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정에 취하다
신형호 수필집
신형호 수필집 『매화 정에 취하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가을에 물들다’, ‘눈꽃 산행’, ‘정답이 없는 인생’, ‘팽팽한 줄다리기’, ‘길을 만나고 길을 묻다’, ‘달빛 사냥’, ‘바람은 불어도’, ‘맞아 죽을 수도’ 등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4부로 나누어져 총 40편의 수필이 수록된 작품집 "매화, 정(情)에 취하다"는 작가의 예리하고 독특한 감각으로 평범한 삶에서 만나는 작은 체험을 화두로 삼았다. 시인으로 출발을 하였기에 전체의 분위기는 감성이 강한 글로 한 편의 서정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1부 '그러려니'는 깊은 내면에 감춰진 진정한 나를 찾아 성찰한 삶에서 현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내일을 설계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2부 '각본 밖의 하루'는 잃어버린 자아를 자연 속에서 찾아 나서는 구도자의 심정으로 기술하여 현실의 아픔과 잔잔한 정을 실었다. 3부 '달빛 사냥'은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갈 수 없는 길과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을 기행수필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4부 '노을 진 삶의 시간에 서서'는 학생 인권이 최우선 되는 이 시대의 현직교사로서 교단에서 겪은 생생한 체험과 그리고 학생의 아픔과 사랑을 함께 고민하며 느낀 사연을 담담하게 풀어나갔다. 그의 글은 사소한 일상의 사건에서 다시 한 번 나를 생각하고, 가족의 사랑과 안타까움 속에 숨어있는 행복을 그림 그리듯이 표현한 글로 구성되었다.
작가는 머리말에서 "이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얼마나 투명하게 돌아보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삶의 세세한 성찰과 느낌이 글에 녹아들었을까? 행여 남에게 피해가 되는 글은 없을까? 사회성이 없는 내면의 넋두리만 늘어놓지 않았을까? 홀로 너무 벗지 않았는가 걱정이 앞선다."고 심경을 얘기하며 마지막엔 "이 글을 읽고 잔잔한 느낌과 편안한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독자가 몇이라도 있으면 만족할 뿐이다."라고 서술하고 있다.
그는 <제2회 전 국민 잡지읽기 수기 공모>에서 은상, <정지용문학관탐방 문예공모>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수필집 <별을 업은 남자(2011년 학이사)>가 있으며 현재 대구 계성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수필미학사 펴냄, 224쪽. 12,000원.
목차
목차
매화, 정(情)에 취하다 / 봄을 읽다 / 얼쑤, 지화자 / 여름에 빠지다
그러려니 / 담과 벽 / 가을에 물들다 / 따뜻한 외로움 / 달밤
눈꽃 산행
제2부 각본 밖의 하루
풍경 / 정답이 없는 인생 / 등기 한 통 / 맏이 / 골목
각본 밖의 하루 / 어느 운수 좋은 날 / 칡과 등나무
팽팽한 줄다리기 / 주제
제3부 달빛 사냥
비렁길 / 길을 만나고 길을 묻다 / 밤길 / 회룡포여! 회룡포여!
강진에서 다산선생을 뵙다 / 지도리 / '천천히' 그리고 '느긋이'
길 / 달빛 사냥 / 마음 따라 물길 따라
제4부 노을 진 삶의 시간에 서서
내일은 / 노을 진 삶의 시간에 서서 / 두 제자 / 바람은 불어도
친구가 살짝 건넨 말 / 새소리 / 본능과 본성 / 뿌리
맞아 죽을 수도 / 과외 선생님과 아이들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