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요체의 비밀
신의 선택을 받은 우리민족 | 오규원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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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택을 받은 우리민족
어둠 속에 묻혀있던 세종대왕의 계시가 드러난다!
세종대왕은 ‘우리 한민족이 신의 선택을 받은 선민(選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선민이 되기 위해 후세가 지켜야 할 계시를 남겼는데, 그 계시가 우리민족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책자(示?要諦)로만 전해 내려오다가, 일제시대에 그 책자를 일본에 빼앗겨 선민론(選民論)과 계시가 묻히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시도요체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자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책자를 되찾고, 대왕이 남긴 선민론과 계시를 되새기면서 민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1400년대 세종시대], [1926년 일제시대], [현재]의 3개 시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어둠 속에 묻혀있던 세종대왕의 계시가 드러난다!
세종대왕은 ‘우리 한민족이 신의 선택을 받은 선민(選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한 선민이 되기 위해 후세가 지켜야 할 계시를 남겼는데, 그 계시가 우리민족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책자(示?要諦)로만 전해 내려오다가, 일제시대에 그 책자를 일본에 빼앗겨 선민론(選民論)과 계시가 묻히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우여곡절 끝에 시도요체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자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책자를 되찾고, 대왕이 남긴 선민론과 계시를 되새기면서 민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1400년대 세종시대], [1926년 일제시대], [현재]의 3개 시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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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400년대 세종시대]
두 형을 제치고 왕위에 오른 세종대왕은 상왕 태종의 유훈에 따라 선정을 베풀다가 '우리 한민족이 신이 선택한 복 받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시 훈민정음 창제에 도움을 주고 있던 신미대사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한다.
신미대사는 대왕을 존경하여 왕으로부터 들은 교훈적인 말을 빠뜨리지 않고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다가, 대왕이 죽자 책자 표지에 '시도요체'라고 이름을 붙여 보관하다가 나이가 들어 속리산 복천사에서 입적하였는데, 복천사 주지스님은 대사가 남긴 시도요체에 대왕의 계시 말씀이 들어 있는 사실을 알고 태우지 않고 보관하다가 훗날 대사의 후손인 영산 김씨에게 전해준다.
[1926년 일제시대]
책을 보관하고 있던 신미대사의 후손은 시도요체에 대왕의 선민론(選民論)과 계시가 담겨 있는 사실을 알고 그 책을 활용해서 3.1운동처럼 대대적인 만세운동을 계획하다가 1926.6 순종황제 장례식에 즈음한 일제의 탄압과정에서 시도요체를 압수당하게 되고, 일본인들은 우연히 시도요체의 가치를 알게 되자 서로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였고, 그 중에서 순수하게 시도요체를 연구하려는 일본인이 권력자의 비호를 받고 책자를 동경으로 보낸 후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현재]
80년대 초, 신미대사의 후손은 시도요체가 절대 파기되지 않았을 것이라 믿고 한국인 교수와 일본인 교수의 도움으로 20여 년 간 시도요체를 찾아 다녔으나 거듭 실패한다.
시도요체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현재 시점에, 시도요체를 가지고 있던 일본인이 위 일본인 교수를 불러 아베의 평화헌법 수정과 군국주의 부활 책동을 한탄하면서 시도요체를 한국의 원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일본인 교수는 노인의 유언에 따라 시도요체를 한국으로 보냈는데, 일본 극우파 조직에서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일본인 교수를 매국노라고 살해하고, 한국에 들어와 국내 조폭의 도움으로 시도요체를 빼앗아 일본으로 돌아간다.
주인공인 한국男과 일본女(살해된 일본인 교수의 딸)는 억울하게 죽은 교수에 대한 복수와 대왕의 계시를 국민들에게 알리려는 열망에서, 지혜와 용기로 책자도 되찾고 일본 극우파 조직이 자멸하도록 만든다.
위의 설명은 [1400년대 세종시대], [1926년 일제시대], [현재]의 시대 순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소설은 1부 현재, 2부 일제, 3부 세종시대의 역순으로 짜여 있으며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왕조실록과 각종 연구자료, 실제 역사적 사건과 인명 등을 사용하는 한편 폭력과 물리적 위협에 의한 긴장보다는 다소 지적인 호기심과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의의에 의한 긴장감이 들도록 의도하여 썼다.
[책속으로 추가]
"그렇지. 내가 서울 세미나에 갔을 때 아사히신문 총격 사건이 일어났잖나. 총리 협박 사건도 있었고… 양 교수하고 나하고 저녁에 뉴스를 보다가 많이 놀랐잖아. 그 일을 일으킨 자들이 세끼보따이야…
어이없는 놈들…"
하세카와가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 천정을 바라봤다.
김 노인이 긴장한 표정으로 물었다.
"총격 사건이라면 사람도 죽었나요?"
양이환은 김 노인의 질문을 통역하면서 하세카와를 쳐다봤다.
"예, 아사히 기자가 총에 맞아 죽었지요. 나중에 그 사건을 저지른
놈들이 세끼보따이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아니 밝혀진 게 아니라 그
놈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짓이라고 대놓고 성명을 발표했지요. 그 사
건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구요…"
김 노인이 다시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총리를 협박했다는 건 무슨 얘기요?"
"그놈들이 아사히신문사 지국에 총을 쏜 날, 나카소네 수상하고 다케시다 전 총리에게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당신들을 죽이겠다고 협박 편지를 보낸 겁니다."
"아니, 현직 총리에게 그런 협박편지를 보냈다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아사히 사건을 일으킨 날 협박편지를 보냈지요. 그 후에도 그놈들은 여러 차례 테러를 가했습니다. 미수에 그친 폭발 사건도 있었구요…"
김 노인은 할 말을 잃었다.
양이환이 어이없다는 듯이 물었다.
"아니, 일본에 그런 폭탄테러가 있었다는 말인가?"
"있지… 잊을만하면 터져. 자네 동경 시내에서 커다란 스피커를 매달고 애국을 선전하고 다니는 차를 본 적 있나? 검은색 승합차에 커다랗게 글씨를 써 놓고 말이야. 주로 에도성 주변에 가면 많은데…."
"본 적 있지. 그런 선전대가 반한 시위를 선동한다고 들었네만…"
양이환은 동경 시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우단체의 선전광경을 처음 보았을 때 많이 놀랐다. 문명국가 일본에서 민족주의, 국수주의를 그렇게 공공연히 선전하고 다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그러나 그 정도에서 그치는 것으로 알았다. 그들이 인명을 해치는 테러까지 자행하는지는 몰랐다. 그것도 잊을 만하면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니.
두 형을 제치고 왕위에 오른 세종대왕은 상왕 태종의 유훈에 따라 선정을 베풀다가 '우리 한민족이 신이 선택한 복 받은 민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시 훈민정음 창제에 도움을 주고 있던 신미대사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한다.
신미대사는 대왕을 존경하여 왕으로부터 들은 교훈적인 말을 빠뜨리지 않고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다가, 대왕이 죽자 책자 표지에 '시도요체'라고 이름을 붙여 보관하다가 나이가 들어 속리산 복천사에서 입적하였는데, 복천사 주지스님은 대사가 남긴 시도요체에 대왕의 계시 말씀이 들어 있는 사실을 알고 태우지 않고 보관하다가 훗날 대사의 후손인 영산 김씨에게 전해준다.
[1926년 일제시대]
책을 보관하고 있던 신미대사의 후손은 시도요체에 대왕의 선민론(選民論)과 계시가 담겨 있는 사실을 알고 그 책을 활용해서 3.1운동처럼 대대적인 만세운동을 계획하다가 1926.6 순종황제 장례식에 즈음한 일제의 탄압과정에서 시도요체를 압수당하게 되고, 일본인들은 우연히 시도요체의 가치를 알게 되자 서로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였고, 그 중에서 순수하게 시도요체를 연구하려는 일본인이 권력자의 비호를 받고 책자를 동경으로 보낸 후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현재]
80년대 초, 신미대사의 후손은 시도요체가 절대 파기되지 않았을 것이라 믿고 한국인 교수와 일본인 교수의 도움으로 20여 년 간 시도요체를 찾아 다녔으나 거듭 실패한다.
시도요체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현재 시점에, 시도요체를 가지고 있던 일본인이 위 일본인 교수를 불러 아베의 평화헌법 수정과 군국주의 부활 책동을 한탄하면서 시도요체를 한국의 원 주인에게 돌려주라고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일본인 교수는 노인의 유언에 따라 시도요체를 한국으로 보냈는데, 일본 극우파 조직에서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일본인 교수를 매국노라고 살해하고, 한국에 들어와 국내 조폭의 도움으로 시도요체를 빼앗아 일본으로 돌아간다.
주인공인 한국男과 일본女(살해된 일본인 교수의 딸)는 억울하게 죽은 교수에 대한 복수와 대왕의 계시를 국민들에게 알리려는 열망에서, 지혜와 용기로 책자도 되찾고 일본 극우파 조직이 자멸하도록 만든다.
위의 설명은 [1400년대 세종시대], [1926년 일제시대], [현재]의 시대 순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 소설은 1부 현재, 2부 일제, 3부 세종시대의 역순으로 짜여 있으며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왕조실록과 각종 연구자료, 실제 역사적 사건과 인명 등을 사용하는 한편 폭력과 물리적 위협에 의한 긴장보다는 다소 지적인 호기심과 우리가 몰랐던 역사적 의의에 의한 긴장감이 들도록 의도하여 썼다.
[책속으로 추가]
"그렇지. 내가 서울 세미나에 갔을 때 아사히신문 총격 사건이 일어났잖나. 총리 협박 사건도 있었고… 양 교수하고 나하고 저녁에 뉴스를 보다가 많이 놀랐잖아. 그 일을 일으킨 자들이 세끼보따이야…
어이없는 놈들…"
하세카와가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 천정을 바라봤다.
김 노인이 긴장한 표정으로 물었다.
"총격 사건이라면 사람도 죽었나요?"
양이환은 김 노인의 질문을 통역하면서 하세카와를 쳐다봤다.
"예, 아사히 기자가 총에 맞아 죽었지요. 나중에 그 사건을 저지른
놈들이 세끼보따이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아니 밝혀진 게 아니라 그
놈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짓이라고 대놓고 성명을 발표했지요. 그 사
건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구요…"
김 노인이 다시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총리를 협박했다는 건 무슨 얘기요?"
"그놈들이 아사히신문사 지국에 총을 쏜 날, 나카소네 수상하고 다케시다 전 총리에게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지 않으면 다음에는 당신들을 죽이겠다고 협박 편지를 보낸 겁니다."
"아니, 현직 총리에게 그런 협박편지를 보냈다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아사히 사건을 일으킨 날 협박편지를 보냈지요. 그 후에도 그놈들은 여러 차례 테러를 가했습니다. 미수에 그친 폭발 사건도 있었구요…"
김 노인은 할 말을 잃었다.
양이환이 어이없다는 듯이 물었다.
"아니, 일본에 그런 폭탄테러가 있었다는 말인가?"
"있지… 잊을만하면 터져. 자네 동경 시내에서 커다란 스피커를 매달고 애국을 선전하고 다니는 차를 본 적 있나? 검은색 승합차에 커다랗게 글씨를 써 놓고 말이야. 주로 에도성 주변에 가면 많은데…."
"본 적 있지. 그런 선전대가 반한 시위를 선동한다고 들었네만…"
양이환은 동경 시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우단체의 선전광경을 처음 보았을 때 많이 놀랐다. 문명국가 일본에서 민족주의, 국수주의를 그렇게 공공연히 선전하고 다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그러나 그 정도에서 그치는 것으로 알았다. 그들이 인명을 해치는 테러까지 자행하는지는 몰랐다. 그것도 잊을 만하면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한다니.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시도요체의 귀환
2부. 어둠의 장막, 600년
3부 아! 세종대왕
1부. 시도요체의 귀환
2부. 어둠의 장막, 600년
3부 아! 세종대왕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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