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미니북 세트(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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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대표작, 《무도 한국사 특강》 미니북 세트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미니북 세트』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국사 미니북이다. 단군왕검부터 안중근까지, 석굴암 본존불부터 독도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의 핫이슈들을 총망라했다. 내용은 1권 ‘인물 편’은 단군왕검부터 왕건, 세종, 안중근까지, 2권 ‘사건 편’은 조선의 건국과 임진왜란, 북한 도발사, 5공의 3S 정책까지, 3권 ‘문화유산 편’은 석굴암 본존불부터 탑, 화폐, 세시풍속까지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땅 간도와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로 구성되어 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미니북 세트』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국사 미니북이다. 단군왕검부터 안중근까지, 석굴암 본존불부터 독도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의 핫이슈들을 총망라했다. 내용은 1권 ‘인물 편’은 단군왕검부터 왕건, 세종, 안중근까지, 2권 ‘사건 편’은 조선의 건국과 임진왜란, 북한 도발사, 5공의 3S 정책까지, 3권 ‘문화유산 편’은 석굴암 본존불부터 탑, 화폐, 세시풍속까지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땅 간도와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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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사 선생님,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설민석의 대표작, 『무도 한국사 특강』을 미니북 세트로 만나보세요!
'미니북'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사 선생님,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15만부 돌파 기념!
설민석의 대표작, 『무도 한국사 특강』을 미니북으로 만나보세요!
미니북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15만부 돌파 기념으로 미니북 세트로 휴대하기 편하게 재탄생!
2014년 1월 출간 후 시간이 흐를수록 잘 팔리는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각종 강연,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대중이 알아야하는, 대중에게 필요한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깊이와 감동을 두루 갖춘 스토리텔링식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설민석', 15만부를 돌파하여 분야 베스트셀러를 넘어 종합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입니다.
출판 불황기에 첫 책이 15만부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저자와 출판사는 그간 독자들의 휴대하기 쉬운 판형으로 출간해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아들여서 420페이지 두껍고 큰 판형의 책을 한 손으로 쏙 들어오는 3권짜리 미니북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간편하게 핸드백이나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는 분권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2016년 설민석 선생이 다시 선언합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미니북 세트)』 책을 통해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말입니다.
"제게 유일한 소명이 있다면, 바로 '한국사의 대중화'입니다.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꼈던 우리 역사를 좀더 많은 대중들이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이 책이 그 작은 디딤돌이 되길 소망하며, 온 국민이 한국사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제 미약한 힘을 보태겠습니다."_머리말 中
단군왕검부터 안중근까지, 석굴암 본존불부터 독도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의 핫이슈들을 총망라!
21년째 한국사 한 과목을 학생과 대중에게 가르치고 있는 저자에게 작금의 현실은 너무나 가슴 아픈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역사라면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일반인들이게 저자는 21년째 한국사 강의를 해온 노하우를 집약해서 누가 읽어도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고심했습니다. 그 결과물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탄생했습니다. 한국사를 인물/사건/문화유산, 3권의 미니북으로 구분했습니다.
1권 '인물 편'은 단군왕검부터 왕건, 세종, 안중근까지, 2권 '사건 편'은 조선의 건국과 임진왜란, 북한 도발사, 5공의 3S 정책까지, 3권 '문화유산 편'은 석굴암 본존불부터 탑, 화폐, 세시풍속까지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땅 간도와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로 이 책의 내용은 구성됐습니다.
한 마디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미니북 세트)』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국사 주요 핫이슈들을 모았기에 이 책을 시작으로 한국사에 흥미를 가진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의 세계에 빠질 것입니다.
* 책속으로 추가
삼천궁녀의 미스터리, 의자왕 中 1권 p45
'삼천궁녀'라는 말은 조선 중기 시인인 민제인의 「백마강부」란 시에서 처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시에 "궁녀 수 삼천"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 숫자를 헤아린 게 아니라 '굉장히 많음'을 상징하는 문학적 표현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고요? 백제 사비성이 함락되자 삼천궁녀가 몸을 던져 투신했다는 낙화암 아시죠? 실제 낙화암이 있는 궁터에 가보셨습니까? 궁녀라면 궁에서 살았을 텐데, 이곳에 막상 찾아가 보면 협소하여 3000명의 궁녀가 기거할 만한 공간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3000명이 단순히 운집할 수 있는 공간조차 없습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조선시대 궁녀 수가 최대 600명이라고 전하는데 어떻게 사비성의 궁녀가 3000명이 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당시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 어디에도 삼천궁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조선 중기 한 시인의 상징적 시구 하나가 졸지에 성군을 폭군도 아닌 황음무도한 군주로 둔갑시킨 것이지요. 이것이 전해져 1941년 윤승한의 소설 『김유신』에서 그 표현이 반복되고, 오늘날에 이르러 여러 대중가요 속에 계속해서 쓰이면서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년에 나당 연합군의 침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함으로써,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비운의 군주 의자왕. 하지만 해동증자라 불리며 성군 소리를 들었고, 적극적인 개혁 정치로 국정을 쇄신하였으며, 멸망하기 불과 5년 전만 해도 신라를 공격해 30여 성을 빼앗았다는 기록이 전할 만큼 적극적인 정복 사업을 벌이던 왕이었습니다. 1000년 이상 사실처럼 받아들여온 의자왕에 대한 오해와 낙인, 이제는 우리가 좀 풀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교과서에는 차마 실을 수 없었던 진짜 임진왜란 2 中 2권 p96
이순신의 죽음과 함께 정유재란도 끝이 납니다. 그러나 수많은 전공을 세운 후 마지막 순간에 세상을 떠난, 마치 영화와도 같은 이순신의 죽음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에게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이순신이 실제로는 전시 상황에서 죽지 않았고, 자살했거나 칩거했을 거라는 주장들이 있거든요.
이순신은 적의 총탄이 가슴에 명중하여 등까지 관통당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직격탄을 맞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당시 조총의 성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또한 이순신이 타고 있던 조선의 군함은 일본 배보다 높이도 훨씬 높아 근접전이 펼쳐지지 않는 이상 직접 총알을 맞을 수가 없는 구조였고요. 설사 적병과 직접 마주쳤다 하더라도 방패로 보호받고 두꺼운 갑옷까지 입고 있는 장군이 총에 맞아 총알이 등을 뚫고 나가기란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이순신이 마지막 순간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의 활약을 다룬 『김충장공유사』라는 책을 보면 이순신이 갑옷을 벗고 적탄에 맞아 죽었다고 적혀 있거든요. 전쟁중에 그는 왜 갑옷을 벗었을까요? 죽기를 작정하지 않는 이상 전장에서 장수가 굳이 갑옷을 벗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전쟁에서 살아 돌아가봤자 어차피 선조의 손에 죽을 것임을 알았던 이순신이 차라리 전장에서 죽는 길을 택했던 것일까요? 또 이순신의 부하 장수가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이순신은 항상 "전쟁 마지막 날에 죽기를 소망한다" 했다고 하죠. 이 또한 자살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고 있어요. 자살설 외에도 마지막 날 이순신 장군이 배에 가족만 태우고 다른 부하 장수를 태우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몸을 피해 도망쳐 여생을 보냈다는 주장도 있고요. 하지만 이는 모두 추측일 뿐 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잃어버린 땅 간도,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 中 3권 p171
하지만 간도협약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조약에 의한 것이었고, 을사조약이 무효이기에 간도협약 또한 무효입니다. 을사조약은 일본의 강압에 의해 맺어진 부당한 조약이었고, 유엔 국제법위원회 등 국제적으로 이러한 부당성을 모두 인정했어요. 또한 국가 간 조약이라면 의당 있어야 할 조약의 제목, 문서 조작을 막기 위한 봉인, 황제의 승인, 서명, 도장 등 아무것도 갖추지 않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맺은 조약, 을사늑약勒約이라고도 하죠. 따라서 우리는 여전히 중국에 북간도를 돌려달라고 주장할 명분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분단 체제에서는 북한과 인접한 중국의 영토를 남한이 요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강대국인 중국이 이미 점유하고 있는 영토를 역사적 근거만으로 돌려받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잃어버린 땅이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땅인 것이죠. 왜 잊어서는 안 될까요?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간도의 교훈을 떠올려볼 때, 소유한 땅을 한번 빼앗기면 돌려받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다른 우리 땅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어요. 바로 독도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독도를 움켜쥐기 위해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어요. 동해는 이미 일본해로 세계 대부분의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소중한 독도를 지켜내려면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소리치기 이전에 실제로 왜 우리 땅인지 잘 알아야겠죠?
(중략)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은 남태평양의 작은 바위를 섬으로 만들어 인근 바다를 영해로 선언할 만큼 과거부터 영토 욕심이 상당했고, 경제적 이득을 찾는 데 밝은 나라입니다. 독도 자체는 척박한 바위섬이지만 독도를 얻으면 인근의 엄청나게 넓은 바다를 자국 해역으로 삼아 군사기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죠. 당연히 동해의 풍부한 황금어장에서 마음껏 어업을 하는 것은 물론 독도 근해에 매장된 메탄하이드레이트21세기의 신에너지 자원으로, 농축된 천연가스라고 볼 수 있다. 빙하기 이후 해저 또는 동토 지역에서 고압, 저온으로 형성된 메탄의 수화물로, 해저에는 지하에 매장된 석탄·석유·가스량의 두 배에 가까운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는 미래 자원까지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레이트는 채굴이 어려워 아직 실용화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에 석유를 대체할 화석연료로 각광받는 가치 있는 천연자원입니다. 경제적, 군사적, 해양과학적, 지질학적 의미가 높은 곳이 바로 독도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이고, 그래서 더더욱 지켜내야 하는 땅인 것입니다.
2011년부터 일본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표기되었고, 현재 일본의 학생들은 그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독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제가 일본 시마네 현에 직접 간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일본 우익들의 살벌한 감시 속에 현지 고등학생 열 명에게 독도에 관한 질문을 해봤는데요, 그중 한 명은 침을 뱉고 화내면서 가버렸고, 나머지 아홉 명은 독도의 올바른 이름은 다케시마이며 일본의 영토이고, 한국이 무력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라더군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는 화해해야 할 과거도 있고, 공존해야 할 미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경계에 대한 구분은 확실해야 하지 않겠어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큰 목소리로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적 지식과 끊임없는 국민적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간도를 어째서 잃게 되었는지, 한국인으로서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관심과 애정이면 충분합니다. 우리 것을 지키는 힘! 바로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설민석의 대표작, 『무도 한국사 특강』을 미니북 세트로 만나보세요!
'미니북'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도서 소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한국사 선생님,
역사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15만부 돌파 기념!
설민석의 대표작, 『무도 한국사 특강』을 미니북으로 만나보세요!
미니북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습니다!
15만부 돌파 기념으로 미니북 세트로 휴대하기 편하게 재탄생!
2014년 1월 출간 후 시간이 흐를수록 잘 팔리는 한 권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각종 강연,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대중이 알아야하는, 대중에게 필요한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깊이와 감동을 두루 갖춘 스토리텔링식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설민석', 15만부를 돌파하여 분야 베스트셀러를 넘어 종합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책이 바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입니다.
출판 불황기에 첫 책이 15만부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저자와 출판사는 그간 독자들의 휴대하기 쉬운 판형으로 출간해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아들여서 420페이지 두껍고 큰 판형의 책을 한 손으로 쏙 들어오는 3권짜리 미니북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간편하게 핸드백이나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수 있는 분권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2016년 설민석 선생이 다시 선언합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미니북 세트)』 책을 통해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말입니다.
"제게 유일한 소명이 있다면, 바로 '한국사의 대중화'입니다.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느꼈던 우리 역사를 좀더 많은 대중들이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이 책이 그 작은 디딤돌이 되길 소망하며, 온 국민이 한국사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제 미약한 힘을 보태겠습니다."_머리말 中
단군왕검부터 안중근까지, 석굴암 본존불부터 독도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의 핫이슈들을 총망라!
21년째 한국사 한 과목을 학생과 대중에게 가르치고 있는 저자에게 작금의 현실은 너무나 가슴 아픈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역사라면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일반인들이게 저자는 21년째 한국사 강의를 해온 노하우를 집약해서 누가 읽어도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고심했습니다. 그 결과물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탄생했습니다. 한국사를 인물/사건/문화유산, 3권의 미니북으로 구분했습니다.
1권 '인물 편'은 단군왕검부터 왕건, 세종, 안중근까지, 2권 '사건 편'은 조선의 건국과 임진왜란, 북한 도발사, 5공의 3S 정책까지, 3권 '문화유산 편'은 석굴암 본존불부터 탑, 화폐, 세시풍속까지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땅 간도와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로 이 책의 내용은 구성됐습니다.
한 마디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미니북 세트)』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국사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국사 주요 핫이슈들을 모았기에 이 책을 시작으로 한국사에 흥미를 가진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의 세계에 빠질 것입니다.
* 책속으로 추가
삼천궁녀의 미스터리, 의자왕 中 1권 p45
'삼천궁녀'라는 말은 조선 중기 시인인 민제인의 「백마강부」란 시에서 처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시에 "궁녀 수 삼천"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 숫자를 헤아린 게 아니라 '굉장히 많음'을 상징하는 문학적 표현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왜냐고요? 백제 사비성이 함락되자 삼천궁녀가 몸을 던져 투신했다는 낙화암 아시죠? 실제 낙화암이 있는 궁터에 가보셨습니까? 궁녀라면 궁에서 살았을 텐데, 이곳에 막상 찾아가 보면 협소하여 3000명의 궁녀가 기거할 만한 공간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3000명이 단순히 운집할 수 있는 공간조차 없습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조선시대 궁녀 수가 최대 600명이라고 전하는데 어떻게 사비성의 궁녀가 3000명이 될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당시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 어디에도 삼천궁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조선 중기 한 시인의 상징적 시구 하나가 졸지에 성군을 폭군도 아닌 황음무도한 군주로 둔갑시킨 것이지요. 이것이 전해져 1941년 윤승한의 소설 『김유신』에서 그 표현이 반복되고, 오늘날에 이르러 여러 대중가요 속에 계속해서 쓰이면서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말년에 나당 연합군의 침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함으로써,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비운의 군주 의자왕. 하지만 해동증자라 불리며 성군 소리를 들었고, 적극적인 개혁 정치로 국정을 쇄신하였으며, 멸망하기 불과 5년 전만 해도 신라를 공격해 30여 성을 빼앗았다는 기록이 전할 만큼 적극적인 정복 사업을 벌이던 왕이었습니다. 1000년 이상 사실처럼 받아들여온 의자왕에 대한 오해와 낙인, 이제는 우리가 좀 풀어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교과서에는 차마 실을 수 없었던 진짜 임진왜란 2 中 2권 p96
이순신의 죽음과 함께 정유재란도 끝이 납니다. 그러나 수많은 전공을 세운 후 마지막 순간에 세상을 떠난, 마치 영화와도 같은 이순신의 죽음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에게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이순신이 실제로는 전시 상황에서 죽지 않았고, 자살했거나 칩거했을 거라는 주장들이 있거든요.
이순신은 적의 총탄이 가슴에 명중하여 등까지 관통당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직격탄을 맞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당시 조총의 성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어요. 또한 이순신이 타고 있던 조선의 군함은 일본 배보다 높이도 훨씬 높아 근접전이 펼쳐지지 않는 이상 직접 총알을 맞을 수가 없는 구조였고요. 설사 적병과 직접 마주쳤다 하더라도 방패로 보호받고 두꺼운 갑옷까지 입고 있는 장군이 총에 맞아 총알이 등을 뚫고 나가기란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이순신이 마지막 순간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김덕령의 활약을 다룬 『김충장공유사』라는 책을 보면 이순신이 갑옷을 벗고 적탄에 맞아 죽었다고 적혀 있거든요. 전쟁중에 그는 왜 갑옷을 벗었을까요? 죽기를 작정하지 않는 이상 전장에서 장수가 굳이 갑옷을 벗을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전쟁에서 살아 돌아가봤자 어차피 선조의 손에 죽을 것임을 알았던 이순신이 차라리 전장에서 죽는 길을 택했던 것일까요? 또 이순신의 부하 장수가 전하는 말에 따르면 이순신은 항상 "전쟁 마지막 날에 죽기를 소망한다" 했다고 하죠. 이 또한 자살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쓰이고 있어요. 자살설 외에도 마지막 날 이순신 장군이 배에 가족만 태우고 다른 부하 장수를 태우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몸을 피해 도망쳐 여생을 보냈다는 주장도 있고요. 하지만 이는 모두 추측일 뿐 정확한 사실은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잃어버린 땅 간도,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 中 3권 p171
하지만 간도협약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조약에 의한 것이었고, 을사조약이 무효이기에 간도협약 또한 무효입니다. 을사조약은 일본의 강압에 의해 맺어진 부당한 조약이었고, 유엔 국제법위원회 등 국제적으로 이러한 부당성을 모두 인정했어요. 또한 국가 간 조약이라면 의당 있어야 할 조약의 제목, 문서 조작을 막기 위한 봉인, 황제의 승인, 서명, 도장 등 아무것도 갖추지 않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맺은 조약, 을사늑약勒約이라고도 하죠. 따라서 우리는 여전히 중국에 북간도를 돌려달라고 주장할 명분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의 분단 체제에서는 북한과 인접한 중국의 영토를 남한이 요구하기 어렵기도 하고, 강대국인 중국이 이미 점유하고 있는 영토를 역사적 근거만으로 돌려받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잃어버린 땅이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땅인 것이죠. 왜 잊어서는 안 될까요?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간도의 교훈을 떠올려볼 때, 소유한 땅을 한번 빼앗기면 돌려받기가 정말 어렵다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다른 우리 땅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어요. 바로 독도 이야기입니다. 일본은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독도를 움켜쥐기 위해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고 있어요. 동해는 이미 일본해로 세계 대부분의 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소중한 독도를 지켜내려면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소리치기 이전에 실제로 왜 우리 땅인지 잘 알아야겠죠?
(중략)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은 남태평양의 작은 바위를 섬으로 만들어 인근 바다를 영해로 선언할 만큼 과거부터 영토 욕심이 상당했고, 경제적 이득을 찾는 데 밝은 나라입니다. 독도 자체는 척박한 바위섬이지만 독도를 얻으면 인근의 엄청나게 넓은 바다를 자국 해역으로 삼아 군사기지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죠. 당연히 동해의 풍부한 황금어장에서 마음껏 어업을 하는 것은 물론 독도 근해에 매장된 메탄하이드레이트21세기의 신에너지 자원으로, 농축된 천연가스라고 볼 수 있다. 빙하기 이후 해저 또는 동토 지역에서 고압, 저온으로 형성된 메탄의 수화물로, 해저에는 지하에 매장된 석탄·석유·가스량의 두 배에 가까운 메탄하이드레이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는 미래 자원까지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이드레이트는 채굴이 어려워 아직 실용화하지 못하고 있지만 미래에 석유를 대체할 화석연료로 각광받는 가치 있는 천연자원입니다. 경제적, 군사적, 해양과학적, 지질학적 의미가 높은 곳이 바로 독도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이고, 그래서 더더욱 지켜내야 하는 땅인 것입니다.
2011년부터 일본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표기되었고, 현재 일본의 학생들은 그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독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 제가 일본 시마네 현에 직접 간 적이 있어요. 그곳에서 일본 우익들의 살벌한 감시 속에 현지 고등학생 열 명에게 독도에 관한 질문을 해봤는데요, 그중 한 명은 침을 뱉고 화내면서 가버렸고, 나머지 아홉 명은 독도의 올바른 이름은 다케시마이며 일본의 영토이고, 한국이 무력으로 차지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라더군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는 화해해야 할 과거도 있고, 공존해야 할 미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경계에 대한 구분은 확실해야 하지 않겠어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큰 목소리로 주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적 지식과 끊임없는 국민적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간도를 어째서 잃게 되었는지, 한국인으로서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관심과 애정이면 충분합니다. 우리 것을 지키는 힘! 바로 역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목차
목차
제1권
무도 한국사 특강: 인물 편
머리말_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004
1. 내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단군왕검 011
2. 선덕여왕의 매력 발산 027
3. 삼천궁녀의 미스터리, 의자왕 037
4.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일생을 결혼에 매진한 태조 왕건 049
5. 사랑 때문에 미쳐버린 남자, 공민왕 061
6. 한글은 과연 세종이 만들었는가 077
7. 우리가 몰랐던 '인간 세종' 095
8. 역대 드라마 최다 출연 커플? 장희빈과 숙종 115
9.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도마 안중근 129
10. 내가 던진 건 도시락 폭탄이 아니었다! 윤봉길 의사 145
본문 자료 출처 158
제2권
무도 한국사 특강: 사건 편
머리말_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004
1. 100만 인구로 2억을 지배하다, 몽골의 침입과 항전 011
2.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위화도회군과 조선의 건국 1 027
3.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위화도회군과 조선의 건국 2 043
4. 교과서에는 차마 실을 수 없었던 진짜 임진왜란 1 059
5. 교과서에는 차마 실을 수 없었던 진짜 임진왜란 2 081
6. 민족대표는 현장에 있지 않았다, 3·1운동 103
7. 남침인가 북침인가, 민족의 비극 6·25전쟁 119
8. 국제사회의 무법자, 북한 도발사 1 133
9. 국제사회의 무법자, 북한 도발사 2 151
10. [애마부인]과 전두환, 5공의 3S 정책 167
본문 자료 출처 176
제3권
무도 한국사 특강: 문화유산 편
머리말_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004
1. 파란 눈의 부처, 석굴암 본존불 011
2. 불상도 모르는 불쌍한 중생을 위하여……역사 속의 불상 025
3. 이소룡도 반해버린 한국의 탑 041
4. 읽는 데만 30년! 팔만대장경 057
5. 독자 여러분, 돈 많이 버세요! 한국의 화폐 071
6. 밸런타인데이는 잊어라! 우리의 세시풍속 089
7. 어용 화가?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 103
8. 난 여자가 아니랍니다, 혜원 신윤복 127
9. 설민석도 그린 민화, 당신도 그릴 수 있어요. 한국의 민화 147
10. 잃어버린 땅 간도,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 167
본문 자료 출처 182
무도 한국사 특강: 인물 편
머리말_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004
1. 내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단군왕검 011
2. 선덕여왕의 매력 발산 027
3. 삼천궁녀의 미스터리, 의자왕 037
4.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일생을 결혼에 매진한 태조 왕건 049
5. 사랑 때문에 미쳐버린 남자, 공민왕 061
6. 한글은 과연 세종이 만들었는가 077
7. 우리가 몰랐던 '인간 세종' 095
8. 역대 드라마 최다 출연 커플? 장희빈과 숙종 115
9.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도마 안중근 129
10. 내가 던진 건 도시락 폭탄이 아니었다! 윤봉길 의사 145
본문 자료 출처 158
제2권
무도 한국사 특강: 사건 편
머리말_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004
1. 100만 인구로 2억을 지배하다, 몽골의 침입과 항전 011
2.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위화도회군과 조선의 건국 1 027
3.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위화도회군과 조선의 건국 2 043
4. 교과서에는 차마 실을 수 없었던 진짜 임진왜란 1 059
5. 교과서에는 차마 실을 수 없었던 진짜 임진왜란 2 081
6. 민족대표는 현장에 있지 않았다, 3·1운동 103
7. 남침인가 북침인가, 민족의 비극 6·25전쟁 119
8. 국제사회의 무법자, 북한 도발사 1 133
9. 국제사회의 무법자, 북한 도발사 2 151
10. [애마부인]과 전두환, 5공의 3S 정책 167
본문 자료 출처 176
제3권
무도 한국사 특강: 문화유산 편
머리말_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004
1. 파란 눈의 부처, 석굴암 본존불 011
2. 불상도 모르는 불쌍한 중생을 위하여……역사 속의 불상 025
3. 이소룡도 반해버린 한국의 탑 041
4. 읽는 데만 30년! 팔만대장경 057
5. 독자 여러분, 돈 많이 버세요! 한국의 화폐 071
6. 밸런타인데이는 잊어라! 우리의 세시풍속 089
7. 어용 화가? 천재 화가! 단원 김홍도 103
8. 난 여자가 아니랍니다, 혜원 신윤복 127
9. 설민석도 그린 민화, 당신도 그릴 수 있어요. 한국의 민화 147
10. 잃어버린 땅 간도, 잃어서는 안 되는 땅 독도 167
본문 자료 출처 182
저자
저자
설민석
저자 설민석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를 마쳤고, 현재 [단꿈교육] 대표이사와 [이투스], [오마이스쿨]의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그의 한국사 강의는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정평이 났다. 그러면서도 역사적 깊이와 교훈을 모두 잡는 강의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국사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사 강의를 한지 20여년, 이제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대중을 대상으로 '역사 읽어주는 남자'를 자처하며 한국사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서적을 통해서도 한국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설민석의 첫출발 한국사(연표)』 ,『역적의 아들, 정조』, 『전쟁의 신, 이순신』, 『버림받은 왕자, 사도』,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등의 대중역사서와 어린이를 위한 한국사 학습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출간했다. O'tvN 〈어쩌다 어른〉, MBC 〈무한도전〉, KBS 〈오늘 미래를 만나다〉 등에 출연했으며,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역사교육부문 수상(2014),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 역사교육부문 수상(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특별상 수상(2017)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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