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누리문학(제7권 2호 통권 12호)(2017 가을/겨울호)
맑은누리문학 12호는 맑은누리문학 신인상에 동화 1편을 뽑았다. 수상자는 지난호(11호)제4회 맑은누리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던 김완수씨가 동화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책소개로 신인상 심사평을 싣는다. 이번호는 권두시에 정재돈 대표의 시와 이광복 시인의 권두칼럼, 초대작가시에 2017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자 권성은 시인 작품 3편을 실었고, 박남희 평론가(시인)의 ‘흐름과 단절의 변증법, 혹은 메멘토 모리’로 이광복 시인의 첫 시집 「발이 버린 신」에 대한 평론을 실었다. 이광복 시인은 2003년 전북중앙신문 신춘문예 시부분 당선자다. 이번 시집은 2015년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맑은누리문학12호는 작가신작시 24편, 작가 신작시조 4편, 작가수필은 2편, 작가소설 2편 신인상 동화 1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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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17 맑은누리문학 신인상 심사평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2017년도 서서히 끝자락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하게 하루하루 돌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퍽퍽한 삶의 연장선 위에 문학을 한다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다는 게 오늘의 문제만은 아닐 겁니다.
올해 맑은누리문학 신인상 응모작들은 예년에 비하면 풍요롭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특히 시(시조, 동시)부분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지 못해 올해도 새로운 신인을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소설이나 동화 쪽에서 괜찮은 작품들을 만나 어느 정도 위안을 삼을 수 있었습니다. 시와 소설, 수필 부분에서 수상자를 내지 못했지만, 동화에서 수상자를 내게 되어 앞으로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동화작가로 거듭나길 기원 합니다.
수상작(김완수)'날아온 복돌이'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자라고 있는 파프리카의 불만스러운 일상에 뛰어든 운석과 짧은 만남을 통해 삶의 변화와 우정을 스케치하듯 펼쳐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동화들이 공상적인 부분들이 많이 내포되어 있는데 반해 '날아온 복돌이'는 우리 주위에서 있을 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내고 있습니다. 급하게 마무리 지은 듯 보여 조금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그려 보여주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나름 심사위원들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완벽할 수는 없는 줄 압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 봅니다.
수상자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맑은누리문학 심사위원 일동
목차
목차
정재돈ㅣ모닥불·8
권두칼럼
이광복ㅣ또 한해가 흘러가고·10
초대작가 시
권성은ㅣ 달빛, 물안개 외 2편·14
평론
박남희ㅣ흐름과 단절의 변증법, 혹은 메멘토 모리·20
이광복시인 시집「발이 버린 신」
작가 신작시
이광복ㅣ저수지 외 1편·42
정재돈ㅣ동목 외 1편·46
송재순ㅣ영정사진 외 1편·49
정태효ㅣ가을저녁 외 1편·51
정충화ㅣ감나무 외 1편·55
장옥근ㅣ아버지 외 1편·57
김형철ㅣ멀리서 외 2편·60
박진옥ㅣ해바라기 외 1편·63
이우림ㅣ추사를 모시다 외 1편·67
정종연ㅣ아리산 산림열차 외 1편·71
김은주ㅣ단풍잎 외 1편·5
김해리ㅣ발광 외 1편·78
작가 신작시조
김태수ㅣ칼 외 1편·82
김완수ㅣ영동에서는 외 1편·85
작가 수필
박정숙ㅣ정도(程度)의 길, 이 정도껏이라는 말·88
작가 소설
조경아ㅣ어떤복수·4
원지혜ㅣ자색 밤하늘, 금빛 눈동자·117
2017년 맑은누리문학 신인상 동화
김완수ㅣ날아온 복돌이·138
수상소감·146
심 사 평·147
편집후기·148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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