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는 말 대신
강관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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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낼 힘조차 없는 이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당신 곁에 있겠다 말하는 일입니다.”
바닷마을 보건소에서 마주한
당신을 울고 웃게 할 삶의 이야기들
의사 강관우의 첫 저서 〈힘내라는 말 대신〉은, 작가가 바닷마을 보건소에서 근무했던 당시의 기록들에 그만의 따뜻한 생각을 곁들인 휴머니즘 에세이이다. 누군가에겐 그저 일터 또는 아파서 찾는 곳에 불과할 수도 있을 곳에서, 그는 그만의 시선과 태도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또 그들을 위로해주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아픔이 많은 나날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곳에 몸과 마음의 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는 의사로서 환자들의 몸을 보살피는 것과 동시에, 그저 사람으로서 그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일을 함께하려 애쓴다. 어쩌면 완벽한 치유와 위로는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다정하고 건강한 보살핌을 건네기 위해서 늘 고민하고 바라는 것이다.
몸이나 마음이 아프지 않은 사람에게도 위로와 걱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줄곧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입은 곳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디 또 불편하신 데는 없으세요?’ 작가가 책을 통해 건네는 이 따뜻한 말 한마디가 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당신 곁에 있겠다 말하는 일입니다.”
바닷마을 보건소에서 마주한
당신을 울고 웃게 할 삶의 이야기들
의사 강관우의 첫 저서 〈힘내라는 말 대신〉은, 작가가 바닷마을 보건소에서 근무했던 당시의 기록들에 그만의 따뜻한 생각을 곁들인 휴머니즘 에세이이다. 누군가에겐 그저 일터 또는 아파서 찾는 곳에 불과할 수도 있을 곳에서, 그는 그만의 시선과 태도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배우고, 또 그들을 위로해주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아픔이 많은 나날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곳에 몸과 마음의 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작가는 의사로서 환자들의 몸을 보살피는 것과 동시에, 그저 사람으로서 그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일을 함께하려 애쓴다. 어쩌면 완벽한 치유와 위로는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다정하고 건강한 보살핌을 건네기 위해서 늘 고민하고 바라는 것이다.
몸이나 마음이 아프지 않은 사람에게도 위로와 걱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줄곧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입은 곳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어디 또 불편하신 데는 없으세요?’ 작가가 책을 통해 건네는 이 따뜻한 말 한마디가 이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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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는 진료실에 들어갈 때마다 공포에 휩싸인다. 지금 내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 그리고 그를 치료하기 위해서 조금 더 아프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나를 바라보는 의사의 그 싸늘한 시선 때문에 겁을 집어먹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의사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나의 아픔이나 걱정을 너무도 공감 없이, 그리고 칼같이 처리하는 그들의 태도 때문에 속상했던 적도 한 번쯤은 있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은 말한다. 세상에는 따뜻한 가슴과 눈빛으로 당신을 보살피는 의사도 분명 있다고 말이다. 작가는 바닷마을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당뇨를 앓는 젊은이, 자식 걱정에 잠 못 드는 할머니들을 마주하곤 그들에게 약을 챙겨줌과 동시에 '정말 고민이 많으셨겠어요.'와 같은 진심을 전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퇴근길에도 고민한다. 조금씩 마음을 여는 환자들을 보며 더할 나위 없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책에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마음과 상황에 공감했던 작가의 모든 기록이 담겨 있다. 책 자체가 하나의 '마음 차트'인 것이다. 유난히 쌀쌀한 날에, 누구에게라도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날에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살핌받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책은 말한다. 세상에는 따뜻한 가슴과 눈빛으로 당신을 보살피는 의사도 분명 있다고 말이다. 작가는 바닷마을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당뇨를 앓는 젊은이, 자식 걱정에 잠 못 드는 할머니들을 마주하곤 그들에게 약을 챙겨줌과 동시에 '정말 고민이 많으셨겠어요.'와 같은 진심을 전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를 퇴근길에도 고민한다. 조금씩 마음을 여는 환자들을 보며 더할 나위 없는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책에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마음과 상황에 공감했던 작가의 모든 기록이 담겨 있다. 책 자체가 하나의 '마음 차트'인 것이다. 유난히 쌀쌀한 날에, 누구에게라도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날에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살핌받는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1장. 어디 또 불편한 데 없으세요?
약값이 없어요
술에 취한 아들
난 입원 못해요
약을 복용하지 않는 청년
위로
내 아내랑 며느리예요
정신과나 가래요
검사기기 좀 똑바로 관리하세요
예방접종
겨울이 왔어요
할매
어디 또 불편한 데 없으세요
2장. 마음 둔 곳
외로움
여행에 대하여
캐어 앤 쉐어
옷
일(Work)과 걸음(Walk) 사이
8월
대구로 파견 가다
엄마 나 아파요
선별진료소의 하루
공항 검역소
새해
마음 둔 곳
3장. 작별
차가 전복되었어요
심정지
있는 모습 그대로 보는 것이란
서울역
삼각대처럼 살고 싶다
밥에 대하여
수면제를 모은 어머니
독방의 노인
장례식장
작별
약값이 없어요
술에 취한 아들
난 입원 못해요
약을 복용하지 않는 청년
위로
내 아내랑 며느리예요
정신과나 가래요
검사기기 좀 똑바로 관리하세요
예방접종
겨울이 왔어요
할매
어디 또 불편한 데 없으세요
2장. 마음 둔 곳
외로움
여행에 대하여
캐어 앤 쉐어
옷
일(Work)과 걸음(Walk) 사이
8월
대구로 파견 가다
엄마 나 아파요
선별진료소의 하루
공항 검역소
새해
마음 둔 곳
3장. 작별
차가 전복되었어요
심정지
있는 모습 그대로 보는 것이란
서울역
삼각대처럼 살고 싶다
밥에 대하여
수면제를 모은 어머니
독방의 노인
장례식장
작별
저자
저자
강관우
의사. 198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작은 것으로 소중한 것을 담기 위해 글을 쓴다.
하루를 사는 데에는
진지함과 웃음 모두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하루를 낭비하는 것에 관대하지만
삶을 낭비하는 것에는 인색하다.
현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작은 것으로 소중한 것을 담기 위해 글을 쓴다.
하루를 사는 데에는
진지함과 웃음 모두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하루를 낭비하는 것에 관대하지만
삶을 낭비하는 것에는 인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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