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소리(단풍시선 제5집)
신완섭의 짧은 풍자시조
시인 신완섭은 스스로 지은 시를 단풍시(短諷詩; 짧은 풍자시)라 부른다. 엄격한 시조의 정형성과 시제로 운을 띄우는 세로 drip 기법을 사용하는 다소 괴팍한 시작(詩作)을, 그것도 매일 일기 쓰듯 5년째 시를 짓고 있다. 그러니 일상이 시가 되고 그 흔적들이 고스란히 시에 남는 셈인데, 이번 『단풍시선 제5집-숨소리』에는 시인이 만난 사람들에 관한 시만 엄선되었다. 그래서 시 제목이 ‘숨소리’이다. 제1부 ‘들숨 날숨’에서는 눈에 밟힌 여러 군상의 숨소리를, 제2부 ‘군포 사람들’에서는 이웃들의 유별난 숨소리를, 제3부 ‘영상 이야기’에서는 영화/드라마 속 군상들의 숨소리를, 제4부 ‘항일역사 탐방기’에서는 시조를 읊조리며 다녀왔던 중국 항일역사의 숨소리를 담고 있다. 시인은 실제이건 허구이건 시공을 넘나드는 인물들과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을 추슬러 보게 되길 소망한다. (고다 편집부)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