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포트
최창학 장편소설 | 죽어가면서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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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판정을 받은 소설가 최창학이 22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1997년 이후 줄곧 절필 상태에 있었던 최창학이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항암주사를 맞아가며 쓴 눈물의 참회록이자 유서 같은 소설 『케모포트』. 현재의 암 투병 과정과 과거의 기억들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서술되고 있는 이 소설은, 젊은 시절 아내와의 첫 만남과 연애, 결혼, 그리고 여제자들과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숨김없이 적혀 있다.
곧 닥칠 죽음 앞에서 아내에게 유언하듯이 쓴 이 소설은 주변 인물들의 이름을 거의 다 실명으로 밝혔다.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등은 물론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소설 창작 담당 교수로 30년 동안 재직하며 가르친 제자들의 이름까지도 거의 다 실명을 사용했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가감 없이 쓴 이 소설은 때로는 읽는 이의 얼굴이 붉어질 만큼 솔직하다.
1997년 이후 줄곧 절필 상태에 있었던 최창학이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항암주사를 맞아가며 쓴 눈물의 참회록이자 유서 같은 소설 『케모포트』. 현재의 암 투병 과정과 과거의 기억들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서술되고 있는 이 소설은, 젊은 시절 아내와의 첫 만남과 연애, 결혼, 그리고 여제자들과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숨김없이 적혀 있다.
곧 닥칠 죽음 앞에서 아내에게 유언하듯이 쓴 이 소설은 주변 인물들의 이름을 거의 다 실명으로 밝혔다.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등은 물론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소설 창작 담당 교수로 30년 동안 재직하며 가르친 제자들의 이름까지도 거의 다 실명을 사용했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가감 없이 쓴 이 소설은 때로는 읽는 이의 얼굴이 붉어질 만큼 솔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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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소설가 신경숙, 시인 지연희, 제자 조복순 등과 있었던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스런 고백
『케모포트』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암 투병 중인 소설가 최창학 선생이 22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997년 이후 줄곧 절필 상태에 있었던 작가가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항암주사를 맞아가며 쓴 자서전적 고백록이다.
'죽어가면서 아내에게'라는 부제가 시사하듯이 곧 닥칠 죽음 앞에서 아내에게 유언하듯이 쓴 이 소설은 주변 인물들의 이름을 거의 다 실명으로 밝혔다.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등은 물론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소설창작 담당 교수로 30년 동안 재직하며 가르친 제자들의 이름까지도 거의 다 실명을 사용했다.
또한 이 소설에는 소설가 신경숙, 시인 지연희, 제자 조복순 등과 있었던 상상을 초월하는 고백이 담겨 있다. 작가의 제자인 소설가 신경숙과 있었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있고, 후배 여류시인 지연희와 저지른 불륜, 자살한 제자, 조울증을 앓고 있던 제자 조복순과 기상천외한 행위로 자칫 불명예 퇴직할 위기에 처했던 일까지 숨김없이 적고 있다.
작가의 마지막 작품인 『케모포트』는 우리 소설사에선 유래가 드문 실명 자서전적 장편소설로 눈물의 참회록이자 유서 같은 소설이다. 제목으로 쓰고 있는 '케모포트'라는 낯선 낱말은 항암주사를 맞기 위해 어깻죽지 안쪽에 심어 놓는 장치를 뜻한다.
눈물겨운 투병의 기록이기도 한 이 소설에서 작가는 40년 넘게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을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내와 달리 평생을 불가지론자로 살아온 자신이 결국엔 유신론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병의 체험을 통해 고백하고 있다.
암투병 중인 침상에서 써 내려간 자전적 팩션소설
제목부터 낯선 소설『케모포트』 는 소설가 최창학이 22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항암주사를 맞기 위해 어깻죽지 안쪽에 심어 놓는 장치를 뜻하는 '케모포트'는 암 환자인 최창학에게는 암 투병의 격전지이며 마지막 소설을 집필하게 하는 강한 힘의 원천지이다.
최창학은 1968년 중편 〈창〉을 시작으로 1997년 장편 〈아우슈비츠〉에 이르기까지 1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나 서울예대 문창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절필 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그가 대장암 수술 후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소설을 쓰게 된다. 암 투병 중인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케모포트』는 그렇게 병상에서 완성되었다.
현재의 암 투병 과정과 과거의 기억들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서술되고 있는 이 소설은, 젊은 시절 아내와의 첫 만남과 연애, 결혼, 그리고 여제자들과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숨김없이 적혀 있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가감 없이 쓴 이 소설은 때로는 읽는 이의 얼굴이 붉어질 만큼 솔직하다.
죽음을 앞두고 유서처럼 써 내려간 이 소설은 자전적 팩션소설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 소설가 최창학을 비롯하여 가족,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서울예대 문창과에서 가르쳐온 제자들까지도 거의 다 실명으로 썼다. 현재 우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경숙, 하성란, 강영숙, 조경란, 윤성희, 권정현 등의 이름도 등장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설가 신경숙과의 에피소드는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후배 여성 시인인 지연희와의 불륜, 조울증을 앓고 있는 여제자 조복순과의 기상천외한 행위에 말려들어 자칫 불명예 퇴직 교수가 될 위기에까지 처했던 일까지 낱낱이 적혀 있다.
이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다. 한국 소설에서 시도된 적이 거의 없는 새로운 형식으로 다소 어리둥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가 소설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독자가 판단할 몫이다.
최창학 소설의 오랜 팬이든, 그를 알고 있든 모르든, 이 소설은 여러모로 파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스런 고백
『케모포트』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암 투병 중인 소설가 최창학 선생이 22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997년 이후 줄곧 절필 상태에 있었던 작가가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항암주사를 맞아가며 쓴 자서전적 고백록이다.
'죽어가면서 아내에게'라는 부제가 시사하듯이 곧 닥칠 죽음 앞에서 아내에게 유언하듯이 쓴 이 소설은 주변 인물들의 이름을 거의 다 실명으로 밝혔다.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등은 물론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소설창작 담당 교수로 30년 동안 재직하며 가르친 제자들의 이름까지도 거의 다 실명을 사용했다.
또한 이 소설에는 소설가 신경숙, 시인 지연희, 제자 조복순 등과 있었던 상상을 초월하는 고백이 담겨 있다. 작가의 제자인 소설가 신경숙과 있었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들까지 낱낱이 공개하고 있고, 후배 여류시인 지연희와 저지른 불륜, 자살한 제자, 조울증을 앓고 있던 제자 조복순과 기상천외한 행위로 자칫 불명예 퇴직할 위기에 처했던 일까지 숨김없이 적고 있다.
작가의 마지막 작품인 『케모포트』는 우리 소설사에선 유래가 드문 실명 자서전적 장편소설로 눈물의 참회록이자 유서 같은 소설이다. 제목으로 쓰고 있는 '케모포트'라는 낯선 낱말은 항암주사를 맞기 위해 어깻죽지 안쪽에 심어 놓는 장치를 뜻한다.
눈물겨운 투병의 기록이기도 한 이 소설에서 작가는 40년 넘게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을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내와 달리 평생을 불가지론자로 살아온 자신이 결국엔 유신론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병의 체험을 통해 고백하고 있다.
암투병 중인 침상에서 써 내려간 자전적 팩션소설
제목부터 낯선 소설『케모포트』 는 소설가 최창학이 22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장편소설이다. 항암주사를 맞기 위해 어깻죽지 안쪽에 심어 놓는 장치를 뜻하는 '케모포트'는 암 환자인 최창학에게는 암 투병의 격전지이며 마지막 소설을 집필하게 하는 강한 힘의 원천지이다.
최창학은 1968년 중편 〈창〉을 시작으로 1997년 장편 〈아우슈비츠〉에 이르기까지 1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나 서울예대 문창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절필 상태에 있었다. 그러던 그가 대장암 수술 후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다시 소설을 쓰게 된다. 암 투병 중인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케모포트』는 그렇게 병상에서 완성되었다.
현재의 암 투병 과정과 과거의 기억들이 교차되는 형식으로 서술되고 있는 이 소설은, 젊은 시절 아내와의 첫 만남과 연애, 결혼, 그리고 여제자들과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숨김없이 적혀 있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가감 없이 쓴 이 소설은 때로는 읽는 이의 얼굴이 붉어질 만큼 솔직하다.
죽음을 앞두고 유서처럼 써 내려간 이 소설은 자전적 팩션소설이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 소설가 최창학을 비롯하여 가족, 친구, 선후배, 동료 교수, 주치의, 목사, 서울예대 문창과에서 가르쳐온 제자들까지도 거의 다 실명으로 썼다. 현재 우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경숙, 하성란, 강영숙, 조경란, 윤성희, 권정현 등의 이름도 등장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소설가 신경숙과의 에피소드는 이 소설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후배 여성 시인인 지연희와의 불륜, 조울증을 앓고 있는 여제자 조복순과의 기상천외한 행위에 말려들어 자칫 불명예 퇴직 교수가 될 위기에까지 처했던 일까지 낱낱이 적혀 있다.
이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다. 한국 소설에서 시도된 적이 거의 없는 새로운 형식으로 다소 어리둥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가 소설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독자가 판단할 몫이다.
최창학 소설의 오랜 팬이든, 그를 알고 있든 모르든, 이 소설은 여러모로 파격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목차
목차
시작하는 말 ...6
아무것도 없는 ...11
죽음을 예고하는 ...34
전율의 포옹 ...51
지옥에서의 한철 ...67
천벌 ...85
남은 생 ...99
진눈깨비와 연탄가스 ...124
가평의 소나무 ...152
반지하방에서 ...176
암이라는 축복 ...202
소설가 신경숙 ...217
어디서 무엇이 되어 ...251
조울증과 자위 ...268
연(鳶) ...322
똥구덩이와 설치미술 ...346
끝맺는 말 ...386
작가의 말 ...396
아무것도 없는 ...11
죽음을 예고하는 ...34
전율의 포옹 ...51
지옥에서의 한철 ...67
천벌 ...85
남은 생 ...99
진눈깨비와 연탄가스 ...124
가평의 소나무 ...152
반지하방에서 ...176
암이라는 축복 ...202
소설가 신경숙 ...217
어디서 무엇이 되어 ...251
조울증과 자위 ...268
연(鳶) ...322
똥구덩이와 설치미술 ...346
끝맺는 말 ...386
작가의 말 ...396
저자
저자
최창학
요즘 독자들에게는 생소하게 느껴질 정도로 수십 년 동안 절필 상태에 있었던 최창학은 7, 80년대엔 어느 소설가보다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41년 전북 익산군 빈농의 집안에서 태어나 남성고교와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8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중편 〈槍〉을 시작으로 도합 1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물을 수 없었던 물음들〉 〈바다 위를 나는 목〉 등의 작품집과 〈긴 꿈속의 불〉 〈아우슈비츠〉 등의 장편, 〈최후의 만찬〉 〈창〉 등의 선집이 있다. 1978년부터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창작 강의를 맡은 후 30여 년 동안 신경숙, 하성란, 강영숙, 김기우, 이나미, 신승철, 조경란, 천운영, 윤성희, 편혜영, 정이현, 김미월, 허혜란, 권정현, 박정윤, 김봄, 김민효 등 수십 명의 제자를 소설가로 배출시켰다. 2017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판정을 받고 항암주사를 맞아가며 쓴 이 마지막 작품 〈케모포트〉는 우리 소설사에선 유례가 드문 실명 자서전적 장편으로 눈물의 참회록, 또는 유서 같은 불후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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