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ㅂ써(엽서) 남다르다
1978년 고등학생이었던 김호철은 이중섭의 엽서 그림 전시회를 보고 그 길로 우체국에 가서 엽 서를 사다가 자신만의 아트웍으로 그림일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그림일기는 무 려 18년이나 지속되었고, 아주 잘 보관되었으며, 2016년에 이르러서야 세상과 만나게 되었다. 책을 한 장 한 장 자세히 들여다보 면 우선 그의 완벽함이 눈에 띌 것이고,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시간이 흐르면서 끊임없이 새로 운 것을 시도하고자 그의 도전이, 그리고 다 읽고 난 후에는 학생 때에도, 사회인이 되어서도, 부 모가 되어서도 같은 일을 놓지 않았던 그의 꾸준함이 당신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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