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 순정
한상희 소설 『검사의 순정』. 이 소설의 스토리는 2014년 초여름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 앞바다에서 두 사람이 몰래 불법 밤낚시 하다가 다 썩어간 시체 1구를 인양하면서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들은 발견 즉시 112에 신고하고, 그 시체는 현지 경찰 수사당국에 의한 1차 검시 후 국과수로 보내진다. 스토리는 다시 꼬막으로 유명한 35년 전의 ‘벌교’ 초등학교로 되돌아 가 이 학교 6학년인 ‘오재도’가 같은 학교 여학생인 ‘이점순’을 짝사랑하는 과정이 잠시 그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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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검사(檢事)'하면.......아무나 감히 될 수 없는 수재들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반면, 그 못지않게 성(性) 스캔들의 성지, 권위의 상징, 비리(非理)의 온상, 열쇠 3개 등 온갖 부정적인 이미지로도 도배되어 왔다. 그러나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차가운 머리와 따스한 가슴, 깨끗한 손'을 겸비한 아주 강직하고 증류수처럼 순수한 '오재도 檢事'라는 캐릭터를 설정, 놀랍게도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좁은 문》의 저자 '앙드레 지드'는 명작(名作)의 정의와 관련, '책을 읽고 난 후 내용을 다 잊어버려도 좋다. 다만, 읽기 전의 그 사람과 읽고 난 후의 그 사람은 이미 자신도 모르게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그게 바로 명작이다'라고 했다.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는다면 이미 검사에 대한 이미지가 자신도 모르게 달라져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줄거리》
이단 교주의 미스터리한 죽음과 여인열전
이 소설의 스토리는 2014년 초여름 전라남도 여수 돌산도 앞바다에서 두 사람이 몰래 불법 밤낚시 하다가 다 썩어간 시체 1구를 인양하면서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들은 발견 즉시 112에 신고하고, 그 시체는 현지 경찰 수사당국에 의한 1차 검시 후 국과수로 보내진다. 스토리는 다시 꼬막으로 유명한 35년 전의 '벌교' 초등학교로 되돌아 가 이 학교 6학년인 '오재도'가 같은 학교 여학생인 '이점순'을 짝사랑하는 과정이 잠시 그려진다. 다시 35년 후인 2014년으로 되돌아와, 그 사이 유능한 검사가 된 '오재도'는 고흥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침몰사고와 연계된 어느 이단종교의 비리사건을 수사하라는 특명을 맡게 된다. 오 검사는 이 과정에서 이단 교주의 사인(死因) 및 사라진 로비리스트 추적과 그에 얽힌 여인열전들을 조선시대 및 북한의 사례와 비교해가면서 예리하게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의 수사도중 사건 용의자들은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으로 계속 의문의 살해를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 검사의 치밀한 수사망이 서서히 좁혀오자 이 사건의 몸통은 심각한 위협을 느낀 나머지 최측근까지 자동차 사고로 위장, 처참히 살해해 버린다.
목차
목차
o 1장 돌산도 앞바다
o 2장 벌교 초등학교
o 3장 중앙지검
o 4장 가방의 행방
o 5장 암살단 정체
o 6장 비밀아지트
o 7장 제보자 접촉
o 8장 희생양
o 9장 도피계획
o 10장 암살단 급파
o 11장 은신처 급습
o 12장 이수자의 자백
o 13장 호남의 적
o 14장 낙향(落鄕)
o 이 책을 마치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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