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매원의 봄
이기창 수필집
이기창 수필집 『청매원의 봄』. 크게 5부로 구성되어 ‘버리는 매화’, ‘숙성의 맛’, ‘풍로초’, ‘모난 벽돌’, ‘기와집 할배와 감나무’, ‘밤은 어두워야’, ‘어처구니’, ‘주객전도’, ‘허기 치료법’, ‘밟히고 사는 재미’ 등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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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수필가 이기창은 '행복한 은퇴자들 (매일 신문 기획 연재 '100세 시대 은퇴의 재발견')중 한 사람이다. 그때 예고한대로 일상을 진솔하게 풀어낸 수필집을 냈다.
이기창의 수필은 흔하게 있는 일상 이야기가 아니다. 그의 일상은 평범하면서도 생경한데가 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두려움에 몸서리치던 날이 일상이 된 적이 있었다. 새로운 시도가 약이 되었다. 매실 농원을 가꾸면서느낀 자연의 아름다움, 다구점 운영을 통해 체험한 도자기 문화, 정신을 맑게 하는 다도 공부가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실직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 새로운 시작을 시도한 이야기가 가슴을 찡하게 한다. 일을 통해 인생2막을 행복한 은퇴의 밭으로 가꾸어가는 체험을 맛깔스러운 글로 풀어내었다. 글을 읽다보면 저자의 자연친화적인 사유가 조용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음을 눈치 채게 된다.
글속에는 저자가 퇴출의 아픔을 통해 일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인내와 고통이 녹아 있다. 하룻밤사이에 은행이라는 온실에서 사막으로 내몰리는 고통을 당했기에 견디기가 더 힘들었는지 모른다. '일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가게도 내고 농원도 가꾸었다. 시행착오로 고민하고 실패도 겪었다. 그래도 중단하지 않고 다시 시작했다.' 는 저자의 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국 수필로 등단한 저자는 백산문화제·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에서 수상하였고 '비평가가 뽑은 2013 좋은 수필'에 뽑혔다. 한국수필가협회·대구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구전문점 '청백 도예'를 운영 중이다.
목차
목차
새로운 시작 / 미술관 가는 길 / 청매원의 봄 / 버리는 매화
황금을 따다 / 숙성의 맛 / 땡감 / 까치밥
2부 목리문(木理紋)
풍로초 / 폭설 유감 / 찻사발 예찬 / 청백헌(靑白軒)
흙에서 세상을 찾다 / 목리문 / 차와 사무사
모난 벽돌 / 오늘은 나, 내일은 너
3부 전통의 향기, 군자마을
논개, 빛으로 나다 / 모자 / 도동서원 / 틈의 진화
벌초 유감 / 기와집 할배와 감나무 / 전통의 향기, 군자마을
정월 보름밤 / 밤은 어두워야
4부 엄마표 김치
욕망의 그림자 / 디지털에서 탈출하다 / 비엠더불유가 좋아
뜨거운 커피 / 엄마표 김치 / 물 한 모금
어처구니 / 광호 엄마 / 주객전도
5부 비상을 꿈꾸다
거랑물 / 허기 치료법 / 비상을 꿈꾸다 / 흉터
아름다운 소통 / 문학 기행 / 전용 주차장
밟히고 사는 재미 / 웬수덩어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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