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파 가이드 북(양장본 Hardcover)
임신한 아내를 위한 예비아빠 안내서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아기를 위해 예비아빠가 읽어야 할『슈퍼파파 가이드 북』. 예비아빠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상황을 확실하게 해결해 주는 이 책은 임신한 아내가 예비아빠를 위해 선물해주면 좋은 책이다. 280일의 임신 기간 동안 아내는 생경한 신체적 변화와 불편함, 롤러코스터를 타듯 주체할 수 없는 감정 변화 그리고 지금까지의 관계에서 소외당하는 것 같은 고립감 등과 맞서야 한다. 이에 각자의 현실에서 임신 생활을 즐겁게 보내고 행복한 출산을 맞이하고자 하는 예비아빠들을 위해 유럽 출산율 1위의 숨은 조력자 프랑스 아빠가 전하는 슈퍼파파가 아내의 변화를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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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랑하는 아내와 소중한 아기를 위해 예비아빠가 꼭 읽어야 할 책!!!
아내가 임신했다! 지금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아내의 임신은 당연히 축하할 일이다. 그러나 아기를 손꼽아 기다려온 예비아빠도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슈퍼파파 가이드북』은 예비아빠라면 누구 맞이하게 되는 이 상황을 확실하게 해결해 주는 책이다.
"자기야, 나 임신했어. 그러니까 잘 좀 해줘!"
아내가 굳이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예비아빠는 좋은 남편,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 하지만 막상 아내가 이런저런 주문을 하면 남편은 잔소리처럼 느낀다. 남자란 원래 하던 일도 남이 시키면 접어버리는 존재가 아닌가! 그러니 오늘 갑자기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예비아빠에게 임신출산 대백과를 설명하려 들지 마라. 적당히 분위기를 잡은 다음 『슈퍼파파 가이드북』을 넌지시 건네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예비아빠는 상상, 그 이상의 일들을 해내게 될 테니…….
바쁘고 힘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초능력 슈퍼파파까지 되어야 하나?
슈퍼파파라고 해서 회사 출근을 포기하고 태교여행을 준비하라거나 하늘의 별을 따 오고, 출산할 때까지 아내의 뒤를 따라다니며 시중을 들라는 것이 아니다. 280일의 임신 기간 동안 아내는 생경한 신체적 변화와 불편함, 롤러코스터를 타듯 주체할 수 없는 감정 변화, 지금까지의 관계에서 소외당하는 것 같은 고립감 등과 맞서야 한다. 유럽 출산율 1위의 숨은 조력자 프랑스 아빠가 전하는 슈퍼파파는 아내의 이런 변화를 미리 알고 대처할 줄 아는 현명한 남편이라며, 이 책에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래서 각자의 현실에서 임신 생활을 즐겁게 보내고 행복한 출산을 맞이하고자 하는 예비아빠에게 『슈퍼파파 가이드북』은 진리다.
임신 생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예비아빠는 남자다. 남자는 무엇에 꽂히게만 해주면 나머지는 아주 즐겁게 알아서 잘한다.『슈퍼파파 가이드북』은 아내의 임신 경과를 따라가며 당장 해야 할 목표를 단순하고 유쾌하게 짚어준다. 그래서 『슈퍼파파 가이드북』을 읽은 예비아빠들은 임신 생활을 즐길 줄 안다. 인생에서 다시 오지 않을 아내의 임신, 얼마나 거룩하고 소중한 시간인가!
본문 속으로
예비엄마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본문 60쪽)
아내의 '본래' 성격이 어떻든 간에, 임신은 잔잔한 일상을 뒤엎는 태풍이다. 여러분이 일상적 태도, 가령 퇴근 후 아내에게 으레 건네는 말 따위를 (약간) 달리하지 않는다면, 그 태풍이 여러분 얼굴을 냅다 후려갈길지도 모른다! 그러니 아내가 임신했다면 다음의 원칙을 지켜라.
제1조. 임신한 여성이 하는 말은 언제나 옳다.
제2조. 임신한 여성이 실수하거나 잘못한 경우에도 제1조를 적용하라.
몇 가지 상황극
"당신은 좋겠어, 출산휴가 석 달 동안은 소파에 널브러져 아무것도 안 해도 되잖아, 팔자가 부럽네."
→ 제정신인가? 아내는 임신 중이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라 자기 몸으로 생명을 키우고 있다.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데! 아, 그래, 소파 쿠션에 침 흘린 자국이 있고, 거실 탁자에는 초콜릿 포장지가 나뒹굴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것도 자연의 섭리다. 그러니 아내가 소파에 널브러져 있거든 그냥 쉬게 내버려두라. 그 와중에도 아기는 무럭무럭 자란다.
"그래, 딱 보기에도 5킬로그램 넘게 쪘지만 임신했으니 당연한 거잖아. 애 낳으면 금방 싹 빠질 거야!"
→ 이런 말은 섣불리 하지 마라! 몇 킬로가 찌고 몇 킬로가 빠질지는 봐야 아는 거다. 아내는 살이 찐 게 아니다. 자신의 몸 상태와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이다. 아내는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아니면 말고……). 어쨌든, 절대로, 절대로 몇 킬로그램 운운하면서 아내의 몸무게를 화제로 삼지는 말자!
"나 좀 살찌지 않았어?"
"배만 나오고 다 그대로야!"
"아냐, 봐, 이런 데는 전에 이렇지 않았는데 살집이 붙었어."
"솔직히 난 차이를 모르겠는데? 당신은 예나 지금이나 아주 예뻐."
게다가 출산 후에 아내가 임신 기간에 찍은 사진을 보고서 대오각성을 할지도 모른다. '이 돼지 아줌마는 누구야? 당신은 내가 이러고 돌아다니게 내버려 뒀어? 오늘부터 당장 다이어트다!' 여자는 외모에 관련된 모든 사항에 남자보다 백만 배쯤 민감하다는 걸 잊지 말자.
"당신 오늘 오후에 친구랑 쇼핑했어? 나 참, 싸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집에서 쉬는 게 백 번 나을 텐데?"
확실히 알아두기 바란다. 임신은 병이 아니고, 임신부도 환자가 아니다! 아내가 나가고 싶으면 나가는 거고, 늦게 자고 싶으면 늦게 자는 거다! 그리고 그 편이 모두를 위해서도 훨씬 좋다! 쇼핑을 하고 돌아온 아내가 피곤할 테니 당신이 발마사지를 해줘야 한다는 문제가 있을 뿐!
"오늘 목요일이잖아! 목요일 저녁마다 친구들하고 게임하는 거 알잖아? 새벽 3시 전에는 들어올게!"
→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아기는 혼자 만든 게 아니다. 이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과 그다음으로 중요한 사람들을 구분해야 한다. 과거 습관을 청산하고 새로운 습관을 들일 때다. 성장이란 그런 거다! 그리고 아내와 둘이서 고즈넉하게 보내는 저녁 시간을 소중히 여기기 바란다(이제 그럴 날도 얼마 안 남았다). 친구들끼리 보내는 시간은 나중으로 미루어두자.
"뭐야, 장모님이 이렇게 자주 오셔야 해? 이럴 거면 아예 아기 방에다가 장모님 침대도 하나 놓아드리지 그래? 어차피 주말마다 오시잖아!"
→ 그런 말은 하지 마라, 장모님이 자주 오시지만 아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그건 아내가 자기 엄마를 필요로 한다는 뜻이다! 예비엄마에게는 자기 엄마가 기준이요, 구원의 손길이다! 차라리 이 기회를 이용해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다른 약속을 잡는 게 어떨까? 사실 장모님이 와서 이것저것 도와주신다면 감사해야 할 일이다
(중략……)
"아니, 당신이 왜 언성을 높여? 나는 요구르트가 싫다고 했을 뿐이야, 요구르트가 먹기 싫다고. 왜 당신 호르몬 문제로 나까지 힘들게 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호르몬 앞에 장사 없다! 이건 양보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아내가 남의 집 아기를 보고 눈물 흘리든, 요구르트 광고를 보고 눈물 흘리든, 당신은 입 다물어라! 일단 아내는 아무 잘못이 없다.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당신이 이런 말을 하기 때문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된다.
(중략……)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
나 피곤해 죽겠어…… 오늘 저녁은 뭐야?"
설명이 필요한가?
예비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본문 71)
임신 기간에서 이 중간 시기는 대개 가장 편하고 '수월한' 시기로 통한다. 보통은 그렇다.
임신의 진행에 어떤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넷째 달에서 여섯째 달까지는 예비엄마와 예비아빠가 크게 힘들 일이 없다. 하지만 고비를 넘겼다는 핑계로 지난 석 달의 수고를 물거품으로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 솔직히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가장 힘든 단계는 '출산 후'다!
가정이 쉼터가 되어야 한다.
아내를 다정하게 대하라. 아내가 아무리 임신을 기뻐하더라도,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조차 좋은 방향으로 작용하더라도(분명히 말하는데 꼭 그렇게 되라는 법은 없다) 부정적인 측면이 아예 없을 수는 없다. 일단 임신부는 쉽게 피로해진다. 요통을 느끼거나, (특히 여름에)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 경우가 많고, 배에 튼살이 생기기도 한다.
문제 해결 방법
피로 : 아내가 푹 쉴 수 있게 하자! 아내가 토요일 아침에 늦잠을 잔다고? 내버려두라! 일요일 아침도? 내버려두라! 저녁 7시에 부부 동반 약속이 있는데 아내가 한 시간 전에 깜박 잠이 들었다고? 중요한 약속이 아니면 못 간다고 연락을 하든가 혼자 가라. 습관에 얽매이기보다는 아내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주어야 할 때다.
요통 : 어렵지 않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허리 마사지를 해주자. 크림이나 오일을 써도 좋고, 맨손으로 해도 좋다. 단,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할 때에는 임신부에게 사용하면 안 되는 성분이 없는지 약사에게 물어봐야 한다.
다리 저림과 부종 : 마찬가지로 남편이 해주는 마사지가 최고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다리 부종에 특히 잘 듣는 마사지 제품이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다. 또한 다리 부종에 효과가 있는 차(茶) 종류도 있다.
튼살 : 임신 중에 배가 나오면 피부가 잡아당기는 힘에 손상을 받는다. 이때 생기는 하얀 띠 병변을 튼살이라고 한다. 튼살은 보기 싫을 뿐 아니라 한 번 생기면 웬만해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크게 신경 쓰는 부분이다. 남편은 매일 아내의 배에 튼살 크림을 발라주면서 이 튼살과의 전쟁에 동참할 수 있다.
셋이서 보내는 첫 순간?
이 시기에 태아는 일상 속에서 제 존재감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처음에는 엄마만 태동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머지않아 아빠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엄마 뱃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아기를 실감하게 된다.
그러므로 아내, 그리고 뱃속의 아기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자. 아기가 아빠 목소리나 아빠 손길에 반응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임신부는 보통 18주차부터 태동을 느낀다. 이 시기 태아는 엄마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촉각적 자극에 반응할 수 있다. 그러나 태아가 아빠 목소리를 구분하려면 25~28주차는 되어야 한다. 좀 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라!
이 시기는 비교적 마음이 편하다. 하지만 예비엄마 코칭은 장거리경주 같아서(특히 그 예비엄마가 내 아내라면) 힘 배분이 중요하다. 이 평온한 시기에 충전을 잘해서 임신 막바지 단계와 출산까지 멋지게 완주하자!
목차
목차
임신 계획 : 준비 철저! 다 잘 될거야 _ 13 / 임신테스트기 바르게 쓰기 _ 18 / "여보, 할 말이 있는데…" 통보가 떨어지는 순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_ 22
첫 달 (임신 진단 ~ 6주차)
당장 뭐가 변하는 거지? _ 31 / 임신용어 총정리 _ 34
둘째 달 (임신 7 ~ 10주차)
예비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1단계) _ 45
셋째 달 (임신 11 ~ 15주차)
첫 번째 초음파 검사 _ 51 / 임신출산 용품 쇼핑 가이드 파트1 이동수단(유모차 고르기) _ 55 / 예비엄마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_ 60 / 예비엄마의 눈물바람 다스리기(티슈 회사 주식을 살까?) _ 66
넷째 달 (임신 16 ~ 19주차)
예비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2단계) _ 71 / 임신 소식 알리기 _ 75 / 예비할머니의 선물공세 _ 80 / 아내의 친구들 _ 86 / 임신 중의 섹스 _ 90
다섯째 달 (임신 20~ 24주차)
두 번째 초음파 검사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자주 뵙네요!" _ 97 / 아기의 성별은 정해졌는데…… 물어볼까, 말까? _ 100 / 아기 이름은 어떻게 정할까? _ 105
여섯째 달 (임신 25 ~ 28주차)
임신은 남편이 했나?(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_ 111 / 출산 준비, 시뮬레이션을 얼마나 돌려봐야 하나? _ 114 / 임신출산 용품 쇼핑 가이드 파트2 아기 방 꾸미기 _ 118
일곱째 달 (임신 29 ~ 32주차)
임신 중에 꼭 해야 할 10가지 일 '20년 프로젝트가 시작된 거야, 피할 수 없으면 즐겨볼까?' _ 125 / 식구 한 명 늘리는데 돈이 얼마나 들까? 장난이 아니다! _ 128 / 임신출산용품 쇼핑가이드 파트3 각종 아기 용품 _ 133
여덟째 달 (임신 33 ~ 36주차)
세 번째 초음파 : 숨바꼭질도 끝나가는구나, 아가야 곧 보자! _ 141 / 좋은 아빠가 된다는 건 뭘까? 아가야, 곧 보자! _ 145 / 태담 : 아기와 소통하기 '여기는 아빠, 아빠다 오버.' _ 151 / 예비아빠 태교 _ 154 / 배우자 출산휴가 _ 157
아홉째 달 (임신 37 ~ 40주차)
출산 가방(내 기타도 가져가야 할까?) _ 161 / 몇 가지 알아둘 것 : 자, 갈까? 아, 아닌가? _ 165 / 예비엄마 코칭(최종 단계) : 이 단계만은 놓치지 말자! _ 167
디데이 D-DAY
병원으로 가는 길은 부부가 함께 _ 171 / 드디어 아기 얼굴을 본다! _ 175 / 본격적인 분만 준비 :우리 애가 나오고 있어요! _ 177 / 분만 직전에도 진료를 받는가? _ 170 / 분만 당일 : 슈퍼파파 수습과정이 끝났습니다! _ 181 / 슈퍼파파 첫 미션 : 벌써 시작인가? 쉴 틈도 없어? _ 190 / 병원에서 손님 맞기 : 안녕하세요, 402호실이 어디 있나요? _ 195
출산 그 후 AFTER
집으로 돌아오다 : 휴가를 마치고 왔느냐고? 아니, 애 낳고 왔다! _ 201 / 노리개젖꼭지가 평생 영향을 미친다? _ 208 / 소아과의사는 새로운 아군이다. 자주 보게 될 테니 잘 지내두자! _ 211 / 친구들과의 관계 : '야, 너 변했다!' _ 217 / 도대체 왜 우는 거야? 내가 울고 싶다 _ 221 / 성장의 주요 단계들 _ 224 / 달라고 할 때마다 주면 됩니까? 가끔 패스트푸드점 매니저가 된 기분이 든단 말이야…… _ 229 / 집 안에서의 사고 위험 : 슈퍼파파의 초능력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 _ 232 / '공식적인' 축하파티 : 초대장은 어떻게 할까? _ 237 / 베이비블루스 : 블루스 음악과는 상관없습니다만…… _ 243 / 육아도우미 선택이라는 난관 : 아기를 누가 돌봐줄까? _ 245 / 첫 돌까지의 아기 돌보기 교육 : 반복은 완벽의 어머니 _ 251 / 마지막 결론
"이제 작별인사를 하려고요……" _ 258
저자
저자
이제 곧 마흔이 되는 벵자맹은 아들 둘을 키우는 행복한 아빠다. 엘리옷(7살)과 뤼시앵(2살), 그리고 아내와 함께 디나르(브르타뉴)의 바닷가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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