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 Effect(그래비티 이펙트)(Issue 2)
미술 전문 출판사를 꿈꾸는 그레파이트온핑크의 첫 번째 미술무크지 『Gravity Effect(그래비티 이펙트)』. 다양한 미술계의 사람들의 글을 담아내고, 동시대 미술을 조명하는 미술무크지이다. 지난 호에서는 우리가 미술계에 첫 발을 내 디디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던 협업의 과정에 대해서 이런 저런 호기심들을 두드려보았다면 2호에서는 먹방, 쿡방의 시대 예술과 음식은 어떻게 관계 맺어지고 있는지를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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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그래비티 이펙트 2호에서는
먹방, 쿡방의 시대 예술과 음식은 어떻게 관계 맺어지고 있는지를 탐색한다.
표지그림으로 김하영 작가의 [모던수프]를 선정했으며
국내외 음식과 관련된 작가, 국내에서 열린 전시 현장들을
꼼꼼히 분석한다.
* * * * * *
이번 호의 주제는 [Food]이다. 지난 호에서는 우리가 미술계에 첫 발을 내 디디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었던 협업의 과정에 대해서 이런 저런 호기심들을 두드려보았다면 이번 호는 개인적인 취향과 관심사가 연결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미디어에서 다루어지는 먹방, 쿡방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한 작가님이 페이스북에 언뜻 요새 빠지게 되는 음식과 관련한 방송에 대해서 언급하신 적이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를 비롯하여 '삼시세끼', '옥수동 수제자'. '원나잇 푸드트립', '집밥 백선생'. '올리브TV쇼'. '오늘뭐먹지'에 이르기까지 TV는 온통 음식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비주얼적인 화려함, TV를 통해서 전달되지 않는 촉각적인 느낌들이 소리와 시각으로 전달되고 이 과정은 보는 이들을 더욱 자극하게 된다.
그러나 음식을 매일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화려한 비주얼을 이루기전에 완성본을 만나보기 위해 얼마나 정성을 들여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하나하나 누군가가 먹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다듬고, 씻고, 그 재료들을 요리하는 순서에 맞추어서 정리하고, 머릿속으로 한꺼번에 여러 요리가 오가는 과정을 계산하면서 음식을 내게 되는 순간은 무척 한땀 한땀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이 과정은 마치 예술가가 하나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거나 작업을 전시공간에 전시하는 만큼 치밀하고 계획적이어야 하며 집중해야 한다.
덧붙여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은 '나눔의 기쁨'을 안겨준다. 누군가의 정성 가득함을 함께 나누고, 여기에 대화를 덧대어 서로에 대하여 알아가는 과정을 안겨 주는 것이다. 그래서 2호에서는 예술과 음식을 시각적으로도 연결하였지만, 함께 나눈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작업 세계를 펼치거나 전시로 연결되고 있는 여러 공간을 알아보았다. 이렇게 예술과 음식이 연결되는 '과정'을 쪼개어 여러 개로 나누어보았으니 2호도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리라 믿는다.
목차
목차
편집장의 글
GRAVITY EFFECT Follower ? 아트피플이 추천하는 인스타그램
Art and Food, '시각적 쾌락'에서 '공유'의 과정으로
해외 예술 공간소개
Conflict Kitchen ? 미국의 갈등 국가 음식탐구
The Kitchen NYC ? 미국의 비영리 예술 공간 소개
전시 취재
서울시립미술관 예술가의 런치박스
토탈미술관 Open Recipe
시흥시 월곶 예술 공판장
Young Artist
김하영
예술가의 레시피
유목연 ? 국수 + 코리 라이스
신제현 - 낙지소면
천원진 - 김치만두
컬렉터 인터뷰
이진영
사라 주케르
도시와 미술_조숙현
미술관에서의 정찬
Art Book Review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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