶은 것은 '소확행'인 것 같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고자하는 소확행은 먼 언덕 너머에 있지 않고 내가 사는 마을, 함께하는 기족들, 내가 가는 일상 속에 있음을 깨닫는다. 그것들은 모두 거대 담론에 경도되는 특정한 모습들이 아닌 소소한 일상의 삶들이다.
거대한 철학적 삶이나 심오한 깨달음에 있는 세계가 아닌 나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하는 톺아보기이며 타자인식으로 내 삶과의 동행 속에 있음을 인지한다. 그러므로 누구에게나 쉽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들과 진술로 이뤄진 작품들이 많다. 토인비가 말하는 '생활의 발견'에 조광지 시인이 간직한 시 쓰기의 비밀이 숨어 있다.
샛바람이 매서운 추위를 몰고 온다
얇은 햇살이 말없이 내려앉는 한낮
어린이집으로 오르는 계단
빗물받이 철판 조그만 구멍 사이에
독거노인처럼 홀로 핀 민들레 한 송이
풀 한 포기 없는 삭막한 행간에
나비도 앉을 곳 없어 지나쳐가고
꼬마들 발자국에 멍이 들까 봐
낙엽이 속삭이듯 둘러앉는다
-「유치원에 핀 민들레」 전문
이 작품을 이루고 있는 대상은 특별하고 거창한 풍경이 아니다. 아마도 손자의 유치원 등굣길에 동행하여 유치원 건물 빗물받이 근처 낙엽 더미에 둘러 싸여있는 민들레를 발견하고 그 풍경이 주는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아직은 봄이라고 부르기 추운 날씨다. 봄 햇살은 맑게 비치는 어린이집 계단을 오르는 한쪽 옆 빗물받이 철판 옆 조그만 구멍 사이에 민들레가 독거노인처럼 홀로 피어 있다. 민들레 주변에는 다른 풀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독거노인처럼 피어 있는 모습이라고 말한다. 그 행간에는 나비도 앉을 곳이 없어 지나쳐 가버린다. 행여나 어린이집에 등교하는 꼬마들 발길에 짓밟혀 멍이 들까봐 낙엽이 속삭이듯 둘러 앉는다. 가냘픈 민들레에 대한 발견은 시인이 간직한 사물을 대하는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톺아보기인 것이다. 작고 힘없고 소외된 사물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줄 수 있는 마음이 시인의 마음인 것이다. 민들레의 작고 여림과 또한 어린 꼬마들의 작고 여린 것 그리고 독거노인의 외롭고 작은 소외가 만나서 이루어내는 따뜻한 세계는 조광지 시인이 만들어낸 작은 행복의 출발점인 것이다
목차
목차
자서…3
목차…4
제 1 부
낮달이 따라온다…11
목화밭 할미꽃…12
할머니 아들 순돌이…13
유치원에 핀 민들레…14
우리 동네…15
광대풀꽃…16
배고픈 참새…17
제비 가족…18
눈을 맞추다…19
남새밭에 핀 별꽃…20
웃는 눈사람…21
청개구리 속울음…22
찔레꽃 향기…23
어린 소나무…24
텃밭 향연…26
봄 앓는 설연화…27
아픈 기억…28
소통의 이유…30
빛이 머문 호수…31
노래를 부른다…32
백마강 물빛 속…33
여름밤 장미…34
내 마음 속 동화…35
모자를 쓰다…36
망초꽃 달무리…37
달맞이꽃…38
제 2부
파꽃은 우주…41
개미 왕국의 부처…42
풀 택배 속으로…44
토룡의 눈물…46
보랏빛 통증…47
겨울나무 잎새에…48
동백이 운다…49
성삼재 상고대…50
푸른 바람…51
길 잃은 바람…52
강 건너는 갈대…53
찰나의 순간…54
꽃비 된 반딧불이…55
노을빛 앞에서…56
붉은 한숨…57
노을 앞에서…58
달의 등불…59
더위를 먹다…60
연지 공원…61
숲의 귀족 후투티…62
꼭두각시 인형…63
연못속 하늘…64
회색 그늘… 65
명지 물 끝…66
윤슬 파편을 줍다…67
열이 난다…68
제 3부
침묵이 깨지는 소리…71
낙동강 물소리… 72
을숙도…74
오륙도…75
울산 대왕암…76
신시도…77
강물 곁에서…78
둘레길 풍경ㆍ1…79
둘레길 풍경ㆍ2…80
젖은 길…81
6ㆍ조광지 시집
배를 타다…82
길 잃은 삼팔이…83
DMZ 민들레…84
깨진 빙하…86
독도…87
붉은 그림자…88
금정산 검은 울음…90
거리 청소…91
숫소…92
소들의 부름…94
섬 집…95
갈대밭 자장가…96
도시의 섬…97
숲의 현악기…98
제 4 부
섬을 포옹한 바다…101
언덕 위에 남은 약속…102
말하는 거울…103
가구를 버리다…104
거울 앞의 얼굴…106
요양원의 봄…107
폭포산장…108
겨울 고행…109
승무 추는 오동꽃…110
코로나 풀밭…111
짧은 하루…112
살다보면…113
아버지의 모란꽃…114
못을 빼다…116
바오밥나무…117
불일암…118
대성암 가는 길…119
연못의 기도…120
오아시스 충전기…121
백두산 가는 길…122
시간 관계…123
청령포…124
연못속 하늘…125
고비사막의 눈동자…126
비 오는 날…128
햇살 품은 달…129
? 작품해설/ 낯익은 풍경 톺아보기ㆍ강영환…130
목차…4
제 1 부
낮달이 따라온다…11
목화밭 할미꽃…12
할머니 아들 순돌이…13
유치원에 핀 민들레…14
우리 동네…15
광대풀꽃…16
배고픈 참새…17
제비 가족…18
눈을 맞추다…19
남새밭에 핀 별꽃…20
웃는 눈사람…21
청개구리 속울음…22
찔레꽃 향기…23
어린 소나무…24
텃밭 향연…26
봄 앓는 설연화…27
아픈 기억…28
소통의 이유…30
빛이 머문 호수…31
노래를 부른다…32
백마강 물빛 속…33
여름밤 장미…34
내 마음 속 동화…35
모자를 쓰다…36
망초꽃 달무리…37
달맞이꽃…38
제 2부
파꽃은 우주…41
개미 왕국의 부처…42
풀 택배 속으로…44
토룡의 눈물…46
보랏빛 통증…47
겨울나무 잎새에…48
동백이 운다…49
성삼재 상고대…50
푸른 바람…51
길 잃은 바람…52
강 건너는 갈대…53
찰나의 순간…54
꽃비 된 반딧불이…55
노을빛 앞에서…56
붉은 한숨…57
노을 앞에서…58
달의 등불…59
더위를 먹다…60
연지 공원…61
숲의 귀족 후투티…62
꼭두각시 인형…63
연못속 하늘…64
회색 그늘… 65
명지 물 끝…66
윤슬 파편을 줍다…67
열이 난다…68
제 3부
침묵이 깨지는 소리…71
낙동강 물소리… 72
을숙도…74
오륙도…75
울산 대왕암…76
신시도…77
강물 곁에서…78
둘레길 풍경ㆍ1…79
둘레길 풍경ㆍ2…80
젖은 길…81
6ㆍ조광지 시집
배를 타다…82
길 잃은 삼팔이…83
DMZ 민들레…84
깨진 빙하…86
독도…87
붉은 그림자…88
금정산 검은 울음…90
거리 청소…91
숫소…92
소들의 부름…94
섬 집…95
갈대밭 자장가…96
도시의 섬…97
숲의 현악기…98
제 4 부
섬을 포옹한 바다…101
언덕 위에 남은 약속…102
말하는 거울…103
가구를 버리다…104
거울 앞의 얼굴…106
요양원의 봄…107
폭포산장…108
겨울 고행…109
승무 추는 오동꽃…110
코로나 풀밭…111
짧은 하루…112
살다보면…113
아버지의 모란꽃…114
못을 빼다…116
바오밥나무…117
불일암…118
대성암 가는 길…119
연못의 기도…120
오아시스 충전기…121
백두산 가는 길…122
시간 관계…123
청령포…124
연못속 하늘…125
고비사막의 눈동자…126
비 오는 날…128
햇살 품은 달…129
? 작품해설/ 낯익은 풍경 톺아보기ㆍ강영환…130
저자
저자
조광지 시인 약력
김해 진영 신전 출생
2021년 〈새부산시인협회〉 시 신인상 등단(2021년 겨울호)
부산문인협회 회원, 새부산시인협회 이사, 동인지 물길문예 회원
김해 진영 신전 출생
2021년 〈새부산시인협회〉 시 신인상 등단(2021년 겨울호)
부산문인협회 회원, 새부산시인협회 이사, 동인지 물길문예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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