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
예순여덟, 엄마의 글쓰기
예순여덟, 엄마의 글쓰기 [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 저자가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농사의 ‘농’도 모르는 그녀가 경주 시골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결국 울산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가 된 지금까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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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여자'에서 '엄마'가 된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세요? 비슷한 이야기가 반복되기도 하고, 가끔은 하소연으로 끝나기도 하겠지만, 분명 그 안에는 '사람'이 있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는 물론 모르는 이야기까지.
올해 나이 예순여덟, 세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온 평범한 사람이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 것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그녀였지만, 인생은 그녀에게 '다음 생'을 얘기하면서 현실에 충실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약속대로 현실을 충실히 살아냈습니다.
그런 그녀가 펜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얘기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노트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좋았던 것, 고마웠던 것, 감사했던 것, 잠시 머물다가 떠나보낸 것, 그리고 마음 아프게 했던 것들까지 하나씩, 하나씩 기록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마치 자신의 삶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처럼.
한 번밖에 살지 않는 인생,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그녀의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나
의 엄마, 혹은 이모, 혹은 고모를 닮은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엄마, 이모, 고모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를 희망합니다. 그녀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될 것이며, 동일한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는 삶의 영역을 확장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엄마, 혹은 이모, 고모들의 이야기, 그녀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 지금, 만나보세요.
목차
목차
지금 내가 서 있는 곳
68번째 가을을 맞이합니다
7남매의 맏이
어떻게 지나가나 했는데
우정동 삼거리 영천 상회
나도 집을 갖고 싶다
집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불행은 한꺼번에
희망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봐야 안다
구인사에 마음을 기대어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어요
새벽별 같은 아버님
아버님 죄송합니다
세 아이, 세 가족
꼬봉아 미안해
뿌린 대로 거둔다
아이 둘만 낳아 잘 키워야 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지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잃어버린 일기장
모든 인연에 감사하며
여동생이 여섯
처음 입어본 드레스
내리사랑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한 번뿐인 인생
무엇이든 마음을 다해
환갑상을 선물 받다
짐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아주 가끔은 허무합니다
장롱면허증, 꼭 저 같아요
엄마, 미안해요
예순여덟, 바라는 것이 있다면
대왕암 나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이왕이면 좋은 말, 따뜻한 말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있다면
독신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느 할아버지의 유언
자만하지 않기를
죽음의 복
누구나 가슴에 하나씩 아픔이 있다
걱정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
그놈의 술이 뭐길래
어느 할머니의 사연
관세은보살 십자수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하지만
에필로그
후회 없이 살고 싶다
우리는 '누군가의 기도'로 살아간다
저자
저자
예순여덟 살이 될 때까지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아온 그녀가 처음으로 스스로를 위해 용기를 낸 것이다. 「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는 농사의 '농'도 모르는 그녀가 경주 시골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결국 울산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가 된 지금까지의 삶을 담담하게 옮겨놓은 책이다.
68년의 경험을 통해 독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주고 싶다는 그녀는 「엄마 얘기 한번 들어볼래?」를 시작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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