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보내는 근사한 방법
정창헌 창작집
Regular price
$16.63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난 어둠 속에서 그녀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다가 더 이상 보이지 않으면 바쁜 마음에 총총걸음으로 한없는 아쉬움에 휩싸여 혹시나 그녀가 다음 편지를 못 받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느낀다. 막차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내내 벌써 자정이 가까워졌는지 버스 안 라디오에서는 당시 내가 그토록 즐겨들었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시그널 뮤직인 프랑크 포르셀(Frank Pourcel)의 〈Merci Cherie〉가 흘러나왔다. 집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길고 멀게만 느껴졌다. 왜 내가 사랑을 하던 시절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을까. 왜 내 마음을 전달할 길이 손편지밖에 없었을까.
과연 그런 시절이 있었을까.
이제는 까마득하며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리워지는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 본문 중에서
과연 그런 시절이 있었을까.
이제는 까마득하며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오늘 문득 그리워지는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 본문 중에서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목차
프롤로그 12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17
라디오를 들어요 26
KBS 〈주말의 명화〉 오프닝 시그널 대한 추억 31
백석(白石) 시인 35
나와 레이와 알버트 37
Midnight Blue(미드나잇 블루) 69
〈About a boy〉-마음을 연다는 것 71
엄마의 선빵 75
영혼의 무게 84
호밀밭의 파수꾼 91
별로 돌아간다는 것 96
도깨비불에 대한 추억 99
별이 되지 못한 행성, 목성 102
스칼라 그리고 벡터-사랑의 정의 106
당신이 있어서 108
살아볼수록 아는 것들 110
Yesterday 1 112
삶의 속도 113
Yesterday 2 114
남자다움 115
먼 하늘을 보면서 117
무디거나 멍청하거나 1 118
2009. 12. 08. 23:17 121
김 사장의 이중생활 123
Yesterday 3 126
아무도 없었다 127
고래 날다 131
Yesterday 4 133
2002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134
내 묘비명 137
사랑 꽃 138
우리 일상의 기이한 일들 139
사랑이란 142
청라에 살어리랏다 143
사랑⋯. 그 달달함 148
무디거나 멍청하거나 2 149
고전 158
창조론자들에게 159
인생관에 대하여 164
단노우라 해전이 남긴 것 166
사랑의 유통기한 171
한 병이면 충분해 179
Once Upon a Time 187
남아있는 나날들 188
Dear. Friend 1 191
RE: Dear. Friend 1 196
Dear. Friend 2 198
RE: Dear. Friend 2 200
Dear. Friend 3 202
RE: Dear. Friend 3 205
Dear. Friend 4 207
RE: Dear. Friend 4 208
Dear. Friend 5 210
RE: Dear. Friend 5 213
Dear. Friend 6 215
Yesterday 5 216
건조한 저녁 217
눈으로 말해요 219
Yesterday 6 222
Dear. 그대 223
오늘 밤은 통화하지 말아요 225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금성 230
한국 남자들 233
고마워요, 내 사랑 236
Yesterday 7 239
불을 켜 놓으세요 241
종교 전쟁 243
론리 나이트 250
휴식 같은 영화-〈카모메 식당〉 252
1970년생 김민식 씨 256
HBS 57분 교통 정보 279
에필로그-저녁을 보내는 근사한 방법 282
프롤로그 12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17
라디오를 들어요 26
KBS 〈주말의 명화〉 오프닝 시그널 대한 추억 31
백석(白石) 시인 35
나와 레이와 알버트 37
Midnight Blue(미드나잇 블루) 69
〈About a boy〉-마음을 연다는 것 71
엄마의 선빵 75
영혼의 무게 84
호밀밭의 파수꾼 91
별로 돌아간다는 것 96
도깨비불에 대한 추억 99
별이 되지 못한 행성, 목성 102
스칼라 그리고 벡터-사랑의 정의 106
당신이 있어서 108
살아볼수록 아는 것들 110
Yesterday 1 112
삶의 속도 113
Yesterday 2 114
남자다움 115
먼 하늘을 보면서 117
무디거나 멍청하거나 1 118
2009. 12. 08. 23:17 121
김 사장의 이중생활 123
Yesterday 3 126
아무도 없었다 127
고래 날다 131
Yesterday 4 133
2002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134
내 묘비명 137
사랑 꽃 138
우리 일상의 기이한 일들 139
사랑이란 142
청라에 살어리랏다 143
사랑⋯. 그 달달함 148
무디거나 멍청하거나 2 149
고전 158
창조론자들에게 159
인생관에 대하여 164
단노우라 해전이 남긴 것 166
사랑의 유통기한 171
한 병이면 충분해 179
Once Upon a Time 187
남아있는 나날들 188
Dear. Friend 1 191
RE: Dear. Friend 1 196
Dear. Friend 2 198
RE: Dear. Friend 2 200
Dear. Friend 3 202
RE: Dear. Friend 3 205
Dear. Friend 4 207
RE: Dear. Friend 4 208
Dear. Friend 5 210
RE: Dear. Friend 5 213
Dear. Friend 6 215
Yesterday 5 216
건조한 저녁 217
눈으로 말해요 219
Yesterday 6 222
Dear. 그대 223
오늘 밤은 통화하지 말아요 225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금성 230
한국 남자들 233
고마워요, 내 사랑 236
Yesterday 7 239
불을 켜 놓으세요 241
종교 전쟁 243
론리 나이트 250
휴식 같은 영화-〈카모메 식당〉 252
1970년생 김민식 씨 256
HBS 57분 교통 정보 279
에필로그-저녁을 보내는 근사한 방법 282
저자
저자
정창헌
1971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건조하고 냉소적이며 말수가 적다.
한동안 우울증에 빠졌다.
며칠씩 햇볕을 못 쬐면 지금도 우울해진다.
술, 담배를 좋아하고 등산 같은 건 질색한다.
겨울 바다에 눈이 날리면 그게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백석, 윤동주 시인, 도올 김용옥 선생님, 김훈 작가님, 밀란 쿤데라, 니코스 카잔차키스, 알랭 드 보통을 좋아하고 연주자로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를 좋아한다.
Instagram instagram.com/oscar.jung_
건조하고 냉소적이며 말수가 적다.
한동안 우울증에 빠졌다.
며칠씩 햇볕을 못 쬐면 지금도 우울해진다.
술, 담배를 좋아하고 등산 같은 건 질색한다.
겨울 바다에 눈이 날리면 그게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백석, 윤동주 시인, 도올 김용옥 선생님, 김훈 작가님, 밀란 쿤데라, 니코스 카잔차키스, 알랭 드 보통을 좋아하고 연주자로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를 좋아한다.
Instagram instagram.com/oscar.jung_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