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야 여행가자
꼴통맘과 소신남 아들의 좌충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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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장 떠나자. 누군가와 함께 또는 홀로!
● 책머리에
아들과 떠나는 여행을 두고 누구는 ‘팔자 좋다’ 하고, 또 누구는 ‘아들이 착하네’ 하고 블라블라…… 돈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세태이니 돈푼이나 있어 여행 갈 여유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대학 졸업을 앞둔 아들이 또래가 아닌 말썽 많은 중년의 엄마와 동행을 하니 아마도 착한표 아들이라고 여기는 것인지 모르겠다. 허나 돈이 많아 떠난 여행도 아니고 그저 착한 아들이어서 동행하는 여행이 아니었다. 은퇴를 목전에 둔 외벌이 남편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할 때, 나는 철없이(?) 아들을 위한 테마여행을 계획하면서 별다른 고려를 하지 않았다. 그저 아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중하다 못해 조금은 소심하다 싶은 둘째 아들에게 망할 흙수저론을 타파할 힘이 청춘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찌 보면 허상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사실이라고 믿는 한계적 사고는 현실을 두려워하게 하고, 현실을 거대한 태산으로 바라보게 한다.
‘가다 아니 가면 아니 간 것만 못하다’고? 결코 그렇지 않다. 한걸음이라도 나아갔으면 본 것만큼 생각하게 되고, 한걸음 나아가는 동안 경험을 통해 분별을 키울 것이 아닌가? 이런 구시대적인 관념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또 다른 패배감을 연쇄적으로 불러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진 흙수저론과 같은 배경에는 ‘알아서 기어’ ‘네 분수를 알라’ 라는 모종의 계급론의 포악한 음모가 내재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유행어를 의도적으로 확대 재생산해 내는 계층은 기득권을 우월하게 지키려는 자들의 의도가 아닌가, 의심케 하는 현상이다. 이런 망국적인 풍조에 젊은 아들들이 길들여져 가는 열패감을 걷어 내고 싶은 의도가 숨긴 여행일 수도 있다. 사람의 존재의 가치는 쓰임에 따른 것이 아니다. 사람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존중 받을 권리와 가치를 지녔다.
“언어가 제일 힘들어!” 대학입학면접을 마치고 나오면서 난공불락의 요새를 바라보듯 아들이 혼잣말을 내뱉었다. 짠하고 가슴이 아팠지만 아들에게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었다. 아들의 학교에서는 명색이 학교운영위원장인데 사교육도 시키지 않은 꼴통맘 주제에 무슨 말을 하랴!
선천성 심장병을 가졌던 아들은 연이은 교통사고를 겪고, 여섯 살이 지나도록 말을 하지 못했다. 원인도 없이 숨이 멎어 응급실로 실려 다니는 일이 반복되었다. 주변에서 언어장애 클리닉을 가야한다고 성화였지만 언어장애 상담 이후, 클리닉에 갈 수가 없었다. 나는 두려웠다. 언어장애도 문제였지만 숨이 멎을 때마다 제때 깨어나지 않으면 뇌의 산소공급 차단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할지 모를 둘째 아들에게 부모로써 해줄 것이 없었다. 오직 기도뿐이었다. 늦둥이 아들이 또래들과 다름없이 성장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커녕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던 날들이었다.
“엄마, 이젠 죽음이 두렵지 않아”
초등학교6학년 그해, 둘째 아들의 뜬금없어 보이는 외침을 듣기까지 단 한 번의 고통의 내색도, 두려운 내색도 없었던 아이였다…….
남보다 허약한 육체와 언어는, 둘째 아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그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은 관계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그랬던 아들이 일본어학과를 갔다. 감히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커녕,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만 바랐던 아들이다. 사교육없이 순전히 제 힘으로 일본어학과에 진학했다. 남들에게는 작은 일로 보일지 모르지만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 둘째 아들에게, 아들에게 안목을 넓혀 주기 위해 떠난 유럽여행에서 나 자신의 민낯을 보았다. “너만은 나에게 그러면 안 돼” 아픈 둘째 아들을 돌보며 쌓인 채권자의 마음이 작용하고 있었다. 관대한 엄마라는 소리를 듣던 나, 하지만 그런 나의 내면에 무엇이 웅크리고 있는 줄도 몰랐던 또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아들을 힘들게 한 원인이 되었다. 심히 마음이 아팠고, 후회했고 미안했다.
몸이 아팠던 모진 그 세월이 아들에게는 죽을힘을 다해 견뎌낸 인내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아들이 겪었을 내면의 두려움을 뒤늦게야 이해하게 된 바보 같은 엄마는 아들의 손을 잡고 호주 멜버른 시티로 떠났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아들은 생각이 많았던 모양이다. 돌아오자마자 수속을 밟아 멜버른으로 다시 떠났다. 여행이 아닌 자신을 열등하게 하는 영어라는 괴물(?)을 직면하기 위해서 말이다. ‘일본어학을 전공하는 아이가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야지, 영어 그까짓 7개월로 택도 없다’ 말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뒤로하고…….
둘째 아들은 12월 사회복무 신청에 맞추어 돌아오려고 할 것이다. 그 아들이 여행에서 남겨놓은 사진을 가지고 그동안 책을 만들기로 했다. 죽음의 위기를 고비고비 넘기고 살아줘서 고맙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약함을 돌파해 가는 아들의 인내심이 대견해서 아들이 찍은 사진을 넣은 좌충우돌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세상의 모든 청년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단다. 포기하지 않으면 어딘가에 다다른다는 사실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 책머리에
아들과 떠나는 여행을 두고 누구는 ‘팔자 좋다’ 하고, 또 누구는 ‘아들이 착하네’ 하고 블라블라…… 돈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세태이니 돈푼이나 있어 여행 갈 여유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대학 졸업을 앞둔 아들이 또래가 아닌 말썽 많은 중년의 엄마와 동행을 하니 아마도 착한표 아들이라고 여기는 것인지 모르겠다. 허나 돈이 많아 떠난 여행도 아니고 그저 착한 아들이어서 동행하는 여행이 아니었다. 은퇴를 목전에 둔 외벌이 남편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할 때, 나는 철없이(?) 아들을 위한 테마여행을 계획하면서 별다른 고려를 하지 않았다. 그저 아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중하다 못해 조금은 소심하다 싶은 둘째 아들에게 망할 흙수저론을 타파할 힘이 청춘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찌 보면 허상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사실이라고 믿는 한계적 사고는 현실을 두려워하게 하고, 현실을 거대한 태산으로 바라보게 한다.
‘가다 아니 가면 아니 간 것만 못하다’고? 결코 그렇지 않다. 한걸음이라도 나아갔으면 본 것만큼 생각하게 되고, 한걸음 나아가는 동안 경험을 통해 분별을 키울 것이 아닌가? 이런 구시대적인 관념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또 다른 패배감을 연쇄적으로 불러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진 흙수저론과 같은 배경에는 ‘알아서 기어’ ‘네 분수를 알라’ 라는 모종의 계급론의 포악한 음모가 내재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이런 유행어를 의도적으로 확대 재생산해 내는 계층은 기득권을 우월하게 지키려는 자들의 의도가 아닌가, 의심케 하는 현상이다. 이런 망국적인 풍조에 젊은 아들들이 길들여져 가는 열패감을 걷어 내고 싶은 의도가 숨긴 여행일 수도 있다. 사람의 존재의 가치는 쓰임에 따른 것이 아니다. 사람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존중 받을 권리와 가치를 지녔다.
“언어가 제일 힘들어!” 대학입학면접을 마치고 나오면서 난공불락의 요새를 바라보듯 아들이 혼잣말을 내뱉었다. 짠하고 가슴이 아팠지만 아들에게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었다. 아들의 학교에서는 명색이 학교운영위원장인데 사교육도 시키지 않은 꼴통맘 주제에 무슨 말을 하랴!
선천성 심장병을 가졌던 아들은 연이은 교통사고를 겪고, 여섯 살이 지나도록 말을 하지 못했다. 원인도 없이 숨이 멎어 응급실로 실려 다니는 일이 반복되었다. 주변에서 언어장애 클리닉을 가야한다고 성화였지만 언어장애 상담 이후, 클리닉에 갈 수가 없었다. 나는 두려웠다. 언어장애도 문제였지만 숨이 멎을 때마다 제때 깨어나지 않으면 뇌의 산소공급 차단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할지 모를 둘째 아들에게 부모로써 해줄 것이 없었다. 오직 기도뿐이었다. 늦둥이 아들이 또래들과 다름없이 성장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커녕 건강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던 날들이었다.
“엄마, 이젠 죽음이 두렵지 않아”
초등학교6학년 그해, 둘째 아들의 뜬금없어 보이는 외침을 듣기까지 단 한 번의 고통의 내색도, 두려운 내색도 없었던 아이였다…….
남보다 허약한 육체와 언어는, 둘째 아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것이다. 그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은 관계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 그랬던 아들이 일본어학과를 갔다. 감히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커녕, 건강하게 성장해 주기만 바랐던 아들이다. 사교육없이 순전히 제 힘으로 일본어학과에 진학했다. 남들에게는 작은 일로 보일지 모르지만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 둘째 아들에게, 아들에게 안목을 넓혀 주기 위해 떠난 유럽여행에서 나 자신의 민낯을 보았다. “너만은 나에게 그러면 안 돼” 아픈 둘째 아들을 돌보며 쌓인 채권자의 마음이 작용하고 있었다. 관대한 엄마라는 소리를 듣던 나, 하지만 그런 나의 내면에 무엇이 웅크리고 있는 줄도 몰랐던 또 다른 내 모습 때문에 아들을 힘들게 한 원인이 되었다. 심히 마음이 아팠고, 후회했고 미안했다.
몸이 아팠던 모진 그 세월이 아들에게는 죽을힘을 다해 견뎌낸 인내의 시간이었을 것이다. 아들이 겪었을 내면의 두려움을 뒤늦게야 이해하게 된 바보 같은 엄마는 아들의 손을 잡고 호주 멜버른 시티로 떠났었다. 그곳에 머무는 동안 아들은 생각이 많았던 모양이다. 돌아오자마자 수속을 밟아 멜버른으로 다시 떠났다. 여행이 아닌 자신을 열등하게 하는 영어라는 괴물(?)을 직면하기 위해서 말이다. ‘일본어학을 전공하는 아이가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가야지, 영어 그까짓 7개월로 택도 없다’ 말하는 사람들의 조언을 뒤로하고…….
둘째 아들은 12월 사회복무 신청에 맞추어 돌아오려고 할 것이다. 그 아들이 여행에서 남겨놓은 사진을 가지고 그동안 책을 만들기로 했다. 죽음의 위기를 고비고비 넘기고 살아줘서 고맙고, 끊임없이 자신의 연약함을 돌파해 가는 아들의 인내심이 대견해서 아들이 찍은 사진을 넣은 좌충우돌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세상의 모든 청년들에게 말해 주고 싶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단다. 포기하지 않으면 어딘가에 다다른다는 사실만이 있을 뿐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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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여행이 낭만이기만 하겠는가! 그러나 낯선 곳에 머문다는 것, 낯선 사람들 속에서 동화되어 간다는 것,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익숙해진 일상을 벗어나 단 며칠이라도 어딘가로 떠나자. 여행은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는 통로이자 기회이다. 저자는 멜버른으로 떠나는 여행에 늦둥이 아들과 동행을 했다.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투닥거렸다. 그러다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서로를 챙긴다. 평소에 잘 안다고 생각했던 서로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걸 깨닫는다. 가족은 저절로 사랑하고 이해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서로를 알고 인정하고 배려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여행. 좌충우돌의 연속이면서도 23일의 시간은 끈끈한 의리(?)로 무장되어 추억 뿐 아니라 힘을 줄 것이다.
목차
목차
● 목차
멜버른★
책머리에 …… 4
혹한에 길을 내어 준 하늘길 …… 13
광저우 경유 멜버른 툴라마린공항으로 …… 18
툴라마린공항의 빨간 스카이버스 …… 22
서던크로스역에서 리치먼드행 트램 무임승차 …… 26
한여름 몰빵 크리켓 광팬들 & 서머 크리스마스 …… 38
텅빈 멜버른 시티를 헤매고 다닌 이방인 …… 42
여행자, 호주의 이마트 콜스에서 장보기 …… 49
디목스서점에 가다 …… 56
정원도시 멜버른의 피츠로이가든 …… 64
Myki 카드와 트램 멜버른 대중교통 …… 68
디그레이브St. 다양성이 깃든 골목에서 …… 77
멜버니언도 관광객도 찾는 퀸 빅토리아마켓 …… 87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지나 멜버른뮤지엄과 왕립전시관 …… 90
자전거 타는 노아 크리켓 경기장의 함성 …… 97
가즈아~ 불꽃놀이 Happy New Year 2018 …… 105
멜버른의 애보리진 …… 111
페더레이션 스퀘어&멜버른 랜드마크 …… 113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멜버른 아트센터 …… 108
그레이트 오션로드 神들의 운동장 …… 124
론즈데일 스트리트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 128
호주의 자랑 멜버른대학교 파크빌 캠퍼스 …… 131
호주의 티샵 T2 Tea Too …… 135
웅장한 옛 교회들 쇠락한 영성 …… 140
달궈진 멜버른 43도 도크랜드 하버타운을 가다 …… 144
단데농 꼬마기관차 퍼핑빌리 …… 147
한국으로 짐을 부치다 …… 153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최고의 환경 …… 156
굿바이 멜버른, 국내선 아발론공항 …… 158
시드니★
시드니 공항 드디어 우버 택시를 타다 …… 166
시드니 로열 보타닉가든 맥쿼리 부인의 의자 …… 171
하버브리지 브리지클라임 …… 177
록스와 디저리두 공연하는 애보리진 …… 182
포트스테판 투어 수박 겉핥기 …… 188
조지 스트리트 라이트레일 퀸 빅토리아빌딩 …… 192
헤이마켓 이벤트시네마 영화「The Post」 …… 196
서큘러 키에서 먹는 아쉬운 캥거루고기 …… 198
맨리비치 가는 서큘러 키의 페리 …… 202
구깃구깃한 셔츠, 오페라하우스를 가다 …… 209
낭만적인 항구 달링하버와 동물원 …… 216
시드니를 떠나 다시 겨울나라로 …… 221
지연되는 비행기 만만디 광저우공항 …… 223
여행을 마치며 …… 225
멜버른★
책머리에 …… 4
혹한에 길을 내어 준 하늘길 …… 13
광저우 경유 멜버른 툴라마린공항으로 …… 18
툴라마린공항의 빨간 스카이버스 …… 22
서던크로스역에서 리치먼드행 트램 무임승차 …… 26
한여름 몰빵 크리켓 광팬들 & 서머 크리스마스 …… 38
텅빈 멜버른 시티를 헤매고 다닌 이방인 …… 42
여행자, 호주의 이마트 콜스에서 장보기 …… 49
디목스서점에 가다 …… 56
정원도시 멜버른의 피츠로이가든 …… 64
Myki 카드와 트램 멜버른 대중교통 …… 68
디그레이브St. 다양성이 깃든 골목에서 …… 77
멜버니언도 관광객도 찾는 퀸 빅토리아마켓 …… 87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지나 멜버른뮤지엄과 왕립전시관 …… 90
자전거 타는 노아 크리켓 경기장의 함성 …… 97
가즈아~ 불꽃놀이 Happy New Year 2018 …… 105
멜버른의 애보리진 …… 111
페더레이션 스퀘어&멜버른 랜드마크 …… 113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멜버른 아트센터 …… 108
그레이트 오션로드 神들의 운동장 …… 124
론즈데일 스트리트 그리스 레스토랑에서 …… 128
호주의 자랑 멜버른대학교 파크빌 캠퍼스 …… 131
호주의 티샵 T2 Tea Too …… 135
웅장한 옛 교회들 쇠락한 영성 …… 140
달궈진 멜버른 43도 도크랜드 하버타운을 가다 …… 144
단데농 꼬마기관차 퍼핑빌리 …… 147
한국으로 짐을 부치다 …… 153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최고의 환경 …… 156
굿바이 멜버른, 국내선 아발론공항 …… 158
시드니★
시드니 공항 드디어 우버 택시를 타다 …… 166
시드니 로열 보타닉가든 맥쿼리 부인의 의자 …… 171
하버브리지 브리지클라임 …… 177
록스와 디저리두 공연하는 애보리진 …… 182
포트스테판 투어 수박 겉핥기 …… 188
조지 스트리트 라이트레일 퀸 빅토리아빌딩 …… 192
헤이마켓 이벤트시네마 영화「The Post」 …… 196
서큘러 키에서 먹는 아쉬운 캥거루고기 …… 198
맨리비치 가는 서큘러 키의 페리 …… 202
구깃구깃한 셔츠, 오페라하우스를 가다 …… 209
낭만적인 항구 달링하버와 동물원 …… 216
시드니를 떠나 다시 겨울나라로 …… 221
지연되는 비행기 만만디 광저우공항 …… 223
여행을 마치며 …… 225
저자
저자
안미쁜아기
청소년학과 아동학을 전공한 저자는 스페인의 산티아고로 가는 순례의 길 까미노의 에세이를 펀딩한 계기로 출판사를 하게 되고, 상담자로써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린다고 자부했지만 사랑스러운 아들과 떠난 여행에서 티격태격, 얼굴을 붉혀가며 소동을 치른 멜버른과 시드니여행의 에피소드와 지역 명소에 대한 소개를 글로 풀어내고, 일본어프랑스어학과에 휴학 중인 공로길의 사진을 곁들여 책을 만들었다. 지난겨울, 단둘이서 시작한 유럽 문화여행이 남반구 멜버른과 시드니로 이어지면서 번번이 겪는 모자간의 끝없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성인이 된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이 낭만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아이들처럼 투닥거린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화해가 되는 이상한 여행이 전개된다.
저서로는 『어메이징 까미노 "예쁘야, 너도 참 애썼다!"』 『길을 찾다』 詩集『바람의 옷을 입고』『숲에는 달이 뜬다』가 있고, 『인생을 漢詩로 노래하다』 서예가 안태봉선생의 漢詩 작품의 편집을 맡아 출간하기도 했다. 의도하지 않게 여행이야기를 연이어 쓰게 된 저자는 앞으로도 계속 에세이와 소설을 펴낼 예정이다.
저서로는 『어메이징 까미노 "예쁘야, 너도 참 애썼다!"』 『길을 찾다』 詩集『바람의 옷을 입고』『숲에는 달이 뜬다』가 있고, 『인생을 漢詩로 노래하다』 서예가 안태봉선생의 漢詩 작품의 편집을 맡아 출간하기도 했다. 의도하지 않게 여행이야기를 연이어 쓰게 된 저자는 앞으로도 계속 에세이와 소설을 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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