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추사체다(추사 김정희 유작의 진수)
〈이것이 추사체다〉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추사 김정희 말년의 걸작 세 개(서장언책, 황화인, 관등행)가 수록되어 있다. 소전 손재형 선생은 추사체 계보를 잇는 징표로 이것을 수제자 정동영에게 전하였고, 정동영은 이를 근간으로 하여 제자들에게 추사체를 가르쳤 왔다. 우리나라에서 추사는 최고의 명필이라고 칭송받으면서도 그의 글씨 추사체는 많이 왜곡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추사체는 물론 추사 운필을 제대로 도출해내는 서예가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이 책에서는 추사체 운필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왕희지나 구양순, 안진경 같은 명필가의 글씨를 쓸 줄 알면 추사체는 자동 묘사가 가능함을 역설하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첫째는 2005년에 발간된 추사체자전 속의 글자들 가운데 [황화인]과 [관등행]에서 발췌한 글자들이 가장 돋보인다는 世間의 반응이 있었고 「완필」을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아 책 출간을 결심하게 되었다.
둘째는 우리나라 서예 발전을 위해서는 추사체다운 추사체가 널리 보급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있었다.
우리가 명필 추사를 흠모하고 추사체의 예술성을 공감하면서도 정작 서체로써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추사체를 묘사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알맞은 교재가 없는 데에도 원인이 있다고 본다.
이 책에서는 추사체 쓰기가 어려운 이유를 밝히고 추사체란 무엇이며 추사체는 어떤 특징을 갖는지, 그리고 추사체를 묘사하기 위한 올바른 필법이 무엇인지를 서술하였다. 또한 추사의 생애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될 만한 중요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年譜를 실었고, 「완필」 세 작품은 원문과 해석, 법첩 순으로 배열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완필」 原帖(底本) 全文을 수록하였다.
「완필」에 수록되어 있는 세 작품은 추사 작품 가운데 추사체의 眞價를 보여주는 秀作으로서 추사체를 체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굴곡진 삶을 살았던 추사 말년의 쓸쓸한 所懷가 詩에 그대로 배어있음에 이 책을 준비하는 동안 눈시울이 뜨거웠던 적이 여러 번 있었다.
세 번째 작품 [관등행]은 불교신자로서 인간 세상을 바라보는 추사의 관점을 볼 수 있어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 오는 이 때에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로 삼으면 좋겠다. 이 책이 지금까지 알려진 추사체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바로잡는데 일조하면서 나아가 우리나라 서예 계에서 추사체의 位相이 제대로 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목차
목차
일러두기
Ⅰ. 秋史體 槪觀
Ⅱ. 秋史 金政喜 略史
Ⅲ. 「阮筆」原文과 解釋
Ⅳ. 「阮筆」法帖
Ⅴ. 「阮筆」原帖(底本)
저자
저자
ㆍ한국불교문화원장
ㆍ한남대학교 국문학과 졸
ㆍ鄭東泳선생으로부터 서법서학 사사
ㆍ국내외 서예공모전 대상 수상,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역임
논문 - ㆍ국보47호 진감선사비 서체고증
ㆍ보물428호 보각국사비 서체고증
ㆍ현대서예의 病弊-書學不在속에 공허한 예술론과 창신창작론
ㆍ서성 왕희지 書品에서 본 추사서체와 안진경서체 비교논고
ㆍ楷書法 精要1~4
저서 - ㆍ이것이 秋史體다
ㆍ楷書法 精要(上.下)
ㆍ서예완성의 지름길
ㆍ秋史體字典
ㆍ서예란 이런 것이다
ㆍ行書완성의 길잡이(상.하)
ㆍ草書완성의 길잡이
ㆍ篆書완성의 길잡이
ㆍ隸書완성의 길잡이
ㆍ篆刻과 銘石의 길잡이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