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에 내리는 눈
여행, 내 삶의 무늬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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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숙의 여행 에세이. 지난 20년 동안 딸과 함께 방학을 이용해 틈틈이 여행하며 느낀 감상이 잘 드러나 있다. 가까운 일본을 비롯하여 베트남, 서유럽, 동유럽, 지중해, 남미를 여행한 소소한 경험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남미의 상파울루, 그곳에서 눈을 만날 수는 없지만, 여행의 순간순간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을 경험할 수 있다. 처음 집을 나설 때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만 머리에 담고 떠나지만 여행의 순간순간 생각하지 못 했던 일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 만남을 통해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여유를 얻게 된 작가의 경험이 잘 녹아든 여행 에세이다.
1부 ‘여행, 낯선 곳에서 받은 선물’ 편에서는 문화와 환경, 역사가 녹아난 여행지에서 발견한 여행의 힘을 표현하고 있다. 기차를 타고 네덜란드에서 덴마크로 이동한 경험, 그리스의 나프팍토스에서 본 바다 위의 성,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경험한 야외극장의 회전객석 등을 통해 여행이 인간이 가진 인식의 틀을 깨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2부 ‘여행, 길 위의 학교’ 편에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그리스에서 경험한 히치하이크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소중한 가치가 ‘사랑’임을, 이스탄불에서 만난 여행자를 통해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비움의 자세를, 이집트 시와 오아시스에서 만난 사막 가이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여행이 때로는 역사적 진실과 만나는 용기를 준다고 말하기도 한다.
3부 ‘여행, 추억의 보물창고’ 편에서는 과테말라의 안티구아, 페루의 오얀따이땀보, 볼리비아의 우유니, 칠레의 발파라이소 같은 작고 오래된 마을 여행을 통해 배운 소박한 삶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4부 ‘여행, 가족의 사랑’ 편에서는 여행을 통해 발견한 가족의 추억을 잘 담아내고 있다.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사이에 소통하고 성장하며 여행 동반자가 된 모녀의 모습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1부 ‘여행, 낯선 곳에서 받은 선물’ 편에서는 문화와 환경, 역사가 녹아난 여행지에서 발견한 여행의 힘을 표현하고 있다. 기차를 타고 네덜란드에서 덴마크로 이동한 경험, 그리스의 나프팍토스에서 본 바다 위의 성, 체코의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경험한 야외극장의 회전객석 등을 통해 여행이 인간이 가진 인식의 틀을 깨는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2부 ‘여행, 길 위의 학교’ 편에서는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배운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 그리스에서 경험한 히치하이크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소중한 가치가 ‘사랑’임을, 이스탄불에서 만난 여행자를 통해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서는 비움의 자세를, 이집트 시와 오아시스에서 만난 사막 가이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여행이 때로는 역사적 진실과 만나는 용기를 준다고 말하기도 한다.
3부 ‘여행, 추억의 보물창고’ 편에서는 과테말라의 안티구아, 페루의 오얀따이땀보, 볼리비아의 우유니, 칠레의 발파라이소 같은 작고 오래된 마을 여행을 통해 배운 소박한 삶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4부 ‘여행, 가족의 사랑’ 편에서는 여행을 통해 발견한 가족의 추억을 잘 담아내고 있다.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사이에 소통하고 성장하며 여행 동반자가 된 모녀의 모습이 진솔하게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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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삶의 무늬를 만들어 가는 여행 에세이
저자는 스물일곱 살 30박 31일의 유럽 여행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50여 나라를 여행하였다.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에서 저자는 여행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이야기 한다. 저자에게 여행은 세상 사람들의 삶을 만나는 여정이고 이를 통해 자신과 가족, 고향과 공동체를 성찰하는 삶의 한 과정이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난 이탈리아 아저씨 오마르에게서 세상에 용기 있게 다가서는 모습을 본다. 볼리비아의 수크레에서 만난 '치차' 할머니에게서 모실 할머니를 떠올리며 유년의 비밀놀이터를 되돌아본다. 또 저자는 여행을 통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남편과 딸과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저자에게 여행은 '삶의 무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처럼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에서 저자는 여행과 삶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자신의 여행 경험으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편안하게 잘 읽힌다. 이야기의 첫 머리와 중간에 '시'라는 작은 징검다리를 놓아두었다. 중간 중간 시를 읽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덧붙임: 엄마가 글을 쓰고 딸이 디자인하였다. 엄마와 딸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저자는 스물일곱 살 30박 31일의 유럽 여행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50여 나라를 여행하였다.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에서 저자는 여행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이야기 한다. 저자에게 여행은 세상 사람들의 삶을 만나는 여정이고 이를 통해 자신과 가족, 고향과 공동체를 성찰하는 삶의 한 과정이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난 이탈리아 아저씨 오마르에게서 세상에 용기 있게 다가서는 모습을 본다. 볼리비아의 수크레에서 만난 '치차' 할머니에게서 모실 할머니를 떠올리며 유년의 비밀놀이터를 되돌아본다. 또 저자는 여행을 통해 할아버지와 할머니, 남편과 딸과의 관계를 되돌아본다. 저자에게 여행은 '삶의 무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처럼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에서 저자는 여행과 삶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자신의 여행 경험으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편안하게 잘 읽힌다. 이야기의 첫 머리와 중간에 '시'라는 작은 징검다리를 놓아두었다. 중간 중간 시를 읽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덧붙임: 엄마가 글을 쓰고 딸이 디자인하였다. 엄마와 딸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엄마와 나, 여행하는 사이 6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 12
1부 여행, 낯선 곳의 선물
바다 위를 달리는 기차 틀을 깨다 24
산들아? 산드라! 사람으로 이어지다 42
할머니의 부엌 환대를 배우다 54
수크레의 마들렌, 치차 할머니 잃어버린 나를 찾다 70
2부 여행, 길 위의 학교
그곳에 사랑이 있었다 그리스, 나프팍토스 88
그들의 인생 법 터키, 이스탄불 104
사막에서 삶을 배우다 이집트, 시와 오아시스 122
진실과 만나는 여정 베트남, 호찌민 138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는 곳 볼리비아, 알티플라노 150
3부 여행, 추억의 보물 창고
영혼을 내려놓는 곳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164
삶의 두 얼굴을 보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176
추억의 보물상자를 열다 페루, 오얀따이땀보 190
소금사막만 있는 곳이 아니야 볼리비아, 우유니 212
작고 소박한 것들의 도시 칠레, 발파라이소 228
4부 여행, 가족의 사랑
기억의 빈자리를 채우다 일본, 미야자키 244
할아버지의 디아스포라 일본, 나고야 256
아빠를 발견하다 서유럽, 프랑스 270
화양연화를 만들다 일본, 나라 288
엄마와 나, 여행하는 사이 6
상파울루에 내리는 눈 12
1부 여행, 낯선 곳의 선물
바다 위를 달리는 기차 틀을 깨다 24
산들아? 산드라! 사람으로 이어지다 42
할머니의 부엌 환대를 배우다 54
수크레의 마들렌, 치차 할머니 잃어버린 나를 찾다 70
2부 여행, 길 위의 학교
그곳에 사랑이 있었다 그리스, 나프팍토스 88
그들의 인생 법 터키, 이스탄불 104
사막에서 삶을 배우다 이집트, 시와 오아시스 122
진실과 만나는 여정 베트남, 호찌민 138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는 곳 볼리비아, 알티플라노 150
3부 여행, 추억의 보물 창고
영혼을 내려놓는 곳 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 164
삶의 두 얼굴을 보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176
추억의 보물상자를 열다 페루, 오얀따이땀보 190
소금사막만 있는 곳이 아니야 볼리비아, 우유니 212
작고 소박한 것들의 도시 칠레, 발파라이소 228
4부 여행, 가족의 사랑
기억의 빈자리를 채우다 일본, 미야자키 244
할아버지의 디아스포라 일본, 나고야 256
아빠를 발견하다 서유럽, 프랑스 270
화양연화를 만들다 일본, 나라 288
저자
저자
강진숙
저자 강진숙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논밭에서 보리와 나락이 여물어 가는 것을 보며 자랐고, 낯선 곳을 여행하는 꿈을 꾸었다. 1994년, 30박 31일의 첫 유럽 여행 이후 '인생의 절반은 길 위에서'라는 생각으로 틈틈이 세계 일주에 도전하고 있다. '딸아 너에게 세상을 물려줄게'라는 마음으로 2002년 일본 여행 때부터 줄곧 딸과 함께 여행해 왔으며, 그동안의 여행 흔적을 책으로 썼다. 현재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논밭에서 보리와 나락이 여물어 가는 것을 보며 자랐고, 낯선 곳을 여행하는 꿈을 꾸었다. 1994년, 30박 31일의 첫 유럽 여행 이후 '인생의 절반은 길 위에서'라는 생각으로 틈틈이 세계 일주에 도전하고 있다. '딸아 너에게 세상을 물려줄게'라는 마음으로 2002년 일본 여행 때부터 줄곧 딸과 함께 여행해 왔으며, 그동안의 여행 흔적을 책으로 썼다. 현재 부산 동래여자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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