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완전정복
아이는 방황해도 성적은 방황 말자!
10년 동안 대치동 소아청소년 클리닉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 온 노규식 박사가 중2병 극복 및 성적 향상 비법에 대해 제대로 알려 준다. 다루기 어렵고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소위 ‘중2병’에 걸린 아이들. 그냥 두면 저절로 좋아지겠거니 하다가도 중딩 시절이 아이의 대입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중2병이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에 따라 공부에 필요한 6가지 전두엽 기능과 유형별 맞춤 학습법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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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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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음도 잡고 오락가락 성적도 잡는 1+1 더블 찬스!
10년 동안 대치동 소아청소년 클리닉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학습 가이드를 제공해 온 노규식 박사가 중2병 극복 및 성적 향상 비법에 대해 제대로 알려 준다. 다루기 어렵고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소위 '중2병'에 걸린 아이들. 그냥 두면 저절로 좋아지겠거니 하다가도 중딩 시절이 아이의 대입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중2병이 무엇이고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에 따라 공부에 필요한 6가지 전두엽 기능과 유형별 맞춤 학습법 등을 통해 중2병을 '완전정복'해 보자!
우리 아이에게 '그분'이 오셨어요
아이가 달라졌다. 하루 종일 손에서 폰을 놓지 않는다. 친구들과 그놈의 '카톡'은 왜 그렇게 해 대는지. 문은 쿵쿵 닫고 다니고 아침이면 늦잠 자기 일쑤다. 아들 녀석은 친구들이랑 PC방 다니기 바쁘고, 딸아이는 '엑소'인가 하는 아이돌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중2병'이 온 것 같다.
중2병이란 말은 1999년 일본 배우 이주인 히카루(伊集院光)가 라디오방송 〈이주인 히카루의 심야의 엄청난 힘(伊集院光 深夜の馬鹿力)〉에서 "나는 아직 중2병에 걸려 있다."라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 통설이다. 중2병이 일본이나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말이 있는데, 바로 '2학년병(sophomoric illness)'이다.
중2병, 호르몬이 아니라 '뇌'가 문제다
엄밀한 의미에서 중2병은 의학적 용어가 아니다. 중2병 시기란 만 10~14세까지의 초기 청소년기를 뜻한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 시기 아이들은 신체적 발달과 함께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를 겪는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의 이런 변화를 테스토스테론이나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의 분비와 활동 때문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통해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저자 노규식 박사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설명할 수 있는 사춘기의 특징이 많지 않으며, 그보다는 두뇌신경회로가 성숙하는 속도의 차이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더 많다."고 말한다. 중2병은 호르몬이 아니라 뇌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춘기 아이들의 두뇌는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문제는 뇌의 각 영역이 성숙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초기 청소년기 아이들의 두뇌를 살펴보면, 전두엽(논리를 담당)은 빠르게 발달했지만 변연계(감정을 담당), 혹은 전두엽과 변연계 사이의 연결은 아직 덜 발달한 상태다. 즉 두뇌 회전은 빨라졌지만, 이 능력을 통제할 힘은 부족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중2병에 걸린 아이들은 충동적이고, 무엇에 쉽게 빠져들며, 이성보다는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상태가 된다.
중2병을 넘어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중2병의 원인이 '뇌'라면 해답도 '뇌'에 있다. 나날이 발달하는 자신의 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해답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향상된 두뇌 능력을 확인하고 싶다는 욕구를 자꾸 느낀다. 그 방법을 알려주기만 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에 열중하고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며 성장해 나간다. 아이들이 자기주도 학습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꼭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있다. 바로 몰입이다. 우리 뇌가 공부에 몰입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몰입을 경험한 과거의 순간을 되살려야 한다. 이를 '존(zone)에 다시 도달한다.'고 표현한다. 존에 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양의 과제를 해치워 보는 것이다.
한편 몰입해야 할 공부에는 몰입되지 않고, 엉뚱한 TV 프로그램에만 몰입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이를 '반몰입'이라고 부른다. 반몰입을 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당 학습량을 측정해 봐야 한다. 시간당 얼마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는지, 공부해야할 양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보면 어느 정도로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자연스레 공부에 몰입하게 된다.
엉덩이로 공부한다? 전교 1등은 전두엽으로 공부한다!
아이들에게는 두뇌 유형, 발달 정도에 맞는 자신만의 학습법이 필요하다. 전교 1등을 한다는 학생들은 자기 두뇌에 딱 맞는 학습법을 파악하고 있다.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린 멜츠(Lynn Meltz) 교수가 제안한 '성적 향상 회로(academic sucess cycle)'에 따르면 성적 향상에는 '효율적 전략'이 필요하고 한다. 효율적인 전략이란 전두엽의 6가지 기능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전두엽의 6가지 기능으로는 계획하기, 조직화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작업 기억 능력, 점검하는 능력, 사고를 전환하는 능력 등이 있다.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이 궁금하다면 아이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어렸을 때는 공부를 잘했는데 어느 순간 성적이 뚝 떨어졌다? 그렇다면 아이가 '토끼형'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순간적인 폭발력이 강하지만 지속력이 약한 단거리 선수와 같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장기전에 돌입하게 되며 공부와 멀어질 가능성이 있다. '끊어서 공부하는 법'이 필요한 아이들이다. 한편 반복을 매우 지루해하는 아이들도 있다. '큰 그림형'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을 먼저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그 다음에 익혀야 한다. 암기를 할 때도 맥락을 이해하고 내용을 분류해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효과적이다.
대치동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
전두엽이 발달하는 중2병 시기, 아이들은 미숙하게나마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학교와 공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한 아이들도 친구들끼리 모여서는 '앞으로 뭐해서 먹고살지?'라는 이야기를 나눈다. 부모들이 이 모습을 목격한다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걸 고민하는 녀석이 공부는 한 자도 안 하니?" 사실 중2병 아이들도 공부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다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부모와 전문가의 도움이다. 아이의 마음에 내재된 공부에 대한 열망이 사그라들지 않도록 걸림돌을 치워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자세에서부터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학원 고르는 법, 진로 선택의 비결까지, 노규식 박사가 알려 주는 구체적인 조언들은 아이가 중2병에서 벗어나 성적 향상의 지름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목차
1교시 중2가 처음 만나는 세상
1. PC방부터 스마트폰까지 │ 17
2. 엄마 아빠보다 중요한 친구와 아이돌 │ 33
3. 중2가 원하는 것, 싫어하는 것 │ 51
▨ 1교시 연습 문제 │ 59
2교시 방황하는 중딩, 당황하는 부모 Ⅰ
1. 밖으로 도는 중딩, 집에만 있는 중딩 │ 63
2. 대화를 거부하는 중딩, 게임에 빠진 중딩 │ 72
3. 친구에 빠진 중딩, 친구와 싸우는 중딩 │ 84
▨ 2교시 연습 문제 │ 92
3교시 방황하는 중딩, 당황하는 부모 Ⅱ
1. 세상 무엇에도 관심이 없는 중딩, 세상 물정 모르는 중딩 │ 97
2. 성적이 떨어지는 중딩, 목표가 없는 중딩 │ 105
3. 거짓말하는 중딩, 비행을 저지르는 중딩 │ 115
▨ 3교시 연습 문제 │ 124
4교시 중2병은 있다
1. 중2병의 실체 │ 129
2. 아이들의 '마음'과 '머리'는 다르게 성장한다 │ 140
3. 느닷없이 시작되는 중2병, 초딩 시절이 발병 여부를 결정한다 │ 148
▨ 4교시 연습 문제 │ 157
5교시 초딩 때는 안 그러더니
1. 부모들의 커다란 착각 │ 161
2.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 │ 167
3. 중2병, 호르몬이 아니라 뇌가 문제│ 172
▨ 5교시 연습 문제 │ 177
6교시 중2와 대화하기
1. 아이는 선장, 부모는 항해사가 되어라 │ 181
2. 중2의 언어를 이해하라 │ 186
3. 통신수단을 최대한 확보하라 │ 192
▨ 6교시 연습 문제 │ 199
7교시 중딩 부모, 가슴에 손을 얹고 돌아보라
1. 나의 중딩 시절은 어떠했나? │ 203
2. 힘든 아이, 더 힘들게 한 적은 없나? │ 210
3. 내가 알아서 할게 vs 시키는 대로 해라 │ 215
▨ 7교시 연습 문제 │ 221
8교시 중딩 시절이 대입 결과를 좌우한다 Ⅰ
1. 아이에게 딱 맞는 진로를 찾아라 │ 225
2.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Ⅰ │ 243
3. 자기주도 학습, 이렇게 이끌어라 Ⅱ │ 265
▨ 8교시 연습 문제 │ 295
9교시 중딩 시절이 대입 결과를 좌우한다 Ⅱ
1. 비상! 실패한 우리 아이 끌어안는 법 │ 299
2. 학원 선택부터 스펙 쌓기까지 │ 307
3. 공부에 필요한 6가지 전두엽 기능 총정리 │ 317
▨ 9교시 연습 문제 │ 322
10교시 꽃보다 소중한 우리 아이
1. 중딩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3가지 - 존중, 기다림, 소통│ 327
2. 중딩 부모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 지배, 표리부동, 동일시 │ 332
3. 기쁜 소식, 중딩 시절은 잠깐이다 │ 335
▨ 10교시 연습 문제 │ 340
종례 시간 │ 342
저자
저자
그 후 클리닉에 찾아온 학생들은 물론 일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도 집중력을 높이고 두뇌에 맞는 학습 방법을 가르쳐 주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KBS 〈스펀지〉, EBS 〈부모 60분〉,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과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소개되었다. 아이들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주의력과 두뇌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적용해 오던 저자는 스탠포드 대학병원 수면센터에서 소아청소년의 수면에 대해 1년간 연수했다. 그때 중2병 시기의 아들과 1년을 붙어 지내며 부모로서 사춘기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에 관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 귀국 후 청소년들의 두뇌와 학습뿐만 아니라 마음속 동기와 시험 울렁증 등과 같은 불안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간의 임상적 경험과 개인적 체험을 바탕으로 중2병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강연 및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두뇌 맞춤형 학습법》,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동 대학원 의학박사|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강사|세브란스 정신건강병원 청소년센터 소장|서울대학교병원 정신과 전임의|서울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원|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평생회원|Biofeedback Certificate of International Association 정회원|현재 연세휴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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