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이는 안전합니까?
"스마트폰 액정을 보는 그 3초가 아이의 평생을 바꿀 수 있다."
25년간 민간경호와 신변보호 현장에서 일해온 저자가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를 아이의 '퍼스널 보디가드'로 훈련시키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기업 대표 수행 경호부터 가족 단위 생활 안전, 아동·청소년 안전 환경 구축까지 - 범죄 예방과 생활 안전이 일상이었던 저자가 유일하게 심장이 얼어붙었던 순간은 대형 쇼핑몰에서 옆에 있던 아이가 3초 만에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였다.
부모들은 믿고 싶어 한다. 내 아이는 착해서, 내 말을 잘 들어서, 혹은 내가 바로 옆에 있어서 안전할 것이라고. 하지만 범죄와 사고는 그 '믿음'의 틈새를 칼날처럼 파고든다.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마"라는 교육은 가장 무책임한 교육이다. 범죄자는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엄마의 직장을 알고,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거나 동료 경호원들로부터 전해 들은 실화가 담겨 있다. 거리의 유괴범부터 교실 안의 폭력, 디지털 세계의 포식자까지. 어떤 이야기는 잠을 설치게 만들고, 어떤 이야기는 분노를 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원하는 것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 안전은 '운'이 아니라 '설계'다. 최고의 경호원은 위기에서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기 자체를 만들지 않는 사람이다. 오늘부터 당신이 바로 그 경호원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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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저자는 25년간 민간경호 현장에서 일해온 신변보호 전문가다. 기업 대표의 수행 경호, 가족 단위 보호 대상의 생활 안전, 아동·청소년 안전 환경 구축까지 - 그가 다루지 않은 영역이 없다. 그런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는 단 하나, 경호의 기술을 VIP만이 아닌 모든 아이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다.
책은 실화로 시작한다. 서울 압구정동에서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접근한 정장 차림의 남자, 부산 해운대 공용 화장실에서 벌어진 소리 없는 사투, 키즈카페에서 간식으로 아이를 유인한 범죄자. 모든 사건에는 경호 전문가의 냉철한 분석과 즉시 실행 가능한 대응법이 따라붙는다. '보안 암호 만들기', '앵커 포인트 지정', '반응 거리 유지' 같은 경호 실무 개념을 부모 버전으로 번역해 누구나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디지털 위험에 대한 경고다. 부모가 무심코 올린 인스타그램 한 장이 범죄자에게는 완벽한 '타깃 리포트'가 된다. 아이의 교복 사진, 놀이터 배경, 학원 이름이 담긴 사진은 실시간 정보 보고서와 같다. 저자는 SNS 위치 태그 비활성화, 이름표 안쪽 부착, 자녀보호 앱 설치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연령별 안전 가이드와 상황별 긴급 대응 매뉴얼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가 실종되었을 때의 분 단위 대응 프로토콜, 낯선 사람에게 접근당했을 때의 코드 옐로우 대처법, 자연재해 시 아이 보호 절차까지. 냉장고나 현관에 붙여두고 반복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실었다.
저자는 말한다.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지키는 것은 다르다. 사랑은 마음으로 하지만, 지키는 것은 훈련과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훈련과 시스템의 설계도다.
목차
목차
PART 1 거리의 포식자
제1장 당신의 아이는 '타깃'이 되고 있다
제2장 부모님이 모르는 안전 실수
제3장 경호 수첩: 절대 잊어서는 안 될 10가지 생존 기록
PART 2 보이지 않는 전쟁터
제4장 교실 안의 전쟁
제5장 사이버 불링 - 보이지 않는 주먹
제6장 학교폭력 생존 프로토콜
PART 3 가장 잔인한 배신
제7장 낯선 사람이 아닌, 아는 사람의 범죄
제8장 아이의 몸은 아이의 것이다 - 성교육과 경계
제9장 제도의 실패와 부모의 대응
PART 4 디지털 사냥터
제10장 스마트폰 속의 포식자
제11장 SNS가 아이를 팔고 있다
제12장 디지털 자기방어 훈련
PART 5 국가적 트라우마
제13장 잊지 말아야 할 기록
제14장 시스템의 빈틈 - 제도가 아이를 지키지 못할 때
PART 6 보디가드 부모 매뉴얼
제15장 가정 안전 점검 - 경호원의 사전 답사법
제16장 외출 시 보디가드 프로토콜
제17장 아이를 위한 자기방어 교육
PART 7 상처 이후
제18장 사건 이후 - 부모가 먼저 해야 할 것들
제19장 회복의 여정 - 다시 안전하다고 느끼기까지
에필로그
부록 1
부록 2
저자
저자
그날 이후 결심했다. 경호의 기술을 VIP만을 위해 쓰지 않겠다고.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를 아이의 '퍼스널 보디가드'로 훈련시키겠다고. 이 책은 그 결심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거나 동료 경호원들로부터 전해 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지식과 즉시 실행 가능한 대응법을 정리했다. "안전은 '운'이 아니라 '설계'다"라는 신념으로, 최고의 경호원은 위기에서 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기 자체를 만들지 않는 사람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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