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미안해
채복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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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복기 장편소설 [여보 미안해]. 네 식구의 가장 현서는 15년 동안 근무한 회사에서 구조 조정으로 정리해고 당하고 퇴직금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대중화되지 못한 생소한 사업은 일반인들에게 외면당하며 궁지로 몰리게 된다. 이 일로 아내와 다투고 집을 나와 길거리를 배회하다 일자리를 구해 보지만 대리운전 회사로부터 사기를 당하는 등 어려운 일만 겪게 된다. 고심 끝에 대구로 내려가 공사장을 전전하며 힘겹게 살아가지만 가족이 자신을 버렸다는 자괴감과 세상살이에 지쳐 자살을 시도했으나 삶을 놓을 수 없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새롭게 각오를 다진다.
한편, 현서의 아내 민지는 남편의 부재로 더욱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보다 싼 곳으로 이사하고 갑작스러운 작은딸 다영의 죽음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현서는 식당의 부주방장 맹 씨의 권유로 일본으로 건너가 돈을 벌고자 애쓰지만 여의치 않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장 씨의 말에 현혹되어 마약 밀매 조직원으로 들어간다. 기대 이상의 돈을 모으고 가족을 그리워하던 중 우연히 처남댁과 나눈 전화통화로 가족이 힘들게 살고 있음을 알게 된 현서는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선착장에서 조직원들에게 붙잡혀 조직을 배신한 대가로 폭행을 당하며 죽음의 위기에 선다. 그때 두목 후다시와의 명령으로 간신히 죽음을 면하게 된 현서는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한편, 현서의 아내 민지는 남편의 부재로 더욱 어려워진 집안 형편 때문에 보다 싼 곳으로 이사하고 갑작스러운 작은딸 다영의 죽음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현서는 식당의 부주방장 맹 씨의 권유로 일본으로 건너가 돈을 벌고자 애쓰지만 여의치 않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장 씨의 말에 현혹되어 마약 밀매 조직원으로 들어간다. 기대 이상의 돈을 모으고 가족을 그리워하던 중 우연히 처남댁과 나눈 전화통화로 가족이 힘들게 살고 있음을 알게 된 현서는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한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선착장에서 조직원들에게 붙잡혀 조직을 배신한 대가로 폭행을 당하며 죽음의 위기에 선다. 그때 두목 후다시와의 명령으로 간신히 죽음을 면하게 된 현서는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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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생생한 상황 묘사를 통해 극적인 리얼리티를 살리면서도 문학적 환상성을 가감 없이 보여준 구성은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필력으로 독자의 눈을 잡아끈다."(국민일보)
"처절하게 살아가는 아버지의 삶과 이런 아버지를 가정 밖으로 밀어낸 아내와 딸의 후회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흘러간다."(연합뉴스)
소설 『여보 미안해』가 나온 2012년 2월, 여러 언론에서 이 책을 주목했다. 그리고 언론만큼이나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책 출간 한 달도 채 안되어서 2쇄를 찍었다. 그리고 2018년 4월까지 총 14쇄를 발행했다. 그리고 이번 11월 5일, 도서출판 채영에서 개정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의 이유는 저자가 독자들의 필요에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저자 채복기는 오랫동안 부부 세미나와 자녀교육 세미나 전문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출간된 후 많은 독자들로부터 가정이 회복됐다며 감사하는 메일을 받았다. 책을 읽고 나서 남편과 아내가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특히 심한 부부싸움을 하고 헤어지기 직전의 부부가 있었는데, 먼저 '여보 미안해'를 읽은 남편이 출근하면서 화장대 위에 슬그머니 책을 올려놓았다. 저녁에 돌아오니 눈시울 벌개진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나도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화해를 통해 더욱 단단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설은 기존 가족 소설의 통속성을 벗어나 새롭고 역동적인 소재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았던 아버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작가의 진정성에 탄탄한 구성이 더해져 가족의 의미에 대해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삶의 끝자락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절규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처절함과 그런 아버지를 가정에서 밀어낸 아내와 딸의 후회가 교차하며 가족 구성원의 부재가 인간 본연의 삶에 큰 상실을 가져온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처절하게 살아가는 아버지의 삶과 이런 아버지를 가정 밖으로 밀어낸 아내와 딸의 후회가 교차하며 이야기가 흘러간다."(연합뉴스)
소설 『여보 미안해』가 나온 2012년 2월, 여러 언론에서 이 책을 주목했다. 그리고 언론만큼이나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책 출간 한 달도 채 안되어서 2쇄를 찍었다. 그리고 2018년 4월까지 총 14쇄를 발행했다. 그리고 이번 11월 5일, 도서출판 채영에서 개정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의 이유는 저자가 독자들의 필요에 좀 더 직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저자 채복기는 오랫동안 부부 세미나와 자녀교육 세미나 전문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출간된 후 많은 독자들로부터 가정이 회복됐다며 감사하는 메일을 받았다. 책을 읽고 나서 남편과 아내가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특히 심한 부부싸움을 하고 헤어지기 직전의 부부가 있었는데, 먼저 '여보 미안해'를 읽은 남편이 출근하면서 화장대 위에 슬그머니 책을 올려놓았다. 저녁에 돌아오니 눈시울 벌개진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나도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화해를 통해 더욱 단단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설은 기존 가족 소설의 통속성을 벗어나 새롭고 역동적인 소재로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잊어버리고 살았던 아버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작가의 진정성에 탄탄한 구성이 더해져 가족의 의미에 대해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삶의 끝자락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절규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의 처절함과 그런 아버지를 가정에서 밀어낸 아내와 딸의 후회가 교차하며 가족 구성원의 부재가 인간 본연의 삶에 큰 상실을 가져온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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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채복기
저자 채복기는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우리 삶에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해석해주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특히 글쓰기를 통해 현상을 탐구함과 아울러 인생과 세상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표출해 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편소설 『여보 미안해』로 등단한 후 에세이집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아내는 선물이다』 등 우리 모두의 존재 가치를 묻는 여러 저서들을 써왔다.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가정 살리기 전문강사로 활동하면서 부부 세미나·자녀교육 세미나·은퇴 세미나 등을 통해 수많은 가정을 변화시키고 회복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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