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위에 머문 카이로스(모던포엠작가선 163)(양장본 Hardcover)
도휴 손은교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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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휴 손은교 시인의 제3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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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첫 시집 [25時의 노래]-(푸른사상). 두 번째 시집 [바람愛피다]]-(월간문학)에서부터 손시인의 시는 지독한 자기성찰의 자세를 줄곧 유지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서 자기성찰은 자연과 현실을 새롭게 바라보는 심미안을 열어줌으로써 시작법의 근원적 바탕이 된다. 이는 자연을 마주할 때와 현실과 부딪칠 때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인의 의식과 영감을 지배하는, 어쩌면 이러한 일관된 자세는 그의 종교인 불교적 윤리관에서 비롯된 신앙적 결정체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의 시는 자연과 현실의 종교적 승화에 '궁극적 관심을 두는 형이상학적 특성을 아울러 지니고 있다.
이번의 제3시집 "꽃잎의 카이로스" 역시 자연과 현실을 바라보는 시인의 내면이 도저한 자기성찰로 인해 더욱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을 외적 대상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내적 세계로 변용시키거나, 일상적 현실의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언제나 반성하는 사유를 잃지 않으려는 그의 시적 태도가 사뭇 예사롭지 않다.
때로는 이러한 뚜렷한 시적 의도가 지나치게 표면화됨으로써 교훈성을 쉽게 노출해 버리는 구조적 결함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시의 진정성이 점점 훼손되어가는 오늘 날의 시적지형에서는 이러한 성찰적 태도야말로 오히려 가장 소중한 덕목이 된다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대에 와서 시는 자기반영성을 두드러지게 드러낸다. 이는 자연과 현실에 대한 단순한 모방 혹은 반영의 차원을 넘어 대상을 내면화함으로써 성찰의 차원으로까지 심화하는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립과 갈등으로 말미암은 불화의 징후는 점점 더 현실화 되고, 물질만능의 안온함에 빠져버린 내면중심세계의 타락이 더욱 극에 달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 사회의 엄연한 현실이다. 적어도 시인은 이러한 사회를 향해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자신을 반성하는 겸허함을 아울러 지녀야만 한다.
전형철 시인. 문학평론가
이번의 제3시집 "꽃잎의 카이로스" 역시 자연과 현실을 바라보는 시인의 내면이 도저한 자기성찰로 인해 더욱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을 외적 대상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내적 세계로 변용시키거나, 일상적 현실의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언제나 반성하는 사유를 잃지 않으려는 그의 시적 태도가 사뭇 예사롭지 않다.
때로는 이러한 뚜렷한 시적 의도가 지나치게 표면화됨으로써 교훈성을 쉽게 노출해 버리는 구조적 결함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시의 진정성이 점점 훼손되어가는 오늘 날의 시적지형에서는 이러한 성찰적 태도야말로 오히려 가장 소중한 덕목이 된다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대에 와서 시는 자기반영성을 두드러지게 드러낸다. 이는 자연과 현실에 대한 단순한 모방 혹은 반영의 차원을 넘어 대상을 내면화함으로써 성찰의 차원으로까지 심화하는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립과 갈등으로 말미암은 불화의 징후는 점점 더 현실화 되고, 물질만능의 안온함에 빠져버린 내면중심세계의 타락이 더욱 극에 달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 사회의 엄연한 현실이다. 적어도 시인은 이러한 사회를 향해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자신을 반성하는 겸허함을 아울러 지녀야만 한다.
전형철 시인. 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축하의 글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의 길
꽃잎 위에 머문 카이로스/ 구조라聲/ 고독한 처소, 독도/ 꿈을 꾼 후에/ 바람 별곡/ 첨성대 온도
모놀로그/ 꽃 갈피에 젖다/ 레퀴엠-코로나19/ 세상 밖-은교의 아침/ 꽃다림의 기억/ 바람이 바람에게
푸른 상흔을 게양하는 詩抄/ 산문을 열고/ 서성이는 오후에/ 타히티 섬, 여인이 되어/ 위양지/ 마라도를 바라보다
티베트에서의 독백/ 彼岸의 은밀한 단조- 나의 아버지/ 새벽달/ 오직/ Blue road
제2부 바람의 바다
이스트 섬이 들려준 독백/ 카리브해, 카르타헤나 기항/ 항해기. 1/ 항해기. 2/ 상모리 갯그시 화석/ 어부 유흔
벽파진/ 새우잡이/ 여름 끝자락, 증도/ 아쿠아리움/ 파도. 1/ 파도. 2/ 아다지오, 역마/ 저물다, 라온
갯벌이 손짓하는 간극/ 널배, 문체로 분망하다/ 한반도 동해 땅끝마을에 서면/ 청포대 독살/ 항구
2009년 선유도는 그렇게/ 낙산 밤바다/ 부산 남항 묘박지
제3부 바람의 뒤란
그해 월경/ 페르세우스 명상/ 그 남자는/ 담배/ 동자꽃/ 시인의 心路/ 강가의 방/ 몽환의 자작나무/ 유채꽃 연가
피안에 돋은 별꽃- 어머니/ 황혼이 소환한 당뇨/ 만어사 歡歌/ 목화석/ 본가/ 그를 만나다/ 꽃다지에서
질주/ 무제/ 매화 잎 띄어 놓고/ 뒤란의 바람/ 뒷모습 느꺼운 사람/ 을숙도 단상
시인의 말
제1부 바람의 길
꽃잎 위에 머문 카이로스/ 구조라聲/ 고독한 처소, 독도/ 꿈을 꾼 후에/ 바람 별곡/ 첨성대 온도
모놀로그/ 꽃 갈피에 젖다/ 레퀴엠-코로나19/ 세상 밖-은교의 아침/ 꽃다림의 기억/ 바람이 바람에게
푸른 상흔을 게양하는 詩抄/ 산문을 열고/ 서성이는 오후에/ 타히티 섬, 여인이 되어/ 위양지/ 마라도를 바라보다
티베트에서의 독백/ 彼岸의 은밀한 단조- 나의 아버지/ 새벽달/ 오직/ Blue road
제2부 바람의 바다
이스트 섬이 들려준 독백/ 카리브해, 카르타헤나 기항/ 항해기. 1/ 항해기. 2/ 상모리 갯그시 화석/ 어부 유흔
벽파진/ 새우잡이/ 여름 끝자락, 증도/ 아쿠아리움/ 파도. 1/ 파도. 2/ 아다지오, 역마/ 저물다, 라온
갯벌이 손짓하는 간극/ 널배, 문체로 분망하다/ 한반도 동해 땅끝마을에 서면/ 청포대 독살/ 항구
2009년 선유도는 그렇게/ 낙산 밤바다/ 부산 남항 묘박지
제3부 바람의 뒤란
그해 월경/ 페르세우스 명상/ 그 남자는/ 담배/ 동자꽃/ 시인의 心路/ 강가의 방/ 몽환의 자작나무/ 유채꽃 연가
피안에 돋은 별꽃- 어머니/ 황혼이 소환한 당뇨/ 만어사 歡歌/ 목화석/ 본가/ 그를 만나다/ 꽃다지에서
질주/ 무제/ 매화 잎 띄어 놓고/ 뒤란의 바람/ 뒷모습 느꺼운 사람/ 을숙도 단상
저자
저자
손은교
해동문학 등단
한국문인협회 복지위원회 위원
국제 펜 한국본부 전통문화위원회 위원
사)한국국보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부산문인협회 문학도시 편집위원 및 총무이사
사) 강변문학낭송인협회 부이사장
한국불교문인협회 부회장
부산해동문학회 회장
조선사기장연구회 연구위원
시집: 〈25時의 노래〉. 〈바람愛피다〉 외 공저 다수
한국문인협회 복지위원회 위원
국제 펜 한국본부 전통문화위원회 위원
사)한국국보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부산문인협회 문학도시 편집위원 및 총무이사
사) 강변문학낭송인협회 부이사장
한국불교문인협회 부회장
부산해동문학회 회장
조선사기장연구회 연구위원
시집: 〈25時의 노래〉. 〈바람愛피다〉 외 공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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