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기르는 거예요
할머니 텃밭에서 가꾼 소박한 자연정원
전남 화순에 사시는 할머니의 텃밭 옆에 작은 자연정원을 만들어 가꾸었던 정원사의 기록을 담은 책입니다. 따라서 정원에 대한 포괄적인 기록 보다는 직접 길러본 식물에 대한 경험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자연정원에서는 물을 주기적으로 주거나, 비료를 주거나, 농약을 사용해야하는 식물은 기르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해도 정원이 유지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오동수 정원사는 이 책에서 충분히 그렇게 가꿀 수 있는 식물만을 선별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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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것도 기르는 거예요〉라는 제목처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풀밭으로 보이겠지만 자연정원에는 나만의 즐거움과 보람이 스며있습니다. 이 에세이집에서는 그곳에서 일곱 계절을 보내며 일어난 일들과 그에 대한 감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찬찬히, 산책하듯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식물을 쉽게 가꿀 수 있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그리고 정원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우리나라에 점차 소개되고 있는 '자연정원'이라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되는 즐거움을 드릴 것입니다. 정원을 갖고 계신 분, 나만의 작은 정원을 준비하시는 분, 자연주의 정원에 관심이 있는 분, 식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과 함께 자연정원을 꿈꾸어 보시길 권해봅니다.
목차
목차
겨울
나의 첫 공간은 상추밭
깻잎 밭에서 풀밭정원으로
삼백초밭에서 숲정원으로
시작을 위한 숲정원 정리
초봄
숲정원의 작은 존재들
설강화
황량한 들판
봄
숲정원이 가장 예쁜 순간
땅속에 작은 전구들
숙근쥐손이풀 예찬
깨어나는 풀밭정원
씨앗으로 움직이는 자들
초여름
시선은 풀밭정원으로
초여름의 새풀
남아있는 숲정원의 여운
오묘한 양치식물들
풀은 뽑아야 할까
한여름
무성한 초록
예쁘지만 너무 커다란 식물들
숲정원에 멋진 잎
식물은 여름에 죽는다
여름의 끝 선선한 바람
가을
들국화의 계절
기다렸던 가을 새풀
다시 숲정원
찬 바람이 부는 늦가을
마치며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들
저자
저자
@sodam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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