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화동 연가
『안화동 연가』는 각박한 현대인에게 꿈많고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의 나를 회상하게 하는 마술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진난만하고 순수함 그 자체이던 어린 시절의 18가지 에피소드,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 속의 남아 있는 향수를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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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낡은 옷장 속에 꼭꼭 숨겨 놓은 일기장을 읽어 본다. 나이가 듦에도 추억 속 내 삶을 이끌어준 지난 이야기들. 아련한 그 이야기가 또렷하게 나를 일깨우고 있다.
어린이날 장난감 하나 사주는 건 몰라도 겨울에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썰매장을 만들어 주던 어른들. 이웃의 아이가 아프면 꼭 안부를 물어야 하고 그의 부모를 위로하던 멀지 않은 과거에 그렇게 살던 그 시절.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며 여러 가지 일이 생겨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전에는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인가를 할 그들을 마음속으로 불러본다.
누군가에게 있으면 좋을 추억이 현대화로 인해 급격히 사라져 간다. 안화동의 집들과 들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아파트가 자리 잡았다. 함께 있으면 좋을 사람들도 흩어졌다. 내겐 무엇보다 소중한 기억 속의 일부분이지만 후대에 전하고 싶은 멀지 않은 과거에 있었던 우리네 사람 사는 이야기이다.
출판사 서평
천진난만하고 순수함 그 자체이던 어린 시절의 18가지 에피소드
각박한 현대인에게 꿈많고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의 나를 회상하게 하는 마술 같은 이야기.
어려웠던 그 시절, 힘들고 항상 부족했던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춥고 배고픈 기억보다는 재미난 추억과 낭만으로 웃음 짓게 하는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를 파노라마로 본 느낌이라고 할까.
지금 이 시대의 아이들은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적지만 늘 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의 이해와 기성세대의 관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나래를 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어릴 적 향수가 묻어나는 『안화동 연가』는 웃음 짓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목차
목차
오류동 아기호랑이
안화동으로
외삼촌
소와 추억
원두막과 항아리
입학
엄마의 눈물
통장 속 돈과 비밀
메리와 강아지
저수지와 논두렁
요정
겨울 불장난
전기
약장수
두더지와 할머니
야간열차로 남원 가는 길
남원의 겨울방학
안화동을 떠나며
Epilogue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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