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한다
니체 좀 읽어본 유영만의 아포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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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철학자 니체를 실천하라, 그리고 넘어서라!
강연과 저술 활동으로 익숙한 지식생태학자(유영만 교수)가 오늘은 ‘유라투스트라’라는 이름으로 독자들 앞에 섰다. 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찰스 다윈 등과 더불어 근대적 관습, 문화, 그리고 철학과의 작별을 선언한 프리드리히 니체의 두 번째 대변인으로 말이다. 사람들은 니체의 철학, 특히 차라투스트라의 이야기를 머리와 이성으로만 이해하려고 한다. 그러나 니체 철학의 진수나 깨달음은 우리 삶에서 뜨겁게 실천, 행동할 때 극적으로 완성할 수 있고 그래야만 의미가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좌절이 아닌 희망을 노래하고, 안락함 대신 도전을 선택하며, 혼돈의 세계 속에서 질서를 만들어온 저자의 삶의 궤적은 니체와 꽤 닮았다. 이 책은 그간 탁월한 몇몇 사람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니체 철학을 유영만의 체험과 사유, 그리고 지식의 틀 안에서 재해석하고 은유함으로써 니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혼돈의 세상을 살며 ‘방황’하는 이들에게 가능성이 담보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도 유라투스트라는 니체를 실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를 넘어서려는 삶을, 뜨겁게 살고 있다. 아마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자극을 주고, 도움이 될 것이다.
- 길을 잃고 갈팡질팡 방황하는 사람들
- 실패 후 용기를 읽고 절망에 빠져 있는 영혼들
- 뜨뜻미지근한 조언 말고 확실한 자극이 필요한 철부지들
- 니체의 말, 유영만의 아포리즘이 궁금한 지성인들
- 니체를 곁에 두고 곱씹으며 변신을 도모하고픈 분들
강연과 저술 활동으로 익숙한 지식생태학자(유영만 교수)가 오늘은 ‘유라투스트라’라는 이름으로 독자들 앞에 섰다. 칼 마르크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찰스 다윈 등과 더불어 근대적 관습, 문화, 그리고 철학과의 작별을 선언한 프리드리히 니체의 두 번째 대변인으로 말이다. 사람들은 니체의 철학, 특히 차라투스트라의 이야기를 머리와 이성으로만 이해하려고 한다. 그러나 니체 철학의 진수나 깨달음은 우리 삶에서 뜨겁게 실천, 행동할 때 극적으로 완성할 수 있고 그래야만 의미가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좌절이 아닌 희망을 노래하고, 안락함 대신 도전을 선택하며, 혼돈의 세계 속에서 질서를 만들어온 저자의 삶의 궤적은 니체와 꽤 닮았다. 이 책은 그간 탁월한 몇몇 사람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니체 철학을 유영만의 체험과 사유, 그리고 지식의 틀 안에서 재해석하고 은유함으로써 니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뿐만 아니라 혼돈의 세상을 살며 ‘방황’하는 이들에게 가능성이 담보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도 유라투스트라는 니체를 실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그를 넘어서려는 삶을, 뜨겁게 살고 있다. 아마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자극을 주고, 도움이 될 것이다.
- 길을 잃고 갈팡질팡 방황하는 사람들
- 실패 후 용기를 읽고 절망에 빠져 있는 영혼들
- 뜨뜻미지근한 조언 말고 확실한 자극이 필요한 철부지들
- 니체의 말, 유영만의 아포리즘이 궁금한 지성인들
- 니체를 곁에 두고 곱씹으며 변신을 도모하고픈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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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니체처럼 흔들어라!
니체처럼 깨부숴라!
니체처럼 변신하라!
- 니체의 두 번째 애제자, 유라투스트라 -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의 만남
서양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고 알려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5년)가 출판되었을 때, 니체의 절친 중 한 사람은 '책 내용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며 불평했다. 그러자 니체는 이렇게 응수했다고 전한다.
"책의 내용들 중 여섯 문장을 이해했다는 건, 자네가 그 문장들을 '몸으로 체험했음'을 의미한다네."
수많은 상징과 비유, 그리고 기존의 체계를 뛰어넘는 철학적 담론들이 종횡무진 펼쳐지는 명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이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무리수이겠으나, 아마도 '몸으로 체험하면서 나태한 자신을 매순간 극복하라!'는 메시지일 것이다. 니체가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세상에 망치를 던진 지 135년이 흐른 지금,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이 아닌 수많은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의 삶을 사랑하는 유영만 교수가 니체의 말과 삶, 철학에 매료되어 나름의 주석서를 쓰게 된 것이다. 저자가 보여준 치열한 삶이 니체가 강조한 사상과 많은 부분 일맥상통하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
* 니체를 흠모해 유라투스트라가 된 지식생태학자
흔히 '철학'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이성적, 관념적, 사변적이라는 말을 동시에 떠올린다. 그러나 저자는 머릿속에서 잠자는 죽은 지식으로서의 철학이 아닌, 니체가 강조했듯이 매순간 몸을 꿈틀거리며 실천하는 철학이야말로 살아 있는 지식으로서의 철학이라고 말한다. 결국 우리 삶에서 마주치는 풀리지 않는 문제의 해법은 머릿속 오만 가지 고민이나 생각, 아이디어에 있지 않다. 니체가 그러했듯이 부딪혀보고, 도전하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 있는 행동 속에 완벽한 해결책이 있다. 평소 머리 대신 몸이 먼저 반응하고 움직여야 함을 강조해온 유영만 교수가 니체에 흠뻑 빠진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는 니체의 말은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몸'이야말로 커다란 이성이며 '정신'은 작은 이성이자 몸의 도구에 불과하다.
저자는 니체가 강조했던 여러 아포리즘을 유라투스트라라는 메타포, 즉 암유를 사용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니체의 말(철학)과 저자의 체험적 경험을 절묘하게 배치하여 우리 앞에 놓인 각종 삶의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성찰하고 고민해볼 것을, 나아가 실천하고 행동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독자들을 향한 유라투스트라의 변(辨)
니체의 사상에는 우리들이 꼭 기억하고 염두에 두어야 할 가르침들이 숨어 있다. 저자는 니체를 자신이 겪은 체험과 경험의 틀 안에서 재해석하여, 원전보다 이해하기 쉬운 니체 철학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를 둘러싼 현실은 암담하고 참혹하여 좌절하도록 만들지만, 이조차 인정하고 사랑하며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이유와 당위를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철학자 니체를 통해 배웠더라도 이마저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식생태학자 유라투스트라의 말을 아래에 인용한다.
"책상에서 글을 읽고 머리를 써서 연구하다 우주의 미세한 한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이유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개념으로 신념을 쌓았지만 무력한 관념의 파편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다시 책을 읽고 읽은 대로 실천하고, 실천하는 대로 몸이 말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으로 지시하기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의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으며 삶으로 앎을 증명하고 몸에 밴 앎으로 살아가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쓴다. 니체는 이와 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나에게 많은 가르침과 지혜를 제공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니체를 넘어설 수 있는 또 다른 도전의 길 위로 발걸음을 옮긴다."
[책 속으로 이어서]
"즐겁지 않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힘겨운 일에서 일단 고개를 돌려서라도 지금을 제대로 즐겨야 한다. 가정 내에 즐겁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만 있어도 모든 이가 우울해지고, 가정 은 묵직한 어둠이 드리워진 불쾌한 곳이 되어버린다. 가능한 한 행복하게 살아라. 그러기 위 해서 현재를 즐겨라. 이 순간을 온몸으로 즐겨라." - 《즐거운 지식》
흔히들 무겁고 심각해야 깊이 생각한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혹시 생각의 무게와 깊이를 혼동하는 것은 아닐까? 매순간 심각하고 진지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삶을 즐기지도, 그 유희에 춤을 추지도 못한다. 몸 과 마음이 가볍지 않으니 웃고 싶어도 웃음이 잘 나오지 않을 수밖에…. 니체는 진정으로 '나는 춤을 출줄 아는 신만을 믿겠다'고 말한다. 그에게 웃음은 능력의 문제였다. 주변을 살펴보면 삶을 지나치게 무겁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쓸데없는 엄숙주의로 삶을 더 무겁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두고 니체는 '중력의 악령'이라고 말한다. 중력의 악령들 때문에 우리의 삶은 공연히 더 심각해졌으며, 웃음도 사라져버렸다고 니체는 생각했다. 니체의 말처럼 걸음걸이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
"모든 좋은 것들은 웃는다. 어떤 사람이 정말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지는 그 걸음걸이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걷는 것을 보라.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는 자는 춤을 춘다."
삶의 긍정성을 믿는 사람의 발걸음은 가볍고 경쾌하다. 그의 곁에서 걷는 사람까지도 춤추게 만들며 때때로 힘들고 아픈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잠시일 뿐, 그때마다 한 번 더 웃으면서 꿈의 목적지를 향하는 자신의 모습을 잊지 않는다. 니체의 분신 차라투스트라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꿈쩍하지 않는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삶은 웃음과 춤을 배우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거대한 중력의 영이 덮쳐도 언제나 가볍고 즐겁게 웃어넘긴다. 심각하고 무겁게 생각한다고 해서 걱정과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노여워하며 울고불고 하느니 차라리 현실을 인정하고 웃음으로 넘겨버린다. 고민과 달리 웃음은 강력한 치료제가 되어준다. 웃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몸이 가벼워지면 아무리 높은 벽일지라도 뛰어넘지 못할 게 없다. 이것이 웃음의 가치요, 승리다.
-------------------------------〈웃으면서 이겨라〉 중에서
"순진무구하고 창조의 열망에 불타고 있는 것들이야말로 태양이 온몸으로 사랑하는 것들이렷 다. 저쪽을 보라. 태양이 어찌 저리도 서둘러 바다를 건너오는가! 너희는 그의 사랑의 갈증과 뜨거운 입김을 느끼지 못하는가? 태양은 바닷물을 빨아들여 그 심연을 자신의 높이에까지 들 이마시려 한다. 이에 천 개나 되는 젖가슴을 갖고 있는 바다가 욕망으로 부풀어 오르는구나 ."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일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일이 잘 풀릴 때도 운명을 잘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이 잘 안 되면 운명 탓, 일이 잘되면 운명 덕이다. 이렇게 운명은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칭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니체에게 운명은 주어진 그 무엇이 아니다. 운명도 그에게는 창조의 대상일 뿐이다. 타고난 운명이야 어떻든 스스로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운명을 무조건 수긍하고 수동적으로 살아서도 안 되고, 운명을 거부한 채 자기 파괴적으로 살아서도 안 된다. 니체에 의하면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까지 스스로 창조'한다. 따라서 삶을 사랑한다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창조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이런 삶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운명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런 삶에 대한 사랑이 니체의 운명애(아모르파티)다. 따라서 운명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운명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뜨거운 입김으로 지금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이다. 한편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그 사랑으로 가슴에 멍이 들 만큼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사랑이 깊을수록 고통도 깊다. 그 사랑 에는 얕은 사랑으로 경험할 수 없는 수많은 위기와 아픔이 따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진실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왜일까? 사랑은 새로운 삶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삶이 축복처럼 쏟아지기 때문이다. 산고 끝에 새 생명이 탄생하듯 사랑으로 인한 고통의 끝자락에는 새로운 삶이 꽃처럼 피어난다. 삶을 새롭게 창조하는 데 있어서도 위기와 고통은 피할 수 없다. 그만 큼 삶을 더 사랑한다는 증거다. 그렇지 않고 대충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작은 위기와 고통이 찾아와도 쉽게 포기한다. 그들에게 삶의 변화란 있을 수 없다. 늘 같은 자리를 맴돌 뿐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와 고통까지도 사랑한다. 낡은 삶을 부수 는 아픔을 끝까지 감내한다. 그것이 니체가 말하는 운명을 창조하는 삶이다.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자신을 뛰어넘어 그들 이상의 것을 창조하여 왔다."
----------------------------〈삶을 뜨겁게 애무하라〉
* 인생을 쉽게, 그리고 안락하게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리 짓지 않고서는 한시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된다. 언제나 군중과 함께 있으면서 끝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가면 된다.
* 나는 어떻게 이 일을 견뎌냈는가? 나는 어떻게 이 같은 상처를 이겨 내고 극복했는가? 그렇다. 내게는 불사신적인 것, 영원히 묻어둘 수 없는 것, 바위까지 폭파해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있다. 나의 의지 가 바로 그것이다.
*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하다.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끝난 것도 아무것도 없다. '생은 고통일 뿐이다.' 이렇게 말하는 자들도 있는데, 거짓말이 아니다. 자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는 너희들은 이제 끝내도록 하라! 고통에 불과한 생을 끝내도록 하라!
* 나는 약화시키는 것, 초췌하게 만드는 것 모두에 대해 '아니오'를 가르친다. 나는 강화하는 것, 힘을 저축하는 것, 힘의 감정을 긍정하는 것 모두에 대해 '예'를 가르친다.
* 사람들 틈에서 그리고 저들의 연민 속에서 살고 싶지는 않다고? 좋다, 나처럼 하라! 그러면 그대는 내게서도 배울 것이다. 행동하는 자만이 배우게 마련이다.
----------------------- 부록 〈니체의 말 113선 수록〉 중에서
니체처럼 깨부숴라!
니체처럼 변신하라!
- 니체의 두 번째 애제자, 유라투스트라 -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의 만남
서양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고 알려진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5년)가 출판되었을 때, 니체의 절친 중 한 사람은 '책 내용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며 불평했다. 그러자 니체는 이렇게 응수했다고 전한다.
"책의 내용들 중 여섯 문장을 이해했다는 건, 자네가 그 문장들을 '몸으로 체험했음'을 의미한다네."
수많은 상징과 비유, 그리고 기존의 체계를 뛰어넘는 철학적 담론들이 종횡무진 펼쳐지는 명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이를 한 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무리수이겠으나, 아마도 '몸으로 체험하면서 나태한 자신을 매순간 극복하라!'는 메시지일 것이다. 니체가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세상에 망치를 던진 지 135년이 흐른 지금,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이 아닌 수많은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의 삶을 사랑하는 유영만 교수가 니체의 말과 삶, 철학에 매료되어 나름의 주석서를 쓰게 된 것이다. 저자가 보여준 치열한 삶이 니체가 강조한 사상과 많은 부분 일맥상통하기에 가능한 작업이었다.
* 니체를 흠모해 유라투스트라가 된 지식생태학자
흔히 '철학'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이성적, 관념적, 사변적이라는 말을 동시에 떠올린다. 그러나 저자는 머릿속에서 잠자는 죽은 지식으로서의 철학이 아닌, 니체가 강조했듯이 매순간 몸을 꿈틀거리며 실천하는 철학이야말로 살아 있는 지식으로서의 철학이라고 말한다. 결국 우리 삶에서 마주치는 풀리지 않는 문제의 해법은 머릿속 오만 가지 고민이나 생각, 아이디어에 있지 않다. 니체가 그러했듯이 부딪혀보고, 도전하며, 다시 일어서는 용기 있는 행동 속에 완벽한 해결책이 있다. 평소 머리 대신 몸이 먼저 반응하고 움직여야 함을 강조해온 유영만 교수가 니체에 흠뻑 빠진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는 니체의 말은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몸'이야말로 커다란 이성이며 '정신'은 작은 이성이자 몸의 도구에 불과하다.
저자는 니체가 강조했던 여러 아포리즘을 유라투스트라라는 메타포, 즉 암유를 사용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니체의 말(철학)과 저자의 체험적 경험을 절묘하게 배치하여 우리 앞에 놓인 각종 삶의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성찰하고 고민해볼 것을, 나아가 실천하고 행동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독자들을 향한 유라투스트라의 변(辨)
니체의 사상에는 우리들이 꼭 기억하고 염두에 두어야 할 가르침들이 숨어 있다. 저자는 니체를 자신이 겪은 체험과 경험의 틀 안에서 재해석하여, 원전보다 이해하기 쉬운 니체 철학의 길로 안내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를 둘러싼 현실은 암담하고 참혹하여 좌절하도록 만들지만, 이조차 인정하고 사랑하며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이유와 당위를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철학자 니체를 통해 배웠더라도 이마저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식생태학자 유라투스트라의 말을 아래에 인용한다.
"책상에서 글을 읽고 머리를 써서 연구하다 우주의 미세한 한 부분을 알게 되었다는 이유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개념으로 신념을 쌓았지만 무력한 관념의 파편이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다시 책을 읽고 읽은 대로 실천하고, 실천하는 대로 몸이 말하는 책을 쓰기 시작했다. 책상머리에서 머리로 조립한 지식으로 지시하기보다 격전의 현장에서 몸으로 깨달은 체험적 지혜의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으며 삶으로 앎을 증명하고 몸에 밴 앎으로 살아가려고 오늘도 안간힘을 쓴다. 니체는 이와 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나에게 많은 가르침과 지혜를 제공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니체를 넘어설 수 있는 또 다른 도전의 길 위로 발걸음을 옮긴다."
[책 속으로 이어서]
"즐겁지 않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힘겨운 일에서 일단 고개를 돌려서라도 지금을 제대로 즐겨야 한다. 가정 내에 즐겁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만 있어도 모든 이가 우울해지고, 가정 은 묵직한 어둠이 드리워진 불쾌한 곳이 되어버린다. 가능한 한 행복하게 살아라. 그러기 위 해서 현재를 즐겨라. 이 순간을 온몸으로 즐겨라." - 《즐거운 지식》
흔히들 무겁고 심각해야 깊이 생각한다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혹시 생각의 무게와 깊이를 혼동하는 것은 아닐까? 매순간 심각하고 진지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삶을 즐기지도, 그 유희에 춤을 추지도 못한다. 몸 과 마음이 가볍지 않으니 웃고 싶어도 웃음이 잘 나오지 않을 수밖에…. 니체는 진정으로 '나는 춤을 출줄 아는 신만을 믿겠다'고 말한다. 그에게 웃음은 능력의 문제였다. 주변을 살펴보면 삶을 지나치게 무겁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쓸데없는 엄숙주의로 삶을 더 무겁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두고 니체는 '중력의 악령'이라고 말한다. 중력의 악령들 때문에 우리의 삶은 공연히 더 심각해졌으며, 웃음도 사라져버렸다고 니체는 생각했다. 니체의 말처럼 걸음걸이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다.
"모든 좋은 것들은 웃는다. 어떤 사람이 정말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지는 그 걸음걸이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내가 걷는 것을 보라. 자신의 목표에 다가가는 자는 춤을 춘다."
삶의 긍정성을 믿는 사람의 발걸음은 가볍고 경쾌하다. 그의 곁에서 걷는 사람까지도 춤추게 만들며 때때로 힘들고 아픈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잠시일 뿐, 그때마다 한 번 더 웃으면서 꿈의 목적지를 향하는 자신의 모습을 잊지 않는다. 니체의 분신 차라투스트라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꿈쩍하지 않는다. 수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을지라도 삶은 웃음과 춤을 배우는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거대한 중력의 영이 덮쳐도 언제나 가볍고 즐겁게 웃어넘긴다. 심각하고 무겁게 생각한다고 해서 걱정과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노여워하며 울고불고 하느니 차라리 현실을 인정하고 웃음으로 넘겨버린다. 고민과 달리 웃음은 강력한 치료제가 되어준다. 웃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몸이 가벼워지면 아무리 높은 벽일지라도 뛰어넘지 못할 게 없다. 이것이 웃음의 가치요, 승리다.
-------------------------------〈웃으면서 이겨라〉 중에서
"순진무구하고 창조의 열망에 불타고 있는 것들이야말로 태양이 온몸으로 사랑하는 것들이렷 다. 저쪽을 보라. 태양이 어찌 저리도 서둘러 바다를 건너오는가! 너희는 그의 사랑의 갈증과 뜨거운 입김을 느끼지 못하는가? 태양은 바닷물을 빨아들여 그 심연을 자신의 높이에까지 들 이마시려 한다. 이에 천 개나 되는 젖가슴을 갖고 있는 바다가 욕망으로 부풀어 오르는구나 ."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일이 풀리지 않을 때마다 자신의 운명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일이 잘 풀릴 때도 운명을 잘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이 잘 안 되면 운명 탓, 일이 잘되면 운명 덕이다. 이렇게 운명은 비난의 대상이 되거나, 칭찬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니체에게 운명은 주어진 그 무엇이 아니다. 운명도 그에게는 창조의 대상일 뿐이다. 타고난 운명이야 어떻든 스스로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운명을 무조건 수긍하고 수동적으로 살아서도 안 되고, 운명을 거부한 채 자기 파괴적으로 살아서도 안 된다. 니체에 의하면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까지 스스로 창조'한다. 따라서 삶을 사랑한다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창조하라고 말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다. 이런 삶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운명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런 삶에 대한 사랑이 니체의 운명애(아모르파티)다. 따라서 운명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운명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뜨거운 입김으로 지금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이다. 한편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그 사랑으로 가슴에 멍이 들 만큼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사랑이 깊을수록 고통도 깊다. 그 사랑 에는 얕은 사랑으로 경험할 수 없는 수많은 위기와 아픔이 따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진실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왜일까? 사랑은 새로운 삶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삶이 축복처럼 쏟아지기 때문이다. 산고 끝에 새 생명이 탄생하듯 사랑으로 인한 고통의 끝자락에는 새로운 삶이 꽃처럼 피어난다. 삶을 새롭게 창조하는 데 있어서도 위기와 고통은 피할 수 없다. 그만 큼 삶을 더 사랑한다는 증거다. 그렇지 않고 대충 사랑하며 사는 사람은 작은 위기와 고통이 찾아와도 쉽게 포기한다. 그들에게 삶의 변화란 있을 수 없다. 늘 같은 자리를 맴돌 뿐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닥친 위기와 고통까지도 사랑한다. 낡은 삶을 부수 는 아픔을 끝까지 감내한다. 그것이 니체가 말하는 운명을 창조하는 삶이다. 니체는 이렇게 말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자신을 뛰어넘어 그들 이상의 것을 창조하여 왔다."
----------------------------〈삶을 뜨겁게 애무하라〉
* 인생을 쉽게, 그리고 안락하게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리 짓지 않고서는 한시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된다. 언제나 군중과 함께 있으면서 끝내 자신이라는 존재를 잊고 살아가면 된다.
* 나는 어떻게 이 일을 견뎌냈는가? 나는 어떻게 이 같은 상처를 이겨 내고 극복했는가? 그렇다. 내게는 불사신적인 것, 영원히 묻어둘 수 없는 것, 바위까지 폭파해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이 있다. 나의 의지 가 바로 그것이다.
*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하다.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끝난 것도 아무것도 없다. '생은 고통일 뿐이다.' 이렇게 말하는 자들도 있는데, 거짓말이 아니다. 자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는 너희들은 이제 끝내도록 하라! 고통에 불과한 생을 끝내도록 하라!
* 나는 약화시키는 것, 초췌하게 만드는 것 모두에 대해 '아니오'를 가르친다. 나는 강화하는 것, 힘을 저축하는 것, 힘의 감정을 긍정하는 것 모두에 대해 '예'를 가르친다.
* 사람들 틈에서 그리고 저들의 연민 속에서 살고 싶지는 않다고? 좋다, 나처럼 하라! 그러면 그대는 내게서도 배울 것이다. 행동하는 자만이 배우게 마련이다.
----------------------- 부록 〈니체의 말 113선 수록〉 중에서
목차
목차
새로운 서문 · 4
들어가는 글 · 19
1장 니체처럼 흔들어라 _ "나는 진정한 나로 살고 있는가?"
01 진지하게 나의 길을 물어라 29 / 02 오직 나의 두 발로 걸어라 34 / 03 나를 책임지고 지배하라 38 / 04 무조건 순응하지 마라 42 / 05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라 46 / 06 새처럼 가볍게 날아라 50 / 07 떠도는 우연을 낚아채라 53 / 08 별을 보면서 혼돈을 즐겨라 57 / 09 지금보다 더 뜨거워져라 61 / 10 오르려면 내려가라 65 / 11 알맞은 시기에 떠나라 69 / 12 떠나라, 그리고 만나라 73 /
2장 니체처럼 깨부숴라 _ "낡은 나를 망치로 때려 부숴라!"
01 낡은 것들을 망치로 부숴라 79 / 02 전쟁을 일으키는 삶을 살라 82 / 03 익숙한 무리에서 벗어나라 86 / 04 하루에도 열 번 극복하라 90 / 05 넘어질수록 더 강해져라 94 / 06 독수리의 용기를 가져라 98 / 07 바위보다 더 단호해져라 102 / 08 어렵고 복잡할수록 명료하라 106 / 09 뛰어난 경쟁자를 만나라 110 / 10 맹목적인 전문가는 되지 마라 113 / 11 창조적인 우정을 나눠라 117 / 12 예술가처럼 놀면서 일하라 120 / 13 그만 생각하고 바로 행동하라 124
3장 니체처럼 변신하라 _ "내 안에 천 가지 모습이 있다!"
01 새로운 나의 미래를 낳아라 131 / 02 나만의 가치를 창출하라 135 / 03 스스로를 차별화하라 138 / 04 힘들수록 더욱 긍정하라 142 / 05 웃으면서 이겨라 146 / 06 존재의 크기를 더 키워라 150 / 07 명랑한 청춘으로 살라 154 / 08 삶을 뜨겁게 애무하라 158 / 09 빛나는 미래를 건축하라 162 / 10 천 가지 꿈을 꾸어라 166 /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가라 170 / 12 오늘도 삶에서 승리하라 173
니체 좀 읽어본 유영만의 아포리즘
1 니체는 나체(裸體)다 · 178
2 니체는 신체(身體)다 · 186
3 니체는 전체(全體)다 · 196
부록: 니체 망치를 던지다
니체의 말 113선 수록
참고문헌
들어가는 글 · 19
1장 니체처럼 흔들어라 _ "나는 진정한 나로 살고 있는가?"
01 진지하게 나의 길을 물어라 29 / 02 오직 나의 두 발로 걸어라 34 / 03 나를 책임지고 지배하라 38 / 04 무조건 순응하지 마라 42 / 05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말하라 46 / 06 새처럼 가볍게 날아라 50 / 07 떠도는 우연을 낚아채라 53 / 08 별을 보면서 혼돈을 즐겨라 57 / 09 지금보다 더 뜨거워져라 61 / 10 오르려면 내려가라 65 / 11 알맞은 시기에 떠나라 69 / 12 떠나라, 그리고 만나라 73 /
2장 니체처럼 깨부숴라 _ "낡은 나를 망치로 때려 부숴라!"
01 낡은 것들을 망치로 부숴라 79 / 02 전쟁을 일으키는 삶을 살라 82 / 03 익숙한 무리에서 벗어나라 86 / 04 하루에도 열 번 극복하라 90 / 05 넘어질수록 더 강해져라 94 / 06 독수리의 용기를 가져라 98 / 07 바위보다 더 단호해져라 102 / 08 어렵고 복잡할수록 명료하라 106 / 09 뛰어난 경쟁자를 만나라 110 / 10 맹목적인 전문가는 되지 마라 113 / 11 창조적인 우정을 나눠라 117 / 12 예술가처럼 놀면서 일하라 120 / 13 그만 생각하고 바로 행동하라 124
3장 니체처럼 변신하라 _ "내 안에 천 가지 모습이 있다!"
01 새로운 나의 미래를 낳아라 131 / 02 나만의 가치를 창출하라 135 / 03 스스로를 차별화하라 138 / 04 힘들수록 더욱 긍정하라 142 / 05 웃으면서 이겨라 146 / 06 존재의 크기를 더 키워라 150 / 07 명랑한 청춘으로 살라 154 / 08 삶을 뜨겁게 애무하라 158 / 09 빛나는 미래를 건축하라 162 / 10 천 가지 꿈을 꾸어라 166 /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가라 170 / 12 오늘도 삶에서 승리하라 173
니체 좀 읽어본 유영만의 아포리즘
1 니체는 나체(裸體)다 · 178
2 니체는 신체(身體)다 · 186
3 니체는 전체(全體)다 · 196
부록: 니체 망치를 던지다
니체의 말 113선 수록
참고문헌
저자
저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유라투스트라, 지식생태학자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폼으로 읽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훗날 터득하고 이해했다고 고백한다. 이후 '니체빠'가 되어 니체의 철학을 자신의 삶에서 맨몸으로 실천하여 얻은 체험과 지혜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니체는 자신의 대변인이자 첫 애제자인 차라투스트라 이후, 실로 오랜 만에 두 번째 제자 유라투스트라를 공식 인정해주었다. 저자가 무모하리만큼 뜨거운 열정과 도전, 그리고 거침없는 실행으로 니체가 강조한 '우버멘쉬'와 '아모르파티' 철학을 삶에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산부인과의사, 지식생태학자 등으로 불리며 인간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종횡무진 학문 간 칸막이를 부수고 경계 넘나들기를 즐긴다. 이 책은 그중 하나로 치명적·정열적인 파괴의 철학자 니체를 유영만의 체험적 지식의 프레임 안에 녹여냈다. 가벼운 듯하나 쉽지 않고, 무거운 듯해도 어렵지 않은 망치의 철학자 니체를 소환하여 자신만의 생각, 아포리즘 안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유영만의 파란문장 엽서집》, 《한 줄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공부는 망치다》, 《독서의 발견》, 《곡선으로 승부하라》, 《나는 배웠다》,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智》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핑!》, 《에너지 버스》 외 다수가 있다.
블로그 https://kecologist.blog.me
페이스북 www.facebook.com/kecologist
브런치 https://brunch.co.kr/@kecologist
인스타그램 instagram.com/knowledge_ecologist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폼으로 읽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훗날 터득하고 이해했다고 고백한다. 이후 '니체빠'가 되어 니체의 철학을 자신의 삶에서 맨몸으로 실천하여 얻은 체험과 지혜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니체는 자신의 대변인이자 첫 애제자인 차라투스트라 이후, 실로 오랜 만에 두 번째 제자 유라투스트라를 공식 인정해주었다. 저자가 무모하리만큼 뜨거운 열정과 도전, 그리고 거침없는 실행으로 니체가 강조한 '우버멘쉬'와 '아모르파티' 철학을 삶에서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산부인과의사, 지식생태학자 등으로 불리며 인간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종횡무진 학문 간 칸막이를 부수고 경계 넘나들기를 즐긴다. 이 책은 그중 하나로 치명적·정열적인 파괴의 철학자 니체를 유영만의 체험적 지식의 프레임 안에 녹여냈다. 가벼운 듯하나 쉽지 않고, 무거운 듯해도 어렵지 않은 망치의 철학자 니체를 소환하여 자신만의 생각, 아포리즘 안에서 재해석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유영만의 파란문장 엽서집》, 《한 줄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공부는 망치다》, 《독서의 발견》, 《곡선으로 승부하라》, 《나는 배웠다》, 《유영만의 청춘경영》, 《브리꼴레르》,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체인지體仁智》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핑!》, 《에너지 버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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