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벽에 갇힌 아이들
국제중에서 바라본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
국제중에서 6년간 상담교사로 근무한 가영휴의 생생한 현장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담은 『유리벽에 갇힌 아이들』. 국제중에 대한 로망을 꿈꾸는 모든 분들, 그곳 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좋은 참고자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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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국제중에서 6년간 상담교사로 근무하신 가영휴님께서 쓰신 책,
<유리벽 안에 갇힌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진솔한 경험담이 그것인데요.
생생한 현장경험에서 나온 예리한 통찰과 해부가 놀라울뿐만 아니라,
시각의 치우침 없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필치가 감동스럽기까지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귀족학교라 불리는 국제 중. 그 안의 생활 모습은 어떨까요?
밖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그렇게 화려하고 행복하기만 할까요?
아이의 방 벽을 유리벽으로 만들고, 문을 없애는 부모들.
"너희에게 사생활은 없다. 아무 생각 말고 공부만 해라!!"
아이들에게 떨어지는, 지상명령!!
그 안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지금까지의 국제중 관련 책자는,
오로지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만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곳에 들어간 아이들의 생활이 궁금합니다!
화려한 이름, 국제중!
그곳에 대한 로망을 꿈꾸는 모든 분들, 그곳 생활을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분들께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국제중에서 바라 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 대한 관찰이지만,
이것은 결코 국제중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합니다.
여기저기 우리 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그 어디나 발견되는 보편적인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것이지요.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들 무언가에 몰려 ?겨가는 각박한 모습,
일류간판을 획득하라! 몰아대기에만 정신없는 어른들.
그것이 오늘 우리가 사는 모습의 전형이요 처한 현주소라고 작가는 묘사하고 있습니다.
☆ 국제중, 일단 영어실력이 갖춰져 있어야 해요.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게 국제중은 천국이지만, 그렇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지옥이다?'
한 마디로, 맞는 말입니다.
영어를 좋아하여 늘 접하는 것을 즐겨한다면 국제중에서 공부하기에 좋을 것입니다. 많은 과목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수업을 거의 한국어처럼 알아듣고, 회화도 자유로이 할 수 있어야 무난한 학교생활이 가능합니다.
아직 충분한 실력이 안 되지만, '들어가서 배우며 간다'는 생각은,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수준별 방과 후 수업 등을 통하여, 실력향상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영어라는 것이 단기간에 습득 가능한 종류가 아니라서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은 듯 관찰됩니다.
당장 시작되었고, 계속 진행되는 수업을 제대로 알아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받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실력이 현저하게 향상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많은 시간의 영어 활용 수업과 상호 교류의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업 자체를 알아듣는 것이 어렵다면, 그것은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지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은 아직 1단락 수업 내용 파악도 어려워서, 그걸 익히려고 애쓰며 머물러 있거나, 그 갭을 메꾸려 부랴부랴 학원으로, 과외로 총력을 기울이며 노력을 할 것입니다만...
마치, 자전거를 타고 기차를 쫓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애써서 페달을 밟고 밟아도, 거리는 점점 멀어질 뿐, 따라잡을 가능성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는 격의... 얼마 지나지 않아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좌절감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다 무기력증으로 접어드는 것도 시간문제인 것입니다.
그런 학생들은 불가피하게 수업 듣는 것조차 차츰 포기하게 됩니다. 도무지 알아들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차차 기진맥진 지치는 마음입니다. 마음은 그러고 싶지 않지만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그 이후부터 학교생활은 불안, 초조, 안절부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간들로 채워지고,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느껴집니다. 모두들 출중한 아이들이 모여, 날개를 퍼덕이며 즐거이 날고 있는데, 자신만 저 아래 땅에 붙어, 나는(飛) 그림자 속에 떨궈져, 위만 쳐다보고 있는 형국이 됩니다.
거기다, 그런 자기 형편을 다른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이 눈치 채고 우습게보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기까지 하게 됩니다.
'혹 친구들 앞에서 질문을 받고, 대답을 못해 창피를 당하면 어떡하나?'
'쪽지시험이라고 성적을 불러주면 어떡하나?'
'내 성적을 보고 선생님이 얼마나 한심해 하실까?'
어쩌다 담임교사가 공부하라는 의미로, '성적이 형편없으면, 시험 성적을 칠판에 붙여놓겠다!'
같은 으름장이라도 놓게 되면, '정말로 그러면 어쩌나?'밤 잠을 설치며 걱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안절부절, 자신의 상황을 감추려 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자신의 실력과 성적이 안 드러날 수 없게 되고, 큰 수치감에 함몰된 채로 하루하루를 때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움은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조별 활동을 위하여 조를 구성할 때, 학생들이 자기 조원으로 받아들여주질 않습니다. 점수에 민감한 학생들인지라, 점수 손해 보는 것을 가장 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맨 나중까지 조원으로 선택받지 못하다가, 교사에 의하여 끼워 맞춰지거나, 마지못해 선택 당하는 불편을 겪는 일도 잦습니다. 실제 그런 일로 상담실에 와서 호소를 하는 학생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될지, 매우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초등학교에선 우수 학생들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친구들인지라, 자존감 손상으로 인한 아픔은 더욱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면, 빨리 전학이라도 결정하여 자신에 맞는 자구책을 찾으면 좋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늘 전학을 해야 된다는 갈등을 마음에 품은 채로 그러합니다. 이렇게 한 학기, 1년, 2년, 3년을 보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중요한 시기 3년을 그렇게 보낸 아이의 심리적 붕괴가 얼마나 치명적일 것이겠는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는 일일 것입니다.
내면도 내면이고, 그렇게 허송세월하며 알아듣지 못하고 지난, 3년간의 수업 부재는 또, 고교과정에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것 역시 간과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어로 하는 수업이나, 기타 예능 수업 등은 편하게 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예능까지 영어 수업으로 전환되고 있고, 또 그렇게 자존감이 무너져 처참해진 마음으로는, 다른 수업인들 재미있게 들어올 리 만무합니다. 거의 마음이 흙빛이 된 채로 하루하루를 견뎌가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굳이 그런 일을 겪지 않고도, 영어스트레스 없이 맘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애써 국제중을 선택하여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런 학생들의 속마음은, 당연히 우울하고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내색할 수도 없는 것이 또한 국제중의 분위기입니다. 자신을 빼고는, 모두 다 우수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자신의 문제나 부족함을 드러내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우수하기만한 다른 아이들이, 혹 눈치 채고 자신을 아예, 못난이, 찌질이로 취급할까 걱정되어, 속마음을 내보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밝은 척, 재밌는 척, 환하게 웃으며 복도를 뛰어다니고 장난치고 그렇게 지냅니다. 그러니, 친구들도 교사들도, 진짜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짐작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냥, 공부는 못하지만 명랑한 아이로, 별 고민없이 쿨하게 지내는 아이인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지내고 집에 가면, 아이는 녹초가 됩니다.
너무도 불편하고 의미도, 재미도 없는 하루를 겨우 겨우 때우고 왔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에너지 고갈상태입니다. 쌓인 피로감과, 앞으로의 막막함을 어떻게 할지 몰라, 가족들에게 어쩔 수없이 신경질과 짜증을 부리게 됩니다. 점점 말이 없어지고 잠만 자게 됩니다. 개선시킬 방법도, 가능성도 보이지 않고, 어디서 어떻게 조절해 나가야할지도 모르는, 무기력한 상태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친구들에겐 천국인 국제중이, 그렇지 못한 친구들에겐 이렇게 지옥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p.31~
☆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에요.
"우리 엄마 아빠가 저보고 그렇게 공부할거면 전학가래요."
'너 하나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 희생하고 있는데, 성적이 그거밖에 안돼? 그러면 일반 중으로 전학가야지! 그러니 알아서 해라! 다음에 평균 95점 이상 안 나오면 전학 시킬 줄 알아!!' 하고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저는 여기가 좋은데... 친한 친구도 생겼고, 학교생활도 재미있는데. 어쩌면 좋아요?"
"근데, 공부는 아무리해도 성적이 오르질 않는데.. 앞으로 더 잘할 자신도 없구요. 어떡하죠?"
이런 호소를 하는 학생들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요점은, 돈이 많이 든다는 것. 그래서 협박하다시피 자녀를 몰아세우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정도는 감당이 되겠지 하고, 일단 들여보냈는데, 막상 닥쳐보니 예상이 많이 빗나간 것입니다. 감당이 불감당, 다른 가족의 비용을 줄이고 줄여서 맞춰 봐도 역부족입니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계속 될 텐데... 나아질 가능성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공부라도 잘해주면, 보람이 있어, 참아보기라도 할 텐데 그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이제 원망이 생깁니다. 여유가 없어지니 가족 간에 싸움이 잦아집니다. 아이는 이런 부모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공부에 열심인 것도 아니고 태평한 듯이만 보입니다. 이미 일은 저질러졌고, 이제 와서 어쩌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성적을 타겟으로 삼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측하고 보냈지만, 그렇지 아니한 듯 행동합니다. 마음이 편안치 않으니 수시로 감정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그 따위로 공부하려면 다 집어치우고 전학해! 다음 시험에서 10등 안에 들지 않으면 그렇게 할 줄 알아!!" 아이를 협박하기에 이릅니다. 누군가에게는 책임을 물어 이 난관을 해결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돈을 못 대서 그만두라는 말은 자존심이 상합니다. 부모가 부추겨서 입학시킨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무리를 한 까닭입니다. 계산을 잘못한 까닭입니다. 철저히 따져보지 않아서입니다. 마음만 급했던 이유입니다.
이렇게 일반 중보다 훨씬 초과하는 국제중의 학비를, 사교육비 대신으로 계산하는 학부모님들이 계십니다. 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 대신, 국제중에 보내면 그게 그거라고 계산을 한 것입니다. 사교육 안 시켜도 되도록, 학교에서 보충수업으로 커버한다는 말도 들었고, 또 영어를 많이 하게 되니, 영어 실력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학교에서 수준별 반을 형성하여 보충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실제 따로 보충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업으로 도움을 받건 받지 못하건,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자기 불안이나 부모님들의 불안한 마음 때문만으로도, 사교육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행을 계획하여 꾸준히 해나가는 학생들도 있고, 학교 수업을 소화하기 힘들어서 사교육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위기이므로 사교육을 접고 들어왔던 학생이나 학부모님들도 사교육을 안하고 있는 것을 매우 불안하게 여기게 됩니다. 그래서 또 남들처럼 사교육 현장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학교 방과 후 수업은 수업대로 받고, 방과 후 수업이 없는 요일이나 주말을 이용하여 사교육을 선택하고 있는 실정인 것입니다. 나중엔 방과 후를 빼고 그쪽으로 올인들을 하기도 하구요.
특히나, 과학과목 같은 한국어로 듣기에도 벅찬 수업을 영어로 익혀야 되는 일은 만만찮은 일입니다. 초등수준에서 급격하게 상향된 과학교재의 용어를 익히는 일부터 쉬운 일이 아닌 것이지요. 그래서 과학수업을 잘 알아듣기 위하여 과학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국제중만 보내면 다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이, 엄청난 착오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돌이키기에는 너무나 복잡한 문제들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대외적으로 공시된 분기별 등록금은 그런대로 감당이 되는데, 그 외 가외로 들어가는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특별 활동도 많고, 캠프도 많고, 통학버스도 안 탈수 없고, 스포츠 활동, 급식도 두 세끼를 먹어야 됩니다. 교복도 갖춰야 할 종류가 많습니다. 이래저래 녹록치 않은 비용입니다.
그러니 국제중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여러 가지를 아주 세밀하게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냥 들떠서, 대충 대충 생각하고 결정해서는, 낭패를 만나기 십상입니다. 재학생 부모님께 문의해도 좋고,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와 잘 살펴보면, 참고할 만한 내용이 아주 많습니다.
자칫하면, 나중에 아이에게 신뢰도 잃게 될 수 있고, 아이의 중대한 인생시기를 얼룩지게 만들 수도 있는 일입니다. 더불어 부모님의 좌절감도 만만치 않으실 것입니다. 말로야 전학이니 어쩌니 말씀하시지만, 실제로는 아린 가슴을 불뚝거림으로 그리 내시는 것이기도 할 테니 말이지요.
부모님이 교수나 법조인 같은 전문직종의 자녀들도 돈에 많이 쪼들리는 것을 봅니다. 돈 문제로 부모님께서 곤란해 하고, 심히 다투시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고들 있다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용돈을 요구하지도 못합니다. 몇 백원이 아쉬워서 학용품 값을 아껴 모았다가, 사고 싶은 것을 겨우 사야 되는 아이들이 꽤 됩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용돈에 대해 쉬이 말씀드리지 못하고, 눈치를 살피며 겨우겨우 얘기를 해서 조금씩만 받고 있다하기도 합니다. 정기적으로 금액을 정하고 약속을 하고도 사정이 안 되니,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합니다. 용돈에 대한 아이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님께 얘기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견디며 삽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아이들이 실제로 하고 싶은 말을 어느 정도 못하고 사는가를, 부모님들께서 아신다면 아마도 깜짝 놀랄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냥 참습니다.
부모의 상황을 눈치로 짐작해보고 참고, 말 꺼내기 어려워서 참고, 용돈 문제로 친구들로부터 눈치를 받아도 그냥 혼자 감당하고 맙니다. 말을 들어주기 가엾고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듯, 자칫 덜 검증된 결정으로, 우리 아이들을 곤란한 처지로 몰아넣을 수도 있겠기에,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확실한 뒷감당에 자신이 안 생기신다면 더욱 심사숙고 해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는 정도가 많이 다른 이곳에서, 그런 문제를 겪는다면 아이들의 자괴감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통합의 기회균등전형 지원자의 학교지원 범위도 확실하게 파악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 처음에 그 전형의 지원을 받고 들어 왔더라도, 나중에 부모님의 수입이 늘어나서 전형기준을 넘어서는 수익이 발생되면, 학비 지원이 끊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전형 학생들과 같은 조건으로 학비를 감당해야 될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도 잘 알아보고 지원하시면 낭패가 없을 것 같습니다.
p.38~
☆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여요.
어떤 아이가 와서 아주 슬픈 표정을 짓고 말합니다.
"저만 빼고 다 행복해 보여요. 부럽고 속상해요."
그러나 또 다른 아이도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다들 행복해 보이는데 저만 불행한 거 같아요. "
그렇게 말하고 있는 아이들을, 또 다른 아이들이 볼 때는 어떠할까요? 역시도 다 행복한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지요. 다만, '나만 빼고'란 단어가 이 아이 머릿속, 저 아이 머릿속에서 움직이고 있을 뿐이지요.
어느 교과 시간, 그 단원의 주제가 가정의 행복과 관련된 것이어서 별 생각없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하신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다들 행복하죠? 우리 집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봐요!" 당연히 다수 학생들이 손을 들것으로 기대하고 질문을 던지신 것이었지요. 근데 놀랍게도 손을 든 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질문을 들은 학생들의 표정이 '무슨 저딴 질문을 다 하시나?' 하는 아주 뜨악해함을 마주하고, 선생님께서 몹시 당황스럽기까지 하셨다지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점심시간에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서 믿어지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말씀을 하셨었지요. 그 질문을 받는 아이들의 표정에 대한 느낌이 영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덧붙이시면서요.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학업 스트레스 일등, 행복도와 만족감은 꼴찌라던 말이 아주 실감나게 다가오던 순간이었지요. 우리 아이들이 어째서 이렇게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사실은 무지 행복하여 손을 들고 싶은데, 수줍어서 들지 못한 학생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굳이 손을 드는 것이 귀찮아서 그만둔 학생도...? 아마도 그런 학생들도 없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선생님께서 느끼신 것은 그런 가능성까지 감안한 느낌이셨던 듯합니다. 그래서 많이 놀라셨던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겪는 솔직한 심정은 정말 어떤 것일까요? 저는 우리 국제중 학생들을 보며, 아주 잘 다듬어진 분재를 떠올리곤 합니다. 분재는 겉보기에 아주 멋들어지지요.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기에 매우 아름답습니다. 실제로는 어떠할까요?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면, 나무에 인위적인 힘이 가해진 흔적들이 많고, 생명이 뻗어나갈 통로가 비틀려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선지 표피에 그닥 윤기가 흐르지 않습니다. 생기 역시 그닥 파닥거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생명에 가슴을 기울여 가까이 다가가 보면,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들리는 듯 느껴집니다. 타고난 자기 생명의 성질을 제한당하고, 비틀리고, 잘리는 아픔에 지쳐...(제주도 분재공원에 들렀을 때, 저는 정말로 그런 감정을 전달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신경이 아프게 느껴질 정도였지요.)
우리 학생들도 대충 바라보거나 멀리서 보면, 아주 예의 바르고 밝고 반듯해 보입니다. 아주 바라보기에 흡족하지요. 그러나 가까이 가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제는 어떠할까요? 교실에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방심한 모습들을 유심히 관찰할라치면, 평소에 보이던 모습들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오십 대에서나 볼 수 있는 피로감이 전신에 퍼져있는 모습을...
p.64~
-부모님의 폭력으로 가슴에 피멍이 든 아이들
"제발, 내 머리 좀 건드리지 마!"
누군가 머리근처 가까이 손만 대려해도, 벌써 그 기운을 느끼고 머리를 돌리며 피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수도 없이 머리를 맞아서 그렇다 합니다. 식탁에는 항목별로 몇 대를 맞을 것인지가 적혀 있는, 메모지가 항상 붙어 있다 합니다. 너무나 보기 싫은 메모지라 합니다. 어려서부터 이때까지(중3) 그래왔다 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너무나 예민해져 있고, 머리를 건드리는 것을 가장 참을 수 없다 합니다. 그러나 남학생들이 장난삼아 머리를 치고 달아나기도 하고, 친구들이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장난을 치기도 하고, (한창 나대기를 좋아하는 중학생 아이들이니), 학교에 오면 견딜 수 없이 신경이 예민해진다 합니다. 하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그런 괴로움을 모르는 친구들이 자꾸 잊어버리고 반복한다 합니다. 너무 짜증나고 피곤하다 합니다.
또 여기저기 멍이 들어 있고, 누군가 옆에서 손만 쳐들어도, 자신을 때리는 줄 알고 몸을 움츠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빠의 기분에 따라 언제 맞을지 모르는 분위기에서 자라왔다고 합니다. 아빠가 기분이 좋을 때는 잘해주시고, 기분이 언짢으실 때는, 언제 어떤 이유로 매가 날아올지 모른다 합니다. 손으로도 마구 때리시고, 아무거나 잡히는 것을 들어 때린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고 와서 집기를 부수며 자는 아이들을 깨워서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는 아빠들도 있습니다. 수시로 그런 일을 당하므로 불안하고 우울해서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아이일거라고 뜨거운 눈물을 쏟는 아이들도 가끔 만납니다.
이렇게, 부모로부터 수시로 얻어맞는다는 아이들의 고백이 적지 않습니다. 주로 공부나 성적과 관련해서, 아이의 태도나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마구 신경질을 부리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거나 잡고 마구 때린다 합니다. 물건을 부숴대는 건 일상이고...
엄마가 그런 집도 있고, 아빠가 그러는 집도 있다 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두 분 다 그러는 집도 있다 하구요.
또 경제적인 문제로 부부가 다투며, 불똥이 아이에게 튀는 경우도 흔하다 합니다. 아이의 학비가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업이 잘 안되거나, 가장의 수입으로 생활비가 다 감당이 되지 않아서 벅찬 상태인데, 아이의 성적까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배우자 서로를 원망하고 책임을 돌리며 공격해대는 그런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합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아이들이 드물지 않습니다. 놀라운 것은 폭력을 행사하는 부모님들의 직업이 거의 교수, 의사, 교사, 법조인 등, 전문가들이며 사회지도층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바라보면 너무도 멋지게 살아갈 것 같은, 선망의 대상들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은 그런 부모님의 사회적 체면을 지켜주느라, 내색도 못하고 살아갑니다. 또한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려는 애씀이기도, 다른 사람들에게 동정이나 무시를 받지 않으려는 안간힘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아이들의 평소 모습은, 완전히 밝고 명랑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아주 행복한 척, 즐거운 척, 연기까지 하고 있다고 고백하곤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책의 여러 곳에서 언급하고 있지만, 국제중에서는 특히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친구도, 담임도, 교과 교사들은 물론이고, 가까운 친척들도 모른다 합니다. 그만큼 남의 눈을 의식하고 체면을 중시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면서 자란 아이들이 많아, 그 영향을 받고 저절로 몸에 익힌 태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해 보이니까. 모두들 밝고 즐거워 보이니까. 자신만 그런 사정을 가진 것처럼 여겨지므로, 말을 꺼내지 못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혹, 친한 친구 사이에 그런 말을 나누고 싶어도 그럴만한 시간도 없습니다. 충분히 얘기하고 느낌을 나누고 위로를 주고받을 만한 시간적인 여유나 여건이 잘 주어지지 않습니다. 섣불리 얘기를 시작했다가, 제대로 풀어내지도 못하고, 정보만 제공하는 꼴이 되기 십상인 상황도 한 몫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래저래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서 표정관리하며 괴로워하는 것이지요. 이런 친구들 역시, 집에 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가장 편하고 만만해야 되는 집이, 가장 두렵고 불편한 곳이 되어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의 이런 사정은, 친구들 관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부당한 일을 당해도 당당하게 따지는 것이 어렵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저변에 자리 잡고 있기에, 피하는 것이 처세법의 다인 셈이지요. 또한 분위기가 냉랭하거나 누군가의 목소리가 거칠어지면, 몸부터 움츠려 들고, 심장이 불안하게 뛰기 시작한다 합니다.
이 친구들은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가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든 집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그런 요구사항을 꺼내 놓지도 못하고, 마음대로 선택이 가능한지 알 수 없어서 불안해합니다. 부모님께서 허락해 주시지 않으면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p.194~
목차
목차
☆ 생각해보기 : 사도세자의 뒤주사건은 왜 일어났을까요?
Part 1. 국제중에 대한 관심
1. 지원 전 진지하게 고려해 보세요.
☆ 우리 아이, 과연 국제중에 적합할까요?
☆ 국제중이라 좋은 점은요?
☆ 우리 아이의 기질은 어떤가요?
☆ 일단, 영어실력이 갖춰져 있어야 해요.
☆ 자기 주도적인 학습 성향과 독립근성이 있나요?
☆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에요.
☆ 합격의 기쁨은 짧아요. 곧 정신없어지지요.
☆ 아이가 타고난 탐구형인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 우화 한 토막! 난 이렇게 생겼는데요?
2. 국제중 공부방법은요?
☆ 학교수업에 충실 하는 것이 가장 결과가 좋아요.
☆ 학원과 과외를 시키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세요.
☆ 선행(先行)을 많이 한 친구들이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과 몰입의 비밀
3. 국제중에서 겪는 어려움들!
☆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여요.
☆ 존재감이 없어 슬퍼요!
☆ 이전의 월계관이 그리워요!
☆ 임원이 될 기회가 별로 없어요.
☆ 1, 2점 점수에 울고불고, 성적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
☆ 영어문제의 어려움
☆ 특목고 못갈까 봐 불안해요.
Part 2. 국제중의 생활
1.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들
☆ 전교 수위 성적이어도 무시당하고, 소외당하는 아이.
☆ 제가 한 일이 기억나질 않아요.
※ 해리(인격이 분리됨)장애란?
☆ 일부 네이티브 수준의 학생들이 보이던 정서적 붕괴경향.
☆ 저는 학교에서의 단체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 형제 순위별 성격차이? 또 외동아이가 겪는 힘든 점의 이유는요?
☆ 늘 어둡고, 도대체 웃지 않는 아이
☆ 우리 아이가 소외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국제중에도 왕따 당하는 아이들이 있나요?
2. 친구관계의 어려움들
☆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가 없어요.
☆ 내향형인 나와 외향형인 내 친구 사고방식 차이 이해법은요?
☆ 초등시절 왕따 경험이 있던 친구들의 어려움
☆ 거짓말이 잦은 아이
☆ 그룹으로 사귀고, 해체되는 과정에서의 갈등과 적절한 대응 법.
☆ 1학년 남학생들에게 해마다 대두되는 문제가 있다?
☆ 이성 친구를 사귀고, 헤어질 때의 매너.
☆ 여친을 사귀는 남친들의 주의 사항
3. 사회통합전형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들
☆ 사회적 배려전형(특히 경제부문)이라는 위험요소
☆ 사회통합전형 친구들의 특목고 진학, 복일까요 고통일까요?
☆ 성적 격차로 인한 혼돈과 불안
☆ 아무리 노력해도 영어, 제2외국어 따라가기 힘들어요.
☆ 학교를 감시하는 부모님들.
☆ 수입이 늘어나면 학비지원 끊겨요.
4. 전학하는 이유들, 전입생의 어려움
☆ 전교 1등을 해야 마음에 차는데...
☆ 일과가 너무 벅차서 감당하기 힘들어 전학가요.
☆ 또 다른, 비슷하지만 다른 이유로는,
☆ 수업을 알아듣기가 어려워요.
☆ 전입, 편입생들의 애로점.
☆ 학교근처로 이사하는 게 좋을까요?
5.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에 대한 이해.
☆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아이에 대한 이해
☆ 약간의 자폐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으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
☆ 어린아이 같은 반응을 보이나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
☆ 기타, 다양한 성향의 학생들의 고민과 애로점
●여성성이 높아서 고민인 남학생
●공부 욕심이 많은 아이.
●남학생과 더 친한 여학생들의 어려움
●나댄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들의 어려움.
6. 진로관련 고민들, 생각해보기
☆ 미래 꿈에 갇혀서 좌절감을 느끼는 친구들
★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진로에 대한 고민 중, 자신을 다시 파악해보기.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과 창의력 개발'을 참고하여.
♧ 선생님들, 참고해 보세요!^
아이들이 선생님들께 부탁드리는 몇 가지.
☆ 교무실에 불려가서 야단맞는 것이 제일 싫어요!
☆ 이유를 설명할 기회를 좀 주세요!
Part 3. 관계를 다 망가뜨려 가는, 성적 섬김 현상
1. 공부, 공부, 공부. 아, 죽을 것 같아요!
☆ 궁중의 사람들이 가장 불행한 삶을 살았다?
☆ 전교 1,2등 하는 학생들의 애로사항
☆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왜 이러고 사는 걸까요?
☆ 영재고, 과학고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일상은?
☆ 아이의 방 벽을 유리벽으로 만들었어요!
☆ 민경이는 문이 없는 방에서 살고 있어요.
☆ 저는 언제나 방문을 열어두어야 해요.
☆ 성적, 성적... 감시, 관리, 지옥을 사는 사람들
2. 부모님과의 갈등과 대를 잇는 악순환
☆ 서론에 대한 상식을 깨고,
☆ 무조건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 오히려 가족을 괴롭힌다?
☆ 자립으로 성공한 사람은 자녀도 자신과 똑같기를 요구합니다.
☆ 전문직 부모님들의 자녀에 대한 공부압박이 더 심하다?
☆ 부모님의 폭력으로 가슴에 피멍이 든 아이들
☆ 폭언, 폭력을 일삼는 직업군 중에서도 교수직 비중이 높은 이유?
더불어 의료진들의 실상의 일면은?
☆ 엄마와의 밀착관계 위험해요.
☆ 아이 대신 따져 주시는 어머니, 나중엔 내 아이가 나를 피하게 됩니다.
☆ 우리 엄마가 맘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저도 닮아가는 것 같아요.
☆ 어머니도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
☆ 남자친구 사귀는 것을 부모님이 아셨어요!
☆ 아빠와 갈등이 있는 아이들이 더 많이 위축되어 있다?
☆ 이혼하고도 건강한 아이 만드는 방법
★ 문제해결을 도와주려는 부모의 맹점
★ 조선시대 사대부의 양육일지 '양아록' 소개
☆ 우리는 화보나 광고속의 한 장면 같은 삶을 꿈꾸고 있나 봅니다.
♧ 부모님께 부탁드리는 아이들의 말들!
☆ 긴장도 높은 1학년 학생들
☆ 제발 깨우지 좀 마세요!
3. 행복으로의 방향표시 등 따라가기
☆ 진정한 앎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옵니다.
☆ 글로 의사전달하면 충분히 할 말을 할 수 있어요.
☆ 화가 많이 났을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 어려움의 극복 방법은 다양하게 있어요!
☆ 나를 긍정으로 바꿀 수 있는 양자역학적 심리원리.
Part 4. 새로운 아이들이 오고 있다?
1. 대충 보면 문제아로 보이는 우리아이, 혹시 특별한 아이?
☆ 산만하고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는 등 맨날 야단맞는 진현이
☆ 장난꾸러기 우리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반항중인 아이
☆ 새로운 아이들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의 분류가 필요합니다.
● 인디고 어린이, 크리스탈 어린이란?
● 인디고 아이들의 대표적인 특징
● 기타, 인디고 아이의 특성과 ADHD로 오해받는 이유
※ 인디고 아이들이 우리를 돕는 방법
2. 또 다른 놀라운 아이들, 크리스탈 아이?
☆ 머릿속으로 문제를 푸는 아이
☆ 투시 능력이 있는 아이
3. 또 이런 특별한 아이들의 군도 있습니다.
☆ 일시적인 혼돈으로 '흔들'하다가 곧 일어서는 아이
☆ 고요하고 맑은 아이의 남모르는 방황.
☆ 놀라운 균형감을 가지고 있던 아이.
☆ 어른인지 아이인지 잘 구분이 안 가던 아이.
● 크리스탈 아이들은 누구인가?
● 크리스탈 아이들의 대표적인 특징.
4. 기타 자폐 스펙트럼과 연관된 부가자료
★ 천사 같은 소녀, 아이리스를 소개 합니다
★ 자폐스펙트럼은 핸디캡이나 불리한 조건이 아닙니다.
☆ 새로운 아이들이 극복해야할 문제와 돕는 방법
5. 이 아이들 외에, 또 다른 신기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 두세 살 때의 기억을 상세하게 말하고 있는 아이
☆ 새로운 아이들을 다루는 방법
☆ 사랑스런 아이의 재밌는 일화 한 토막.
★ 바람직한 육아법의 예
● 아기 때부터 아기가 선택하는 행동을 끊지 않고 기다려주기
● 질문을 하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아이의 지혜와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원천입니다.
☆ 새로운 아이들에 대한 정리
☆ 필자의 꿈 이야기
★ 아나스타시아 권장의 '자기 질병 치유의 곡물 키우는 법'
Part 5. 필자의 자녀교육법
☆ 아이 스스로 자신의 일을 하도록 습관 길러주기
☆ 속이 빈 사람들이 명품, 명품! 일류대, 일류대! 목을 맨다?
☆ 정말로 놀이가 필요하다. 노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외국문화
☆ 충분히 놀며, 들어간 서울대
☆ 지운이의 연대 자기소개서
☆ 예습이 필요 없는 아이.
☆ 어른 같은 아이, 하정이의 특이점
Part 6. 기타,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주제들
☆ 집중력이 높은 사람은 반대성향과 결혼하는 것이 인생 성공 비결이다?
☆ 맞벌이로 멍들어가는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
☆ 처벌이 필요하다는 사람들, 글쎄요?
☆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에게는 무슨 사정이 있을까요?
☆ 학대받은 아이들, 애완동물을 학대한다?
☆ 학교 상담의 어려움
☆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공감력 차이
☆ 탁 탁... 물러가요~^^*
저자
저자
따라서 그에 대한 탐구를 멈출 수가 없다 했다. 종교, 심리, 문학, 영성 등
인간의 정신과 영혼에 관계된 내용들을 찾아, 몰입, 심취해 오기를 수십 년.
다 늦게,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하여 사회복지, 심리학을 더 공부하고,
대원국제중 등에서 상담교사로 7년간 근무하였다.
특히 대원에서는 출범시점부터 6년여를 함께하며, 그 여정과 동반해 온 것.
저자는, 그 안에서 만난 무수한 아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접하며,
겉보기와 달리, 상류층으로 갈수록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심하고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관찰.
그 내용의 사회 공유를 통하여,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삶의 모양은,
어떠해야 하는 가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관련 글을 쓰게 되었다.
(블로그: blog.naver.com/yuriaidl)
(사이트: www.booksau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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