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면 뭐라고 했을까
"넌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진도가 조금 느릴 뿐이야."
10년의 인내로 빚어낸, 세상 모든 길 잃은 '어른 아이'를 위한 다정한 잔소리
엄마가 꼭꼭 쟁여두었던 말들의 아카이브
문득 삶이 팍팍하게 느껴지는 날, 마음의 허기가 질 때마다 한 줄씩 꺼내 먹고 싶은 엄마의 생활철학이 담긴 문장들을 모았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헷갈릴 때,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게 없는 것 같아 괜스레 스스로를 몰아붙이게 되는 순간 이 책을 펼치면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괜찮아, 조급해하지 말고 네 속도대로 가도 돼.”
“넌 길을 잃은 게 아니라 진도가 좀 느릴 뿐이야.”
정답 대신 숨 돌릴 틈을 건네는 이 말들은 혼자서 마음을 수습해야 할 때, 엄마를 대신해 내 곁에 남아 있는 가장 다정한 위로가 되어준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이 책은 그 절실한 가정에서 출발한다. 어느 날 갑자기 닥쳐올 수도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작가는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글로 적어 모아 두었다.
자폐인 아들을 키우는 동안 그는 욱하는 순간마다 입 밖으로 내지 못한 말을 삼키고, 대신 기록을 남겼다. 그렇게 10년 동안 쌓인 말들을 그는 '내 몸에 쌓인 사리 같은 잔소리'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이 기록들을 마음 관리, 몸 관리, 생활 관리, 인간관계의 네 영역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다.
동시에 이 작업은 작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 글을 정리하는 동안 아이를 향한 태도와 말투, 표정이 이전보다 한층 다정하고 애틋하게 바뀌어가는 변화를 스스로 발견한 것이다. 이 책은 자녀에게 건네는 삶의 조언을 담은 실용서인 동시에 엄마 자신을 다시 돌보고 다독이는 치유의 기록이다.
목차
목차
1·마음속에 두려움이 싹틀 때
2·깨끗하고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해
3·오늘 하루를 살아갈 규칙에 대해
4·사람 때문에 마음이 복잡할 때
에필로그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