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CENT(어센트)(등반가 시리즈 7)(양장본 HardCover)
알파니즘의 살아 있는 전설 크리스 보닝턴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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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즘의 살아 있는 전설 크리스 보닝턴의 등반과 삶!
영국의 위대한 산악인 크리스 보닝턴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친 산들을 오르며 일생을 보냈다. 1962년 영국인 최초로 아이거 북벽을 올라 유명인사가 된 그는 히말라야로 눈을 돌려 안나푸르나2봉과 눕체를 오르고, 안나푸르나 남벽(1970년)과 에베레스트 남서벽(1975년) 원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등반역사를 새롭게 썼다.
보닝턴은 새로운 자서전인 이 책에서 자신의 특별한 삶을 회고한다.
숨김없이 솔직하고 정직하며, 힘들게 얻은 지혜가 담긴 이 책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사선을 넘나들며 불굴의 정신으로 등반에 바쳐온 그의 삶과 놀라운 모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영국의 위대한 산악인 크리스 보닝턴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친 산들을 오르며 일생을 보냈다. 1962년 영국인 최초로 아이거 북벽을 올라 유명인사가 된 그는 히말라야로 눈을 돌려 안나푸르나2봉과 눕체를 오르고, 안나푸르나 남벽(1970년)과 에베레스트 남서벽(1975년) 원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등반역사를 새롭게 썼다.
보닝턴은 새로운 자서전인 이 책에서 자신의 특별한 삶을 회고한다.
숨김없이 솔직하고 정직하며, 힘들게 얻은 지혜가 담긴 이 책에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사선을 넘나들며 불굴의 정신으로 등반에 바쳐온 그의 삶과 놀라운 모험 이야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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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등로주의의 거장 크리스 보닝턴이 직접 쓴 자신의 등반과 삶에 대한 회고록
영국의 위대한 산악인 크리스 보닝턴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친 산들을 오르며 일생을 보내왔다. 그는 1962년 영국인 최초로 아이거 북벽을 올라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안나푸르나 남벽(1970년)과 에베레스트 남서벽(1975년)을 포함하여 히말라야에서 가장 중요한 초등을 이룬 원정대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총 19차례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여했고, 4차례 에베레스트 등반 끝에 51세인 1985년에 정상 등정을 이뤄냈다. 또한 그는 올드 맨 오브 호이, 파타고니아 파이네 중앙 타워, 창가방, 네팔의 드랑낙 리 등을 최초로 등정했다.
위대한 성취의 순간에도 도전의 궁극적 본질을 되새기고 등반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다진 보닝턴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전 세계의 외딴 봉우리들을 향해 소규모 팀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원정을 시도했으며, 외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로의 모험에 대한 그의 열정은 8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알피니즘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보닝턴이 이룬 성취들은 걸출한 능력보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이어온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였다. 그는 등반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품은 산악인인 동시에 원정대를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고 등반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업과 언론을 잘 활용한 인물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등반가이자 감각 있는 작가이기도 한 크리스 보닝턴의 자서전인 이 책에는 영웅 신화에서나 있을 법한 투쟁과 승리, 성공과 비극, 사랑과 상실의 서사시적인 모험담이 가득하다.
[책속으로 추가]
이제는 내려갈 시간이었다.---p.397
과거로 돌아가다
나는 히말라야 등반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너무도 많은 동료를 잃었기 때문이다. 안나푸르나 남벽을 오르던 여덟 명의 대원 중 네 명이 산에서 사망했는데, 그들 모두 나의 멋진 친구들이었다. 콩구르에 오른 네 명 중, 앨런 라우즈가 1986년 K2에서 사망한 이래로 30년 이상 생존한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칸첸중가를 바라보았는데, 1979년 네 명으로 이루어진 더그의 팀이 그곳을 신루트로 올랐지만 그후 4년이 지났을 때 더그는 그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1982년 시샤팡마 정상을 함께 오른 그의 파트너 두 명 모두 산에서 사망했다. 나는 오직 운이 좋아 살아남은 것뿐이고, 그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내가 죽을 뻔한 경우는 얼핏 생각해도 열 번이 넘는다.---p.402
소중한 인연
2001년 여름, 내가 나의 마지막 주요 원정등반을 하리시와 함께한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 그때 우리의 원정대는 진정한 의미로 국제적이었다. 짐 로우더와 내가 인도인 4명, 강인한 미국인 2명과 합류한 것이다. 나는 이미 마크 리치와 마크 윌포드라는 미국인들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의 대상지는 라다크의 누브라 계곡에 있는 아르강글라스산맥이었는데, 그곳은 인도의 높고 건조한 오지였지만 사실은 티베트 고원지대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었다. 로우더와 나는 근처 봉우리에서 고소적응을 하기 위해 미리 출발했지만, 사실 예순여덟 살의 나이에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그 정도로 어려운 지형을 오르는 것은 상당히 힘이 들었다. 나는 로우더에게 시간이 결국 나를 추월했다고 실토해야 했다. 로우더는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나는 그만 감정에 북받쳤다. 그 후, 우리는 디브예시 무니와 키루스 슈로프를 만나 그 산맥의 최고봉인 아르간 캉그리에 도전했지만, 눈사태의 위험이 커 정상에서 500미터 못 미친 6,200미터에서 발길을 돌렸다.---p.471
세푸 캉그리
결국 빅터와 스콧은 정상 가까이까지 올라갔다. 정상은 그들 머리 위로 고작 15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러나 날씨가 악화되면서 그들은 발길을 돌리는 현명한 선택을 했는데,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곳이었다. 거의 7,000미터에 달하는 곳의 백색 세계에서 내려가는 길을 찾는 일은 너무도 위험했다. 어쨌든 우리가 플라토로 알고 있던 곳에서 가장 높은 돌출부를 찾는 일은 짙은 구름으로 인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레이엄은 정상 도전 팀에 끼기보다는 '청록색 꽃'을 오르기로 결심했다. 고도 6,650미터의 분명하고 아름다운 '청록색 꽃'의 정상에 오른 것은 우리 원정대의 유일하고도 중요한 성취였다. 찰리와의 정찰등반은 환상적이었지만, 정상 등정을 두 번이나 하는 과정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힘들고 휴식도 더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아마 그런 것들이 대장으로서 나의 판단력을 흐리게 했는지도 모른다. 나는 여전히 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후의 아르강글라스 원정에서는 마침내 나의 힘들었던 히말라야 원정등반이 종착역에 다다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야 말았다.---p.517~518
가장 잔혹한 도전
나는 아주 세게 한 대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 둘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품에 안겨 꼭 껴안았다. 이어 팀이 건네준 휴지로 눈물을 닦고 나니 점차 마음이 진정되었다. 나중에 웬디는 자신이 복합경화증에 걸린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친구 하나가 그 병으로 고통 받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MND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팀은 우리를 위로해주면서, 원인도 모르고 치명적이며 치료법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웬디가 2년에서 5년 정도는 더 살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끔찍한 재앙의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결정적이지는 않았다.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고, 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삶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우리는 울버스톤에 있는 제럴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컴브리아로 차를 몰고 돌아갔다. 그녀에게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는 함께 울었다. 그러나 우리는 크나큰 사랑을 느꼈고, 그런 경험은 우리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할 때마다 계속 반복되었다.---p.557
또 다른 사랑
나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로레토는 눈이 유난히 반짝거렸는데 얼굴의 모양도 아름다웠지만 그런 겉모습 속에 생동감 넘치고 따뜻한 지성이 숨어 있었다. 그녀는 거의 충동적일 정도로 결단력도 좋고 불같은 성격이기도 했지만 뒤끝이 없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우 충실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돕고 지원하는 일을 기꺼이 할 준비가 늘 되어 있었다.
많은 면에서 우리는 매우 다르다. 로레토가 결단력이 강한 반면, 나는 확실히 마음이 좀 흔들리는 편이고 주변의 영향도 받는다. 물론 항상 제대로 된 길로 되돌아오기는 한다. 그녀는 본질적으로 사교적이지만, 나는 사교적인 면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중요한 부분에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 둘 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물론 과거로부터 배우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함께 웃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첫날 밤부터 우리는 남은 생애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을 찾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런 생각과 사랑이 점점 커져갔다.---p.570
영국의 위대한 산악인 크리스 보닝턴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친 산들을 오르며 일생을 보내왔다. 그는 1962년 영국인 최초로 아이거 북벽을 올라 유명인사가 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안나푸르나 남벽(1970년)과 에베레스트 남서벽(1975년)을 포함하여 히말라야에서 가장 중요한 초등을 이룬 원정대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총 19차례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여했고, 4차례 에베레스트 등반 끝에 51세인 1985년에 정상 등정을 이뤄냈다. 또한 그는 올드 맨 오브 호이, 파타고니아 파이네 중앙 타워, 창가방, 네팔의 드랑낙 리 등을 최초로 등정했다.
위대한 성취의 순간에도 도전의 궁극적 본질을 되새기고 등반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다진 보닝턴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전 세계의 외딴 봉우리들을 향해 소규모 팀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원정을 시도했으며, 외지고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로의 모험에 대한 그의 열정은 8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알피니즘의 살아 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보닝턴이 이룬 성취들은 걸출한 능력보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이어온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였다. 그는 등반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품은 산악인인 동시에 원정대를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고 등반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업과 언론을 잘 활용한 인물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등반가이자 감각 있는 작가이기도 한 크리스 보닝턴의 자서전인 이 책에는 영웅 신화에서나 있을 법한 투쟁과 승리, 성공과 비극, 사랑과 상실의 서사시적인 모험담이 가득하다.
[책속으로 추가]
이제는 내려갈 시간이었다.---p.397
과거로 돌아가다
나는 히말라야 등반을 가볍게 여길 수 없다. 너무도 많은 동료를 잃었기 때문이다. 안나푸르나 남벽을 오르던 여덟 명의 대원 중 네 명이 산에서 사망했는데, 그들 모두 나의 멋진 친구들이었다. 콩구르에 오른 네 명 중, 앨런 라우즈가 1986년 K2에서 사망한 이래로 30년 이상 생존한 사람은 나 혼자뿐이다.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칸첸중가를 바라보았는데, 1979년 네 명으로 이루어진 더그의 팀이 그곳을 신루트로 올랐지만 그후 4년이 지났을 때 더그는 그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1982년 시샤팡마 정상을 함께 오른 그의 파트너 두 명 모두 산에서 사망했다. 나는 오직 운이 좋아 살아남은 것뿐이고, 그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내가 죽을 뻔한 경우는 얼핏 생각해도 열 번이 넘는다.---p.402
소중한 인연
2001년 여름, 내가 나의 마지막 주요 원정등반을 하리시와 함께한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 그때 우리의 원정대는 진정한 의미로 국제적이었다. 짐 로우더와 내가 인도인 4명, 강인한 미국인 2명과 합류한 것이다. 나는 이미 마크 리치와 마크 윌포드라는 미국인들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의 대상지는 라다크의 누브라 계곡에 있는 아르강글라스산맥이었는데, 그곳은 인도의 높고 건조한 오지였지만 사실은 티베트 고원지대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었다. 로우더와 나는 근처 봉우리에서 고소적응을 하기 위해 미리 출발했지만, 사실 예순여덟 살의 나이에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그 정도로 어려운 지형을 오르는 것은 상당히 힘이 들었다. 나는 로우더에게 시간이 결국 나를 추월했다고 실토해야 했다. 로우더는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나는 그만 감정에 북받쳤다. 그 후, 우리는 디브예시 무니와 키루스 슈로프를 만나 그 산맥의 최고봉인 아르간 캉그리에 도전했지만, 눈사태의 위험이 커 정상에서 500미터 못 미친 6,200미터에서 발길을 돌렸다.---p.471
세푸 캉그리
결국 빅터와 스콧은 정상 가까이까지 올라갔다. 정상은 그들 머리 위로 고작 150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러나 날씨가 악화되면서 그들은 발길을 돌리는 현명한 선택을 했는데,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곳이었다. 거의 7,000미터에 달하는 곳의 백색 세계에서 내려가는 길을 찾는 일은 너무도 위험했다. 어쨌든 우리가 플라토로 알고 있던 곳에서 가장 높은 돌출부를 찾는 일은 짙은 구름으로 인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레이엄은 정상 도전 팀에 끼기보다는 '청록색 꽃'을 오르기로 결심했다. 고도 6,650미터의 분명하고 아름다운 '청록색 꽃'의 정상에 오른 것은 우리 원정대의 유일하고도 중요한 성취였다. 찰리와의 정찰등반은 환상적이었지만, 정상 등정을 두 번이나 하는 과정에서 나는 다른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힘들고 휴식도 더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아마 그런 것들이 대장으로서 나의 판단력을 흐리게 했는지도 모른다. 나는 여전히 나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후의 아르강글라스 원정에서는 마침내 나의 힘들었던 히말라야 원정등반이 종착역에 다다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야 말았다.---p.517~518
가장 잔혹한 도전
나는 아주 세게 한 대를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우리 둘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품에 안겨 꼭 껴안았다. 이어 팀이 건네준 휴지로 눈물을 닦고 나니 점차 마음이 진정되었다. 나중에 웬디는 자신이 복합경화증에 걸린 것은 아닌가 하고 의심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친구 하나가 그 병으로 고통 받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MND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팀은 우리를 위로해주면서, 원인도 모르고 치명적이며 치료법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웬디가 2년에서 5년 정도는 더 살 수 있겠지만 그마저도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끔찍한 재앙의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결정적이지는 않았다.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고, 또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전히 삶에 대한 희망이 있었다. 우리는 울버스톤에 있는 제럴딘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컴브리아로 차를 몰고 돌아갔다. 그녀에게 소식을 전하면서 우리는 함께 울었다. 그러나 우리는 크나큰 사랑을 느꼈고, 그런 경험은 우리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할 때마다 계속 반복되었다.---p.557
또 다른 사랑
나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로레토는 눈이 유난히 반짝거렸는데 얼굴의 모양도 아름다웠지만 그런 겉모습 속에 생동감 넘치고 따뜻한 지성이 숨어 있었다. 그녀는 거의 충동적일 정도로 결단력도 좋고 불같은 성격이기도 했지만 뒤끝이 없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우 충실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돕고 지원하는 일을 기꺼이 할 준비가 늘 되어 있었다.
많은 면에서 우리는 매우 다르다. 로레토가 결단력이 강한 반면, 나는 확실히 마음이 좀 흔들리는 편이고 주변의 영향도 받는다. 물론 항상 제대로 된 길로 되돌아오기는 한다. 그녀는 본질적으로 사교적이지만, 나는 사교적인 면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중요한 부분에서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우리 둘 다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다. 물론 과거로부터 배우려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함께 웃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첫날 밤부터 우리는 남은 생애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을 찾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런 생각과 사랑이 점점 커져갔다.---p.570
목차
목차
여는 글 올드 맨
1부 · 시작
제1장 나는 누구인가
제2장 열정을 발견하다 4
제3장 멘토
2부 · 견습 기간
제4장 신들의 거처
제5장 새로운 인생
제6장 나의 길을 가다
제7장 아이거 직등
제8장 삶과 죽음
3부 · 절정
제9장 안나푸르나 남벽
제10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제11장 험난한 길
제12장 오거
제13장 K2 ― 한 시대의 끝
제14장 새로운 지평선
제15장 꿈은 끝나고
4부 · 에베레스트를 넘어서
제16장 과거로 돌아가다
제17장 얼음의 세계
제18장 소중한 인연
제19장 두 아들
제20장 세푸 캉그리
제21장 색다른 은퇴
제22장 가장 잔혹한 도전
맺는 글 또 다른 사랑
감사의 말씀
옮긴이의 말
주석
찾아보기
1부 · 시작
제1장 나는 누구인가
제2장 열정을 발견하다 4
제3장 멘토
2부 · 견습 기간
제4장 신들의 거처
제5장 새로운 인생
제6장 나의 길을 가다
제7장 아이거 직등
제8장 삶과 죽음
3부 · 절정
제9장 안나푸르나 남벽
제10장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제11장 험난한 길
제12장 오거
제13장 K2 ― 한 시대의 끝
제14장 새로운 지평선
제15장 꿈은 끝나고
4부 · 에베레스트를 넘어서
제16장 과거로 돌아가다
제17장 얼음의 세계
제18장 소중한 인연
제19장 두 아들
제20장 세푸 캉그리
제21장 색다른 은퇴
제22장 가장 잔혹한 도전
맺는 글 또 다른 사랑
감사의 말씀
옮긴이의 말
주석
찾아보기
저자
저자
크리스 보닝턴
저자 크리스 보닝턴 Chris Bonington
위대한 산악인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친 산들을 오르며 일생을 보냈다. 1962년 영국인 최초로 아이거 북벽을 올라 유명인사가 된 그는 히말라야로 눈을 돌려 안나푸르나2봉과 눕체를 오르고, 안나푸르나 남벽(1970년)과 에베레스트 남서벽(1975년) 원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등반역사를 새롭게 썼다.
보닝턴은 이 새로운 자서전에서 자신의 특별한 삶을 회고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모험의 피, 런던 대공습 시기에 자신을 힘들게 키운 홀어머니, 산의 발견과 강렬한 야심,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 길고 행복한 결혼생활. 모험과 위기로 일생을 보낸 그에게는 명예와 명성이 따르지만, 그 어떤 것도 아내 웬디Wendy의 끔찍한 불치병으로부터 그를 보호해주지는 못한다.
보닝턴은 등반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1996년 기사작위를 받았고, 국립공원위원회 위원장과 랭캐스터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웃워드바운드 대표 후원자와 버그하우스Berghaus 비상임 회장이다.
위대한 산악인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높고 거친 산들을 오르며 일생을 보냈다. 1962년 영국인 최초로 아이거 북벽을 올라 유명인사가 된 그는 히말라야로 눈을 돌려 안나푸르나2봉과 눕체를 오르고, 안나푸르나 남벽(1970년)과 에베레스트 남서벽(1975년) 원정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등반역사를 새롭게 썼다.
보닝턴은 이 새로운 자서전에서 자신의 특별한 삶을 회고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모험의 피, 런던 대공습 시기에 자신을 힘들게 키운 홀어머니, 산의 발견과 강렬한 야심,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준 길고 행복한 결혼생활. 모험과 위기로 일생을 보낸 그에게는 명예와 명성이 따르지만, 그 어떤 것도 아내 웬디Wendy의 끔찍한 불치병으로부터 그를 보호해주지는 못한다.
보닝턴은 등반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1996년 기사작위를 받았고, 국립공원위원회 위원장과 랭캐스터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웃워드바운드 대표 후원자와 버그하우스Berghaus 비상임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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