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다시복음으로 본 종말론적 구속사 시리즈 1)(양장본 HardCover)
『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는 유구한 역사 속에서 멜기세덱의 정체, 실상과 비밀 그리고 암호를 풀어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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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의 소설 '연금술사'에는 주인공 산티아고가 살렘의 왕 멜기세덱을 만나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소설에서 멜기세덱은 산티아고에게 십일조를 달라고 한다. 작자는 창세기14장에 나오는 멜기세덱이 믿음 조상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았다는 사실이 무척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성경을 좀 읽어 본 사람이라면 창세기에 갑자기 등장하여 아브람에게 떡과 포도주의 축복을 해주고(창14:17~20), 시편에 잠시 언급되었다가(시110:4), 히브리서 저자에 의해 다시 구속사에 큰 비중을 지닌 존재로 묘사되는(히브리서 5장~7장)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하고 궁금증을 가졌던 기억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성경에는 멜기세덱에 대해 더 이상 알 수 있는 구절들이 없다. 때문에 분명 구속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멜기세덱은 아직도 신비한 존재로 베일에 싸인 채 남아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을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한' 존재,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생명의 시작과 끝도 없는' 존재, '의의 왕, 살렘 왕
곧 평강의 왕'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해 주고 십일조를 받은 점을 지적하면서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히7:7)고 하며,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높은 존재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욱이 예수님조차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하늘의 대제사장이 되셨다고 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요1:14) 그런데 멜기세덱은 하나님 아들과 방불한 제사장이라고 했다. 방불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 자체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아들과 거의 비슷한 존재라는 의미다. 그런데 도대체 그가 누구이기에 예수님조차 그의 반차를 좇는다는 말인가?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듣는 사람들의 신앙의 수준이 어리므로 말하지 못한다고 탄식하고 있다. 언제까지 초보의 신앙에 머물러 있겠냐고 질책하면서, 완전한 데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다.
"멜기세덱에 관해서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히5:1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히6:1~2)
즉, 멜기세덱에 대해 알아야 비로소 초보의 신앙을 넘어 서서 완전한 지경까지 나아갈 수 있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신약 마당에서 히브리 기자가 꺼내 놓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멜기세덱에 대한 많은 할 말'에 대해 이제 우리는 물어 보아야 한다. 멜기세덱은 창세기에만 나타나고 사라진 과거의 존재일까? 재림을 앞 둔 구속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관련이 있고 의미가 있는 존재일까? 그는 천사와 같은 존재일까, 아니면 이 땅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역사한 존재일까? 예수님과 멜기세덱은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벽암 조영래 목사의 '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는 이러한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하면서 우리를 멜기세덱의 깊고 오묘한 세계로 이끌어 가고 있다.
목차
목차
제2장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의 정의
제3장 아브라함이 만난 멜기세덱은 누구인가?
제4장 하나님의 구속사적 입장에서 본 두 도맥
제5장 멜기세덱의 반차란 무엇인가?
제6장 멜기세덱을 탄생시키려는 하나님의 구속사역
제7장 결언
참고문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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