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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June Palk, Now Here 백남준 지금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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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중심인 미국에서 존 케이지, 요셉 보이스 등과 교류하며, 유일하게 동ㆍ서양 사상을 접목시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간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일찍이 임영균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예술사진이란, 사진이란 허상에서 벗어나 사위(寫僞)에 접근하려는 정신의 意圖(의도)이다. 사진가 임영균은 그런 시도에 있어서 한국의 기수 중 하나다.” 이 책은 임영균의 작가적 눈으로 바라 본 백남준의 연대기가 생생하게 담겨있다. 임영균이 언젠가 말했듯 수많은 인연 속 필연으로 두 사람은 1982년 뉴욕에서 만나게 되고, 이후 아티스트 백남준에게 있어 역사적인 순간마다 함께 하며 20여년의 시간동안 예술가로서의 동반을 이어간다. 그는 백남준과의 잊을 수 없는 만남의 순간을 이렇게 기억하고 있다. “작업실 한쪽에는 항상 거리에서 주운 고장 난 텔레비전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마치 거대한 전파상과도 같았습니다.” 그가 전한 작업실 풍경 대로 백남준은 이미 비디오 아트 연구에 푹 빠져있었던 듯 하다. 임영균은 백남준의 작업실에서 백남준이 자아내는 압도적인 에너지에 매료되어 모니터를 뒤집어 쓴 그를 촬영하기에 이른다. 이는 1984년 뉴욕타임즈, 신년 특집호 섹션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두 사람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임영균이 찍은 백남준의 사진이 갖는 사진 예술사적 중요성은 평단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여 2006년 백남준 서거 기사 보도 당시에도 여러 매체에 소개될 정도였다.
임영균의 [Nam June Palk, Now Here 백남준 지금 여기]는 백남준과의 우정이 깃든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본 인간 백남준을 사진을 통해서 더욱 가깝게 조명할 수 있는 책이다. 백남준이 직접 드로잉한 편지와 포스트, 작품 설계도 등은 책을 보는 묘미를 더한다. 여러 시행착오 없이는 창조적인 예술을 할 수 없음을 알려주던 백남준과의 시간들은 임영균이 작업하는 데 있어 지금까지 창작의 토양으로 남아있다. 제한된 프레임 속에 박제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영속성을 읽으려는 노력이다. 그런 이유로 그가 기록한 백남준은 생명력을 부여 받고 백남준의 예술세계 또한 시대를 넘어 현존케 된다. 이 책을 통해 반세기 가까운 임영균의 예술적 통찰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대를 넘어 생생히 살아있는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확인하고, 사진 예술과 그 안에 담긴 예술가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임영균의 [Nam June Palk, Now Here 백남준 지금 여기]는 백남준과의 우정이 깃든 가까운 거리에서 바라본 인간 백남준을 사진을 통해서 더욱 가깝게 조명할 수 있는 책이다. 백남준이 직접 드로잉한 편지와 포스트, 작품 설계도 등은 책을 보는 묘미를 더한다. 여러 시행착오 없이는 창조적인 예술을 할 수 없음을 알려주던 백남준과의 시간들은 임영균이 작업하는 데 있어 지금까지 창작의 토양으로 남아있다. 제한된 프레임 속에 박제 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영속성을 읽으려는 노력이다. 그런 이유로 그가 기록한 백남준은 생명력을 부여 받고 백남준의 예술세계 또한 시대를 넘어 현존케 된다. 이 책을 통해 반세기 가까운 임영균의 예술적 통찰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시대를 넘어 생생히 살아있는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확인하고, 사진 예술과 그 안에 담긴 예술가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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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인사말 백운아 이길이구갤러리 대표
임영균에게, 백남준
내가 백남준을 촬영한 이유
백남준은 환경 예술가 임영균
백남준 회고전
개막행사와 비디오 피쉬
비디오 아트 탄생 20주년
미디어는 권력이다
존 케이지와의 만남
비디오 조각
ㆍ
ㆍ
[중략]
ㆍ
ㆍ
뉴욕 한인 예술가 신년회
백남준의 스승, 존 케이지
구겐하임에서 샬롯 무어먼의 추모공연을 하다
미래를 예측한<야곱의 사다리>
미국 독립 200주년 건국공로상과 장례식
글이 없는 위인전과 구보타 시게코의 눈물
게임에서 이길수 없다면 규칙을 바뀌라 백남준 어록 중에서
드로잉, 판화, 포스터, 편지, 편지봉투
지구촌 주술사, 백남준의 초상, 로버트 C 모간
백남준, 지금 여기, 임영균
참고문헌
임영균에게, 백남준
내가 백남준을 촬영한 이유
백남준은 환경 예술가 임영균
백남준 회고전
개막행사와 비디오 피쉬
비디오 아트 탄생 20주년
미디어는 권력이다
존 케이지와의 만남
비디오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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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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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예술가 신년회
백남준의 스승, 존 케이지
구겐하임에서 샬롯 무어먼의 추모공연을 하다
미래를 예측한<야곱의 사다리>
미국 독립 200주년 건국공로상과 장례식
글이 없는 위인전과 구보타 시게코의 눈물
게임에서 이길수 없다면 규칙을 바뀌라 백남준 어록 중에서
드로잉, 판화, 포스터, 편지, 편지봉투
지구촌 주술사, 백남준의 초상, 로버트 C 모간
백남준, 지금 여기, 임영균
참고문헌
저자
저자
임영균
사진작가 임영균 (B.1955)은 대구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및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뉴욕 국제 사진센터(I.C.P)에서 수학했다. 1973년 문화공보부 장관상(전국학생사진전 최고상)을 시작으로 1985년 스미소니언 박물관 큐레이터인 메리포레스터가 선정한 전 미주 10대 사진가상과 수상하고, 2000년 미국 국무성 풀 브라이트 연구 기금 등을 획득한 바 있고, 2007년에는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초대전을 가졌다. 중앙일보 뉴욕 지사 기자로 활동하면서(1983-1988년) 뉴욕타임즈 및 국내외 일간지와 잡지에 글과 사진을 발표했으며, 뉴욕대학교 사진학과 겸임 교수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미술관, 뉴욕 국제사진센터, 코닥 사진박물관, 독일 뮌스터 시와 올덴부르크 시립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세계 주요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집으로는 Destiny(뮌스터시립미술관), 일상의풍경(열화당), 임영균 인물 사진집(안그래픽스), 임영균 사진집(시공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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