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초의 향기(구암출판사 시선집 3)
심재철 시집
시집 『무명초의 향기』 는 〈빗방울과 청개구리〉, 〈빗소리에 흐르고〉, 〈무지개 분수〉, 〈동백꽃 지니 바람이 분다〉, 〈바람의 초상화〉, 〈가을을 여는 소리〉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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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유년시절에 남보다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일찍이 문명의 혜택을 받아 중학교 다닐 때엔 집안에 있는 전축을 이용하여 최신 유행가를 익혀 주위의 가족 친척에게 칭찬을 받았고, 오락시간에는 신곡을 전파하는 열정을 보여 학우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여 그는 연예계 진출을 꿈꾸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반대로 인문계인 인천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대학교를 진학해야 할 즈음 다시금 서라벌예교를 진학하려 했으나 원치 않는 고려대학교에 원서를 내게 되었고, 낙방의 쓴물을 마시며 재수를 해야 하는 과정을 밟았다. 그럼에도 가수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어 충무로 오아시스 레코드사 전속 작곡가를 만나 레슨을 받고 노래 한곡을 취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마침 불청객 군 영장이 나와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꼭 가수가 되기보다는 문학예술에 관심이 기울어져, 예술인이 되고픈 열망으로 연예계의 방송 프로그램이나 각종 문화예술 전시회,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등을 관람하며 멋있고 아름답고 화려한 생활을 동경하며,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 둘 사그라지는 욕망들을 보면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있어도 모든 것은 그에 맞는 때가 있다고, 그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좌절을 겪어야만 한다고, 황혼으로 접어드는 나이에 그는 문화회관에 문을 두드려 하모니카 초급반에서 중급반까지 이어 배우고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난타도 배우려 하고 시니어 모델에도 도전해 보려 한다.
코로나 19처럼 조용히 찾아온 퇴행성 무릎관절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던 차에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밴드를 만나게 되었다. 독자 앞에 첫 글을 선보이던 날 새벽,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꿈을 꾸었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참말이었다.
구암 임종구 대표님, 이미래 부회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시와꽃 문학교실 동기들의 속 깊은 응원을 받으며, 계간『세계문학예술』시 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구암 대표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발 달린 삼족오의 기상을 드높이는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와 동행하고 싶다.
인간은 누구나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입니다. 서로의 주고 받는 서신으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된다.
그런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10기 수강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운 분이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그는 강의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기수들의 리더자로서 늘 봉사하며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드디어 꿈을 이뤄 등단을 하고 또 본인이 정말 갖고 싶은 시집을 출간하게 됩니다.
무명초의 꿈을 안고 항상 무언가를 동경하던 그는 넓은 초원에 새털구름이 누워 있는 듯이 자유롭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였던가요?
어느 시인의 말처럼 꿈은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잘하시는 시인으로서 결실을 만들어가는 노력에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독자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기를 기대하면서, 글을 짓는 사람들의 좋은 길잡이로서 아낌없이 추천합니다.
목차
목차
13 꽃구름 향기
14 빗방울과 청개구리
15 빗소리에 흐르고
16 무지개 분수
17 소낙비
18 구름
19 청개구리
20 비야, 비야
21 가을 아침
22 동백꽃 지니 바람이 분다
23 바람의 초상화
24 낙조
25 월석
26 갈대
27 가을 저녁
28 일출과 일몰
29 가을을 여는 소리
30 저무는 해
31 초승달
32 한밤
33 사막
34 비
35 나룻배
36 샛강
37 독도
38 연인들
39 홍매화
40 홀로핀 꽃
2부 두메산골
42 두메산골
43 부엌의 합창
44 9월의 노래
45 할미꽃
46 우물가
47 탄생
48 휴가철
49 청보리
50 명절
51 송편
52 한가위
53 한가위 2
54 무명초의 향기
55 시월의 밤
56 밥 푸시던 엄니
57 구름이 흐르니
58 찡그린 액자
59 초적(풀피리)
60 가을의 문턱
61 간장게장
62 부뚜막
63 공존
64 추억
65 그림자
66 늦가을 초겨울 사이
67 그리움이 시를 쓴다
68 간이역
3부 가을의 창
70 가을의 창
71 가을의 여인
72 해바라기
73 그리움
74 길
75 길 2
76 선택
77 불꽃놀이
78 나의 서시
79 동백
80 단풍잎
81 고달픔
82 만추
83 수첩
84 갈피 속의 첫사랑
85 가을 길
86낙수
87 이별 같은 슬픈
88 스친 인연
89 허무
90 연모
91 빈잔
92 빈 가지
93 잊혀진 흔적
94 지나간 자리
95 유월의 한
96 미완성
98 나, 오늘 말하고 싶네
4부 인생은 아름다워라
100 가을 엽서
101 하루
102 정막
103 빈자리
104 노포주점
105 천사 대교
106 나 없는 그곳에도
107 낙엽이 지면
108 공허
109 눈
110 빈 수레
111 장원 급제
112 시인의 변태
113 백 억 짜리 호박
114 저만치 가는 세월
115 보물 같은 손주
116 야들야들한 꽃
117 묵은 김치처럼
118 눈이 오는 날
119 꿈의 일기
120 볼록 배
121 남자의 강
122 광진교 8번가
124 아름다운 슬픔
126 회중시계
127 인생은 아름다워라
저자
저자
부산 영도구 출생 / 서울 거주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과 석사
2003 한양 라이온스 크럽 회원
2005 국제 라이온스 크럽 회원
2020『세계문학예술』시 부문 등단
구암문학회 회원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회원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정회원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서울지회 정회원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서울지회장
수상
2004 한국 라이온스 크럽 회원 봉사활동상
2020 (사)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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