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언의 통합서사와 평화공동체(통일인문학 연구총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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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의 통합서사와 평화 공동체
이 책은 통합서사의 관점에서 친구뿐만 아니라 적대적인 대상과도 함께 살아가는 미래통일한반도를 ‘평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제시한다. 통합서사의 관점에서 제시되는 ‘평화 공동체’는 갈등 없는 평온한 상태의 공동체가 아니라 갈등이 어느 일방에 대한 폭력으로 비화되지 않는 갈등능력을 갖춘 공동체이다. 하지만 미래통일한반도가 그러한 ‘평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소통의 윤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왜냐하면 분단의 역사는 적대적인 대상과의 소통에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적은 곧 제거되고 삭제되어야 하는 대상으로만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평화로운 싸움’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곤(agon)적 서사’를 평화 공동체가 지녀야 하는 소통의 윤리로 제시하고, 아울러 ‘소통의 공감장’이라는 조건을
도입하여 평화 공동체를 감성적 유대관계에 기초하는 공동체로 정의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통합서사의 관점에서 친구뿐만 아니라 적대적인 대상과도 함께 살아가는 미래통일한반도를 ‘평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제시한다. 통합서사의 관점에서 제시되는 ‘평화 공동체’는 갈등 없는 평온한 상태의 공동체가 아니라 갈등이 어느 일방에 대한 폭력으로 비화되지 않는 갈등능력을 갖춘 공동체이다. 하지만 미래통일한반도가 그러한 ‘평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는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소통의 윤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왜냐하면 분단의 역사는 적대적인 대상과의 소통에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적은 곧 제거되고 삭제되어야 하는 대상으로만 인식되어 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평화로운 싸움’이라는 의미를 지닌 ‘아곤(agon)적 서사’를 평화 공동체가 지녀야 하는 소통의 윤리로 제시하고, 아울러 ‘소통의 공감장’이라는 조건을
도입하여 평화 공동체를 감성적 유대관계에 기초하는 공동체로 정의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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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발간사
서문
제1부 코리언의 통합서사와 치유 그리고 미래 공동체
코리언 평화 공동체를 위한 통합서사의 기능
공존적 통일문화의 요소: 분열과 갈등에 대한 감성
통일의 커뮤니타스와 이뮤니타스
제2부 부딪힘의 사건과 아곤(agon)적 서사
통합서사에 바탕을 둔 '평화로운 싸움'의 가능성 모색
분단국가와 아카이브 기억·갈등 능력과 비당사적
기억 그리고 문화적 기억의 관계에 대한 시론
박완서「 빨갱이 바이러스」 속 '마당'의 딜레마와
'빨갱이 바이러스'의 정치적 함의
제3부 소통의 공감장(sympathetic field) 형성 전략
분단역사에 대한 통합서사적 상상력과 통일교육
남북의 정서적 연대와 공감의 통일문화콘텐츠 개발
조선족 여성 재현과 돌봄의 윤리
서문
제1부 코리언의 통합서사와 치유 그리고 미래 공동체
코리언 평화 공동체를 위한 통합서사의 기능
공존적 통일문화의 요소: 분열과 갈등에 대한 감성
통일의 커뮤니타스와 이뮤니타스
제2부 부딪힘의 사건과 아곤(agon)적 서사
통합서사에 바탕을 둔 '평화로운 싸움'의 가능성 모색
분단국가와 아카이브 기억·갈등 능력과 비당사적
기억 그리고 문화적 기억의 관계에 대한 시론
박완서「 빨갱이 바이러스」 속 '마당'의 딜레마와
'빨갱이 바이러스'의 정치적 함의
제3부 소통의 공감장(sympathetic field) 형성 전략
분단역사에 대한 통합서사적 상상력과 통일교육
남북의 정서적 연대와 공감의 통일문화콘텐츠 개발
조선족 여성 재현과 돌봄의 윤리
저자
저자
김종군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출범한 연구기관이다.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체계를 본격화하였으며, 2012년 1단계 평가에서는 '전국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되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이 사회통합의 길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적인 체제 통합뿐만 아니라 가치·정서·생활문화 상의 공통성을 창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단은 '과정으로서의 통일'과 '사람의 통일'이라는 통일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소통·치유·통합'이라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종군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출범한 연구기관이다.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체계를 본격화하였으며, 2012년 1단계 평가에서는 '전국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되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이 사회통합의 길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적인 체제 통합뿐만 아니라 가치·정서·생활문화 상의 공통성을 창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단은 '과정으로서의 통일'과 '사람의 통일'이라는 통일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소통·치유·통합'이라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 김종군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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