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특급 떡국열차
2014년 10월 15일에 첫 출발을 한 역사 팟캐스트의 이름은 바로 “떡국열차”!! 걸쭉하면서도 시원한 입담과 역사적 소재를 떡 주무르듯이 종횡무진하는 진행 솜씨로 전체 팟캐스트 순위 탑텐에 들기도 하면서 수많은 화제를 뿌린 떡국열차는 여전히 역사 부문 1위를 고수하면서 든든한 청취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쾌속 전진하고 있다.『한국사 특급 떡국 열차』는 떡국열차가 다루는 역사는 “태정태세문단세” 식의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조상들의 희로애락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간학이다. 조선 시대의 기생은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았는지, 선비들과 기생들의 사랑은 어떠했는지, 궁녀가 미팅을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조상들의 핑크빛 스캔들은 어떠했는지, 조직폭력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검계”의 대담무쌍하고 잔악무도한 이야기는 어떠했는지 같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감나게 쓰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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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왕후장상, 영웅호걸, 시정잡배, 기둥서방, 검계와 백정, 궁녀와 기생, 대식가와 애연가……, 수많은 역사의 승객이 모여 도란도란, 왁자지껄, 들썩들썩 빚어내는 재미난 한국사!
1. 내용 소개
역사를 떡 주무르듯이 쉽게 풀어내는 떡국열차 출발하다!
이 책의 공동저자 김영우와 정승민은 같은 중학교, 같은 고등학교, 같은 대학교를 다니며 두터운 우정을 쌓다가 사회 진출 또한 같이 방송언론계로 나아가며 인연을 길게 이어갔다. 서로를 떼어놓고는 자신의 존재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각별한 사이가 되고 만다. 시도때도 없이 만나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던 그 둘은 어느 날 더 재밌고 유쾌한 무언가를 벌이기로 한다.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 들을 소재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던 것을 벗어나 좀더 큰 판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역시 어지러운 세상을 헤쳐 나가는 데에 가장 좋은 것은 역사에서 얻는 지혜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로 한 것이다. 전달 매체는 뉴미디어 중에서도 가장 핫하고 쉽고 빠른 팟캐스트로 결정했다. 여기에다 각종 방송에서 해박한 지식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뽐내던 정영진을 끌어들였다. 그리하여 방송 언론계의 베테랑 셋이 모이게 되었다. 드디어 해박한 지식, 탄탄한 논리, 매끄러운 방송 진행 능력의 삼박자를 자랑하는 팟캐스트가 탄생했다. 2014년 10월 15일에 첫 출발을 한 역사 팟캐스트의 이름은 바로 "떡국열차"!! 걸쭉하면서도 시원한 입담과 역사적 소재를 떡 주무르듯이 종횡무진하는 진행 솜씨로 전체 팟캐스트 순위 탑텐에 들기도 하면서 수많은 화제를 뿌린 떡국열차는 여전히 역사 부문 1위를 고수하면서 든든한 청취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쾌속 전진하고 있다.
역사는 승자의 무지막지한 기록이 아니라 즐기는 자의 유쾌한 만담이다
역사는 승자가 쓴 기록이라는 말이 있다. 사극을 보더라도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던 국왕과 정치가들이 두 눈을 부릅뜨고 고함을 질러대는 장면들로 가득하다. 그러나 떡국열차에서 다루는 인물들을 그러한 사람들이 아니다. 기생, 궁녀, 검계, 백정, 농민, 살인자, 수사관 등과 같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다양한 인물들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왕조와 위인 중심의 무미건조한 교과서식 정치사를 탈피하여 피와 땀이 흐르고 정과 삶이 통하는 역사를 다룬 것이다. 그리하여 역사를 승자의 무지막지한 기록이 아닌 즐기는 자의 유쾌한 만담으로 탈바꿈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떡국열차가 다루는 역사는 "태정태세문단세" 식의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조상들의 희로애락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인간학이다. 조선 시대의 기생은 어떤 대접을 받고 살았는지, 선비들과 기생들의 사랑은 어떠했는지, 궁녀가 미팅을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했는지, 조상들의 핑크빛 스캔들은 어떠했는지, 조직폭력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검계"의 대담무쌍하고 잔악무도한 이야기는 어떠했는지, 북방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였던 불가촉천민 백정의 삶은 어떠했는지, 화려해 보이는 왕실에 숨어 있는 눈물겨운 사연은 무엇인지, 조선판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살인 사건 수사담은 무엇인지, 조상들의 식사량은 어느 정도였는지, 떡, 두부, 고기, 감자, 국밥, 갈비는 어떻게 먹게 되었는지, 인삼, 소금, 설탕, 담배는 어떻게 조상들의 입맛을 길들였는지와 같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실감나게 쓰여져 있다.
팟캐스트의 재치 있고 시원한 입담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텍스트로 되살아나다
이 책에는 팟캐스트 떡국열차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떡국열차 진행자들의 재치 있고 재빠르고 시원한 입담이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짧은 이야기 글로 되살아났다. 첫 페이지 첫 글자에서 시작해서 끝 페이지 마지막 글자를 읽어야 하는 기존의 역사 텍스트 서술 방식을 벗어나 어느 페이지를 펼치던지 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몇 페이지 넘기지 않아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는 서술 방식을 취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마치 팟캐스트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팟캐스트 떡국열차는 2014년 10월 첫 팟캐스팅을 한 이후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1년 여 동안 다룬 수많은 사건과 인물들을 다뤘다. 팟캐스트 분량으로도 220개가 넘는다. 이를 모두 정주행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팟캐스트 내용을 책으로 다시 묶는 것은 여러 모로 유의미한 작업이다. 팟캐스트의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도 있고, 팟캐스트의 인덱스 역할도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귀에서 사라지는 입담을 텍스트로 되살리면서 독자들에게 잊히지 않을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떡국열차의 본래 목표인 "어렵고 딱딱한 역사 기술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입담이 텍스트로 변하는 순간을, 디지털 콘텐츠가 물질화되는 순간을, 새로이 등장한 지식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가 새로운 역사 서술 방식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목차
1호차 묻지마 승객들
1 기생이 사람입니까, 꺾어 버리는 꽃이지 17
2 조선을 치마폭에 휘감은 그녀들 26
3 왕의 꽃, 궁녀 이야기 34
4 근엄한 신하들의 핑크빛 스캔들 41
5 돌싱 조상님들의 러브 스토리 47
6 조선을 발칵 뒤집은 섹스 스캔들 53
7 금지된 사랑,「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59
2호차 불량(?) 승객들
1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사람들 71
2 백정, 북방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 91
3호차 열차 수사대
1 조선의 수사반장, 혹은 과학수사대 101
2 조선판 그것이 알고 싶다 148
4호차 왕실의 무임 승객들
1 2인자의 비극 169
2 구름을 만나지 못한 용들 183
3 금지옥엽? 공주는 괴로워! 195
5호차 식당칸을 부탁해
주식 편
1 음식에 담긴 우리 역사 207
2 위대胃大한 배달민족 215
3 태초에 떡이 있었다 223
4 쌀과 밥, 음식의 제왕 229
5 두부와 콩, 우리 민족의 단백질 창고 235
6 고기, 하늘이 준 선물 242
7 감자의 상륙, 국밥의 매력, 갈비의 배신 250
기호식품 편
1 인삼, 신토불이의 대명사 257
2 소금, 신이 만들고 왕이 독점한 귀한 몸 264
3 설탕, 인류가 찾아낸 단맛의 결정체 273
4 담배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278
에필로그 활자가 된 목소리 287
참고문헌 29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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