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근사하게
오늘도 일기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는 오늘을 읽으며 살아가는 내가 있습니다. 〈집, 사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수경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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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책 낱장이 팔락하고 넘어갈 때 내 콧잔등에 부는 아주 작은 바람을 좋아한다. 이 책이 누군가의 콧잔등에 이는 기분 좋은 바람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근사한 위로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에필로그 중에서
소박한 그녀의 삶에 근사하다는 형용사가 뒤따라 붙었고 글에도 한결 가볍고 따뜻한 공기가 흐릅니다. 녹록하지 않은 삶이지만 이제 웃을 때가 되었어요 손을 내미는 것 처럼요. 말간 햇살처럼 빛나는 노란빛 표지만 봐도 이 책은 분명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목차
목차
계절단상
겨울
카레
손이 고와진단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내드리고
밀가루 놀이
겨울의 맛
곱슬머리 내 동생
따뜻한 밥 한 끼
언제나 태오를 안아주었다
나의 데스크톱
밤에 아부지께서
나의 동지와
고무장갑
도깨비와 빵빠레
소포
인연
아무렴 낫다
좋아하는 영화들
기억하고 싶은 어떤 날
봄
신발과 태오
입학식 날
매일이 처음
나는 이.재.희
함박꽃
도서관에 가는 수요일
4월 이야기
하휴 우리 둘째
왜요병
엄마를 펭귄으로 만들어주는 구두
남편의 승진 날
감옥
우리 형아1
계절의 지나침
손을 흔들며 안녕
고마워요
부부의 방
똑똑
서문을 읽는다
가까이에서 보면
핫도그
여름
여름 소년
아이스 초코의 비법
젊은 사람 아프지 말고 지내요
선물
고운 마음
마음의 키
태오의 책상
어른스러워지기
불스원샷
앤
달 샤베트
토마토
안아주세요
속초
차가운 토마토 절임
그런 날
짜장면
늘 기분이 좋은 아이
쨈
알람
첫 선물
봉평
가을
이상하고 아름다운 캠핑
지렁이
어떤 장면들
우리 선생님
4 더하기 4는
다시 속초
발가락
작은 집을 좋아합니다
단짝
별자리들
다용도실 채소 선반
우리들은 일학년
포스트잇 사표
고기 두부 조림
재희는 일학년
태오가 좋아하는 것
엄마의 텃밭과 해바라기
제주
공룡박물관
110센티
너무 많은 이유라서 말할 수 없는
돌아오는 계절
그래, 요놈아 춥지!
남편의 프렌치토스트
빵과 장갑
오이소박이
거울
신인류의 사이버 러브
킥보드
그런데 시험은 잘 봤니
혼자 머리를 자른 날
고놈 참
서로의 온도
감성 수학
체육대회 날
녹색 어머니
재희에게 쓰는 편지
봄 매화
칭찬 도시락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서
키 크겠네
누워 쉴 밤
첫 편지
우리 형아2
혼자만의 시간
재희의 종이집
근사한 위로
장마
너무 웃긴 말
오늘의 공기
늦여름 산책
어떤 소원
부부의 십 주년
저이는 꿀을 먹었는가
언제부턴가 책을 빨리 읽는다
로즈데이의 일
사는 일
내 마음대로 고기튀김
우리 딸에게 전화기를 빌려주어 감사합니다
트럼펫 연주자
가을을 쓸고 있어요
앞머리를 너무 짧게 잘랐어
네 말이 맞았다
아무래도 싫은 사람
말본새
마음을 들키면 눈물이 나?
주기적 순댓국 증후군
소박하고도 근사하게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필로그
저자
저자
국문학을 전공하고 짧지 않은 시간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쳤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두 아이를 기르며
우리들이 사는 이야기를 성실히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박하고 근사한 일상을 꿈꿉니다.
오래 진심을 쓰는 사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집, 사람〉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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