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언제나 내겐 어린아이로 남아 있을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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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하나 생겼을 뿐인데, 인생이 달라졌다!
어린 딸과의 이야기를 영원히 기억하고픈
딸바보 아빠의 사적인 기록
엄격한 아버지의 훈육을 받으며 남자형제 사이에서 자란 저자에게 딸이 생겼다. 어린 딸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평생 품었던 신념과 의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며, 그는 ‘딸’이란 존재에 대해 생각한다. 작고 연약하지만, 아빠에겐 가장 크고 강력한 삶의 이유.
어린 딸이 가져다준 지금 이 순간의 웃음과 감격을 영원히 추억하고 싶어서 매일 일기를 쓰듯 기록을 남겼다. 이 책은 그 글들을 엮은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가족이야기와 함께 어느새 내 가족이야기도 듣게 될 것이다.
어린 딸과의 이야기를 영원히 기억하고픈
딸바보 아빠의 사적인 기록
엄격한 아버지의 훈육을 받으며 남자형제 사이에서 자란 저자에게 딸이 생겼다. 어린 딸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에 평생 품었던 신념과 의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며, 그는 ‘딸’이란 존재에 대해 생각한다. 작고 연약하지만, 아빠에겐 가장 크고 강력한 삶의 이유.
어린 딸이 가져다준 지금 이 순간의 웃음과 감격을 영원히 추억하고 싶어서 매일 일기를 쓰듯 기록을 남겼다. 이 책은 그 글들을 엮은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의 가족이야기와 함께 어느새 내 가족이야기도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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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빠와 딸,
그 영원한 관계와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해서
아들을 바랐던 저자에게 딸이 찾아왔다. 이 험한 세상에 딸이라니 그는 덜컥 겁이 났고, 여자아이들을 괴롭혔던 지난날을 뉘우칠 시간인 건가 싶어 초조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 그런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사람이 또 있었다. 잘 키운 두 아들처럼 손자를 멋지게 키워 보려던 저자의 아버지는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엄격함'이 최고의 훈육 방법이라 여겨 온 그에게 손녀의 존재는 그야말로 신세계였고, 그가 신세계의 매력에 빠지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제 아버지는 '아이니까' 시끄러워도 괜찮고, '아이니까' 뛰어다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저를 키워 주신 분이 분명 맞는데, 저희를 혼내시던 바로 그분이 분명한데, 지금의 아버지는 그때 그분이 결코 아닙니다. (p.28)
아주 작은 아이가 가져다준 변화는 매우 컸다. 조용하던 집안에 웃음꽃을 심었고, 꿈이 없던 저자에게 꿈이 생겼으며, 다른 이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이 자랐다. 심지어 저자가 오랜 시간 중요하게 여겨 온 가치들에까지 변화를 주었다.
부모에게 딸은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평생 가지고 살아온 신념, 의지 등을 아무렇지 않게 바꿔 버리거나 없애 버리는 그런 존재. (p.62)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누구의 의지나 선택이 아닌 하늘의 뜻으로 우리는 부모를 만나고 자녀를 만난다. 그리고 그때부터 자녀를 향한 부모의 평생에 걸친 사랑이 시작된다. 이는 곧 불공평하고 비상식적인 관계의 시작이기도 하다. 개인의 유익이나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고, 가진 것을 한없이 퍼 주며, 자녀의 기쁨이 곧 부모의 기쁨이 되는 그런 관계.
언제든지 아빠가 네 곁에 있음을 잊지 말라는 저자의 당부에서, 딸의 한마디 한마디를 마치 보석을 다루듯 소중히 여기는 저자의 마음에서, 딸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에서, 지금의 나를 만든 내 부모님의 평생에 걸친 사랑을 보게 된다.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저자처럼 지금 이 순간의 일들을 기록해 두라고 권하고 싶다. 기록으로 남겨 두지 않아서 기억에서 사라진 소중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시간을 붙들어 둘 수는 없지만, 인생의 장면을 글과 사진에 담는 일은 가능하다. 그리고 그 기록은 후에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아빠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는 어린 딸의 천진난만함에 웃음이 터지고, 딸을 향한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무엇보다 나 또한 그런 지극한 사랑을 받아 온 존재임을, 내가 서른이 되고 마흔이 돼도 나는 내 부모에게 영원히 어린아이임을 다시 깨닫게 해 준다. 그 깨달음이 고단한 삶에 주는 위로가 참 크다.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모든 자녀들에게 추천한다.
입학 당시에 비하면 등굣길을 함께하던 다슬이 친구 엄마들의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다슬이가 혼자 갈 수 있다는 걸. 그리고 다슬이는 알고 있습니다. 아직 아빠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걸. (p.220)
그 영원한 관계와 변치 않는 사랑에 대해서
아들을 바랐던 저자에게 딸이 찾아왔다. 이 험한 세상에 딸이라니 그는 덜컥 겁이 났고, 여자아이들을 괴롭혔던 지난날을 뉘우칠 시간인 건가 싶어 초조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다. 그런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사람이 또 있었다. 잘 키운 두 아들처럼 손자를 멋지게 키워 보려던 저자의 아버지는 모든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했다. '엄격함'이 최고의 훈육 방법이라 여겨 온 그에게 손녀의 존재는 그야말로 신세계였고, 그가 신세계의 매력에 빠지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제 아버지는 '아이니까' 시끄러워도 괜찮고, '아이니까' 뛰어다녀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저를 키워 주신 분이 분명 맞는데, 저희를 혼내시던 바로 그분이 분명한데, 지금의 아버지는 그때 그분이 결코 아닙니다. (p.28)
아주 작은 아이가 가져다준 변화는 매우 컸다. 조용하던 집안에 웃음꽃을 심었고, 꿈이 없던 저자에게 꿈이 생겼으며, 다른 이의 아픔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이 자랐다. 심지어 저자가 오랜 시간 중요하게 여겨 온 가치들에까지 변화를 주었다.
부모에게 딸은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평생 가지고 살아온 신념, 의지 등을 아무렇지 않게 바꿔 버리거나 없애 버리는 그런 존재. (p.62)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 본다. 누구의 의지나 선택이 아닌 하늘의 뜻으로 우리는 부모를 만나고 자녀를 만난다. 그리고 그때부터 자녀를 향한 부모의 평생에 걸친 사랑이 시작된다. 이는 곧 불공평하고 비상식적인 관계의 시작이기도 하다. 개인의 유익이나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고, 가진 것을 한없이 퍼 주며, 자녀의 기쁨이 곧 부모의 기쁨이 되는 그런 관계.
언제든지 아빠가 네 곁에 있음을 잊지 말라는 저자의 당부에서, 딸의 한마디 한마디를 마치 보석을 다루듯 소중히 여기는 저자의 마음에서, 딸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에서, 지금의 나를 만든 내 부모님의 평생에 걸친 사랑을 보게 된다.
자녀를 키우고 있다면, 저자처럼 지금 이 순간의 일들을 기록해 두라고 권하고 싶다. 기록으로 남겨 두지 않아서 기억에서 사라진 소중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시간을 붙들어 둘 수는 없지만, 인생의 장면을 글과 사진에 담는 일은 가능하다. 그리고 그 기록은 후에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아빠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는 어린 딸의 천진난만함에 웃음이 터지고, 딸을 향한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무엇보다 나 또한 그런 지극한 사랑을 받아 온 존재임을, 내가 서른이 되고 마흔이 돼도 나는 내 부모에게 영원히 어린아이임을 다시 깨닫게 해 준다. 그 깨달음이 고단한 삶에 주는 위로가 참 크다.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모든 자녀들에게 추천한다.
입학 당시에 비하면 등굣길을 함께하던 다슬이 친구 엄마들의 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네,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다슬이가 혼자 갈 수 있다는 걸. 그리고 다슬이는 알고 있습니다. 아직 아빠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걸. (p.220)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다슬이 세 살
016 내 딸, 다슬이
018 천사와 살고 있습니다
019 인연에서 운명으로
021 손수건을 건네는 삶
023 오직 당신께 드립니다
025 가치들의 크기
027 정녕 같은 분입니까
029 서로 다른 이야기
031 아이러니
033 운전하는 아내
035 이제야 조금 알겠는 마음
037 힘이 나는 말
038 그런 존재
040 남이 해 준 밥
042 철저한 준비
043 누구의 아량이 더 큰가
045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048 아직은 어려운 문제
050 평생 선물
051 한없이 다정하고 슬기롭다
053 30대를 보내며
2부 다슬이 네 살
056 호방한 아내
058 비밀
060 예민한 셰프
062 감사합니다
064 커플링
065 살아가는 이유
067 친구들이 말을 안 하는 이유
069 주황색이 싫어집니다
070 다슬이라고 불러 주세요
071 선심
072 정말이야?
073 아무 상관없어
074 추도예배
075 요플레 탓
076 모녀
077 카드
078 마음이 아파서
079 공포의 의사놀이
080 호랑이와 원숭이
081 꿈에서 만나고 싶어요
082 실수가 아니야
084 그런 건 묻는 게 아니다
085 30분 vs 한 시간
086 보름달
087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
088 '할머니'의 다른 말
089 치실
090 그냥 해
092 잊을 만하면 나오는 이름
093 받아들여야 한다
094 양말
095 가족
3부 다슬이 다섯 살
098 샤워기가 잘못했네
100 그게 다야?
101 망설임 따위
102 술1
103 항상 아빠가 있어!
104 아빠가 미안해
106 마법에도 정도라는 게 있다
107 음악 하는 사람
109 영원한 관계
110 예의
111 에너지충전!
112 알 만한 사람이
113 관심 좀
114 해당사항 없습니다
115 기다림
116 당사자에게 물으세요
117 직업병 때문에
118 술2
119 술3
120 꾀
122 술4
123 술5
124 토요일 아침
128 준비가 안 됐어
129 리즈 시절
4부 다슬이 여섯 살, 일곱 살
132 혼자가 아니다
133 아내가 나를 만난 이유
134 누가 선택하는가
136 반찬 투정
138 평온함
139 판도공파
141 어느새 10주년
143 고딱지만큼
144 평생 공부
145 뽀뽀쟁이
147 착각
148 우리집 빵꾸똥꾸
150 부모의 역할
152 엄마는 바쁘니까
153 유효기간
154 새해 소원
155 원하는 곳
156 피로회복제
157 달래와 냉이
159 백만 원
161 생일 축하해!
162 비 오는 날의 출근길
163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는 것
166 변명
167 아빠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168 공짜 치료
169 기특한 내 딸
170 차별
171 모닝엔젤
172 쪽지
173 떡볶이
5부 다슬이 여덟살
176 예비소집일
178 서로 다른 기억
181 졸업식
183 정말 괜찮아?
185 여성 전용 주차
186 긴 하루, 큰 감사
189 여행 계획 변경 예정
191 기본
193 사랑고백
194 달리기
196 헌시
198 누가 잡혀 사는가
200 고기 한 조각
202 거짓말
204 소녀 다슬
206 세 가지 깨달음
207 계속 안경을 써야 하는 이유
208 화살
209 등굣길 풍경
210 형제 사랑
211 여기까지!
212 여우
213 날개 없는 천사
214 유구무언
216 치얼업
217 엄마들의 위대함
219 아빠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221 남자가 되다
222 에필로그
1부 다슬이 세 살
016 내 딸, 다슬이
018 천사와 살고 있습니다
019 인연에서 운명으로
021 손수건을 건네는 삶
023 오직 당신께 드립니다
025 가치들의 크기
027 정녕 같은 분입니까
029 서로 다른 이야기
031 아이러니
033 운전하는 아내
035 이제야 조금 알겠는 마음
037 힘이 나는 말
038 그런 존재
040 남이 해 준 밥
042 철저한 준비
043 누구의 아량이 더 큰가
045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048 아직은 어려운 문제
050 평생 선물
051 한없이 다정하고 슬기롭다
053 30대를 보내며
2부 다슬이 네 살
056 호방한 아내
058 비밀
060 예민한 셰프
062 감사합니다
064 커플링
065 살아가는 이유
067 친구들이 말을 안 하는 이유
069 주황색이 싫어집니다
070 다슬이라고 불러 주세요
071 선심
072 정말이야?
073 아무 상관없어
074 추도예배
075 요플레 탓
076 모녀
077 카드
078 마음이 아파서
079 공포의 의사놀이
080 호랑이와 원숭이
081 꿈에서 만나고 싶어요
082 실수가 아니야
084 그런 건 묻는 게 아니다
085 30분 vs 한 시간
086 보름달
087 포기할 수 없는 즐거움
088 '할머니'의 다른 말
089 치실
090 그냥 해
092 잊을 만하면 나오는 이름
093 받아들여야 한다
094 양말
095 가족
3부 다슬이 다섯 살
098 샤워기가 잘못했네
100 그게 다야?
101 망설임 따위
102 술1
103 항상 아빠가 있어!
104 아빠가 미안해
106 마법에도 정도라는 게 있다
107 음악 하는 사람
109 영원한 관계
110 예의
111 에너지충전!
112 알 만한 사람이
113 관심 좀
114 해당사항 없습니다
115 기다림
116 당사자에게 물으세요
117 직업병 때문에
118 술2
119 술3
120 꾀
122 술4
123 술5
124 토요일 아침
128 준비가 안 됐어
129 리즈 시절
4부 다슬이 여섯 살, 일곱 살
132 혼자가 아니다
133 아내가 나를 만난 이유
134 누가 선택하는가
136 반찬 투정
138 평온함
139 판도공파
141 어느새 10주년
143 고딱지만큼
144 평생 공부
145 뽀뽀쟁이
147 착각
148 우리집 빵꾸똥꾸
150 부모의 역할
152 엄마는 바쁘니까
153 유효기간
154 새해 소원
155 원하는 곳
156 피로회복제
157 달래와 냉이
159 백만 원
161 생일 축하해!
162 비 오는 날의 출근길
163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는 것
166 변명
167 아빠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168 공짜 치료
169 기특한 내 딸
170 차별
171 모닝엔젤
172 쪽지
173 떡볶이
5부 다슬이 여덟살
176 예비소집일
178 서로 다른 기억
181 졸업식
183 정말 괜찮아?
185 여성 전용 주차
186 긴 하루, 큰 감사
189 여행 계획 변경 예정
191 기본
193 사랑고백
194 달리기
196 헌시
198 누가 잡혀 사는가
200 고기 한 조각
202 거짓말
204 소녀 다슬
206 세 가지 깨달음
207 계속 안경을 써야 하는 이유
208 화살
209 등굣길 풍경
210 형제 사랑
211 여기까지!
212 여우
213 날개 없는 천사
214 유구무언
216 치얼업
217 엄마들의 위대함
219 아빠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221 남자가 되다
222 에필로그
저자
저자
윤정진
가능한 한 이를 빼고 싶지 않은 치과의사로, 하고 싶은 일도 눈물도 참 많은 사람입니다.
피아니스트인 아내, 초등학생이 된 딸 다슬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인 아내, 초등학생이 된 딸 다슬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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