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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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불꽃같은 열망과 지독한 고독이 담긴 시화집
세상을 너무도 사랑했지만 세상에서 외면당했던 불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명시(名詩)로 엮은 10월의 시화집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가 출간되었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0월편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쌀쌀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의 어느 날들을 노래하고 있다.
불꽃같은 열망과 지독한 고독이 담긴 시화집
세상을 너무도 사랑했지만 세상에서 외면당했던 불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명시(名詩)로 엮은 10월의 시화집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가 출간되었다.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의 10월편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상파 그림과 윤동주, 백석, 정지용 등 총 17명 시인들의 시가 쌀쌀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의 어느 날들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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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름밤이면
갈거이와 함께 이 언덕에서 달보기를 한다
강물과 같이 세월의 노래를 부른다
새우들이 마름 잎새에 올라앉는 이때가 나는 좋다"
'불멸의 화가'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 그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거친 붓선과 강렬한 색채는 그의 열정과 고독함 그리고 예술혼을 느끼게 한다. 사랑을 갈구했지만 한 번도 진정으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었던 사람, 생전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생후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사람, 사랑에 대한 열정은 결국 그에게 상처로 돌아왔고 그는 그 상처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네덜란드 남쪽 준데르트에서 태어난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엄격한 칼뱅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신학 공부를 했고, 전도사가 꿈이었던 그는 실제 25세 때 보리나주 탄광지역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기도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27살이 되어서야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여러 화가에게 영향을 받으며 모작을 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해갔다.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선 터치 등을 사용했는데 특히 다양한 형태의 선이다. 생레미 시절에 특히 두드러지는 이런 선들은 나선, 원, 물결 등의 모양으로 형상을 구성하는 방식을 취했다. <별이 빛나는 밤>이 이런 독특한 선으로 구성된 대표적 작품이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자화상> 외 백석의 시 등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너무나 잘 어우러진다.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에는 진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어울리는 시 31편을 담았다. 하루에 시 하나로 이제 시작되는 가을을 음미하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갈거이와 함께 이 언덕에서 달보기를 한다
강물과 같이 세월의 노래를 부른다
새우들이 마름 잎새에 올라앉는 이때가 나는 좋다"
'불멸의 화가'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 그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거친 붓선과 강렬한 색채는 그의 열정과 고독함 그리고 예술혼을 느끼게 한다. 사랑을 갈구했지만 한 번도 진정으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었던 사람, 생전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생후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사람, 사랑에 대한 열정은 결국 그에게 상처로 돌아왔고 그는 그 상처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네덜란드 남쪽 준데르트에서 태어난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엄격한 칼뱅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신학 공부를 했고, 전도사가 꿈이었던 그는 실제 25세 때 보리나주 탄광지역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기도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27살이 되어서야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여러 화가에게 영향을 받으며 모작을 하기도 하며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해갔다. 화려한 색채와 독특한 선 터치 등을 사용했는데 특히 다양한 형태의 선이다. 생레미 시절에 특히 두드러지는 이런 선들은 나선, 원, 물결 등의 모양으로 형상을 구성하는 방식을 취했다. <별이 빛나는 밤>이 이런 독특한 선으로 구성된 대표적 작품이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자화상> 외 백석의 시 등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과 너무나 잘 어우러진다.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에는 진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에 어울리는 시 31편을 담았다. 하루에 시 하나로 이제 시작되는 가을을 음미하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1일 별 헤는 밤 _윤동주
2일 자화상 _윤동주
3일 쓸쓸한 길 _백석
4일 추야일경(秋夜一景) _백석
5일 늙은 갈대의 독백 _백석
6일 내 옛날 온 꿈이 _김영랑
7일 하이쿠 _교시
8일 목마와 숙녀 _박인환
9일 달밤 - 도회(都會) _이상화
10일 절망(絶望) _백석
11일 달밤 _윤동주
12일 하이쿠 _지요니
13일 비 _정지용
14일 낮의 소란 소리 _김영랑
15일 쓸쓸한 시절 _이장희
16일 만추 _노천명
17일 하이쿠 _사이교
18일 밤 _윤동주
19일 하이쿠 _곤스이
20일 가을 _라이너 마리아 릴케
21일 청시(靑枾) _백석
22일 수라(修羅) _백석
23일 가을의 구도 _노천명
24일 토요일 _윤곤강
25일 비에 젖은 마음 _박용철
26일 낙엽 _윤곤강
27일 당신의 소년은 _이용악
28일 구름같이 _노천명
29일 황홀한 달빛 _김영랑
30일 하이쿠 _바쇼
31일 달을 쏘다 _윤동주
2일 자화상 _윤동주
3일 쓸쓸한 길 _백석
4일 추야일경(秋夜一景) _백석
5일 늙은 갈대의 독백 _백석
6일 내 옛날 온 꿈이 _김영랑
7일 하이쿠 _교시
8일 목마와 숙녀 _박인환
9일 달밤 - 도회(都會) _이상화
10일 절망(絶望) _백석
11일 달밤 _윤동주
12일 하이쿠 _지요니
13일 비 _정지용
14일 낮의 소란 소리 _김영랑
15일 쓸쓸한 시절 _이장희
16일 만추 _노천명
17일 하이쿠 _사이교
18일 밤 _윤동주
19일 하이쿠 _곤스이
20일 가을 _라이너 마리아 릴케
21일 청시(靑枾) _백석
22일 수라(修羅) _백석
23일 가을의 구도 _노천명
24일 토요일 _윤곤강
25일 비에 젖은 마음 _박용철
26일 낙엽 _윤곤강
27일 당신의 소년은 _이용악
28일 구름같이 _노천명
29일 황홀한 달빛 _김영랑
30일 하이쿠 _바쇼
31일 달을 쏘다 _윤동주
저자
저자
윤동주 외
윤동주
일제강점기의 저항(항일)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29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 있는 작품들로 인해 대한민국 문학사에 길이 남은 전설적인 문인이다.
백석
시인, 소설가, 번역문학가. 산문과 번역소설을 내며 작가와 번역가로서 활동했고, 자신이 태어난 마을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주변 자연을 대상으로 시를 썼다. 작품에는 평안도 방언을 비롯하여 여러 지방의 사투리와 고어를 사용했으며 소박한 생활 모습과 철학적 단면이 시에 잘 드러나 있다.
정지용
대한민국의 대표적 서정 시인.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며, 생생하고 선명한 대상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시인이다. 한국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천명
시인, 작가, 언론인. <눈 오는 밤> <망향> 등 애틋한 향수를 노래한 시들을 발표했고, 널리 애송된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불린다. 평생 독신이었던 그의 시에는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부드럽게 담겨 있다.
김영랑
시인.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한국 순수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장희
시인. 세속적인 것을 싫
어하여 고독하게 살았으며, 이장희의 전 시편에 나타난 시적 특색은 섬세한 감각과 시각적 이미지,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시적 소재의 선택에 있다. 바로 뒤를 이어 활동한 정지용(鄭芝溶)과 함께 한국시사에서 새로운 시적 경지를 개척하였다.
박용철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 <떠나가는 배> 등 식민지의 설움을 드러낸 시로 이름을 알렸으나, 정작 그는 이데올로기나 모더니즘은 지양하고 대립하여 순수문학이라는 흐름을 이끌었다.
성향인 데다 후두결핵으로 문단활동도 활발하게 하지 못하였다.
이상화
시인. 1917년 대구에서 현진건(玄鎭健)·백기만·이상백(李相佰)과 《거화(炬火)》를 프린트판으로 내면서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방자한 낭만과 미숙성과 사회개혁과 일제에 대한 저항과 우월감에 가득한 계몽주의와 로맨틱한 혁명사상을 노래하고, 쓰고, 외쳤던 문학사적 의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용악
그는 초기 소년시절의 가혹한 체험, 고학, 노동, 끊임없는 가난, 고달픈 생활인으로서의 고통 등 자신의 체험을 뛰어난 서정시로 읊었다. 이러한 개인적 체험을 일제 치하 유민(遺民)의 참담한 삶과 궁핍한 현실로 확대시킨 점에 이용악의 특징이 있다. 1946년 광복 후 조선문학가동맹의 시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신문》 기자로 생활하였고, 이 시기에 시집 《오랑캐꽃》을 발간하였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독일의 시인. 전환기의 격동 속에서 실존의 고뇌를 온몸으로 겪으며, 그 치열한 삶을 문학적 형상으로 승화시켜 '현대의 고전' 반열에 올려놓은 시인이다. <형상시집>과 <시도시집>을 통해 독자적인 시의 경지를 개척하였고 <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 같은 대작을 남겼다.
마쓰오 바쇼
松尾芭蕉. 1644~1694. 하이쿠의 완성자이며 하이쿠의 성인, 방랑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언어유희에 치우친 기존의 하이쿠에서 탈피해 문학적인 하이쿠를 갈망하던 이들이 바쇼에게서 진정한 하이쿠 시인의 모습을 발견했고, 산푸, 기카쿠, 란세쓰, 보쿠세키, 란란 등 수십 명의 뛰어난 젊은 시인들이 바쇼의 문하생으로 모임으로써 에도의 하이쿠 문단은 일대 전기를 맞이했다.
가가노 지요니
여성 시인. 원래 이름은 '지요조(千代女)'이나 불교에 귀의했기 때문에 '지요니'라고 불린다. 나팔꽃 하이쿠로 친숙하다. 바쇼의 제자 시코가 어린 지요니의 재능을 발견하고 문단에 소개함으로써 이름이 알려졌다.
다카하마 교시
하이쿠 시인. 소설가. 마사오 시키의 영향으로 언문일치의 사생문을 썼으며, 소세키에게 자극을 받아 사생문체로 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유파의 대표적 작가로 유명해졌다. 대표적인 소설로 《풍류참법風流懺法》(1907), 《배해사俳諧師》(1908), 《조선》(1912), 《감 두 개》(1915) 등이 있다.
사이교
헤이안시대의 승려 시인이며 와카 작가(歌人)이다. 1140년에 돌연 출가하여 불법 수행과 더불어 일본의 전통 시가인 와카 수련에 힘썼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와카를 남겼는데, 《신고금와카집(新古今和歌集)》에는 그의 작품 94편이 실려 있다.
이케니시 곤스이
池西言水. 1650~1722. 에도 시대 시대 중기의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와 교유하였고, 교토에서 활약했다. 당시 그는 시대의 새로운 바람을 추구하는 급진적 하이쿠 시인이었다. '초겨울 찬바람 끝은 있었다, 바다소리'의 유행으로 '고가라시 곤스이(木枯しの言水)'로 불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의 저항(항일)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29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특유의 감수성과 삶에 대한 고뇌, 독립에 대한 소망이 서려 있는 작품들로 인해 대한민국 문학사에 길이 남은 전설적인 문인이다.
백석
시인, 소설가, 번역문학가. 산문과 번역소설을 내며 작가와 번역가로서 활동했고, 자신이 태어난 마을과 마을 사람들 그리고 주변 자연을 대상으로 시를 썼다. 작품에는 평안도 방언을 비롯하여 여러 지방의 사투리와 고어를 사용했으며 소박한 생활 모습과 철학적 단면이 시에 잘 드러나 있다.
정지용
대한민국의 대표적 서정 시인.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며, 생생하고 선명한 대상 묘사에 특유의 빛을 발하는 시인이다. 한국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천명
시인, 작가, 언론인. <눈 오는 밤> <망향> 등 애틋한 향수를 노래한 시들을 발표했고, 널리 애송된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불린다. 평생 독신이었던 그의 시에는 개인적인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부드럽게 담겨 있다.
김영랑
시인.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한국 순수시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장희
시인. 세속적인 것을 싫
어하여 고독하게 살았으며, 이장희의 전 시편에 나타난 시적 특색은 섬세한 감각과 시각적 이미지,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시적 소재의 선택에 있다. 바로 뒤를 이어 활동한 정지용(鄭芝溶)과 함께 한국시사에서 새로운 시적 경지를 개척하였다.
박용철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 <떠나가는 배> 등 식민지의 설움을 드러낸 시로 이름을 알렸으나, 정작 그는 이데올로기나 모더니즘은 지양하고 대립하여 순수문학이라는 흐름을 이끌었다.
성향인 데다 후두결핵으로 문단활동도 활발하게 하지 못하였다.
이상화
시인. 1917년 대구에서 현진건(玄鎭健)·백기만·이상백(李相佰)과 《거화(炬火)》를 프린트판으로 내면서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방자한 낭만과 미숙성과 사회개혁과 일제에 대한 저항과 우월감에 가득한 계몽주의와 로맨틱한 혁명사상을 노래하고, 쓰고, 외쳤던 문학사적 의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용악
그는 초기 소년시절의 가혹한 체험, 고학, 노동, 끊임없는 가난, 고달픈 생활인으로서의 고통 등 자신의 체험을 뛰어난 서정시로 읊었다. 이러한 개인적 체험을 일제 치하 유민(遺民)의 참담한 삶과 궁핍한 현실로 확대시킨 점에 이용악의 특징이 있다. 1946년 광복 후 조선문학가동맹의 시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신문》 기자로 생활하였고, 이 시기에 시집 《오랑캐꽃》을 발간하였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독일의 시인. 전환기의 격동 속에서 실존의 고뇌를 온몸으로 겪으며, 그 치열한 삶을 문학적 형상으로 승화시켜 '현대의 고전' 반열에 올려놓은 시인이다. <형상시집>과 <시도시집>을 통해 독자적인 시의 경지를 개척하였고 <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우스에게 부치는 소네트> 같은 대작을 남겼다.
마쓰오 바쇼
松尾芭蕉. 1644~1694. 하이쿠의 완성자이며 하이쿠의 성인, 방랑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언어유희에 치우친 기존의 하이쿠에서 탈피해 문학적인 하이쿠를 갈망하던 이들이 바쇼에게서 진정한 하이쿠 시인의 모습을 발견했고, 산푸, 기카쿠, 란세쓰, 보쿠세키, 란란 등 수십 명의 뛰어난 젊은 시인들이 바쇼의 문하생으로 모임으로써 에도의 하이쿠 문단은 일대 전기를 맞이했다.
가가노 지요니
여성 시인. 원래 이름은 '지요조(千代女)'이나 불교에 귀의했기 때문에 '지요니'라고 불린다. 나팔꽃 하이쿠로 친숙하다. 바쇼의 제자 시코가 어린 지요니의 재능을 발견하고 문단에 소개함으로써 이름이 알려졌다.
다카하마 교시
하이쿠 시인. 소설가. 마사오 시키의 영향으로 언문일치의 사생문을 썼으며, 소세키에게 자극을 받아 사생문체로 된 소설을 쓰기 시작해 여유파의 대표적 작가로 유명해졌다. 대표적인 소설로 《풍류참법風流懺法》(1907), 《배해사俳諧師》(1908), 《조선》(1912), 《감 두 개》(1915) 등이 있다.
사이교
헤이안시대의 승려 시인이며 와카 작가(歌人)이다. 1140년에 돌연 출가하여 불법 수행과 더불어 일본의 전통 시가인 와카 수련에 힘썼다. 각지를 돌아다니며 많은 와카를 남겼는데, 《신고금와카집(新古今和歌集)》에는 그의 작품 94편이 실려 있다.
이케니시 곤스이
池西言水. 1650~1722. 에도 시대 시대 중기의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와 교유하였고, 교토에서 활약했다. 당시 그는 시대의 새로운 바람을 추구하는 급진적 하이쿠 시인이었다. '초겨울 찬바람 끝은 있었다, 바다소리'의 유행으로 '고가라시 곤스이(木枯しの言水)'로 불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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