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의 역설
김상규 수필가의 첫 작품집 ‘도깨비의 역설’이 수필미학사에서 발간되었다.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칠순 가까운 나이에 첫 수필집을 펴낸 작가는 한평생 일상적인 삶에 꺼둘러 자신을 잊고 살았다. 퇴직 후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하는, 의구심을 품으며 자신을 눈여겨보게 된다. 지금까지 생각해온 자신과 눈여겨본 자신이 너무 달랐다. 젊어서는 육신을 주체로 살았다면 늙어서는 정신을 맑게 가다듬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찾게 된 것이 글을 쓰게 된 동기이다. 삶의 변두리에 서성대는 생각의 조각들을 긁어모아 자신만의 글을 썼다.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바로 볼 줄 아는 안목을 키우고 싶었던 것이다. 작가는 자신을 그냥 들여다보는 것과 글로 표현하며 들여다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났다고 한다. 써 놓은 글을 다듬듯 자신을 다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한 층 더 숙성시키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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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기차 여행 / 거짓말 / 복날 / 흥 / 만약 / 울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 삼강주막 / 영화 '은교'를 보고
2부. 선물
삼 일간의 홀아비 / 어느 목사의 주례사 / 흐르는 것은 썩지 않는다
선물 / 사랑시리즈 / 어떤 결혼식 / 사랑이라는 병 / 묘한 인연
한순간의 자각
3부. 얼굴
참살이를 꿈꾸며 / 도道 / 실버카드 / 얼굴 / 글은 어떻게 써야 할까
삶의 피톤치드 / 도깨비의 역설 / 무모한 도전 / 솔직함과 양심은
4부. 인사
나의 복 그릇 / 두 얼굴 / 인사 / 공짜의 대가 / 고독한 전사
얼룩진 양심 / 감자서리 / 가난했던 시절이 / 천원의 절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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