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사 시골엄마
『서울교사 시골엄마』는 전원을 사랑하며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어 하는 독특한 소수자에게 들려주는 위안과 격려의 글 묶음이다. 자식들이 다 성장한 지금 ‘시골교사 시골엄마’가 될 수 있을 가망은 더 이상 없지만 삶의 무대를 서울과 퇴촌보다 더 멀리 옮긴 그녀의 결정은 독자에게 중요하다. 그녀가 ‘12년 시골 생활’을 근거로 던지는 메시지의 진실성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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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전원을 사랑하며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어 하는 독특한 소수자에게 들려주는 위안과 격려의 글 묶음이다.
시골 생활을 선택하고, 사교육을 거부하는 것으로만 친다면 권혜경 교사보다 더 용감한 사람들도 많다. 그들에 비하면 서울교사 시골엄마인 권혜경의 양다리 걸치기 식 선택은 계산적이고 그 경험은 허술하다. 시골이 그리 좋았다면 왜 일찌감치 '서울교사 시골엄마'가 아니라 '시골교사 시골엄마'는 되지 못하였던가?
그런데 이런 한계가 우리에겐 더 익숙하다. 최종적 선택으로 가는 과정의 고민과 조심스러움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니까.
이제 그녀는 12년의 시골생활을 정리하고 그 시골보다 더 시골인 충남 아산의 덕암산 아래로, 인근 예산읍 소재 중학교로 거주와 일의 공간을 옮겼다. 그녀는 '읍내교사 시골며느리'가 되었다. 자식들이 다 성장한 지금 '시골교사 시골엄마'가 될 수 있을 가망은 더 이상 없지만 삶의 무대를 서울과 퇴촌보다 더 멀리 옮긴 그녀의 결정은 독자에게 중요하다. 그녀가 '12년 시골 생활'을 근거로 던지는 메시지의 진실성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는 여기에 있다.
목차
목차
이사 _ 11
1부 자연에서 배우는 삶
23 또 다른 식구 황구, 예쁜이, 지킴이 그리고 …
33 닭은 결코 치킨이 아니었다
41 세 발 고양이와의 인연
49 봄은 앵초와 함께 시작되었다
56 텃밭을 밥상 삼아
2부 아이들의 학교생활
65 덤프트럭을 히치하이킹하다
71 공부는 함께하는 거야
77 네 동생도 내 동생
82 운동회와 축제
3부 이웃, 함께 나눈 정들
89 이 꽃 심으실래요?
95 친정엄마 같은 은서 할머니
101 소미 사람들
111 여전히 남아 있는 숙제 하나
에필로그 자기의 길을 찾아가는 아이들 _ 116
저자
저자
서울에서 국어 교사로 25년 재직 후 현재는 예산에 있는 여자 중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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