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묵상일기
[하가묵상일기]는 읊조림의 묵상이라고도 하는 하가묵상에 대해 쓴 책이다. ‘읊조림의 묵상’은 ‘읊조림을 통한 주님과의 교제’에 우선 만족하고, 일상생활 중에 언제든지 할 수 있어 일상의 영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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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읊조림의 묵상)
시편에 "복 있는 사람은 …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하
는도다"라고 하였다(시 1:1~2). 여기서 '묵상'의 원어 '하가'를 개역개정에서는 '작
은 소리로 읊조림'이라고 주를 달아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개역개정의 다른 곳에서는
'읊조 림'으로 직접 본문에 번역하기도 했다. '하가'의 생생한 뜻은 짐승이 먹이를 입
에 넣으며 좋아 어쩔 줄 몰라 웅얼거리는 것이라고 한다. 시편 1:1~2 구절을 한껏 의역한다
면 이 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복 있는 사람은 ...... 말씀이 좋아서 밤낮 입에 넣고 웅
얼거린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주신 말씀은 공부의 대상이기 전에 낭송하고 음미해야 할 선물이다. 말
씀은 양식이다. 분석하고 해석하기보다는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약이기도 하니 이해 안
되어도 쓰게 먹어야 한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마크는 존 웨슬리가 말을 타고 가며 성경 읽는 모습이다. 나는 이 그 림
을 볼 때마다 불안한 느낌이 든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웨슬리는 말을 타고 가면서 성경
을 읽기보다 묵상을 하지 않았을까?
이스라엘의 새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주님이 주신 명은 "말씀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는 것이었다(수 1:8). 여호수아는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전쟁을 치러야 할 상황 이다.
교회 성도는 거친 세상길을 간다. 전쟁터 같은 세상이다. 여호수아처럼 말씀을 입 에 담고
살아야 한다. 일상의 세상살이에서 말씀을 입에 담고 살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친다.
'하가묵상'은 '읊조림의 묵상'이다. 한국 교회에 큐티 바람이 크게 불었다. 우리 시대의 많은
목회자들이 큐티를 하며 목회를 했다. 나도 한때 큐티에 빠져 지냈다. 하지만 하나 님은
나를 여러 과정을 통해 '읊조림의 묵상'에 빠뜨리셨다. 기쁘고 감사하다. 큐티는 내 가
본문을 분석, 해석하고 적용거리를 찾는다. '읊조림의 묵상'은 '하나님 주도적'이다. 나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읊조리고 주님은 그런 나를 만지신다. '적용 실천'을 다짐하는 큐티는
많은 경우 실천의 열매를 맺지 못해 낭패감에 젖게 만든다. '읊조림의 묵상'은 '읊 조림을
통한 주님과의 교제'에 우선 만족한다. 실천의 열매는 교제의 기쁨에서 얻는 힘 으로
나타나게 된다. 큐티는 말 그대로 특별히 조용한 시간(QUIET TIME)을 내서 한다. '읊조림의
묵상'은 일상생활 중에 언제든 한다. 일상의 영성이 이루어진다.
나는 성경 한 구절을 그대로 주일 설교제목으로 정한다. 설교를 통해 교우들이 본문을
충분히 소화시키게 돕는다. 그리고 한 주간 그 본문을 읊조리며 살게 지도한다. 수요예 배
설교도 그 주간 묵상구절을 가지고 한다. 속회에서는 읊조림의 묵상을 서로 나누게 한다.
그리고 나는 매일 나의 읊조림의 묵상생활을 글로 써서 홈페이지에 올린다. 이 글을
카톡으로 목자들에게 보내고 목자들은 속도원들에게 전달한다.
'하가묵상'은 성경의 중요한 가르침이다. 하다 말다 할 것이 아니다. 기독교인의 마땅한
생활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잃고 있었던 이 보배를 찾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 묵상을 통해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세워주시길 기도한다.
2016년8월 김광후목사
목차
목차
Part 02
Part 03
Part 04
Part 05
Part 06
Part 07
저자
저자
학력, 감리교신학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재직, 인천마전감리교회 담임목사 1996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 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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