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금강경
21세기 삶의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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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노자와 금강경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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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출세간법(出世間法)이야 불경(佛經)이 최고일 테지만, 처자식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네 중생이 모두 삭발하고 산속으로 들어갈 수는 없을 터 ~,
하여, 논어 맹자의 유학은 제도권 안에서 수기치인(修己致仁)하여 윗 사람 말 잘 듣고 출세하여 잘 살자는 얘기 같고, 노자 장자는 자유인(自由人) '희랍인 조르바' 처럼 제도와 名에 얽매이지 말고 무위자연(無爲自然)속에서 실존적(實存的)으로 살아보자는 얘기 같아서, 세상을 살아감에 '노자의 도덕경'과 '불교의 금강경'을 가슴에 품어감도 좋겠다 싶어 이 글을 새겨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탐진치(貪瞋癡)와 몽환포영로전(夢幻泡影露電)과 같은 잘못된 생각과 집착(執着 : 顚倒夢想)을 떨쳐버리면 죽어서 천당 극락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열반적정(涅槃寂靜)의 생동감있고 행복만땅의 삶인데, '무(無)'와 '공(空)'의 글자를 잘못 알아 불교를 허무주의와 현실도피처로 오용(誤用)하듯이, 노자(老子)의 '위(爲)'와 '무위(無爲)의 爲'를 제대로 새기지 못하면 - 지난날의 나처럼 '인간이 뭔가를 해야(爲) 생존을 하는데, 왜 하지를 말라(無爲)고 하지?' 하는 - 엉뚱한 곳에서 헤매게 되니, 이를 잘 살펴볼 일입니다.
미숙하고 부족함이야 말할 나위 없지만, 남들이 한 얘기(註釋)를 골백번 들여다 봄 보다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라도 내가 주물러 봐야 하나라도 제대로 된 얻음이 있겠다 싶어서, 나름 군더더기 싹 빼고 되도록이면 간략하게 그리고 쉬운 언어로 원문만 새겨봤습니다.
왕필(王弼)을 비롯한 선각(先覺)들의 새김과 주석(註釋)이야 그 시대 그 사람들의 안목과 견해이지, 내 것은 아니기에 말입니다.
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이 네 글자를 화두(話頭)로 삼아, 뜻을 깨치고 내 몸에 체화(體化)시키는 데에 20여 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도덕경의 '無爲'는 애쓰지 말고 적당히 살자는 얘기가 결코 아니고, 한번 주어진 귀한 삶이니 가식적인 군더더기 싹 빼고 실(實)답게 살아보자는 얘기를 노자 할아방이 여러 예를 들어서 작금의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음입니다.
하여, 논어 맹자의 유학은 제도권 안에서 수기치인(修己致仁)하여 윗 사람 말 잘 듣고 출세하여 잘 살자는 얘기 같고, 노자 장자는 자유인(自由人) '희랍인 조르바' 처럼 제도와 名에 얽매이지 말고 무위자연(無爲自然)속에서 실존적(實存的)으로 살아보자는 얘기 같아서, 세상을 살아감에 '노자의 도덕경'과 '불교의 금강경'을 가슴에 품어감도 좋겠다 싶어 이 글을 새겨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탐진치(貪瞋癡)와 몽환포영로전(夢幻泡影露電)과 같은 잘못된 생각과 집착(執着 : 顚倒夢想)을 떨쳐버리면 죽어서 천당 극락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열반적정(涅槃寂靜)의 생동감있고 행복만땅의 삶인데, '무(無)'와 '공(空)'의 글자를 잘못 알아 불교를 허무주의와 현실도피처로 오용(誤用)하듯이, 노자(老子)의 '위(爲)'와 '무위(無爲)의 爲'를 제대로 새기지 못하면 - 지난날의 나처럼 '인간이 뭔가를 해야(爲) 생존을 하는데, 왜 하지를 말라(無爲)고 하지?' 하는 - 엉뚱한 곳에서 헤매게 되니, 이를 잘 살펴볼 일입니다.
미숙하고 부족함이야 말할 나위 없지만, 남들이 한 얘기(註釋)를 골백번 들여다 봄 보다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으로라도 내가 주물러 봐야 하나라도 제대로 된 얻음이 있겠다 싶어서, 나름 군더더기 싹 빼고 되도록이면 간략하게 그리고 쉬운 언어로 원문만 새겨봤습니다.
왕필(王弼)을 비롯한 선각(先覺)들의 새김과 주석(註釋)이야 그 시대 그 사람들의 안목과 견해이지, 내 것은 아니기에 말입니다.
나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이 네 글자를 화두(話頭)로 삼아, 뜻을 깨치고 내 몸에 체화(體化)시키는 데에 20여 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도덕경의 '無爲'는 애쓰지 말고 적당히 살자는 얘기가 결코 아니고, 한번 주어진 귀한 삶이니 가식적인 군더더기 싹 빼고 실(實)답게 살아보자는 얘기를 노자 할아방이 여러 예를 들어서 작금의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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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박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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