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사유악부 시인선 1)
김현미 시집
Regular price
$13.48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사랑의 기쁨과 슬픔에서 찾은 극한의 의미
김현미 시인의 시집이 사유악부 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샘터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사물과 풍경을 비범한 사유로써 사랑으로 묘사한 61편의 시가 감성을 자극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서정을 보여준다. 추천사를 쓴 최갑수 여행작가이자 시인은 ‘여행을 하는 동안, 나는 시를 쓰지 못했지만, 시와 같은 장면을 만나면 그 앞에서 서성였고 셔터를 눌렀다. 살아가며, 시를 쓰는 것과 잊는 것은 같다는 것도 알았다. 우리는 살아가며 잊고, 잊으며 시를 쓴다. 그래서 우리는 “이보다 더 좋은 날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는 어떤 삶을 여행했길래, 이런 시를 썼을까. 한 편 한 편 수를 놓듯 문장을 전개해 나가는 일에 시인의 정성과 진심을 느꼈다. 진지하지만 묘한 대중성을 갖춘 시집이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가지고 가고 싶은 시들이다.’라고 이 시집을 읽어보기를 권유하고 있다.
김현미 시인의 시집이 사유악부 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샘터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사물과 풍경을 비범한 사유로써 사랑으로 묘사한 61편의 시가 감성을 자극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서정을 보여준다. 추천사를 쓴 최갑수 여행작가이자 시인은 ‘여행을 하는 동안, 나는 시를 쓰지 못했지만, 시와 같은 장면을 만나면 그 앞에서 서성였고 셔터를 눌렀다. 살아가며, 시를 쓰는 것과 잊는 것은 같다는 것도 알았다. 우리는 살아가며 잊고, 잊으며 시를 쓴다. 그래서 우리는 “이보다 더 좋은 날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그는 어떤 삶을 여행했길래, 이런 시를 썼을까. 한 편 한 편 수를 놓듯 문장을 전개해 나가는 일에 시인의 정성과 진심을 느꼈다. 진지하지만 묘한 대중성을 갖춘 시집이다. 여행을 떠날 때마다 가지고 가고 싶은 시들이다.’라고 이 시집을 읽어보기를 권유하고 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시작되는 사랑
시인은 2019년 5월〈샘터〉를 통해 시를 발표하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왔다. 기존의 문단 보다는 sns에 주로 발표하면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가슴에 와 닿는 깊은 사유와 통찰의 시로 평가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1부 '흰 것들에게 말하는 일이 백지에 있다'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첫 순간들을 포착한 15편의 시가 놓여져 있다. '검은 먹물 든 내 눈에 당신의 맑은 눈동자가 와서 눈을 뜨기도 한다'처럼 두렵지만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도 하고 '우리는 서로 원하는 것을 모르지만' '아무 것도 없는 빈 방을 찾아냈답니다'처럼 서로의 사랑을 발견해 내기도 한다.
▶ 계속되는 사랑
2부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에는 시인이 세계의 사물과 인간의 관계 맺음 그리고 계속되는 사랑에 관한 시 15편을 담았다.'얼마나 비를 맞아야 너처럼 노래할 수 있을까 얼마나 바람을 길러야 너처럼 날갯짓할 수 있을까''이보다 더 좋은 날을 알지 못하네 당신 기다리기에'에서처럼 시인은 절절한 사랑을 제시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건 무엇보다 사랑이 맨 앞자리에 와 있음을 시인의 세련되고 절제된 언어가 상기시킴으로써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가지는 감정의 격을 높여주고 있다.
▶ 잃어버린 사랑
3부 환상통에서는 사랑의 번민 괴로움을 담은 시 15편을 담았다. 실타래처럼 풀리는 마음의 격한 감정들이 소용돌이치고 가라앉고 적막과 고요를 불러들인다. '닿지 않는 인연 때문에 가끔 파도가 되어 흰 포말을 쏟아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 수 있겠니''떠도는 안개를 모아 매듭을 지어 보려고 내 머리카락으로 안갯속에 그물을 쳐본 적도 있다'처럼 시인은 상실의 감정을 뛰어난 비유로 치환시키고 있다.
▶ 그리운 마음
4부 비의 마음에서는 그리움을 아프게 얘기하면서도 치유와 성숙을 노래한 시 16편을 담았다. '노을이 번질 때 즈음엔 이미 다 쓴 페이지는 붉게 봉인되겠지만 끝없는 추신에 추신이 이어져 이번 해에도 부치기는 어렵겠지''모래알들 조금 더 세다가 가겠습니다 쓰다가 만 시라도 당신은 모두 읽을 수 있겠죠'처럼 간결하면서도 그리움의 언어가 확장되는 기이한 경험을 갖게 한다.
시인은 2019년 5월〈샘터〉를 통해 시를 발표하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이어왔다. 기존의 문단 보다는 sns에 주로 발표하면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가슴에 와 닿는 깊은 사유와 통찰의 시로 평가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1부 '흰 것들에게 말하는 일이 백지에 있다'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첫 순간들을 포착한 15편의 시가 놓여져 있다. '검은 먹물 든 내 눈에 당신의 맑은 눈동자가 와서 눈을 뜨기도 한다'처럼 두렵지만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도 하고 '우리는 서로 원하는 것을 모르지만' '아무 것도 없는 빈 방을 찾아냈답니다'처럼 서로의 사랑을 발견해 내기도 한다.
▶ 계속되는 사랑
2부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에는 시인이 세계의 사물과 인간의 관계 맺음 그리고 계속되는 사랑에 관한 시 15편을 담았다.'얼마나 비를 맞아야 너처럼 노래할 수 있을까 얼마나 바람을 길러야 너처럼 날갯짓할 수 있을까''이보다 더 좋은 날을 알지 못하네 당신 기다리기에'에서처럼 시인은 절절한 사랑을 제시한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건 무엇보다 사랑이 맨 앞자리에 와 있음을 시인의 세련되고 절제된 언어가 상기시킴으로써 인간이 인간에 대해 가지는 감정의 격을 높여주고 있다.
▶ 잃어버린 사랑
3부 환상통에서는 사랑의 번민 괴로움을 담은 시 15편을 담았다. 실타래처럼 풀리는 마음의 격한 감정들이 소용돌이치고 가라앉고 적막과 고요를 불러들인다. '닿지 않는 인연 때문에 가끔 파도가 되어 흰 포말을 쏟아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살 수 있겠니''떠도는 안개를 모아 매듭을 지어 보려고 내 머리카락으로 안갯속에 그물을 쳐본 적도 있다'처럼 시인은 상실의 감정을 뛰어난 비유로 치환시키고 있다.
▶ 그리운 마음
4부 비의 마음에서는 그리움을 아프게 얘기하면서도 치유와 성숙을 노래한 시 16편을 담았다. '노을이 번질 때 즈음엔 이미 다 쓴 페이지는 붉게 봉인되겠지만 끝없는 추신에 추신이 이어져 이번 해에도 부치기는 어렵겠지''모래알들 조금 더 세다가 가겠습니다 쓰다가 만 시라도 당신은 모두 읽을 수 있겠죠'처럼 간결하면서도 그리움의 언어가 확장되는 기이한 경험을 갖게 한다.
목차
목차
1부 흰 것들에게 말하는 일이 백지에 있다
흰 것들에게 말하는 일이 백지에 있다/꽃마리/바위와 소나무와/인셉션/두근두근 네 인생/횡단보도/우산을 두고 내렸다/바람의 자리/아득히 먼 곳/비밀/거미집/기둥들/폭포의 시작/바람이 불 무렵/백야
2부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바오밥 나무/새/환절기/동백꽃이 피었습니다/2월의 비는 짧게 오고 짧게 간다/안개의 순간/하루/내일의 염원/술, 노래, 밥, 눈물/닮은꼴/블랙스완 1/라라라/삼월 속의 삼월/통도사 홍매
3부 환상통
블랙스완 2/수련 소묘/낙엽이 지는 곳/등 뒤로 손 내미는 바람/무작정/더디게 오는 것들은 뿌리를 먼저 키우기 때문이다/바람의 열두 방향/환상통/물안개/새/안갯속/유언/강가에 앉아/오지 않고 가지도 않는 사람에게/낙화의 방향
4부 비의 마음
어제의 일/연밥 위의 잠자리는 나였어요 거짓말 아니에요/추신/몰라도 아는 것, 알아도 모르는 것/개밥바라기별/어떤 고백/비의 마음/봄날에 삼월에/바람들이 모이면/물망초/어떤 하루/벚꽃 엔딩/일곱 살/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어/거울론/어깨를 반으로 접으면 날개가 펼쳐진다
흰 것들에게 말하는 일이 백지에 있다/꽃마리/바위와 소나무와/인셉션/두근두근 네 인생/횡단보도/우산을 두고 내렸다/바람의 자리/아득히 먼 곳/비밀/거미집/기둥들/폭포의 시작/바람이 불 무렵/백야
2부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바오밥 나무/새/환절기/동백꽃이 피었습니다/2월의 비는 짧게 오고 짧게 간다/안개의 순간/하루/내일의 염원/술, 노래, 밥, 눈물/닮은꼴/블랙스완 1/라라라/삼월 속의 삼월/통도사 홍매
3부 환상통
블랙스완 2/수련 소묘/낙엽이 지는 곳/등 뒤로 손 내미는 바람/무작정/더디게 오는 것들은 뿌리를 먼저 키우기 때문이다/바람의 열두 방향/환상통/물안개/새/안갯속/유언/강가에 앉아/오지 않고 가지도 않는 사람에게/낙화의 방향
4부 비의 마음
어제의 일/연밥 위의 잠자리는 나였어요 거짓말 아니에요/추신/몰라도 아는 것, 알아도 모르는 것/개밥바라기별/어떤 고백/비의 마음/봄날에 삼월에/바람들이 모이면/물망초/어떤 하루/벚꽃 엔딩/일곱 살/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어/거울론/어깨를 반으로 접으면 날개가 펼쳐진다
저자
저자
김현미
출간작으로 『우리의 어디가 사랑이었나』 등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