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
김정애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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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우리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 대부분의 일상 언어는 우리가 몸으로 살아낸 삶의 언어가 아니던가. 누군가의 창조적 발상과 변형, 엉뚱한 융합으로 만들어져 신선한 충격과 감동이었을 새 언어도 인구(人口)에 회자되면 평범한 일상어가 된다. 창의나 창조의 필요성은 물상에만 있는 게 아니라 언어에도 있다. 개살구, 개고생 등 ‘개’가 앞에 붙어 원래보다 부족하거나 나쁜 걸 강조할 때 쓰였던 말이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비록 비속어지만 개좋다, 개멋있다 등 좋은 뜻을 강조하는 말로 많이 쓴다. 그동안 억울했을 ‘개’가 신 분 상승을 제대로 했다.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개는 훌륭하다’는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까닭이리라. 말은 사용하는 사람의 뜻에 의해 가치가 입혀진다.
‘거리’라는 어두운 언어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싶다. ‘거리’가 입고 있던 남루한 옷 대신 따뜻하고 밝은 옷을 입혀 보면 어떨까. 볼거리, 먹거리, 놀 거리가 가득한 거리에서 다정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얘깃거리, 웃음거리가 넘쳐난다. 최첨단 일거리가 폭발하듯 생겨나고, 값싼 로봇 덕분에 일상의 자잘한 일거리는 취미가 된 다. 예술인들은 후원 틀이 튼튼해서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 위안거리를 창조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보람으로 산다. 노인들은 소일거리가 많아 삶이 지루하지 않고 노후가 든든하다. 아이들에게는 놀 거리가 공부거리다. 나는 읽을거리를 한가득 쌓아 놓고 군것질거리 옆에서 독서를 즐긴다. 생각거리도 많고 쓸거리도 많다. 내 독자들의 귓가에 우리들 삶에 관한 관심거리도 귓가에 소곤거리고 싶다.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가면, 거리엔 하나둘 꽃 피네.’와 같은 따뜻하고 밝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늦가을 거리에 벚나무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삶이 언어고 언어 가 곧 삶이라는 묵은 명제로 언어 요리를 해보았는데, 아뿔싸, 참신한 새 단어가 없구나!
‘거리’라는 어두운 언어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싶다. ‘거리’가 입고 있던 남루한 옷 대신 따뜻하고 밝은 옷을 입혀 보면 어떨까. 볼거리, 먹거리, 놀 거리가 가득한 거리에서 다정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얘깃거리, 웃음거리가 넘쳐난다. 최첨단 일거리가 폭발하듯 생겨나고, 값싼 로봇 덕분에 일상의 자잘한 일거리는 취미가 된 다. 예술인들은 후원 틀이 튼튼해서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 위안거리를 창조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보람으로 산다. 노인들은 소일거리가 많아 삶이 지루하지 않고 노후가 든든하다. 아이들에게는 놀 거리가 공부거리다. 나는 읽을거리를 한가득 쌓아 놓고 군것질거리 옆에서 독서를 즐긴다. 생각거리도 많고 쓸거리도 많다. 내 독자들의 귓가에 우리들 삶에 관한 관심거리도 귓가에 소곤거리고 싶다.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가면, 거리엔 하나둘 꽃 피네.’와 같은 따뜻하고 밝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늦가을 거리에 벚나무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삶이 언어고 언어 가 곧 삶이라는 묵은 명제로 언어 요리를 해보았는데, 아뿔싸, 참신한 새 단어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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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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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연말이라 일거리가 생각나서일까. '거리'라는 언어가 꼬리를 물고 생성된다. 내 머릿속 작은 칠판에 백묵으로 마구 써대는 '거리'들에 머리가 벅차다.
우리네 삶이 각종 '거리'로 가득 차 있다는 걸 새삼 느끼는 순간이다. 단풍잎 몇 개가 달랑거리는 나뭇가지 사이로 바람이 휑하니 지나간다. 낙엽이 나뒹구는 거리를 바쁘게 걸으며 김장거리를 빨리 준비해야겠다싶다. 나처럼 속이 허할 남편의 밥술에 방금 담은 김장 김치 한 줄 쭉 찢어 얹어준다면 둘만 사는 큰 집에서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좋으리. 한편 내 안에서 속살거리는 게으름의 음성이 볼륨을 키운다. 무릎도 시원찮으면서 그 많은 일거리를 어떻게 감당할래. 공연히 김장 때문에 걱정거리 늘리지 마라, 요즘은 사 먹는 김치도 맛있고 위생적이며 별로 비싸지도 않다는 친구의 얘기까지, 좋은 핑계거리로 떠오른다. 양심이 좀 근질거린다. 거리에 대해 떠오르는 단어들로 한 문단 일필휘지 밥물 끓어 넘치듯 써놓고 보니, '거리'가 어떻게 쓰이는지 더 천착해 보고 싶다.
우선 길이나 간격을 뜻하는 '거리'가 생각난다. 호오(好惡)의 감정이 없는 이 '거리'에 다른 글이 덧붙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 등이 떠오른다. 이선희의 '비오는 거리에 서서'는 절절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노래했다. 영화 주제곡으로 히트를 쳤던 '맨발의 청춘'에서는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고 노래했다. 거리는 안락하고 따뜻한 집과 대비 되어 소외와 거침과 슬픔이 연상된다. 시인 아르튀르 랭보는 '내 마음에 눈물 내린다. 거리에 비가 내리듯'이라고 읊었다. 대부분의 '거리'가 힘들고 외로운 옷을 입고 있다. 간격으로 쓰이는 거리도 심리적 언어가 되면 마음의 거리, 외로움, 슬픔이 된다. 길이나 간격을 뜻하는 무정서어인 '거리'가 고단한 우리의 심리적 나상을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일의 대상이나 소재로 쓰이는 '거리'도 있다. 놀 거리, 자랑거리, 일거리, 관심거리, 읽을거리, 소일거리, 찬거리, 빨래거리, 김장거리, 골칫거리, 이야깃거리, 구경거리, 눈총거리, 핑계거리, 걱정거리, 고민거리, 근심거리, 시빗거리, 웃음거리 등이 있다. 이 단 어들을 가만히 마음에 담아 하나하나 맛을 본다. 놀 거리, 소일거리, 자랑거리 등은 기쁨의 맛이 감겨온다. 그 앞에 붙은 단어의 좋은 인상 덕이다. 골칫거리, 눈총거리, 핑계거리, 걱정거리, 고민거리, 근심거리, 시빗거리, 웃음거리 등은 인상이 찌푸려진다. 나쁜 뜻의 단어와 짝을 지우니 절로 부정적인 뜻이 된다. 웃음이라는 좋은 말도 비웃음의 쓴맛이 나고, 찬거리, 빨래거리, 김장거리 등 중립적인 말과 짝을 한 낱말마저 주부의 한숨이 묻어나온다. 이렇게 부정적인 '거리'가 훨씬 많은 건 우리네 삶이 전반적으로 피로하고 힘들기 때문일까.
그 외에도 '거리'는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쑥덕거리다, 송당거리다, 빈둥거리다, 빈정거리다, 버정거리다, 버석거리다. 우석거리다, 우둑거리다, 달랑거리다, 딸깍거리다, 중얼거리다, 빼빼거리다(아기 가 운다) 등은 앞의 말의 반복이나 지속을 뜻하며, 떼거리, 패거리, 짓거리, 대거리(상대방에 맞서서 말이나 행동으로 대듦), 낮거리(성행위의 일종), 굿거리 등은 무리나 행동무더기를 나타내고,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는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귀밑샘에 생긴 염증이나 이의 합병증인 고환의 염증을 가리키기도 한다. 거리끼다(꺼림칙하거나 어색하 다)도 있네. 이런 말들도 가만히 음미해보면 부정적인 맛이 나는 게 대부분이다.
언어는 우리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 대부분의 일상 언어는 우리가 몸으로 살아낸 삶의 언어가 아니던가. 누군가의 창조적 발상과 변형, 엉뚱한 융합으로 만들어져 신선한 충격과 감동이었을 새 언어도 인구(人口)에 회자되면 평범한 일상어가 된다. 창의나 창조의 필요성은 물상에만 있는 게 아니라 언어에도 있다. 개살구, 개고생 등 '개'가 앞에 붙어 원래보다 부족하거나 나쁜 걸 강조할 때 쓰였던 말이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비록 비속어지만 개좋다, 개멋있다 등 좋은 뜻을 강조하는 말로 많이 쓴다. 그동안 억울했을 '개'가 신 분 상승을 제대로 했다.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개는 훌륭하다'는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까닭이리라. 말은 사용하는 사람의 뜻에 의해 가치가 입혀진다.
'거리'라는 어두운 언어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싶다. '거리'가 입고 있던 남루한 옷 대신 따뜻하고 밝은 옷을 입혀 보면 어떨까. 볼거리, 먹거리, 놀 거리가 가득한 거리에서 다정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얘깃거리, 웃음거리가 넘쳐난다. 최첨단 일거리가 폭발하듯 생겨나고, 값싼 로봇 덕분에 일상의 자잘한 일거리는 취미가 된 다. 예술인들은 후원 틀이 튼튼해서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 위안거리를 창조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보람으로 산다. 노인들은 소일거리가 많아 삶이 지루하지 않고 노후가 든든하다. 아이들에게는 놀 거리가 공부거리다. 나는 읽을거리를 한가득 쌓아 놓고 군것질거리 옆에서 독서를 즐긴다. 생각거리도 많고 쓸거리도 많다. 내 독자들의 귓가에 우리들 삶에 관한 관심거리도 귓가에 소곤거리고 싶다.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가면, 거리엔 하나둘 꽃 피네.'와 같은 따뜻하고 밝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늦가을 거리에 벚나무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삶이 언어고 언어 가 곧 삶이라는 묵은 명제로 언어 요리를 해보았는데, 아뿔싸, 참신한 새 단어가 없구나!
연말이라 일거리가 생각나서일까. '거리'라는 언어가 꼬리를 물고 생성된다. 내 머릿속 작은 칠판에 백묵으로 마구 써대는 '거리'들에 머리가 벅차다.
우리네 삶이 각종 '거리'로 가득 차 있다는 걸 새삼 느끼는 순간이다. 단풍잎 몇 개가 달랑거리는 나뭇가지 사이로 바람이 휑하니 지나간다. 낙엽이 나뒹구는 거리를 바쁘게 걸으며 김장거리를 빨리 준비해야겠다싶다. 나처럼 속이 허할 남편의 밥술에 방금 담은 김장 김치 한 줄 쭉 찢어 얹어준다면 둘만 사는 큰 집에서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 좋으리. 한편 내 안에서 속살거리는 게으름의 음성이 볼륨을 키운다. 무릎도 시원찮으면서 그 많은 일거리를 어떻게 감당할래. 공연히 김장 때문에 걱정거리 늘리지 마라, 요즘은 사 먹는 김치도 맛있고 위생적이며 별로 비싸지도 않다는 친구의 얘기까지, 좋은 핑계거리로 떠오른다. 양심이 좀 근질거린다. 거리에 대해 떠오르는 단어들로 한 문단 일필휘지 밥물 끓어 넘치듯 써놓고 보니, '거리'가 어떻게 쓰이는지 더 천착해 보고 싶다.
우선 길이나 간격을 뜻하는 '거리'가 생각난다. 호오(好惡)의 감정이 없는 이 '거리'에 다른 글이 덧붙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 등이 떠오른다. 이선희의 '비오는 거리에 서서'는 절절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노래했다. 영화 주제곡으로 히트를 쳤던 '맨발의 청춘'에서는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마라.'고 노래했다. 거리는 안락하고 따뜻한 집과 대비 되어 소외와 거침과 슬픔이 연상된다. 시인 아르튀르 랭보는 '내 마음에 눈물 내린다. 거리에 비가 내리듯'이라고 읊었다. 대부분의 '거리'가 힘들고 외로운 옷을 입고 있다. 간격으로 쓰이는 거리도 심리적 언어가 되면 마음의 거리, 외로움, 슬픔이 된다. 길이나 간격을 뜻하는 무정서어인 '거리'가 고단한 우리의 심리적 나상을 표현할 때 많이 쓰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어떤 일의 대상이나 소재로 쓰이는 '거리'도 있다. 놀 거리, 자랑거리, 일거리, 관심거리, 읽을거리, 소일거리, 찬거리, 빨래거리, 김장거리, 골칫거리, 이야깃거리, 구경거리, 눈총거리, 핑계거리, 걱정거리, 고민거리, 근심거리, 시빗거리, 웃음거리 등이 있다. 이 단 어들을 가만히 마음에 담아 하나하나 맛을 본다. 놀 거리, 소일거리, 자랑거리 등은 기쁨의 맛이 감겨온다. 그 앞에 붙은 단어의 좋은 인상 덕이다. 골칫거리, 눈총거리, 핑계거리, 걱정거리, 고민거리, 근심거리, 시빗거리, 웃음거리 등은 인상이 찌푸려진다. 나쁜 뜻의 단어와 짝을 지우니 절로 부정적인 뜻이 된다. 웃음이라는 좋은 말도 비웃음의 쓴맛이 나고, 찬거리, 빨래거리, 김장거리 등 중립적인 말과 짝을 한 낱말마저 주부의 한숨이 묻어나온다. 이렇게 부정적인 '거리'가 훨씬 많은 건 우리네 삶이 전반적으로 피로하고 힘들기 때문일까.
그 외에도 '거리'는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쑥덕거리다, 송당거리다, 빈둥거리다, 빈정거리다, 버정거리다, 버석거리다. 우석거리다, 우둑거리다, 달랑거리다, 딸깍거리다, 중얼거리다, 빼빼거리다(아기 가 운다) 등은 앞의 말의 반복이나 지속을 뜻하며, 떼거리, 패거리, 짓거리, 대거리(상대방에 맞서서 말이나 행동으로 대듦), 낮거리(성행위의 일종), 굿거리 등은 무리나 행동무더기를 나타내고,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는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귀밑샘에 생긴 염증이나 이의 합병증인 고환의 염증을 가리키기도 한다. 거리끼다(꺼림칙하거나 어색하 다)도 있네. 이런 말들도 가만히 음미해보면 부정적인 맛이 나는 게 대부분이다.
언어는 우리의 삶을 담는 그릇이다. 대부분의 일상 언어는 우리가 몸으로 살아낸 삶의 언어가 아니던가. 누군가의 창조적 발상과 변형, 엉뚱한 융합으로 만들어져 신선한 충격과 감동이었을 새 언어도 인구(人口)에 회자되면 평범한 일상어가 된다. 창의나 창조의 필요성은 물상에만 있는 게 아니라 언어에도 있다. 개살구, 개고생 등 '개'가 앞에 붙어 원래보다 부족하거나 나쁜 걸 강조할 때 쓰였던 말이 오늘날 젊은 사람들은 비록 비속어지만 개좋다, 개멋있다 등 좋은 뜻을 강조하는 말로 많이 쓴다. 그동안 억울했을 '개'가 신 분 상승을 제대로 했다. 요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개는 훌륭하다'는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까닭이리라. 말은 사용하는 사람의 뜻에 의해 가치가 입혀진다.
'거리'라는 어두운 언어의 가슴에 꽃을 달아주고 싶다. '거리'가 입고 있던 남루한 옷 대신 따뜻하고 밝은 옷을 입혀 보면 어떨까. 볼거리, 먹거리, 놀 거리가 가득한 거리에서 다정한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는 얘깃거리, 웃음거리가 넘쳐난다. 최첨단 일거리가 폭발하듯 생겨나고, 값싼 로봇 덕분에 일상의 자잘한 일거리는 취미가 된 다. 예술인들은 후원 틀이 튼튼해서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 위안거리를 창조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보람으로 산다. 노인들은 소일거리가 많아 삶이 지루하지 않고 노후가 든든하다. 아이들에게는 놀 거리가 공부거리다. 나는 읽을거리를 한가득 쌓아 놓고 군것질거리 옆에서 독서를 즐긴다. 생각거리도 많고 쓸거리도 많다. 내 독자들의 귓가에 우리들 삶에 관한 관심거리도 귓가에 소곤거리고 싶다.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가면, 거리엔 하나둘 꽃 피네.'와 같은 따뜻하고 밝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늦가을 거리에 벚나무 단풍이 운치를 더한다. 삶이 언어고 언어 가 곧 삶이라는 묵은 명제로 언어 요리를 해보았는데, 아뿔싸, 참신한 새 단어가 없구나!
목차
목차
책머리에·4
서평|신화의 씨줄과 인문학의 날줄이 빚은 문양
/ 권대근(문학평론가)·205
1부
월광소나타
거리·13 월광소나타·17 수국·21 이어도와 메타버스·25 티토노스·29 어린 백셩·33
로드리고와 아르고스·38 카르카손 성·42 어항 밖에서·46 플로깅·52
2부
탈춤
분신술·59 탈춤·63 크리스털·68 선택·73 해녀 영자·78 변신·82 케스토스 비마스·86 문·91
오만과 현타·96 잉태·100 변태·104
3부
동행
간수·111 껍데기·115 청산·118 페이크 러브·123 달무리·127 동행·130 인연·134 바람의 사연·137 귀소·143 목화걸레·146 천사의 노래·149
4부
바람의 빛깔
마음이 흘린 물감·155 바람의 빛깔·159 노을잎·163 땅·167 길·171 은행잎·178 얼·182 중력·186 상처와 흉터·190
「수건춤」에서 톺아낸 형상화 언술·194 수건춤·200
서평|신화의 씨줄과 인문학의 날줄이 빚은 문양
/ 권대근(문학평론가)·205
1부
월광소나타
거리·13 월광소나타·17 수국·21 이어도와 메타버스·25 티토노스·29 어린 백셩·33
로드리고와 아르고스·38 카르카손 성·42 어항 밖에서·46 플로깅·52
2부
탈춤
분신술·59 탈춤·63 크리스털·68 선택·73 해녀 영자·78 변신·82 케스토스 비마스·86 문·91
오만과 현타·96 잉태·100 변태·104
3부
동행
간수·111 껍데기·115 청산·118 페이크 러브·123 달무리·127 동행·130 인연·134 바람의 사연·137 귀소·143 목화걸레·146 천사의 노래·149
4부
바람의 빛깔
마음이 흘린 물감·155 바람의 빛깔·159 노을잎·163 땅·167 길·171 은행잎·178 얼·182 중력·186 상처와 흉터·190
「수건춤」에서 톺아낸 형상화 언술·194 수건춤·200
저자
저자
김정애
ㆍ 『에세이문예』 2012년 수필, 2013년 평론 등단
ㆍ 2016년 초등교사 정년퇴직
ㆍ 윤리교육학 석사, 문학언어치료학 박사
ㆍ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작가
ㆍ 『부산수필문학』 편집장 역임
ㆍ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회원
ㆍ 국제PEN한국본부, 부산PEN 회원
ㆍ 한국에세이작품상 수상
ㆍ 부산수필문학작품상 수상
ㆍ 수필집 『내 마음의 엑스레이』
ㆍ 2016년 초등교사 정년퇴직
ㆍ 윤리교육학 석사, 문학언어치료학 박사
ㆍ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작가
ㆍ 『부산수필문학』 편집장 역임
ㆍ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회원
ㆍ 국제PEN한국본부, 부산PEN 회원
ㆍ 한국에세이작품상 수상
ㆍ 부산수필문학작품상 수상
ㆍ 수필집 『내 마음의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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