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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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괴산 선비인 하의 안형중은 조선 고종 30년에 실시한 별시(別試)에 합격했지만 관리의 길을 걷지 못한다. 조선 전기에 일어난 단종 복위 사건에 조상이 연루되어 집안이 멸문된 일이 400년이 훨씬 지나서도 그의 앞길을 가로막은 것이다. 그는 과거에 급제하고도 나라를 위해 봉사하지 못한 채 평생을 고향에서 은사(隱士)의 삶을 살다가 갔다.
국권 피탈의 시련을 거쳐 해방의 환호, 그리고 혼란했던 세상 6.25와 휴전에 이르기까지 우리 근현대사를 초야의 선비 시선으로 바라본 그의 한시 45수를 원문과 번역, 옮긴이의 감상을 곁들여 실었다.
이 시집은 하의의 증손인 옮긴이가 하의의 유고시를 은일(隱逸), 정절(靖節), 귀선(歸仙)의 세 부분으로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관직의 길이 막혔던 하의가 평생 은거의 생을 살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시 30수, 단종 복위에 실패한 순흥 안씨의 수난과 함께 정절을 지킨 은사들의 삶을 기린 시 7수, 펴지 못한 꿈과 기다림과 아픔을 안고 보낸 노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 8수이다. 시집 말미에는 하의가 치렀던 별시의 답안인 시권을 원문 중심으로 번역하여 실었다.
국권 피탈의 시련을 거쳐 해방의 환호, 그리고 혼란했던 세상 6.25와 휴전에 이르기까지 우리 근현대사를 초야의 선비 시선으로 바라본 그의 한시 45수를 원문과 번역, 옮긴이의 감상을 곁들여 실었다.
이 시집은 하의의 증손인 옮긴이가 하의의 유고시를 은일(隱逸), 정절(靖節), 귀선(歸仙)의 세 부분으로 정리하여 출간한 것이다. 관직의 길이 막혔던 하의가 평생 은거의 생을 살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시 30수, 단종 복위에 실패한 순흥 안씨의 수난과 함께 정절을 지킨 은사들의 삶을 기린 시 7수, 펴지 못한 꿈과 기다림과 아픔을 안고 보낸 노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 8수이다. 시집 말미에는 하의가 치렀던 별시의 답안인 시권을 원문 중심으로 번역하여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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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하의(荷衣)를 말한다
隱逸(은일)
重出隱士 | 진정한 은사의 혼을 말하다
螢火 | 반딧불
詠松 | 소나무를 노래하다
稻花仙 | 벼꽃 신선
月中桂 | 달 속 계수나무야
鳳仙花 | 봉선화
絶句 | 절구
?2亭 卽事 | 상수리나무 아래 정자에서
望仙庵 | 망선암
蒼龍寺 | 창룡사
井上梧 | 우물 옆 오동나무
綠竹 | 푸른 대나무
閑?| 한가로운 물총새
扇 | 부채
大寺山 | 대사산
習鳥 | 연습하는 새
詩家 | 시를 짓는 사람
蘂南槐北 八景 | 예남괴북 팔경
蓮花峯 望仙菴 | 연화봉 망선암
勸農 | 농사를 권장하다
萍鄕 | 부평초 인생의 고향
靑?| 푸른 당나귀
四賢 | 네 현인
金璧亭 | 금벽정
杜若 | 두약
漂母 | 빨래하는 할머니
鷄? | 닭고기 안주와 술
游魚 | 물고기 수염
荷衣(하의) 집 가는 길
達山亭 八景 | 달산정 팔경
靖節(정절)
寧越郡 彰節寺 重修韻 | 영월군 창절사 중수운
花山 道統祠 | 화산 도통사
?馬里 知非 六先生 書院 後設韻 | 말마리 지비 육선생 서원 후설운
槐山與郡守慶燻共吟 | 괴산 군수 경훈과 함께 읊다
訪權郡守 | 권 군수를 찾아서
이수원 군수의 송별식에서
歸仙(귀선)
趙漢九子冠禮時作 | 조한구 아들 관례 때에 짓다
回?| 결혼 60년 기념
賀廟幕族人?席 | 묘막에서 100세 생일을 축하하다
온재(溫齋)의 영전에서
年當九十 | 올해로 구십이 되다?
日望達兒還鄕 | 달아가 오기를 기다리며?
褥庇 | 노루가죽 방석
荷衣臨終 | 하의의 임종
荷衣 別試 試券 | 하의 별시 시권
隱逸(은일)
重出隱士 | 진정한 은사의 혼을 말하다
螢火 | 반딧불
詠松 | 소나무를 노래하다
稻花仙 | 벼꽃 신선
月中桂 | 달 속 계수나무야
鳳仙花 | 봉선화
絶句 | 절구
?2亭 卽事 | 상수리나무 아래 정자에서
望仙庵 | 망선암
蒼龍寺 | 창룡사
井上梧 | 우물 옆 오동나무
綠竹 | 푸른 대나무
閑?| 한가로운 물총새
扇 | 부채
大寺山 | 대사산
習鳥 | 연습하는 새
詩家 | 시를 짓는 사람
蘂南槐北 八景 | 예남괴북 팔경
蓮花峯 望仙菴 | 연화봉 망선암
勸農 | 농사를 권장하다
萍鄕 | 부평초 인생의 고향
靑?| 푸른 당나귀
四賢 | 네 현인
金璧亭 | 금벽정
杜若 | 두약
漂母 | 빨래하는 할머니
鷄? | 닭고기 안주와 술
游魚 | 물고기 수염
荷衣(하의) 집 가는 길
達山亭 八景 | 달산정 팔경
靖節(정절)
寧越郡 彰節寺 重修韻 | 영월군 창절사 중수운
花山 道統祠 | 화산 도통사
?馬里 知非 六先生 書院 後設韻 | 말마리 지비 육선생 서원 후설운
槐山與郡守慶燻共吟 | 괴산 군수 경훈과 함께 읊다
訪權郡守 | 권 군수를 찾아서
이수원 군수의 송별식에서
歸仙(귀선)
趙漢九子冠禮時作 | 조한구 아들 관례 때에 짓다
回?| 결혼 60년 기념
賀廟幕族人?席 | 묘막에서 100세 생일을 축하하다
온재(溫齋)의 영전에서
年當九十 | 올해로 구십이 되다?
日望達兒還鄕 | 달아가 오기를 기다리며?
褥庇 | 노루가죽 방석
荷衣臨終 | 하의의 임종
荷衣 別試 試券 | 하의 별시 시권
저자
저자
안형중
저자 안형중(安瑩中)
호는 하의(荷衣). 조선시대 단종 복위 사건으로 멸문 위기에 처했다 살아남은 순흥 안씨의 후손이다. 고종이 재위 중이었던 1892년 과거(별시)에 합격하여 충청도 관찰부의 주사로 발령을 받는다. 그러나 선조들이 연루되었던 단종 복위 사건으로 인해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고 일생 은거의 삶을 살다가 91세에 타계했다.
호는 하의(荷衣). 조선시대 단종 복위 사건으로 멸문 위기에 처했다 살아남은 순흥 안씨의 후손이다. 고종이 재위 중이었던 1892년 과거(별시)에 합격하여 충청도 관찰부의 주사로 발령을 받는다. 그러나 선조들이 연루되었던 단종 복위 사건으로 인해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고 일생 은거의 삶을 살다가 91세에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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