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조와 의미론(양장본 Hardcover)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 연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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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사회(societal)구조와 의미론”에서 사회구조는 그것이 일단 사회(social)구조, 즉 사회적 구조가 아니라는 데 유의할 일이다. 그것은 사회의(societal) 구조이다. 사회적인 소통 사건의 총체로서의 사회의 구조이다. 더 정확하게는, 사회의 모든 소통의 발생이 배열되는 구도를 뜻한다. 여기서 사건과 형식의 관계를 고려하면, “의미처리 사건으로서의 소통과 형식으로서의 의미론”의 관련을 생각할 수 있다. 의미론은 소통 사건들의 결과 남겨진 결과들의 압축물이다. 체계이론적인 용어로 “형식”(Form)이다. 형식으로서의 의미론은 소통 사건의 결과물이면서, 그 자체가 소통 사건을 제한하면서 가능하게 한다. 즉 모든 가능한 것들 중 당장 사용 가능한 것들 몇 가지를 제한하여 소통에 제안한다. 소통-형식과 형식-소통의 시소 놀이가 진행된다.
루만은 이러한 이중 진행을 포착하기 위해 복잡성 처리와 체계 분화의 이중 선로 이론을 선보인다. 사건은 모든 것을 생산하는 지극히 일반적인 것으로서 실재와 세계 및 지평과 경계뿐만 아니라 체계와 환경 및 그 둘을 생성시키는 관계와 요소 및 구조/과정-형식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루만은 존재하는 세계 내부에 보편적인 것으로 전제된 주체나 실체를 투입하지 않는다. 그는 세계의 조직되지 않은 복잡성과 조직된 복잡성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필요로 한다. 그는 이 과제를 관계/요소-관계화로 이루어지는 복잡성 이론과 체계/환경-차이를 생산하는 체계/환경-차이 이론의 분화이론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네 권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 제1권은 복잡성 처리 이론과 분화이론을 이중으로 처리하는 의미체계 이론의 골조를 실체이론적인 분석과 결과물들과의 논쟁을 통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 보다 돋보이게 정식화된 것은 진화이론이다. 진화는 변이/선택-안정화라는 3종의 범주들과 그것들의 공동작용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변이와 선택만을 고려하는 진화이론은 오류이며, 유기체적 체계들의 환경적응에만 주목하는 진화이론도 오래 유지되지 못한다. 변이와 선택은 안정화되어야만 세대를 넘어 유전(전승)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돌연변이는 유전자 구조를 변형하여야만, 즉 안정화되어야만 그 변형 단계의 진화에 성공할 수 있다. 즉 체계의 환경적응은 최종적으로 유전자의 구조 변화와 안정화까지 성공시켜야 하는 체계의 구조 변화로 일단락된다. 루만은 이 문제를 변이/선택-안정화(세 가지 범주 및 그 셋의 공동작용을 포함하여)는 체계 내적 과정으로서 정식화함으로써 이론화한다.
카를 만하임을 통해 완성된 형식에 도달했던 고전 지식사회학은 진리들에 대한 사회학적 설명이 진리가 될 수 있는지의 질문에 만족스럽게 답할 수 없었다. 그것은 또한 지식사회학적인 설명의 관련 틀로서 사회집단이나 사회 계층을 취했다. 하지만 이 발상은 역사 연구에서 어려움을 만들어내었다. 그것은 특히 “시민계급”을 사회의 상승하는 계층이나 지배하는 계층으로 보다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관건일 때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루만에 의한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적 연구는 다른 길을 선택한다. 그것은 첫째, 모든 발전된 사회에 “보전된 의미론”이 있으며, 그것이 사회전체적인 소통의 보전할 가치가 있는 관점들을 완성하고, 보전하고 변이시킨다는 것을 전제한다. 두 번째 전제는, 이 의미론이 사회체계의 핵심적인 구조 결정과 연관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즉 의미론은 고유한 전통에서부터 발전될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와 그 변화로부터 생겨난다.
저자인 니클라스 루만(1927~1998)은 빌레펠트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를 재직했으며, 독일의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수십여 권의 저작을 출간했다
루만은 이러한 이중 진행을 포착하기 위해 복잡성 처리와 체계 분화의 이중 선로 이론을 선보인다. 사건은 모든 것을 생산하는 지극히 일반적인 것으로서 실재와 세계 및 지평과 경계뿐만 아니라 체계와 환경 및 그 둘을 생성시키는 관계와 요소 및 구조/과정-형식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루만은 존재하는 세계 내부에 보편적인 것으로 전제된 주체나 실체를 투입하지 않는다. 그는 세계의 조직되지 않은 복잡성과 조직된 복잡성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필요로 한다. 그는 이 과제를 관계/요소-관계화로 이루어지는 복잡성 이론과 체계/환경-차이를 생산하는 체계/환경-차이 이론의 분화이론을 동시 추진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네 권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서 제1권은 복잡성 처리 이론과 분화이론을 이중으로 처리하는 의미체계 이론의 골조를 실체이론적인 분석과 결과물들과의 논쟁을 통해 보여준다. 이 책에서 보다 돋보이게 정식화된 것은 진화이론이다. 진화는 변이/선택-안정화라는 3종의 범주들과 그것들의 공동작용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변이와 선택만을 고려하는 진화이론은 오류이며, 유기체적 체계들의 환경적응에만 주목하는 진화이론도 오래 유지되지 못한다. 변이와 선택은 안정화되어야만 세대를 넘어 유전(전승)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돌연변이는 유전자 구조를 변형하여야만, 즉 안정화되어야만 그 변형 단계의 진화에 성공할 수 있다. 즉 체계의 환경적응은 최종적으로 유전자의 구조 변화와 안정화까지 성공시켜야 하는 체계의 구조 변화로 일단락된다. 루만은 이 문제를 변이/선택-안정화(세 가지 범주 및 그 셋의 공동작용을 포함하여)는 체계 내적 과정으로서 정식화함으로써 이론화한다.
카를 만하임을 통해 완성된 형식에 도달했던 고전 지식사회학은 진리들에 대한 사회학적 설명이 진리가 될 수 있는지의 질문에 만족스럽게 답할 수 없었다. 그것은 또한 지식사회학적인 설명의 관련 틀로서 사회집단이나 사회 계층을 취했다. 하지만 이 발상은 역사 연구에서 어려움을 만들어내었다. 그것은 특히 “시민계급”을 사회의 상승하는 계층이나 지배하는 계층으로 보다 정확하게 규정하는 것이 관건일 때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었다. 그래서 루만에 의한 근대사회의 지식사회학적 연구는 다른 길을 선택한다. 그것은 첫째, 모든 발전된 사회에 “보전된 의미론”이 있으며, 그것이 사회전체적인 소통의 보전할 가치가 있는 관점들을 완성하고, 보전하고 변이시킨다는 것을 전제한다. 두 번째 전제는, 이 의미론이 사회체계의 핵심적인 구조 결정과 연관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즉 의미론은 고유한 전통에서부터 발전될 뿐만 아니라 사회구조와 그 변화로부터 생겨난다.
저자인 니클라스 루만(1927~1998)은 빌레펠트 대학의 사회학과 교수를 재직했으며, 독일의 주어캄프 출판사에서 수십여 권의 저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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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역자 서문:
제1장: 사회구조와 의미론적 전통
제2장: 상위 계층에서의 상호작용: 17세기와 18세기에서 그 의미론의 변형에 관해
제3장: 초기 근세의 인간학: 사회의 진화 문제에 대한 이론기술적인 해법들
제4장: 복잡성의 시간구조: 근세 시간 개념들의 의미론에 관해
제5장: 자기준거와 2항 도식화
색인
제1장: 사회구조와 의미론적 전통
제2장: 상위 계층에서의 상호작용: 17세기와 18세기에서 그 의미론의 변형에 관해
제3장: 초기 근세의 인간학: 사회의 진화 문제에 대한 이론기술적인 해법들
제4장: 복잡성의 시간구조: 근세 시간 개념들의 의미론에 관해
제5장: 자기준거와 2항 도식화
색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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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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