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도 않을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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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편견아래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내는 이를 위한 글
당신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질문을 받았는가. 그리고 당신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질문을 나 자신에게 / 타인에게 던졌는가.
그 질문들이 얼마나 내게 / 상대에게 중요했는지, 얼마나 내가 / 상대가 궁금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서로에게 묻고 싶어 견딜 수 없는 것이었는지를 기억해 낼 수 있는가.
마주했을 때 적당한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아 적당히 물은 ‘안부’는 아니었는지, 자신보다 얼마나 나은 위치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물은 ‘견제형 인사’는 아니었는지. 그렇다면 그 질문을 받은 상대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헤아린 적 있었던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질문을 주고 받는다.
‘편견 혹은 선입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질문을 한다. 물론 자신이 예상하고 정해놓은 답이 있다. 그 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은 계속된다. 믿지도 않을 거면서, 이리저리 돌려가며 묻는 질문들. 그들의 기대에 충족되는 못하는 대답은 변명 혹은 개운치 못한 속내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편견 혹은 선입견은 모두 부정적이라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소설 속의 인물들은 걷어낼 수 없는 지독한 편견 아래,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감정을 오롯이 지켜간다. 그것들을 함께 나누며 믿어지지 않는 생각의 흐름 그리고 변화를 경험한다.
문경룡의 네 번째 소설, 믿지도 않을 거면서.
당신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질문을 받았는가. 그리고 당신은 오늘 하루 얼마나 많은 질문을 나 자신에게 / 타인에게 던졌는가.
그 질문들이 얼마나 내게 / 상대에게 중요했는지, 얼마나 내가 / 상대가 궁금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서로에게 묻고 싶어 견딜 수 없는 것이었는지를 기억해 낼 수 있는가.
마주했을 때 적당한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아 적당히 물은 ‘안부’는 아니었는지, 자신보다 얼마나 나은 위치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물은 ‘견제형 인사’는 아니었는지. 그렇다면 그 질문을 받은 상대가 어떤 심정이었는지 헤아린 적 있었던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질문을 주고 받는다.
‘편견 혹은 선입견.’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질문을 한다. 물론 자신이 예상하고 정해놓은 답이 있다. 그 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은 계속된다. 믿지도 않을 거면서, 이리저리 돌려가며 묻는 질문들. 그들의 기대에 충족되는 못하는 대답은 변명 혹은 개운치 못한 속내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편견 혹은 선입견은 모두 부정적이라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 소설 속의 인물들은 걷어낼 수 없는 지독한 편견 아래,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감정을 오롯이 지켜간다. 그것들을 함께 나누며 믿어지지 않는 생각의 흐름 그리고 변화를 경험한다.
문경룡의 네 번째 소설, 믿지도 않을 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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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작가는 소설 '믿지도 않을 거면서'를 통해 편견을 갖고 있는 상대에게 날카롭게 도전하는 사람,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며 안주하는 사람, 그 존재에 아랑곳없이 유연하게 살아가는 사람, 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불편할 소재일 것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의 편견을 가볍게 무시하며 줄곧 편안하고 다정하게 때론 유쾌하게 등장인물을 표현했다. 그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쉽게 걷어낼 수 없는 것이 '편견'이라면, 그것을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 그래서 상처받지 않게, 스스로 위로할 수 있는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이 소설의 의도를 밝혔다.
동네에서 작은 백반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찬욱'. 그가 이십여 년 간 지녔던 애처로운 사연으로 인해 동네 사람들에게 꾸준한 동정과 위로를 받으며 생활을 꾸려갔다. 어느 날 찬욱에게 학생 '정원'이 다가오면서 자신의 익숙함을 흔쾌히 '베풂'으로 발전시킨다. 건조했던 그의 생활에서 소소한 웃음과 기름진 행복이 발견되고 상대를 위로하는 법까지 배우지만 곧 '믿지도 않을 일'들과 '믿기지 않은 마음'을 경험해야만 하는 현실과 마주한다.
동정을 건네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한가 아니 상대보다 더 나은 걸까.
위로를 받는 사람은 불행한가. 상대보다 못한 위치이기에 묵묵히 받아야만 하는 걸까.
행복해도 그것을 감히 말할 수 없는 사람, 불행하다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 시선으로 지쳐버린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건네는 사랑, 위로, 동정, 그리고 우정을 이야기하는 소설 '믿지도 않을 거면서'가 2018년 가을, 독자들과 만난다.
동네에서 작은 백반집을 운영하며 살아가는 '찬욱'. 그가 이십여 년 간 지녔던 애처로운 사연으로 인해 동네 사람들에게 꾸준한 동정과 위로를 받으며 생활을 꾸려갔다. 어느 날 찬욱에게 학생 '정원'이 다가오면서 자신의 익숙함을 흔쾌히 '베풂'으로 발전시킨다. 건조했던 그의 생활에서 소소한 웃음과 기름진 행복이 발견되고 상대를 위로하는 법까지 배우지만 곧 '믿지도 않을 일'들과 '믿기지 않은 마음'을 경험해야만 하는 현실과 마주한다.
동정을 건네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한가 아니 상대보다 더 나은 걸까.
위로를 받는 사람은 불행한가. 상대보다 못한 위치이기에 묵묵히 받아야만 하는 걸까.
행복해도 그것을 감히 말할 수 없는 사람, 불행하다 말해도 믿어주지 않는 시선으로 지쳐버린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건네는 사랑, 위로, 동정, 그리고 우정을 이야기하는 소설 '믿지도 않을 거면서'가 2018년 가을, 독자들과 만난다.
목차
목차
제 1 장
혼자라도,
혼자라서 견딜만한 지금
제 2 장
가져본 적 없는 내가,
가진 자의 마음을 얻는 법
제 3 장
책임을 다 한 사람과
임무를 다 한 사람
제 4 장
내 처지가 당신에겐
그럴 듯한 사연이 된다
제 5 장
애를 쓴다면
달라지는 건 있겠지
제 6 장
잃을 것이 없어서
두려울 것도 없다면
제 7 장
가여움을 들키면
약점이 된다
제 8 장
잃어버린 걸까,
사라진 걸까,
떠난 걸까
마지막 장
외로움에 너를 잊었고,
즐거움에 너를 찾는다
작가의 말
혼자라도,
혼자라서 견딜만한 지금
제 2 장
가져본 적 없는 내가,
가진 자의 마음을 얻는 법
제 3 장
책임을 다 한 사람과
임무를 다 한 사람
제 4 장
내 처지가 당신에겐
그럴 듯한 사연이 된다
제 5 장
애를 쓴다면
달라지는 건 있겠지
제 6 장
잃을 것이 없어서
두려울 것도 없다면
제 7 장
가여움을 들키면
약점이 된다
제 8 장
잃어버린 걸까,
사라진 걸까,
떠난 걸까
마지막 장
외로움에 너를 잊었고,
즐거움에 너를 찾는다
작가의 말
저자
저자
문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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