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히포크라테스 유이태(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21.0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조선 숙종 임금 시절에 크게 이름난 선비 의사 유이태(1652-1715)를 두고 히포크라테스에 비유한 것이 적절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의학의 발달과 의학 윤리를 동시에 실천한 위대한 의사였고, 우리 조선의 의사 유이태도 의술과 윤리적 이상을 향하여 혼신의 힘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유철호 박사와 윤영수 작가가 공동으로 지은 것인데, 한 사람은 유이태 이야기의 서사성 부분을 담당하고, 한 사람은 이야기의 동화적 구성 부분을 담당하여 전기문을 문학으로 읽어나가게 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1부는 ‘백성과 임금을 구한 명의, 유이태’, 제2부는 ‘백성을 구한 유이태’, 제3부는 ‘참 의원의 길을 걸은 유이태’, 제4부는 ‘유이태와 유의태 · 류의태, 역사와 허구’가 그것입니다. 제1부에서는 임금의 위중한 병을 치료한 사례와 효도의 길 등 드높은 의학사상을 풀었고, 제2부에서는 백성을 아픔에서 구해낸 진귀한 사례를 들었고, 제3부에서는 5도의 정신 등 참된 의사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4부에서는 문학작품에 유의태로 등장함으로부터 제기되는 문제점을 짚어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주제별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기 때문에 시간 순서에 따라 씌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생애의 줄거리가 드러나도록 이야기를 끌고 갔으므로 전기적 평전적(생애의 가치를 따지는 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철호 박사와 윤영수 작가가 공동으로 지은 것인데, 한 사람은 유이태 이야기의 서사성 부분을 담당하고, 한 사람은 이야기의 동화적 구성 부분을 담당하여 전기문을 문학으로 읽어나가게 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1부는 ‘백성과 임금을 구한 명의, 유이태’, 제2부는 ‘백성을 구한 유이태’, 제3부는 ‘참 의원의 길을 걸은 유이태’, 제4부는 ‘유이태와 유의태 · 류의태, 역사와 허구’가 그것입니다. 제1부에서는 임금의 위중한 병을 치료한 사례와 효도의 길 등 드높은 의학사상을 풀었고, 제2부에서는 백성을 아픔에서 구해낸 진귀한 사례를 들었고, 제3부에서는 5도의 정신 등 참된 의사의 길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4부에서는 문학작품에 유의태로 등장함으로부터 제기되는 문제점을 짚어 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주제별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기 때문에 시간 순서에 따라 씌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생애의 줄거리가 드러나도록 이야기를 끌고 갔으므로 전기적 평전적(생애의 가치를 따지는 글)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작가들은 〈여는 글〉(프롤로그)에서 생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지금의 경남 산청군 생초면에는 유이태라는 의원이 살고 있었다. 스스로 의학을 공부하여 탁월한 의술과 침술로 명의, 신의라 불렸는데, 임금님 병을 고쳤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백성의 병을 고친 진정한 참 의원이었다. 그리하여 사후에는 민간 설화에 등장하고, 방송 드라마와 소설에도 등장하는 절세의 인물이 되었다."
이 여는 글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풀어나간 것이 제4부까지로 이어진 내용입니다. 그가 의원이 된 것은 열 살 때 어머니를 잃고 그 슬픔이 커서 학문이 사람 구하는 데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은 결과였습니다. 자기 삶이 '효도의 길'로 가기를 결심한 것이고, 그것이 신념으로 바뀌었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고, 결국 단순 의원의 길이 아니라 의술과 애민윤리로 나아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이태는 첫 단추를 제대로 꿰는 사람이었고, 그 매무새를 언제나 깨어서 고치고 자기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나가고", "흉년에 백성을 구하고", "선비의 논을 돌려주고", "귀천과 친소를 차별하지 않았고", "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리지 않은" 것이었지요. 참 의원의 생애는 이렇게 열려갔습니다. 거기에 죽은 사람을 살리고, 독을 풀고, 귀신과 싸우는 감동의 드라마가 연출됩니다. 후세를 위해 의서를 남기고, 의원이 없어도 자발로 병을 퇴치하는 길까지 생각하는 그 생각의 깊이를 우물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이태 의원이 실천한 다섯 가지 도(道)는 첫째는 정도(正道), 곧 바른 도리에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의술을 펼칠 때 신분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구분하지 않았고,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구별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효도(孝道)였습니다. 그는 모든 일의 시작을 효라고 보았고, 의술 또한 부모를 모시는 데에 근본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셋째는 시도(施道)인데, 의원은 의술로 봉사함은 물론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천했습니다. 넷째는 의도(醫道)인데, 병자를 고치는 일에 부를 탐하지 말고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했습니다. 다섯째는 수도(壽道)인데, 오래 살며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의원의 본분임을 자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정도, 효도, 시도, 의도, 수도 등을 마음에 간직하고 사는 의원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 이상의 정신과 태도를 견지하는 이른바 의성(醫聖)에 가까운 삶을 살았던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평소 의원(의사)의 길이 무엇이라 알고 있습니까? 우선 의술이 탁월하여 환자의 고통을 없애 주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유이태 의원은 그 지향을 당시의 입신출세나 바라고 나라에 이름을 크게 얻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고, 의서를 읽어 부모의 병환을 고치거나 만백성의 질병을 고치는것에 뜻을 두고,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실에 토대를 두고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라는 입장을 지켜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문다면 어찌 탁월한 겨레의 인재라 할 수 있겠습니까? 유이태는 여기서 나아가 앞에서 본 대로 다섯 가지 도리를 실천하였고, 그 모든 도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참 의원. 곧, 명의의 자리에 올라선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유이태 명의의 생애적 실상을 감동적으로 잘 풀어준 두 작가에게는 경의를 표하고, 두 작가가 의도한 깊은 세계에 들어가는 독자 여러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부디 모든 일에 있어서 유이태 의원이 이룩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그 모든 일'이 거룩한 실천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제4부에서 말하는 소설(허구, 픽션)과 유의태 문제인데 소설에서 꾸며 넣은 '유의태'를 역사 인물 '유이태'로 보면 안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소설(혹은 드라마)에서 유의태가 훌륭하다 하더라도 실제 진주유씨로 본다거나, 조선조에 있었던 역사 인물로 보는 것은 문학의 기본을 모르는 무지한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이 책을 읽는 독자 중에서는 실명 소설이 아닌 일반 소설에 나오는 허구의 인물을 실존한 것으로 착각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문학은 문학의 역할이 따로 있고, 역사는 역사대로 역할이 따로 있습니다. 참 의원의 길에 들어선 유이태 명의가 역사 안에서 세세연년 빛나는 것은 역사의 진실이 명의의 이름을 갈고 닦아주기 때문입니다.
이 여는 글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풀어나간 것이 제4부까지로 이어진 내용입니다. 그가 의원이 된 것은 열 살 때 어머니를 잃고 그 슬픔이 커서 학문이 사람 구하는 데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절실히 깨달은 결과였습니다. 자기 삶이 '효도의 길'로 가기를 결심한 것이고, 그것이 신념으로 바뀌었고, 그것을 실천에 옮겼고, 결국 단순 의원의 길이 아니라 의술과 애민윤리로 나아간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이태는 첫 단추를 제대로 꿰는 사람이었고, 그 매무새를 언제나 깨어서 고치고 자기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나가고", "흉년에 백성을 구하고", "선비의 논을 돌려주고", "귀천과 친소를 차별하지 않았고", "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리지 않은" 것이었지요. 참 의원의 생애는 이렇게 열려갔습니다. 거기에 죽은 사람을 살리고, 독을 풀고, 귀신과 싸우는 감동의 드라마가 연출됩니다. 후세를 위해 의서를 남기고, 의원이 없어도 자발로 병을 퇴치하는 길까지 생각하는 그 생각의 깊이를 우물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이태 의원이 실천한 다섯 가지 도(道)는 첫째는 정도(正道), 곧 바른 도리에 어긋나지 않았습니다. 의술을 펼칠 때 신분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구분하지 않았고,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구별하지 않았습니다. 둘째는 효도(孝道)였습니다. 그는 모든 일의 시작을 효라고 보았고, 의술 또한 부모를 모시는 데에 근본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셋째는 시도(施道)인데, 의원은 의술로 봉사함은 물론 헐벗고 굶주리는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실천했습니다. 넷째는 의도(醫道)인데, 병자를 고치는 일에 부를 탐하지 말고 환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했습니다. 다섯째는 수도(壽道)인데, 오래 살며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의원의 본분임을 자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정도, 효도, 시도, 의도, 수도 등을 마음에 간직하고 사는 의원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 이상의 정신과 태도를 견지하는 이른바 의성(醫聖)에 가까운 삶을 살았던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평소 의원(의사)의 길이 무엇이라 알고 있습니까? 우선 의술이 탁월하여 환자의 고통을 없애 주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유이태 의원은 그 지향을 당시의 입신출세나 바라고 나라에 이름을 크게 얻는 것에서 출발하지 않고, 의서를 읽어 부모의 병환을 고치거나 만백성의 질병을 고치는것에 뜻을 두고,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실에 토대를 두고 진리를 탐구하는 태도)라는 입장을 지켜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문다면 어찌 탁월한 겨레의 인재라 할 수 있겠습니까? 유이태는 여기서 나아가 앞에서 본 대로 다섯 가지 도리를 실천하였고, 그 모든 도리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참 의원. 곧, 명의의 자리에 올라선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유이태 명의의 생애적 실상을 감동적으로 잘 풀어준 두 작가에게는 경의를 표하고, 두 작가가 의도한 깊은 세계에 들어가는 독자 여러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부디 모든 일에 있어서 유이태 의원이 이룩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그 모든 일'이 거룩한 실천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제4부에서 말하는 소설(허구, 픽션)과 유의태 문제인데 소설에서 꾸며 넣은 '유의태'를 역사 인물 '유이태'로 보면 안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소설(혹은 드라마)에서 유의태가 훌륭하다 하더라도 실제 진주유씨로 본다거나, 조선조에 있었던 역사 인물로 보는 것은 문학의 기본을 모르는 무지한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번 이 책을 읽는 독자 중에서는 실명 소설이 아닌 일반 소설에 나오는 허구의 인물을 실존한 것으로 착각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문학은 문학의 역할이 따로 있고, 역사는 역사대로 역할이 따로 있습니다. 참 의원의 길에 들어선 유이태 명의가 역사 안에서 세세연년 빛나는 것은 역사의 진실이 명의의 이름을 갈고 닦아주기 때문입니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4
작가의 글 9
지은이의 글 11
1부 백성과 임금을 구한 명의, 유이태 19
2부 백성을 구한 명의 유이태 73
3부 참 의원의 길을 걸은 유이태 131
4부 유이태와 유의태,류의태, 역사와 허구
작가의 글 9
지은이의 글 11
1부 백성과 임금을 구한 명의, 유이태 19
2부 백성을 구한 명의 유이태 73
3부 참 의원의 길을 걸은 유이태 131
4부 유이태와 유의태,류의태, 역사와 허구
저자
저자
유철호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