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을 잇다 연을 엮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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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인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
나에게 온 가족, 나와 이어진 가족에 대한 인연의 이야기
나에게 온 가족, 나와 이어진 가족에 대한 인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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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구절을 조금 변형한 말들도 여러 번 들었다.
'처음'이란 말에는 모르는 것에 대한 낯설음과 두려움이 담겨 있다. 혹은,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예고와 더불어 너그럽게 봐 달라는 부탁도 담겨 있는 듯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기대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으로 겪는 생이니, 얼마나 신기한 일들이 많을 것인가.
낯설음과 두려움. 궁금증과 호기심. 기대감과 희망. 이런 것들이 '처음'인 것에 대한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반면 익숙하고 낯익은 것들은 그냥 지나쳐 버린다.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은 관성으로, 습관적으로 대하고 어림짐작으로 넘겨 버리고 만다.
이런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낯선 존재를 보며 익숙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낯설고, 처음으로 겪어 보는 이들이야말로 '가족'이 아닌가.
이번 생도 처음이지만, 나의 가족도 처음이다.
세상에 이런 아버지, 어머니도 처음이고. 이런 형제, 자매도 처음이고. 이런 아들, 딸도 처음이다.
그들은 참으로 신기한 존재들이다.
생각해 볼수록 신비롭고, 또 신기한 인연이다.
가족은... 태어나자마자 부대끼며 살아야 했기에 익숙하게 받아들였다. 늘 집에서 만나는 사람들. 같은 공간에 없어도 어딘가 나에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존재들. 그들에 대해 훤히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나는 그들에 대해 모른다.
잘 모르는 것 같다.
부모가 어떻게 서로를 만나, 가족을 꾸리며 살아왔는지.
나의 형제, 자매는 왜 이리도 나와 비슷한 생김새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나에게서 나온 자식은 또 왜 이리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인지.
하나도 모르는 듯하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족은 참으로 색다르고 처음 겪어 보는 존재들이다.
인연... 처음으로 만나는 타인... 낯선 이별...
그 원초적 뿌리, 감춰진 줄기의 시작은 역시 '가족'이다.
그리하여 '인연' 시리즈 두 번째 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 듯하다.
가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익숙한 존재가 아니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들은 알려 준다. 여기 실린 소설처럼, 낯설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존재이며, 함께 살았으나 잘 몰랐던 존재들일 뿐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으며, 가족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나마 달라지길 바라 본다. 혹은, 그들을 조금 낯설게 봐 주길 바란다. 그 인연의 신비로움을 알아보게 되길 바란다.
가장 익숙한 얼굴에서 발견하는 가장 낯선 모습... 그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껴 보게 되길...... .
'처음'이란 말에는 모르는 것에 대한 낯설음과 두려움이 담겨 있다. 혹은,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예고와 더불어 너그럽게 봐 달라는 부탁도 담겨 있는 듯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처음'이라는 것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 기대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으로 겪는 생이니, 얼마나 신기한 일들이 많을 것인가.
낯설음과 두려움. 궁금증과 호기심. 기대감과 희망. 이런 것들이 '처음'인 것에 대한 사람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반면 익숙하고 낯익은 것들은 그냥 지나쳐 버린다.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은 관성으로, 습관적으로 대하고 어림짐작으로 넘겨 버리고 만다.
이런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낯선 존재를 보며 익숙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낯설고, 처음으로 겪어 보는 이들이야말로 '가족'이 아닌가.
이번 생도 처음이지만, 나의 가족도 처음이다.
세상에 이런 아버지, 어머니도 처음이고. 이런 형제, 자매도 처음이고. 이런 아들, 딸도 처음이다.
그들은 참으로 신기한 존재들이다.
생각해 볼수록 신비롭고, 또 신기한 인연이다.
가족은... 태어나자마자 부대끼며 살아야 했기에 익숙하게 받아들였다. 늘 집에서 만나는 사람들. 같은 공간에 없어도 어딘가 나에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존재들. 그들에 대해 훤히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나는 그들에 대해 모른다.
잘 모르는 것 같다.
부모가 어떻게 서로를 만나, 가족을 꾸리며 살아왔는지.
나의 형제, 자매는 왜 이리도 나와 비슷한 생김새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나에게서 나온 자식은 또 왜 이리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인지.
하나도 모르는 듯하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족은 참으로 색다르고 처음 겪어 보는 존재들이다.
인연... 처음으로 만나는 타인... 낯선 이별...
그 원초적 뿌리, 감춰진 줄기의 시작은 역시 '가족'이다.
그리하여 '인연' 시리즈 두 번째 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 듯하다.
가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익숙한 존재가 아니며, 또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들은 알려 준다. 여기 실린 소설처럼, 낯설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존재이며, 함께 살았으나 잘 몰랐던 존재들일 뿐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으며, 가족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나마 달라지길 바라 본다. 혹은, 그들을 조금 낯설게 봐 주길 바란다. 그 인연의 신비로움을 알아보게 되길 바란다.
가장 익숙한 얼굴에서 발견하는 가장 낯선 모습... 그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껴 보게 되길...... .
목차
목차
-하나 : 낙산사 홍련암 - 진짜, 사랑을 찾다
-둘 : 선운사 참당암 - 낯선 문을 열다
-셋 : 남해 보리암 - 마지막 소원 하나
-넷 : 화엄사 각황전 - 거울 같은 인연
-둘 : 선운사 참당암 - 낯선 문을 열다
-셋 : 남해 보리암 - 마지막 소원 하나
-넷 : 화엄사 각황전 - 거울 같은 인연
저자
저자
윤하
저자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인연'에 대한 변주곡이라 믿고 있다. 그리고 만남과 이별이라는 이 광활한 인연의 이야기에 접근하는 방편으로 사찰 기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오래된 사찰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생생한 인연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창작의 영감을 얻는다고 하니. 그의 소설집 '인을 잇다 연을 엮다' 시리즈에서는 인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찰의 향기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으로 '인을 잇다 연을 엮다' 가 있다.
오래된 사찰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생생한 인연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창작의 영감을 얻는다고 하니. 그의 소설집 '인을 잇다 연을 엮다' 시리즈에서는 인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찰의 향기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으로 '인을 잇다 연을 엮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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