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잊지 않았다
『그들은 잊지 않았다』는 사단법인 물망초와 6·25공원건립 국민운 동본부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내가 겪은 6·25’ ‘내가 들은 6·25’ 수기 공모하여 80편이 넘는 응모작 중 6편을 골라 엮었다. 수차례 심사회의를 거쳐 ‘내가 겪은 6.25 (Living through the Korean War)’ 부문 1등 미국인 Drury Wood씨, 2등 김경림씨, 공동 3등 영국인 Brian Parritt씨와 이 일씨를 선정했다. ‘내가 들은 6.25’ 부문에서는 1등 터키의 기젬 딜렉(Gizem Dilek)씨, 2등 김준영씨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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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미래의 전쟁에 대비할 수 있어!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회고록
그들은 잊지 않았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수많은 6.25 참전 수기 보내와
그 중 가장 주옥같은 6편 모아 책으로 출간
6.25전쟁에서 얻은 값진 경험과 교훈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13년 9월 14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참전국(21개국) 참전용사와 가족을 대상으로 "내가 겪은 6.25"와 "내가 들은 6.25" 두 분야에서 6.25전쟁 수기를 모집했다.
그 결과 80편이 넘는 응모작 중 수차례 심사회의를 거쳐 '내가 겪은 6.25 (Living through the Korean War)' 부문 1등 미국인 Drury Wood씨, 2등 김경림씨, 공동 3등 영국인 Brian Parritt씨와 이 일씨를 선정했다. '내가 들은 6.25' 부문에서는 1등 터키의 기젬 딜렉(Gizem Dilek)씨, 2등 김준영씨를 선정했다.
"내가 겪은 6.25" 부분 1위 작품: "한국이 어디에 있나요?(Where is Korea?)", 우드씨는 해병 중위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했다. 압록강 초산에까지 이르렀다가 중공군의 기습을 받고 흥남으로 철수해 LST를 타고 부산에 도착하기까지의 1년간 경험을 다이내믹하게 서술했다. 2위 작품: "전쟁터에서도 삶은 이어진다", 김경림씨는 아홉 살 때 서울에서 살다가 북한군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진다. 전쟁을 겪는 연약한 여성들의 아픔을 잘 묘사했다. 공동3위 작품 "어느 영국 군인의 비망록:1952-1954", 패릿씨는 1952년 12월부터 1953년 7월까지 포병부대에서 근무했다. 타이군, 미군, 오스트레일리아군, 캐나다군, 뉴질랜드군, 프랑스군, 터키군과 같이 싸우면서 느낀 그들의 독특한 문화를 재미있게 묘사했다. 그는 6.25는 자랑스러운 전쟁이었다고 회고한다. 공동3위 "60년만의 귀향", 이 일씨는 1950년 12월 신병에 지원해 국군 3사단(백골부대) 탄약수로 종군하다가 1952년 2월 북한군과 중공군의 포위공격을 받고 포로가 되어 2008년 압록강을 넘어 조국의 품에 안긴다.
"내가 들은 6.25" 부분 1위 작품: "나의 영웅, 바하띤 할아버지의 전쟁", 기젬 딜렉씨는 1년 간 참전한 터키군 보병대 상사 바하띤 야즈륵(Bahatin Yazrk)의 손녀이며, 야즈륵 상사는 군우리 전투에서 중공군에 맞서 혼자 앞으로 나가 병사들을 보호하고 적을 공격해 1고지에 깃발을 세우며 일곱 군데 중상을 입었다. 그는 "한국에서 경험한 고통이 나를 성장시켰고 강하게 만들었다"고 손녀에게 말한다. 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감동적인 글이다. 2위 작품: "6.25전쟁은 북침이었다", 김준영씨는 북한에서 태어난 탈북자이며, 북한에서 6.25남침전쟁을 북침전쟁으로 왜곡해 세뇌교육을 받아 정말로 북침전쟁이라고 생각하고 침략자인 미국과 한국에 대한 증오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6.25전쟁에 인민군으로 참전했던 아버지로부터 북한이 먼저 남침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북한체제에 모순을 느끼고 2006년 탈북에 성고, 북한체제에서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와 자유민주체제의 우월성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발간사
6·25전쟁은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자유민주주의 를 수호해 낸 자랑스러운 전쟁입니다. UN이 UN의 이름으로 첫 파병을 한 전쟁이 바로 우리의 6·25 전쟁입니다. 그래서 6·25는 전쟁사적으로만이 아 니라 국제법적으로도 많은 선례를 남긴 기념비적 인 전쟁입니다.
지난해 사단법인 물망초와 6·25공원건립 국민운 동본부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내가 겪은 6·25' '내가 들은 6·25' 수기를 공모했습니다. 영국, 미국, 터키 등 외국에서 수기가 쏟아져 들어왔고, 국내에 서도 국민의용군, 방위군, 카튜샤 소속 군 출신은 물론, 인민군으로 참전했다가 탈북하신 분, 피난민 으로 겪어야 했던 전쟁의 참상과 5세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고 느꼈던 기억들을 생생하게 되살려 주 신 분들까지, 각계각층에서 주옥같은 수기들을 보 내주셨습니다. 부득이 6편만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담을 수밖에 없어 애석합니다.
- [발간사] 중에서
추 천 사
* * *
역사는 기록을 남긴 자의 것이라고 합니다. 전달되지 않은
진실은 묻히고 말지요. 피와 땀으로 기록한 이 글들을 읽
으면서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진리는 전
달되어져야만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박관용(전 국회의장)
* * *
군인으로서 6·25전쟁을 체험했습니다.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습니다. 이 책의 생생한 묘사 앞에서 다시금 전율
을 느낍니다. 또 군인이 아닌 시각으로 6·25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잊혀져가는 6·25를 감동적인 기록으로 남긴
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대용 장군(압록강 물을 떠온 6·25의 영웅, 현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 * *
6·25를 체험한 세대로서 많은 전쟁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이보다 극적인 이야기를 미처 접하지 못했습니다. 6·25는
그 어떤 픽션도 그려낼 수 없는 휴먼드라마이자, 대서사시
입니다. 사실이 주는 감동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불암(연기자)
* * *
저는 6·25를 절대로 잊을 수 없습니다. 제 몸이 잊지 못하
게 합니다. 저는 징집연령이 되기도 전에 의용군으로 참전,
인민군 총탄에 맞았습니다. 그 총알이 그대로 척추에 박혀
있습니다. 제거수술을 잘못하면 척추를 완전히 못쓰게 된
다기에 몸에 지닌 채 살기로 한 것이지요. 이 책은 마치 제
몸속에 박힌 총알을 꺼내서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
킵니다.
이용만(전 재무부 장관)
* * *
6·25는 아직 우리에게 '역사'라기 보다는 '현실'입니다. 적
어도 자유통일이 완성될 때까지는 그러합니다. 일부 젊은
세대는 6·25를 '꼰대'들의 '왕년' 이야기로 취급하기도 합
니다. 생생하고 감동적인 육성을 들려주지 못했던 탓일까
요. 이 책은 '현실'로서의 6·25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자료
가 될 것입니다.
김태영(전 국방부 장관, 현 학교법인 한민학원 이사장)
목차
목차
* Where is Korea? _드루리 우드 Drury Wood/11
* 전쟁터에서도 삶은 이어진다_김경림/61
* 어느 영국 군인의 비망록 : 1952~1953년_브라이언 패릿 Brian Parritt/105
* 60년 만의 귀환전쟁터에서도 삶은 이어진다?_이일/173
내가 들은 6.25
* 나의 영웅, 바하띤 할아버지의 전쟁_기젬딜렉 Gizem Dilek/235
* 6.25전쟁은 '북침'이었다?_김준영/307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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