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창연 시선 43)
이재덕 제5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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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재덕 시인의 시에는 오래 살아낸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생활의 체온이 담겨 있다. 버스 안의 풍경, 시장의 소란, 병실의 적막, 명절날의 웃음과 기다림 같은 평범한 일상들이 그의 시 속에서는 한 시대의 기억으로 되살아난다. 화려한 수사보다 사람 냄새 나는 말들이 먼저 다가오고, 투박한 문장 속에서는 세월을 견뎌온 마음의 결이 천천히 배어난다.
시인은 인간의 삶을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늙어감의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까지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그의 시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부모와 고향, 그리고 지나온 생의 풍경이 겹쳐 떠오른다.
이 시집은 결국 사람 이야기다. 세월은 흘러도 끝내 사라지지 않는 정과 기억, 그리고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온기를 조용히 건네는 한 권의 따뜻한 기록이다.
임창연(시인·문학평론가)
이재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오늘만 같아라』는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길어 올린 언어로 채워진 시집이다. 거창한 사건이나 특별한 이야기보다, 누구나 지나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순간들이 시인의 시선 속에서 새롭게 빛난다.
버스 안의 풍경, 시장의 소란, 가족 간의 대화, 그리고 나이 들어가는 몸과 마음의 변화까지 이 시집은 우리가 무심히 흘려보내던 시간들을 붙잡아 따뜻한 언어로 되살린다. 시인은 삶을 꾸미지 않는다. 대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번 시집은 '산다는 것', '늙는다는 것', '기다림'과 같은 주제를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 그러나 그 시선은 결코 무겁거나 비관적이지 않다. 오히려 소소한 웃음과 연민,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곳곳에 스며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울림을 느끼게 한다.
『오늘만 같아라』는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기억과 지금을 살아가는 마음, 그리고 내일을 향한 소망까지 담아낸 이 시집은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위로를 건넨다.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시인은 인간의 삶을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늙어감의 외로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까지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그의 시를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부모와 고향, 그리고 지나온 생의 풍경이 겹쳐 떠오른다.
이 시집은 결국 사람 이야기다. 세월은 흘러도 끝내 사라지지 않는 정과 기억, 그리고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온기를 조용히 건네는 한 권의 따뜻한 기록이다.
임창연(시인·문학평론가)
이재덕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오늘만 같아라』는 삶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길어 올린 언어로 채워진 시집이다. 거창한 사건이나 특별한 이야기보다, 누구나 지나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일상의 순간들이 시인의 시선 속에서 새롭게 빛난다.
버스 안의 풍경, 시장의 소란, 가족 간의 대화, 그리고 나이 들어가는 몸과 마음의 변화까지 이 시집은 우리가 무심히 흘려보내던 시간들을 붙잡아 따뜻한 언어로 되살린다. 시인은 삶을 꾸미지 않는다. 대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특히 이번 시집은 '산다는 것', '늙는다는 것', '기다림'과 같은 주제를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 그러나 그 시선은 결코 무겁거나 비관적이지 않다. 오히려 소소한 웃음과 연민,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곳곳에 스며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울림을 느끼게 한다.
『오늘만 같아라』는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기억과 지금을 살아가는 마음, 그리고 내일을 향한 소망까지 담아낸 이 시집은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위로를 건넨다.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05
1부
꽃길 13
어머니 14
삶 15
손님은 왕 16
세월 17
겉절이 18
요즘 사람들 19
의사의 진단 20
요즘 아이들 21
시누이와 시동생 22
낙동강 23
고향의 봄·2 24
기행문 위양지 25
어찌 하오리까 26
아침 창가에서 27
이명 28
그 모친 29
부림 시장 30
유년 시절 31
울타리 속의 삶 32
책 33
냉장고의 하소연 34
그 어미에 그 딸 35
양심 불량 36
원수를 사랑하라 37
선물 38
오늘은 공짜 40
2부
칼질 43
산다는 것은 44
산다는 것은·2 45
할머니들의 수다 46
버스를 탔다 47
어버이날 48
돈 49
놀이터 50
유에서 무 51
생선을 사면서 52
부모의 간판 53
시누님 54
존재의 가치 55
눈[雪] 56
병실 풍경 57
통장 잔고 58
길 59
황금 연못을 보고 60
오지랖 61
호박꽃 62
시간 63
먹거리 64
건설 현장의 꽃 65
복지관 풍경 66
오늘은 좋은 날 67
담배 68
3부
낙화 71
식당 풍경 72
벌초 73
연민 74
77번 버스 75
버스를 기다리며 76
나이가 말한다 77
외할머니 노래 78
문 79
박운식의 골방을 읽고 80
한가위 81
그대 이름은 삭정이 82
못말리는 사내 83
벌초 84
물난리 85
그때 그 시절 86
그때 그 시절·2 87
말 주변 88
간병 89
내 고향 90
6시 내 고향 91
아들 92
친손과 외손 93
어중잡이 94
거짓말 95
시누님·2 96
4부
나는 아직 99
주책 100
명품 101
내리사랑 102
아름다운 마음 103
후회합니다 104
무학산 105
십자수 106
기다림 107
까치집 108
효녀 109
버스 안 풍경 110
산다는 것은 111
늙는다는 것 112
나 혼자 산다 113
형제 난 114
세상은 요지경 115
술과 담배 116
담배·2 117
철없던 시절 118
철없던 시절·2 119
그때는 거래지 120
나루터 121
돈 이자 122
할머니 이야기 123
소나무의 자랑 124
팔도 배달 맨 125
병동 126
1부
꽃길 13
어머니 14
삶 15
손님은 왕 16
세월 17
겉절이 18
요즘 사람들 19
의사의 진단 20
요즘 아이들 21
시누이와 시동생 22
낙동강 23
고향의 봄·2 24
기행문 위양지 25
어찌 하오리까 26
아침 창가에서 27
이명 28
그 모친 29
부림 시장 30
유년 시절 31
울타리 속의 삶 32
책 33
냉장고의 하소연 34
그 어미에 그 딸 35
양심 불량 36
원수를 사랑하라 37
선물 38
오늘은 공짜 40
2부
칼질 43
산다는 것은 44
산다는 것은·2 45
할머니들의 수다 46
버스를 탔다 47
어버이날 48
돈 49
놀이터 50
유에서 무 51
생선을 사면서 52
부모의 간판 53
시누님 54
존재의 가치 55
눈[雪] 56
병실 풍경 57
통장 잔고 58
길 59
황금 연못을 보고 60
오지랖 61
호박꽃 62
시간 63
먹거리 64
건설 현장의 꽃 65
복지관 풍경 66
오늘은 좋은 날 67
담배 68
3부
낙화 71
식당 풍경 72
벌초 73
연민 74
77번 버스 75
버스를 기다리며 76
나이가 말한다 77
외할머니 노래 78
문 79
박운식의 골방을 읽고 80
한가위 81
그대 이름은 삭정이 82
못말리는 사내 83
벌초 84
물난리 85
그때 그 시절 86
그때 그 시절·2 87
말 주변 88
간병 89
내 고향 90
6시 내 고향 91
아들 92
친손과 외손 93
어중잡이 94
거짓말 95
시누님·2 96
4부
나는 아직 99
주책 100
명품 101
내리사랑 102
아름다운 마음 103
후회합니다 104
무학산 105
십자수 106
기다림 107
까치집 108
효녀 109
버스 안 풍경 110
산다는 것은 111
늙는다는 것 112
나 혼자 산다 113
형제 난 114
세상은 요지경 115
술과 담배 116
담배·2 117
철없던 시절 118
철없던 시절·2 119
그때는 거래지 120
나루터 121
돈 이자 122
할머니 이야기 123
소나무의 자랑 124
팔도 배달 맨 125
병동 126
저자
저자
이재덕 이재덕 시인은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지역의 정서와 삶의 결을 바탕으로 작품 세계를 일구어 온 작가이다. 창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과 시 창작 과정을 수료하며 문학적 기반을 다졌다. 이후 《에세이포레》를 통해 수필로 등단하고, 《좋은문학》 창작예술인협회에서 시로, 《한비문학》을 통해 시조로 등단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창원마산 창신문우회, 붓꽃문학회, 경남수필문학회, 국제펜한국본부 경남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단과의 교류 속에서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시집 『당신의 뜰』, 『똥도 촌수가 있다』, 『우리들의 길』, 『오늘만 같아라』를 비롯해 시조집 『마산 어시장』, 수필집 『오솔길』 등을 펴내며 삶의 소박한 풍경과 인간적인 정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현재 창원마산 창신문우회, 붓꽃문학회, 경남수필문학회, 국제펜한국본부 경남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단과의 교류 속에서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시집 『당신의 뜰』, 『똥도 촌수가 있다』, 『우리들의 길』, 『오늘만 같아라』를 비롯해 시조집 『마산 어시장』, 수필집 『오솔길』 등을 펴내며 삶의 소박한 풍경과 인간적인 정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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